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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이나 집에 생활비 주질 못했습니다.

힘들어요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09-02-21 18:33:28
사업이 힘들어 지면서 마눌에게 생활비 조차 주질 못했네요.
그렇다고 내가 씀씀이가 커서 그런것도 아니구......
그저 미안할 따름입니다.
집에가도 눈치보게 되고
자꾸만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집에가서 초딩 입학하는 아들놈 공부도 시켜야 하는데.....
사업 접어야 할까요?
자리잡을 찰라 그놈에 미국산 소고기땜시....
근근이 직원들 월급만 주고 있는데.....
미치겠습니다.
IP : 221.158.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9.2.21 6:37 PM (115.140.xxx.24)

    원글님...아래 염장글이라면 염장글 올렸는데...죄송한 마음입니다.
    사실 저희도 언제 구조조정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하지만...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생활하고 있으니...
    원글님도 곧 좋은소식 있으실꺼라 믿습니다~

  • 2. ...
    '09.2.21 6:38 PM (222.109.xxx.140)

    힘내세요... 남의 일 같자 않아서 이렇게 쓰네요...IMF때 큰아이 1살...명퇴당하고 방한칸 없어
    친정집에서 눈치버며 살고 우리 남편 거리 무료 급식하고 살았네요.. 반드시 좋은날 올꺼예요..
    희망 잃지 마세요.. 가족들 건강한것 감사하고 반드시 재기해서 웃음며 살날이 올꺼예요..
    거리로 방황하지 마시고요.. 우리 남편이 그러고 다녀 속으로 많이 울었답니다..화이팅~~

  • 3. ...
    '09.2.21 6:39 PM (222.109.xxx.140)

    윗글 쓰다 보니 오타가 많네요.. 죄송합니다.... 기운내세요..

  • 4. 힘들어요
    '09.2.21 6:44 PM (221.158.xxx.98)

    오타가 무슨 대수인가요.
    그저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수 있다면야....
    고맙습니다

  • 5. 요즘다
    '09.2.21 6:51 PM (125.140.xxx.15)

    힘든시기인거같아요..ㅠ.ㅠ 힘내세요 오히려 부인되시는분은 남편이 오히려 집에 안들어오고 하시면 더 ....마음이 아플꺼에요..그럴수록 가족간의 화합이 더 중요한게 아닌가싶어요..
    힘내세요.....

  • 6. ...
    '09.2.21 6:53 PM (211.209.xxx.120)

    울 신랑은 벌써 3년째 돈을 안벌어다줘요..결혼전까지 합치면 4년째..제가 미치겠네요..ㅠㅠ

  • 7. 힘냅시다
    '09.2.21 7:02 PM (112.72.xxx.93)

    우리집은 하는일이 안돼서 안하는게 아니라

    일을 안합니다

    그래서 돈구경을 2년째 못하구 있구요
    생활력이 무척 강한 사람 이였는데 한순간에 일에서 손을 떼더라구요

    다행히 그동안 벌어놓것이 있어 아직은 생활이 돼고 있지만 하루 하루 지날때 마다

    걱정이 싸여만 갑니다

    님께서도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이겨내시자구요~~

  • 8. verite
    '09.2.21 7:58 PM (211.33.xxx.35)

    이것이 힘이 될까요?
    저도 비슷해요............... 현재 상황은,,,,,국민 대부분을 그렇게 만들고 있어요...
    국내외적인 문제가 동시적으로 일어나니,,,
    회복할 틈이 희박하다는것이,,,,,, 조금은 절망적이지만,,,,,
    함께,,,,,한다면,,,,,
    대한민국도 일어설거고,,,,,, 우리 모두도 예전처럼 돌아갈겁니다....
    힘내시기 바래요...

  • 9.
    '09.2.21 10:33 PM (114.204.xxx.158)

    남편의 글인줄 알았습니다
    다...힘든것이겠죠...저는 제가 쭈욱 힘들어와서 지금이 그리 힘이 드는줄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힘이 드시는것 같네요
    다들...같이 힘내요
    제가 겪어보니 살아야 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으면 또 살아지는게 세상인것 같습니다
    뜻대로 세련되고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투박하고 소박한 그대로 살아지는....
    다 웃으면서 이때를 추억할 날이 꼭 올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제 남편 하는 일이 정말 잘 되어서 돈 많이 벌어다 주고 저도 남을 도우면서 살수 있는 그런 날이 꼭 올것이라구요
    원글님...부인분에게 힘들게 해서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꼭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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