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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배추 사신분들 맛있게 김치 담그셨나요?

음~~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09-02-21 17:25:53
저도 해남배추를 40킬로나 구입했답니다.
종갓집레시피와 산.들.비람님 레시피를 접목시켜 김치를 담갔는데..간도 심심하고 양념도 딱 맞고 너무 맛잇게 담궈졌어요.
동생한테 20킬로 보내고 냉장고에 채워놨는데 김장김치도 맛있는데 이 새김치 먹으니까 신김치가 되어버린   김장김치는 쳐다도 보기싫네요.
해남배추가 좋네요.
너무 잘절여와서  김치가 맛있는듯하구요.
많은분들이 사신거 같아서 모두 다 맛잇게 담궈졌는지 궁금해져서요.ㅎ
IP : 121.55.xxx.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9.2.21 5:32 PM (210.98.xxx.135)

    저는 아예 해남배추 주문해놓고
    김장 김치는 남 거의 다 퍼줬어요.ㅎㅎ

    해남배추를 40킬로 주문해서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걱정 해소되었습니다.

    조금은 백김치 담고
    나머지는 빨간 김치 담았습니다.
    그리고
    금방 담아가지고 지금까지 매일 그 김치만 먹고있어요.
    배추가 연하면서 고소하고
    속이 꽉꽉 찬게 너무 맛있어요.

  • 2. oo
    '09.2.21 5:32 PM (119.69.xxx.26)

    저는 20키로 담갔는데 너무 후회 돼요
    김치통 2통 반 나오던데 벌써 한통 먹어버렸네요
    겨울에 담근 김장은 찌개용으로 전락하고
    아삭아삭하고 설탕을 들이부은듯이 달콤한 김치맛에 밥을 너무 많이 먹게 되서 탈이네요
    해남배추가 좋긴 좋은가봐요
    올 김장때도 꼭 농부님네 절임배추로 담글려구요

  • 3. 저도요
    '09.2.21 5:33 PM (210.98.xxx.135)

    '겉절이' 요거이지 싶어요.^^

    맞아요?

    어휴 나도 무서워요 틀리게 써서 혼날까봐 ㅎㅎ

  • 4. 저도 담궜어요
    '09.2.21 5:34 PM (116.36.xxx.172)

    배추가 고소하고 맛있어서그런지...
    김치가 너무 맛있게 되었어요
    전 김장김치 먹고 먹을려고 아직 손도 안되고 김냉에 넣어두었어요
    굴넣고 머무린 것절이만 먹었구요

    것절이 겆절이 어떤게 맞어요 갑자기 헷갈리네요
    여기 맞춤법 틀리면 엄청 지적하던데...
    글쓰고 꼭 검색하게 된다니깐요 ㅎㅎㅎ무서워...

  • 5. 아~~
    '09.2.21 5:35 PM (116.36.xxx.172)

    겉절이가 맡는것 같네요...갑자기 잘쓰려니깐 헷갈리네요 ㅎㅎㅎ

  • 6. 하하하
    '09.2.21 5:39 PM (121.167.xxx.239)

    저는 누가 배추 준대서 기다렸는데
    펑크가 나서 황당해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요.ㅋㅋㅋ
    겉절이에 신경 쓰시다 다른 글자를 틀리시네요.
    혼돈이 되면 포털 국어사전에 검색하십시오.
    그래서 하나 배우기~~~

    배추 겉에 양념 바른 개념이어서 겉절인가 봅니다요.

  • 7. 배추가 맛있어서
    '09.2.21 5:44 PM (211.213.xxx.54)

    배추가 맛있어서 양념이 별로여도 다 커버되던데요 ^^
    저 오늘 배추 또 받아요~~ ^^
    흐뭇해라..저번에 주문하고 맛있어서 재주문한거거든요
    근데 왜 택배아저씨 안오시는지..흑..ㅠㅠ
    택배추적해보니 배달중이라고는 나오는데..ㅠㅠ

  • 8. 라임님
    '09.2.21 5:52 PM (203.90.xxx.156)

    레시피로 방금 담았답니다
    양념도 딱 맞아서 너무 좋아요
    저는 김냉에 꼭꼭 넣어두었다가 먹을려구요
    그런데 더 욕심나는건 뭔지...

  • 9. 배추
    '09.2.21 6:01 PM (119.69.xxx.26)

    주문 더 이상 못하나요?

  • 10. ***
    '09.2.21 6:03 PM (116.36.xxx.172)

    배추님~~ 월요일 배송이 마지막이라고 하던데요

    http://blog.daum.net/jshsalm/13245792
    여기 들어가셔서 전화해보세요

  • 11. **
    '09.2.21 6:12 PM (219.240.xxx.236)

    그러게요 국어시험 보는 데도 아닌데
    쓰다가 얼덜결에 틀릴 때도 있는데
    좀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해남배추 얘기가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가끔 느끼던 얘기라서 한마디하고 갑니다.

  • 12. **
    '09.2.21 6:13 PM (219.240.xxx.236)

    ㅎㅎ
    얼떨결이 맞나요?

  • 13. 집에 도착했는지
    '09.2.21 6:23 PM (211.224.xxx.43)

    오늘 도착할꺼라고
    수욜에 직접 전화 주셨던데..

    목소리도 푸근하시고
    전 항상 제손으로 하는게 안심인데
    걱정이라고
    이것 저것 걱정을 했더니
    걱정말라고 하시던데

    아직 경비실에 도착을 안했는지

    출근하면서 고추가루 액젓에 다싯물에
    풀어 놓고 왔어요

    10키로로
    딤채 큰걸로 한통 나오나요
    전 10키로 부탁드렸거던요

    김장 제손으로 계속 절이고 양념하고 했는데
    여기 후기가 너무 좋아서
    첨으로 절임배추 시켰어요
    좋은 배추로 잘 절여 져야 할텐데...

  • 14. ..
    '09.2.21 7:27 PM (222.96.xxx.3)

    해남 절임 배추가 많이 절여졌으면 어쩌나 했는데
    적당히 아주 잘 절여져서 젓갈 과 생새우 듬뿍 넣고
    맛있게 담궈서 나눠 먹었답니다..

  • 15. ..
    '09.2.21 8:57 PM (61.78.xxx.181)

    금액이 얼마인지 아시는분!!
    문자 드렸는데 답이 없으시네요..
    십키로 입니다..

  • 16. 나프나
    '09.2.21 9:01 PM (116.126.xxx.128)

    25000원 ㅇㅣ에요.

  • 17.
    '09.2.21 9:02 PM (125.186.xxx.143)

    10킬로묜 15000인가? 그럴걸용

  • 18. ??
    '09.2.21 9:48 PM (121.161.xxx.35)

    20킬로에 25000원이에요.
    1킬로에 1000원이라고 하시던데요.
    택배비는 5000원이고요.

  • 19. 왕뿌듯
    '09.2.21 10:56 PM (211.213.xxx.33)

    왕뿌듯해요 ^^
    저 이번 김치 대성공일거같은거 있죠!!
    저번 해남배추로는 살짝 덜 성공! (항시 이놈의 양념이 문제라..ㅠㅠ 그지같은 양념의 맛..ㅠㅠ)
    오늘은 어제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서 꼼꼼히 야채 밑손질!!
    우왕...왕 성공~~~ ^^
    너무 맛있어서 배추랑 속이랑 해서 저녁 한공기 뚝딱했네요 ^^

  • 20. 저도
    '09.2.22 7:53 PM (211.177.xxx.240)

    40킬로 담았는데, 맛있게 잘 되었어요. 다들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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