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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3때 우리 엄마..

..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09-02-21 11:11:16


저 대학교 들어간지 10년 됐어요. 그러니까 11년전 이야기네요.

엄마가 하루는

"니가 문과냐. 이과냐."

라고 묻는거에요;;

고3 여름때입니다.



"나 문과잖아. 왜?"

"오늘 동네 아줌마들이 얘기하는데 잘모르겠어서..."


저 당시 모의고사 상위 1%대였거든요.

어떻게 공부시키는지 동네 아줌마들이 궁금해서 물어본거였는데

엄마는 제가 문과인지 이과인지도 모르고 있었던거에요.

그렇다고 모른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 하니까 대충 얼버무렸다고 합니다.

ㅎㅎㅎ

이런 엄마도 있네요..;;





IP : 119.70.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1 11:13 AM (61.77.xxx.57)

    울엄마도 몰랐는데 그냥내가 3학년때 11반이라는것만알고 ㅎㅎㅎㅎㅎ

  • 2. oo
    '09.2.21 11:17 AM (119.69.xxx.26)

    저희 남편 자식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소문날정도로 유명한데
    딸애 몇 반인지 자주 알려주는데도 항상 까먹더군요

  • 3. 저도
    '09.2.21 11:20 AM (121.188.xxx.77)

    이번 고등학교 졸업한 아들 몇 반인줄도 모르고 졸업시켰어요.
    당연히 졸업식에 가서도 못 찾아서 혜매었죠

  • 4. ^^
    '09.2.21 11:34 AM (218.39.xxx.201)

    우리 아들 올해 대학 신입생 인데요.
    작년 고3때 몇 반인지 몰랐고요,
    물론 졸업식때도 학교 안갔고요...
    전 밥해준것 밖에 없는것 같아 미안해지네요.
    그래도 SKY중에 한군데 갔어요.
    이정도면 효자소리 듣겠져? ㅋㅋ

  • 5. 시엄마
    '09.2.21 11:56 AM (121.150.xxx.147)

    아들 기숙사 학교 보낼때 이불 한채 업어다 주고..졸업식도 못왔습니다.음..장사하시느라 ..
    남편 3년내내 집에도 잘 안오고 ..
    ㅇ지방의대 장학생으로 갔다가..
    봉직의 되서 돈 억대 연봉자입니다.
    별로 시댁에 잘 안드리지만.................그래도 시댁에서 받아오진 않죠.

  • 6. 윗분
    '09.2.21 1:49 PM (115.161.xxx.88)

    별로 시댁에 잘 안드리지만....
    이런 며늘 델구 올까봐 노심초사하는 미래의시엄니
    받을 생각도 없지만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데..
    아들 의사되면 혜택받는 세여자 장모,마누라, 딸

  • 7.
    '09.2.21 1:56 PM (71.245.xxx.220)

    사위 의사래도 대개의 경우는 장모는 전주로 베푸는 입장이 더 많고 , 와이프,자식들이 혜택입죠.
    봉직의란 말 생소한데, 그거 페이 닥터 말하는건가요?.
    제 주위는 봉직의란 말 거의 안 쓰던데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 봅니다.

  • 8. 효녀
    '09.2.21 4:01 PM (116.121.xxx.221)

    시네요 원글님
    엄마가 문관지 이관지 신경조차 안쓰는데도
    1%안에 드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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