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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의 유죄판결에 불복하는의미로 삭발하고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조중동아웃 조회수 : 430
작성일 : 2009-02-20 21:28:50
언소주 김성균 대표님이 삭발하시고 지금 단식중입니다.
아고라에 [조중동말려죽이기 시즌2] 글이 있어서 퍼옵니다.

링크따라 가시면, 맨 마지막 사진이 압권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31...
용산학살 사건 수사발표 이후

언소주님들에 대한 재판부의 선고,,

또 한 번 우리를 이렇게 분노하게 만드는 군요..

언소주 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짧지 않은 옥살이에 집행유예와 벌금형이라지만 실형까지

선고받으셨습니다..

카페지기님이 가장 엄한 벌을 받으셨더군요..



<판결 요지>

재판부는 "설득을 넘어 이미 체결한 광고를 취소하라고 요구하거나 일반 고객이 통화할 수 없을 만큼 항의 전화가 폭주하게 해 업무에 지장을 줬고, 결국에는 광고 계약을 취소하거나 중단하는 결과까지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목적이나 수단ㆍ방법ㆍ절차를 종합할 때 이 정도의 압박은 소비자 운동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고, 따라서 업무방해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판단이 가능했던 것은 대상 업체 리스트의 조직적 선정과 배포, 항의전화나 홈페이지에 대한 과다 접속, 항의 글 도배 행위 등 당시 누리꾼의 행위로 인해 대상 업체에 상당한 피해가 있었다는 점이 증거나 증언을 통해 인정됐기 때문.





그렇다면  단체나 카페 없이

우리 네티즌들이 합시다.

아고라,, 서프라이즈, 한토마네티즌 모두 함께하실 것입니다.



카페지기도 없고,, 단체 명도 없고..자발적으로 합니다..



우선 좃선찌라시 부터 말려죽입시다..

오늘  아침 좃선 신문지에 실린 광고업체 리스트는  제가 아고라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다른 님이.. 이렇게 릴레이식으로 이어나가고

우리 아고리언들은 해당업체에 감정적인 협박적인 전화가 아닌

아래의 내용처럼



냉정하고 지혜롭게  좃선부터 말려죽입시다.





"귀사와 같이 훌륭한 기업체가 조선일보와 같은 쓰레기 신문에 광고를 내서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소비자의 반감을 살 필요가 있느냐?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이 아니고  조중동과 같은 신문지에 광고를  내지 마시라고 소비자로서 요구, 건의하는 것입니다.



광고 중단으로 인해 위 언론사로 부터 부당한 기사나 협박이 있을 경우에는

우리 소비자들의 적극적으로 귀사의 물건 팔아주기 운동을 하겠습니다."



광고업체의 홈페이지와 전화로....... 우리가 모두 함께 해봅시다...



이런 식으로....

더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로 부탁드리고

당장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먼저 아침  좃선에 실린 광고주 업체명과 연락처를 이 곳에 올려놓겠습니다.



촛불 시즌 2와 함께  





조중동 말려죽이기 2



냉정하고 지혜롭게...조중동 말려 죽이기
원본글 보기:  http://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24539


조중동이 일반 대중들은 잘 모르게, 아주 잘 써먹는 역겨운 작전 중의 하나가 바로 "논제 비틀기"이다. "논점 물타기"와 쌍둥이인 셈인데 쌍방 뜨거운 논란의 핵심을 아주 살짝 옆으로 비틀어버리는 것이다.

최근 온·오프에서 가장 뜨거운 움직임인 "조중동 말려 죽이기" 이슈가 바로 좋은 예이다.



네티즌과 일반 국민들이 조중동 찌라시에 광고한 기업에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항의하고 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는 것은 바로 "조중동을 말려 죽이기" 위해서이다. 결코, 그 기업체를 말려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촛불 함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조중동은 이 논점을 약간 옆으로 비틀어서 "불량 네티즌들이 기업체를 협박한다."라는 쪽으로 몰고 가고 있다. "네티즌 대 조중동" 전쟁을 "네티즌 대 일반 선량한 기업" 간의 싸움으로 비틀어대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과 일반 기업을 동일시한 후 자기들은 살짝 빠지는 전략인 것이다.



이와 비슷한 예를 또 들자면 자칭 "보수우익" 진영에서 내세우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 구호이다.



우리가 거부하고 있는 것은 "2MB 식 선무당 국가경영"이다. "네티즌 대 2MB(혹은 한나라) 무리" 간 싸움을 살짝 비틀어서 "네티즌 대 자유민주체제" 간의 전쟁으로 밀어붙이는 것이다.



조금만 침착, 냉정하게 보면 사실 아무것도 아닌 말장난이나 유치한 수준의 트릭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계속적으로 반복, 주창하게 되면 어느새 그쪽 의도와 전략대로 논점이 이탈, 변질되는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

  


자, 정리하자!

지금 우리는 "조중동 말려 죽이기" 전략을 모두 힘 모아서 펼치고 있다. 우리 싸움의 본질은 "네티즌 대 조중동" 전쟁이다. 그런데 그 조중동은 우리의 이 뜨겁고 눈물 나는 싸움을 그저 "네티즌 대 일반 기업" 간의 싸움으로 비틀어 밀어붙이고 있다.

매우 조심해야 한다. 조중동의 선전 선동 전략이 먹혀들기 시작하면 사실 조중동 말려 죽이기는 물 건너가고 만다. 이것을 확실히 막는 방법은 딱 두 가지이다.



첫째, 우리의 싸움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우리의 싸움은? "조중동 말려 죽이기" 전쟁이다. 저쪽의 논점 비틀기 수법에 더 이상 넘어가면 안 된다.



두번째, 조중동에 광고하는 기업에 항의하는 방법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

조중동이 "일반 기업을 협박"하고 있다고 밀어붙이지 못하게 해야만 한다. 차분하게 전화 혹은 메일로 "의사표시"해야만 한다. 우리들이 그 기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조중동"에 항의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명확히 밝혀야만 한다. 불매운동은 그 항의 의사표시의 한 수단이라는 것을 더 분명히 밝혀야 하는 것이다.

혹자는 미리 흥분하거나 들떠서 그 "기업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앞세우기 쉬운데, 이건 조중동이 아주 좋아하는 덫에 걸리는 지름길이다.

우리는 그 "기업"이 아니라 "조중동"에 대한 부정적인 의사를 내세워야만 하는 것이다. 그 기업체를 반대하거나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렇게 싸가지 없고 몰상식한 찌라시 종이쪼가리에 당신들의 그 귀한 기업이름이 오르내릴 수 있느냐고 충고하는 입장에서 접근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 기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살리기 위해서 조중동같은 싸구려 삼류 찌라시에는 광고하지 않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 조중동에 광고하는 기업을 무조건 처음부터 욕하고 적대시하면?

이건 바로 조중동이 아주 고소해하는 먹이이다. 조중동이 펼쳐놓은 덫에 아주 순진하게 걸리고 마는….



※ "당신네들 같은 훌륭한 기업이 어떻게 그 삼류 찌라시에 광고하실 수 있겠느냐?"라고 항의하면?

이건 바로 조중동 목 졸라매는, 결정적인 한 방이 되는 것이다.



※ "우리는 당신들을 반대해서 불매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조중동에 광고하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불매운동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면?

조중동 꼴깍꼴깍 숨 넘어가는 소리가 바로 들려오기 시작한다.



-------------------------------

작년 12월 여의도 국해의사당 앞

비닐 천막 하나에 담뇨를 덮고 농성중인 어르신들

비집고 들어가 어디서 오셨냐고 여쭈어보니

홍성,청도,화성등.전국한우농가 분들과 ..  한우협회에서 나오신 분들이셨습니다. 아버님 역시  목장을 운영하고 계신지라 이 분들과

함께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이야기했었는데...



우연히 다음 날

한국 한우협회에서  좃선신문지 1면 하단에 낸 큰 광고를 보았습니다.



너무 기가 막혀 광고에 나와있는 한우협회에 전화를 했습니다.



영하10도가 오르내리는 겨울 길가에서 한우농가와 한우협회 회원들은 천막 밤샘농성도 마다하지않고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데



겨우 광고를 낸다는 곳이  그들을 옹호하고 소고기 수입을 적극

지지 찬성하고, 제 놈들 구내식당에서는 호주산 소고기를 처먹는

놈들에게 그 큰 돈을 주고 광고를 내고 있냐고???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는 것이냐고..

너무 화가나서 전화기에대고  얼마나 떠들었던지...........



이렇게 아직도 많은 이들이 조중동의 실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합시다.

조중동 말려죽이기.




IP : 119.148.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중동아웃
    '09.2.20 9:29 PM (119.148.xxx.22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31...

  • 2. 듣보잡
    '09.2.20 9:32 PM (118.32.xxx.195)

    댓글에 이사람온다에 한표

    보는눈. ( 59.46.92.xxx , 2009-01-24 22:29:37 )
    과격폭력시위대(그것도 전문적인 조직폭력배집단)의 끔직한 폭력테러로 인한 살인을 그것을 당연히 진압해야 할 경찰 에게 꺼꾸로 책임을 씨우려는 지 참 뻔뻔하네요....

    .. ( 59.46.92.xxx , 2009-02-20 10:08:30 )
    무책임하게 유언비어 허위사실 퍼나르는 사람들에게 최소한 5만원의 과태료라도 물려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 3. 듣보잡님~
    '09.2.20 9:33 PM (119.148.xxx.222)

    ㅋㅋ 정은이는 퇴근했나요?

  • 4. 조중동아웃
    '09.2.20 9:35 PM (119.148.xxx.222)

    단식 생중계중 http://live.afreeca.com:8057/afreeca/index.php?showType=flash&control=Dummy_L...

  • 5. 아꼬
    '09.2.20 10:41 PM (125.177.xxx.202)

    저도 아프리카에서 보고 있어요. 항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정권이 보는 민심이 화악 달라졌음 좋겠어요.

  • 6. 사랑이여
    '09.2.20 11:05 PM (222.106.xxx.172)

    길을 걸으면서도 말을 건넵니다.
    무슨 신문 보시냐고.

    아무 생각없이 조 중 동 중 하나를 본다고 들으면 곧바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설득작업....
    왜 조중동을 봐서는 안 되는가를 100가지를 대라면 댈 수 있다고...

    대체로 아무 생각이 없이 조중동을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게 현실이구요.
    조중동 하면 나는 일단 알레르기현상이 나타납니다.
    심하게 토할 것 같아요.

    조중동 말려죽이기...
    정말 마음에 드는 구호입니다.
    고교생 아이들에게도 수업시간에 조중동 보는 집은 부끄러운줄 알라고 코미디적인 제스처로 '설득'지르기도 합니다.^^

    조중동 때문에 구속당한 현실인데 한 부라도 끊게 하는 것만이 그들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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