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살고 있는데 부동산에 집보여주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여..

sarah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09-02-20 19:20:33
전세살고 있는데 만기가 훨씬지나도록 돈을 못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1월 15일부터 일요일빼고 날마다 3-4팀씩 집을 보고 가는데 정말 이제 병날 지경입니다.
내용증명 보내고 돈달라고 집주인과 전화상으로 엄청 싸운 상태구여. 내돈도 못받으면서 이렇게 사생활침해까지 받으며 보여줘야하는건가 정말 화가 치밉니다.

전업인데 오늘은 느즈막히 샤워를 하고 있는데 깜밖잊고 열쇠맡긴걸 안찾아온 부동산에서 문따고 그냥 들어오더라구여. 너무 놀라서 진짜 막 울음이 나올려고 하고...
어느선까지 제가 보여줘야하는지 안보여줘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여?
주인여자 괴씸해서 어케든 받은만큼 돌려주고 싶네여 ㅠㅠ
IP : 125.178.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09.2.20 7:25 PM (203.235.xxx.29)

    집 없는 설움이 있나봐요,,
    저도 그 꼴 당하고 서러워서 내집마련했어요,,
    백일도 안 된 아기 있는데
    무조건 지금 가겠다고 들이미니...ㅠ.ㅠ

  • 2. 에고
    '09.2.20 7:25 PM (121.151.xxx.149)

    집주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님도 돈을 빨리 빼야하니까 내일땜에 보여준다고 생각하세요
    집주인이 돈이 있다면 아니 해줄수있는 마음있다면 벌써해줬을것인데 그렇지않다면
    더 힘들어요
    그러니 집주인 일을 도와준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내돈뺀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전업이시면서 왜 키를 주시나요
    열쇠달라고하시고요

    아무때나 오지못하게하시고 먼저 연락달라고하세요
    빨리 빼야지만 님도 그집에서 나올수잇으니
    청소 깨끗하게 하시고 계셔야겟지요

  • 3. 반대로
    '09.2.20 7:27 PM (62.195.xxx.101)

    전 주인입장인데요, 세입자가 3개월후 임자없어도 돈 빼주고
    당장은 계약금 10% 달라해서 주고 님처럼 설날후 사람들 많이 보러와서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는 하소연들어주고 결국 이번주에 계약했는데,,,
    계약서 쓰는데 오더니 자기네 고생많이했다고 중도금 달래서 2천만원 줬네요.
    그냥 참고하세요

  • 4. oo
    '09.2.20 7:35 PM (119.69.xxx.26)

    저도 그럼경험이 잇는데 아이엠에프때라서 전세가 안나가서 거의
    반년넘게 그렇게 살았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집 빨리 나가게 최대한 깨끗하게 치우고
    외출도 맘대로 못하고 집보러 온사람들에게 대접도 해줘가며;;
    저희 같은경우 집주인이 좋은 사람들이라 그 사람들 입장 이해해서
    집 나갈때까지 그냥 아무소리 안하고 살아줬네요

  • 5. 저도~
    '09.2.20 8:02 PM (124.51.xxx.42)

    세입자인데 집이 안나가서 고생중입니다. 그치만 집 주인도 최대한 집을 빼줄려고 노력하고 있는터라 전화만 몇번 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집은 보러 오는데 계약이 잘 성사되질 않네요. 집 보여주는것도 만만치 않구요. 직장맘인데다 어린아이들이 있어서 올때마다 집 치우는것도 잘 안되구요.

  • 6. 저도
    '09.2.20 8:19 PM (119.69.xxx.42)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요.
    제 사정상 집을 빨리 빼야 했는데,
    보러 오기로 한 세입자가 집을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트집을 잡고 계약할듯 하다 연락없는건 애교고,
    여유시간도 주지않고 오겠다고 해서 직장에서 부리나케 달려오면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못오게되었다 김빼기가 일쑤.
    아이들이 있다보니 매일마다 어질러 놓은 폭탄같은 집 그상태로 보여줄수없어 또 매번 보러오겟다는 사람 있으면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정리해야 하고,
    수십번을 하다보니 지치고 치사해서 그냥 계약만기까지 눌러 살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래도 노력한 탓인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근 2달여만에 나타나 계약했답니다.
    사람들이 더럽고 치사해서 자기 집 산다는 말 이해되더라구요.

  • 7. ...
    '09.2.20 8:24 PM (121.135.xxx.122)

    제 경험으로는, 안보여주거나 원글님 스케줄에 맞춰서 한꺼번에 몇팀 오게끔, 즉 원글님 스케줄에 다~맞춰서 해도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는 걸로 알아요. 하지만 집주인이랑 부동산이 랄랄거리겠죠.
    그리고 원글님도 집을 빨리 빼야 할 상황이니까,, 일단은 상황에 맞추셔야 할 거 같네요 스트레스 받아도..

  • 8. ...
    '09.2.20 9:03 PM (121.168.xxx.88)

    님... 집 얻을 때 집보러 다니셨죠?
    집주인도 집이 빠져야 원글님 돈을 주죠.
    집이 안나가는 건.. 임자가 나서지 않아서인데.. 집주인에게 신경질 내시면 안되요.
    아.. 물론 집주인이 주변 시세보다 비싸게 내놓아. 안나가는 거면 또 몰라도..

    저도 만기일에서 2달 넘게 집을 못빼서.. 근 석달을 항상 대기 상태로. 집 보여주다
    이사온 사람이라.. 집 보여주는게.. 얼마나 힘들지 알아요.
    전 어린아이 둘 데리고 집 보러 온다고 연락하면.. 청소하고 깨끗하게 치우느라...
    신경쇠약에 걸릴 정오였죠. 아이들은 항상 어지르고 치울 줄 모르니까..
    부엌 싱크대도 항상.. 그릇 깨끗이 치워놓고...

    일단.. 집이 깨끗해야.. 잘 나가고 내 돈 받을테니까...힘들어도 어쩔 수 없었어요.

    부동산한테는 오기 전에 반드시 전화연락 달라고.. 신신 당부하시구요.

    님도.. 세입자입장에서 집주인 입장이 되보시면.. 집 안나가고.. 세입자는 돈 빼달라고..
    그러면 참.. 그것도 힘들어요.

    저도 집주인도 되보고 세입자도 되봐서 하는 말입니다.

    일단... 내 돈 받아가려면.. 어쩔 수 없다 생각하시고..
    집주인도 집이 나가야.. 돈을 줄테니..

    집보여주는 걸 사생활 침해라고 너무 신경질 부리지 마세요.

    날씨 따뜻해지면 곧 나갈거예요 ^^

  • 9. ...
    '09.2.20 9:55 PM (211.245.xxx.134)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이사들을 안한다네요
    저희동네 1,2월에 전세집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라는 말이 있는곳인데
    이번에 집내놓고 열번도 더 보여줬습니다.

    한두번이면 끝날거라 생각했다가 나중에 지칠 때쯤 겨우 계약했어요
    그래도 집이 깨끗해서 나간거라는 얘길 들으니 요즘 집 계약이
    쉬운게 아닌가봐요.

    아무리 열쇠를 맡겨도 전화도 없이 문따고 들어온건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 10. sarah
    '09.2.20 10:13 PM (125.178.xxx.8)

    저도 빨리빼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첨엔 적극적으로 잘 응대해줬어여. 근데 이게 50팀이 넘어가니 정말 돌거같아여. 열번이면 정말 춤을 추겠어여.
    게다가 주인여자는 가격도 올려놓고 몇번 계약서작성할뻔했는데 욕심을 부려 번복했다고하고 만기는 9개월이 넘어가고...
    정말 인간이하네여... 자기이익만 챙기고 뭐하자는건지.. 아..열나..
    보여주는거 그만하면 할만큼했다 생각해여. 이젠 법적으로 대응하려구여.

  • 11. .
    '09.2.20 11:06 PM (125.186.xxx.185)

    얼른 임차권 등기, 지급명령 신청하세요. 동시에 신청이 된다더군요.

    그리고 주인이 양심적이고 협조적이면 세입자도 적극 협조하는게 당연하지만,
    자기 잇속만 차리는 주인이라면 세입자도 적당히 핑계 대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예전 주인이 꼭 sarah님 집 주인같은 사람이어서, 부동산에 주말에만 집보러 오게 했습니다. 주중에는 집이 비었다 하고요. 열쇠 맡기라 했는데, 도난 사고 나면 부동산에서 책임질꺼냐고 하니 꼬리 내리더군요.
    시세 대비 대출+전세금 비율 충분히 낮으면 집주인만 애타지요. 경매 넘겨버리면 그만이니까요

  • 12. 경험...
    '09.2.20 11:48 PM (222.108.xxx.243)

    제가 집보러 다녀보니... 제가 보려고 했던 집 주인이 부재중인 경우
    구조가 같은 다른 집을 보여주기도 하더군요.
    시도때도 없이... 스트레스 받으시면 시간 정해두고 보러오게 하세요.

  • 13. 그래도..
    '09.2.21 1:39 PM (121.138.xxx.7)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그래도 자주 잘 보여주는 집이 잘 나갑니다. 안 보여주는 집은
    안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52 미국에 살고 계시는 분들.. 1 궁금이 2004/03/08 921
281251 부산으로 놀러가는데욤.. 7 딸기 2004/03/08 903
281250 옷 사입기 힘드네요.. 6 익명 죄송... 2004/03/08 1,237
281249 이제서야 태극기 봤네요 1 뒷북.. 2004/03/08 886
281248 다리 붓기 빼기? 3 뿌니 2004/03/08 906
281247 33개월 아이~처음 시키는 학습지...추천바랍니다. 11 candy 2004/03/08 913
281246 가르쳐 주세요. 8 유월이 2004/03/08 952
281245 조카가 태어났어요~^^ 4 띠띠 2004/03/08 898
281244 "발리" 마지막회 어케들 보셨어요? 12 삼월이 2004/03/08 1,384
281243 경빈마마님... 5 뾰족언니 2004/03/08 927
281242 산다는것이... 8 수원댁 2004/03/08 1,019
281241 폭설로 피해 입으신분 계시면 연락 주세요. 문광호 2004/03/08 914
281240 포장이사 업체 소개좀 부탁드려요-부산이예요^^ 4 ky26 2004/03/08 922
281239 경빈마마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43 복사꽃 2004/03/08 1,064
281238 연두부를 맛있게 먹는 방법....^^* 1 정혜선 2004/03/08 1,092
281237 의식의 전환~^^;;; 4 빈수레 2004/03/08 890
281236 푸우님과 같은 고민 -_- 21 아라레 2004/03/08 1,500
281235 각굴 구경해 보세요.(공동구매) 문광호 2004/03/08 899
281234 봄이 언제 올려나 11 푸우 2004/03/08 936
281233 [re] 노처녀 고민 상담.... 동감 2004/03/08 908
281232 노처녀 고민 상담.... 11 .... 2004/03/08 1,305
281231 감동받은 포장이사 ^^ 7 새벽달빛 2004/03/08 1,172
281230 아이들 때문에...욕심도 많고...그런 분들께 드리는 글. 5 빈수레 2004/03/08 1,013
281229 저주받은 휴일 아침....으악..... 7 김새봄 2004/03/07 1,170
281228 영어 좀 되시는 분.. 6 에구 챙피... 2004/03/07 1,178
281227 트윈 픽스...아시나요? 16 Lamot 2004/03/07 1,249
281226 도(?) 닦으신 분들, 저에게 조언 좀.. 9 익명 2004/03/07 1,083
281225 [re] 제발 이러지들 맙시다. 5 나르빅 2004/03/08 1,061
281224 모두 쉬십시오 8 무우꽃 2004/03/07 1,323
281223 [re] 실망님께, 38 ido 2004/03/07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