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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워요 이것들을 어떡하면 좋아요~
ㅈ ㄹ 이야 ㅅ ㄲ 야
하고 욕아닌 욕을 했다고 비난과 격려를? 받은 사람인데요 아실라나~~^^
우리집 마당엔 큰 마루가 있는데요 그마루 밑에서 고양이 두마리가 살림을 차렸어요.
밥까지 주니까 요것들이 떡하니 신혼방을 꾸몄어요..
사람이 가도 도망도 안갑니다
전 고양이 싫어 하거든요
요즘엔 살까지 포동포동 해갖고 ~~
그러다가 새끼까지 낳겠어요~~ㅎㅎ
난 정말 고양이 싫은데..무서워 하거든요 제가요ㅡㅡ
그렇지만 쫓지는 않았어요 지금도 두마리가 마루밑에서 실갱이(사랑을) 하나봅니다
겨울지나고 자기네 집으로 갔으면 하네요,,
1. 꺄앗..
'09.2.20 7:01 PM (164.124.xxx.104)곧.. 귀여운 아기고양이가~~~~~~~~~~ (좋아할 일이 아닌가? ^^a)
2. ..
'09.2.20 7:03 PM (203.255.xxx.148)요즘 고앵이 짝짓기 땐가 봐요.
저희 아파트에도 요즘 쌍쌍이 다니는 고양이 부쩍 늘었구요
고양이 돌아다니는 꼴을 못 보는 일부 주민들이 약 놓아서 싹 없애자고 했다는데
한편으로 동물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개 엄마들이 쫒아 봐야 또 다른곳에서 유입 된다고
피임약을 밥에 탈테니 그러지 말라고 관리실과 타협 중입니다.
고양이 싹 없애면 쥐들이 살 판 날텐데 쥐가 더 좋은가 봐요.3. 고양이
'09.2.20 7:06 PM (218.148.xxx.183)싫어요, 전 고양이 쳐다보는것도 소름끼치도록싫어서 앞에있으면 돌아가는데 기분알것같습니다
대신 우리강아지 들 황구,백구는 깨물어주고싶도록 예뻐요.4. 아파트 지하수로에
'09.2.20 7:10 PM (58.140.xxx.119)쥐떼들 정말 많아요. 그것들 하수구 흠통에 머리 내밀고 있는거 못봤으니 고양이 없애자는 말 나오는 거에요.
구멍뚫어진 하수구 위로 쥐 밟을까봐 무서워서 못다닙니다.
여긴 서울 한복판 이에요.5. 훼어리
'09.2.20 7:33 PM (122.34.xxx.16)고양이가 집에 와서
새끼 낳으면 복이 들어온다고 예전에 친정엄마한테 들은 기억이 나는데요.
저도 고양이는 쫌 무서울 때가 있는데
새끼들은 아주 귀엽더라구요.
살아있는 생명을 쫓기보단 생각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http://gurum.tistory.com/entry/%EC%95%84%EA%B8%B0%EA%B3%A0%EC%96%91%EC%9D%B4-...6. ^^
'09.2.20 7:59 PM (218.148.xxx.113)앗 저 그때 격려글 달았었는데^^
도망도 안가고 살림까지 차렸다니 원글님이 든든한가봐요.
날씨가 풀리니까 짝찟기 시작했나봐요. 겨울한철 봐주시는 원글님 덕택에 행복한 냥이커플이네요. 냥이들 덕택에 쥐걱정은 안하실거에요~~ 어쩜 새끼냥이들 보면 정드실지도^^
전에 아파트 욕실 변기에서 쥐 본 적 있다는 글 여기 자게에서 본 적 있어요. 쥐한테 당해보면 고양이들 엄청 고마운데ㅜㅜ
여튼 원글님 감사합니다^^7. 강아지응가
'09.2.20 11:23 PM (121.254.xxx.232)고양이는 자기 영역 침범 당하는거 싫어하거든요.
다른 고양이 배설물이나 길에버려진 강아지 응가를....왠만하면 따끈한걸루...주어다
마루아래 넣어두면 도망갈껍니다.
근데..새끼 태어나면 정말 사랑에 빠지실꺼에요...그 예쁜것들이란...*_*8. 큰일
'09.2.21 8:05 AM (121.176.xxx.136)큰일이네요... 녀석들이 떠날 생각 않을 텐데...
전 윗 글 링크 걸린 고양이 사진만 봐도 철렁할 정도로 싫어 해요.9. 헉
'09.2.21 9:14 AM (121.135.xxx.11)저도 고양이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짝짓기 할때 정말 시끄럽고 무서워요.
고양이들 모여서 앵앵거릴때 물 한바가지 끼엊으면 그냥 도망갑니다.
애들이 물을 싫어하거든요.10. ..
'09.2.21 10:47 AM (220.70.xxx.112)마당이 있는 집이라시니까..
쥐 돌아 다니거 보다는 낫지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저희 그래서 일부러 고양이 기르는데..11. 어윽~ 윗님
'09.2.21 11:15 AM (61.252.xxx.7)마당있는 집에 안 살아 보셨죠?
저희집 마당이라고 해 봐야 30평 남짓인데요.
그래도 북쪽 방향으로는 좀 으슥한 구석도 있고, 건물 주위로 뺑 둘러 공간도 있고 하지요.
고양이가 있으니 쥐가 얼씬 못한다고요?
전 여기 살면서 살아있는 쥐는 본 적이 없지만
마당 한 구석에 고양이가 물어다 놓은 죽은 쥐는 하도 많이 봐서
이제 보면 그냥 삽으로 흙 푹 파서 묻어 놓습니다.
처음에는 어찌나 놀랬던지...
저희 집도 양지바른 곳에서는 아주 고양이가 떼거지로 놀고 있는데요.
저는 고양이 보면 쫓기 바쁩니다.
마당 검사하는 건 필수고요.
저 고양이 싫어요~12. 헉
'09.2.21 12:47 PM (218.153.xxx.138)으아악 ~~~~~ 괜히 클릭했돠 ㅠㅠㅠㅠ 고양이도 쥐도 느무 느무 싫어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13. 말은 그렇게하셔도
'09.2.21 2:07 PM (211.195.xxx.213)밥까지 주시니 실은 고양이 싫어하시는거 아니죠? ㅋㅋ
이 추위에 밥도 주시고 마루밑도 빌려주시니 고양이들이 무척 고마워 할거에요.14. 건이엄마
'09.2.21 2:14 PM (59.13.xxx.23)아기 고양이 조금 자라면 걸어서 나올겁니다. 너무 이뻐서 기절하실지도 몰라요. 아기 고양이 너무 이뻐요.
15. 냥이이뻐요
'09.2.21 5:27 PM (202.156.xxx.102)저도 예전에 고양이 정말 싫었는데 우연히 고양이키워보니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길냥이들도 이뻐보이네요..
원글님 마음이 따뜻하신거 같아요..16. 저두요
'09.2.21 6:11 PM (116.44.xxx.53)저희집 창고에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아놓고는 한달도 되기 전에 죽었답니다.
그래서 새끼고양이들을 동네 사람들이 한마리씩 가져가고 우리도 한마리를
키우게 되었는데요.
저는 그 고양이한테 뭔가 많이 배웠습니다.
일년쯤 지나 녀석도 나가서 안 돌아왔어요.ㅠㅠ
녀석들은 사람 사이에 섞여 살면서도 어쩜 그리 본래 모습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인지.
녀석이 정면으로 바라볼 때 얼굴이 환하게 빛나는 듯 하던 모습!
30년도 전의 일인데 생생해요.17. 원글
'09.2.21 6:54 PM (112.72.xxx.93)마루위에다 비닐장판이 깔려 있어요
마루옆을 빙 둘러서 장판을 내려나서 바람을 거의 막아주거든요
아마 겨울바람은 피할수 있어서 따뜾할겁니다
그나저나 올봄에는 다른곳으로 거처를 옮겨 갔으면 합니다
특별히 고양이와 웬수 진건 없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제발 손 없는날 날짜 잡아서 이사해 주라~~
ㅡㅡㅡㅡㅡ방빼ㅡㅡㅡㅡㅡ아니 마루밑 빼ㅡㅡㅡㅡㅡ
마루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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