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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인데도 무료,공짜에 목숨거는 욕심많은 사람들보면..기분이 어떠신가요?
정말 부자인거 뻔히 다 아는데.. 가난하다고 거짓말하고 비싼 아기용품 무료 체험단 응모해서 무료로 받고..
육아박람회에는 친구 친척까지 동원해서 샘플 싹쓸이 하고.. 카페에서 엄마들이 공짜로 드림하는 물품 받을려고
정말..말도 안되는 상황 지어내고..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글 보면 너무 짜증이 납니다..
자기는 지금 쓸 상황도 아닌데..(예를 들어 본인 아이는 월령이 지났는데 더 어린 아기가 쓸 용품에 탐을 내고..
임신도 안한 둘째떄 쓸꺼라며 미리 줄부터 서고.. 자기 조카 준다고 대신 줄서고..친구 준다고 그러고..자기 직장다니느라 시간 없는데 짬내서 참여한다며.. 자긴 아이옷 이나 장난감 사주는거 아깝다며.. 다른 사람이 형편 어려운이에게 드림하려고 내놓은 드림글에 덥썩덥썩 끼어서 가난하다고 거짓말하고..ㅜㅜ쩝.)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서요..
원래 처녀때부터 저축과는 별로 담쌓은 저이지만..(굳이 변명을 좀 하자면,,저희 엄마가 너무 아끼셔서 노이로제 걸렸다고나 할까요,그래도 명품 사고 그런 낭비파는 아닙니다.. 그냥 친구한테 밥사는거 안아끼고 아기꺼 중고 안사주고 그런정도요..) 저는 제가 아이옷이나 용품..생활용품 쓰다 안쓰는 새것 남는것 있으면 드림할려고 내놓는데 그런 사람들이 자꾸 끼어들어서 달라고 하는통에 울화통이 터집니다
미혼모 시설이나 정말 가난 하다는 분 상황 안좋은 분에게는 드리고 나서 너무 행복했지만요..
정말 이런 사람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아무리 아이옷 사는 거 장난감 사는거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도
솔직히 형편 어려워서 장난감 못갖고 노는 애나 옷 잘 못입는 애한테 나눠주고 싶지..
나보다 훨씬 잘사는거 뻔히 아는데.. 욕심에 심술 덕지 덕지 해서.. 안필요한것도 공짜니까 일단 갖고 보겠다는
그 심보 갖고 있는사람들에겐 안주고 싶어요,.나한테 옷이나 장난감 받아서 그돈 아껴 본인은
아기 프** 같은 전집 사주고 저도 못보내는 짐**.. 요미*미 .. 이런 비싼 교육 보내고 그러던데..
..................
아무튼 얄미우면서도..부지런하고 약삭빠르니까 부럽기도 하네요
난 곰탱이 과라.. 그런지 근데 그렇게까지 살고 싶진 않기도 하고..
난 가진것 별로 없지만 나보다 못한 사람 있음 항상 도와 주고 싶던데..
그 사람들은 악착같이 벌고 모으고 절대 남한테 쌀한톨도 안주더군요,
그런 사람들 보면 제가 정말 바보같이 느껴져서 괴로워요
얼마전에 제가 육아카페에 드림글 올렸더니
자긴 아이옷 사는데 돈 아깝다며 내 드림에 줄섰는데..
이전글 검색해보니 짐보리 보내고 프뢰벨을 종류별로 구비한 분이더군요..
정말 이런분들 왕짜증...
이런사람들 봐도 스트레스 안받는 내공을 쌓고 싶어요 알려주실분 있으세요?
1. caffreys
'09.2.20 1:09 PM (203.237.xxx.223)거짓말해서 경품타고, 팔고까지 했다면
알뜰한 게 아니라 사기네요.
그냥 그런 분 상대하지 마셔요2. 저도
'09.2.20 1:09 PM (121.134.xxx.188)장터에 드림하고싶은 물건이 많은데
그런생각이 들어서 안내놓게 되더라구요.
쩝3. 정말
'09.2.20 1:10 PM (211.177.xxx.240)이명박같은 사람이군요. 저도 그런 사람들 보면 짜증나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 앞에서면 뭐라고 말도 못하고...ㅠ.ㅠ
4. ...
'09.2.20 1:10 PM (203.142.xxx.240)거짓말로 하는 것이라면 문제겠지만
부자가 공짜에 목숨 거는 것 자체는 흉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뢰벨 종류별로 산 사람이
옷은 입고 마는 것이니 아깝다 여기면서
중고옷 받는 줄에 서 있을 수도 있는거죠.5. 왕짜증..
'09.2.20 1:11 PM (219.248.xxx.219)그래요? 그렇다면..중고옷 이나 안입은 새옷 드림 하는 사람이 그런 사람 줄서지 말라고 분명히 공지 했는데도 바락바락 줄서는건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6. ...
'09.2.20 1:14 PM (121.135.xxx.169)"우리나라 굴지의 연봉 최고 많이 주는 회사 전문직"이신 거는 그 사람이 너무 얄미운 원글님 혼자만의 생각 같구요 ^^;;
그런 회사는 수십억씩 줍니다. ㅎㅎㅎ
둘이 벌어서 1억 넘는건, 사실 흔하다면 흔한 일인데요.
웬만한 대졸 대기업회사원 30대 부부라면 한사람이 세전 5천 정도는 받잖아요? 신입도 아닌데.
아무튼 뭐 어쩌겠어요. 그 사람 라이프스타일인걸요.
저는 수백억 자산가가 기름값 아깝다고 남의 차 얻어타고 다니는 거 봤습니다.
그냥 원글님 거 아까우면 그 사람 주지마세요. 얄미우니까.7. 왕짜증..
'09.2.20 1:16 PM (219.248.xxx.219)저는 당연히 그사람 안주구요..
문제는 그사람이랑 제가 아는 사람이랑 같은 회사 다니는데
그사람이 워낙 자기일을 안하고 다녀서 같은 팀원들이 일이 많아 야근을 하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 성격이 비겁한짓 싫어해서 그사람 회사일 안하고 맨날 외근간다며 나와서 예비엄마교실가고 박람회가고 인터넷에 글 올린다고 얘기하고 싶지만 못하고 참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데도 저혼자만의 생각인가요8. ㅇ
'09.2.20 1:17 PM (125.186.xxx.143)부자라서 더 욕을 먹어야 하는게 아니라,그냥 욕심많은 사람 자체가 싫은거죠..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손해가 있을까봐 바들바들 떨면서, 얻는데는 사소한것까지 목숨거는 사람들 참 싫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수있는것들인데...그런건, 가난한 사람들이라도, 이해하고 싶지 않아요.9. ㅇ
'09.2.20 1:21 PM (125.186.xxx.143)차라리 사랑의열매? 이런데에 모아서 주세요~~~
10. 왕짜증..
'09.2.20 1:23 PM (219.248.xxx.219)전 그냥 드림 접을까 생각중이예요
저도 꼭 필요한 것만 사고.. 인제 반성좀 해야겠어요.
너무 인생을 바보처럼 산듯..
그래도 저 욕심많은 사람들 처럼 공짜바라고 그러지는 않을꺼예요11. ..
'09.2.20 1:29 PM (124.49.xxx.39)저건공짜를 좋아하는 정도를 넘어서 사기 맞네요
뭐 정당하게 응모해서 받는다거나 이러면 몰라도 속이고 이러는건 ..
비싼 양심 팔아서 물건 사는거죠.
알뜰하고 절약하는건 부자이거나 가난하나 사람이거나 좋은거지만 저건 아니네요..12. 근데
'09.2.20 1:42 PM (219.251.xxx.18)부자는 그냥 부자가 아니가봐요.
원글님 글에 쓰신분처럼 해야 부자가 되거나 유지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못하는 사람이 바보이고.
에효. 정직한 부자가 되고 싶은 1인입니다.13. 우와~
'09.2.20 1:58 PM (118.217.xxx.158)제목만 보고 그럴수도 있지 생각했는데
글을 읽을 수록 원글님의 마음처럼 왕짜증 ㅋㅋ
그런 사람들.. 득달같이 달려든다는 표현이 딱이에요.
드림 하는 님 마음이 참 예쁜거 같아요.
부디 좋은곳 꼭 필요한 곳에 드림 하시길 바랍니다^^14. 헐
'09.2.20 2:16 PM (147.6.xxx.67)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잖아요.. ^^;
악착같이 벌고 모으고 절대 남한테 쌀한톨도 안주더군요--> 나중에 다 돌아올 날이 있을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해요.. ^^;15. 저도 왕짜증.
'09.2.20 4:51 PM (125.137.xxx.153)수십억 재산 가지고 있으면서...남한테 밥한끼 안사면서..공짜에 목숨걸고..십원짜리 하나도 남에게 빌려주거나 도움주는 법 없으면서...남의 꺼는 어찌 그리 쉽게 달라고 말하는지...
저는 그런 인간이 너무 얄미워서 관계 끊어버렸어요.16. ㅇㅇ
'09.2.20 5:55 PM (124.51.xxx.8)보통 부자가 오히려 더 아끼고 해서 잘 사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 방법이 거짓말을 한다거나 그럼 문제네요.. 그냥 자기양심껏 아끼고 쿠폰얻고, 노력해서 하는거야 뭐라 하겠어요..
하지만.. 거짓말에.. 사기네요..완전17. 저도
'09.2.21 1:13 AM (120.17.xxx.238)드림을 종종 합니다
이미 정해진 분이 있는데도 자기 달라고 조르시는 분...
난처해집니다
다시는 드리고 싶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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