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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단독]김지선 넷째 임신 ‘다산의 여왕’

넷째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09-02-19 22:49:03
[단독]김지선 넷째 임신 ‘다산의 여왕’ 입력: 2009년 02월 19일 22:10:00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깜짝 공개됐다.

김지선의 임신은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일밤-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절친한 선배 이경실의 폭로로 드러났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실은 김지선이 우연히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경실에 따르면 김지선은 최근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경련을 의심해 응급실을 찾았다. 진료가 끝났는데도 병원에서 약을 주지 않았고, 대신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 김지선은 현재 임신 2개월째다.

특히 ‘세바퀴’에서 임신 사실을 밝히게 된 만큼 넷째 아이의 태명을 ‘삼륜이’(세바퀴)라고 지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녹화장에 웃음꽃이 피었다.

김지선은 지금까지 잇따라 3명의 아이를 낳았다. 많은 임산부들이 이루 말하기 힘든 출산의 고통을 겪는 반면 짧은 시간에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산의 여왕’ 혹은 ‘다산의 상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방송을 통해 앞으로 임신 및 출산을 자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지만 또 다시 임신을 하게 됐다.

김지선의 임신이 알려지자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MC 박미선, 이휘재, 김구라와 출연진, 방청객들은 박수를 치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김지선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축하에 화답했다.

넷째 아이를 임신한 김지선은 최근 사회적으로 출산을 꺼려하는 분위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연예인들이 입양을 통해 다수의 아이를 키우는 일은 있지만 부부 사이에서 김지선처럼 아이를 셋 이상 낳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한석규가 거의 유일하다.

한편 김지선은 ‘세바퀴’를 비롯해 ‘오늘밤만 재워줘’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춤 실력과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줌마테이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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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김지선씨 넷째 임신에 관한 게시판 글이 있었는데
원글에 "넷째 임신한게 좀 그렇다.." 이렇게 쓰신거 때문에
댓글로 몇몇분들께 지적 받으시더니 그새 지워버리셨네요.

전 둘째 불임때문에 아주 스트레스인데
김지선씨 부부는 정말 능력 좋습니다.
넷째라니요...ㅋㅋ



IP : 118.223.xxx.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09.2.19 10:50 PM (203.142.xxx.147)

    몇몇분께 지적받아서라기 보다..박복하셔서 아닐까요...ㅎㅎㅎ
    넘 축하드립니다..저도 셋 낳았지만...넷이라...정말 존경스러워요..
    꼭 딸 낳으셨으면 하네요^^*

  • 2. ㅋㅋ
    '09.2.19 10:51 PM (211.109.xxx.195)

    좀전에 요기 밑에 김지선 넷째 가졌다고 글올라왔어요 ^^

    정말 대단하죠? 부러워용~ ^^

  • 3. ㅇ ㅏ..
    '09.2.19 10:52 PM (211.109.xxx.195)

    마지막 글을 안읽어보았네요 ..ㅎㅎ 좀전에 그분 글지우셨나요?? ㅎㅎㅎ

    안지우셔도 되는데 ~~~~ ^^

  • 4. 오홋.
    '09.2.19 10:57 PM (115.140.xxx.73)

    저도 첨엔 ..."호곡..넷째를..?" 했는데,
    아들만 셋 있으시지요. 부디 이번엔 딸 낳으셨음 좋겠네요.

    물론 고민이야 많았겠지만, 넷째 임신...이해합니다요..암요...
    전 아들 둘 맘

  • 5. 정말
    '09.2.19 10:57 PM (121.152.xxx.107)

    너무너무.. 부러워요...
    난 하나라도 좋으니.. 얼른 와줬으면....

  • 6.
    '09.2.19 10:58 PM (125.186.xxx.143)

    얼마전에 셋째 돌잔치 하던데요.ㅎㅎㅎ

  • 7. 능력
    '09.2.19 11:04 PM (211.48.xxx.136)

    저도 친정족에 가족이 없고해서 다섯이라도 낳고싶어요.
    능력이 없어서.......
    부럽사옵니다.김지선씨!!!!

  • 8. 츄파춥스
    '09.2.19 11:16 PM (120.50.xxx.13)

    능력만 되면 넷도 좋죠.. 이번에는 정말 딸 낳으셨으면 좋겠네요~~ ^^

  • 9. 저도
    '09.2.19 11:17 PM (121.186.xxx.37)

    솔직히 경제적 능력되면 4이상 낳고 싶어요
    그런데 김지선씨네는 능력 되잖아요 다만 자기손에 많이 못키워서 그렇지^^
    이번엔 이왕이면 아들만 셋이니 이쁜딸이었음 좋겠네요
    물론 아들도 좋겠지만요^^* <돌덩어리 날라올까봐 ㅋㅋ>
    김지선이 딸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는듯해서요~~ㅋㅋ
    아마 김지선은 넷째 낳아도 도루 날씬한 몸매 되찾겠죠
    짱 부러워요...전 둘만 낳아도 오뚝이거든요 흑흑 ㅠㅠ

  • 10. 우와
    '09.2.19 11:17 PM (121.165.xxx.33)

    대단하네요. 그런데 지금아이들은 누가 키워주는건가요?
    키워만 준다면야 셋정도는 저도 생각해볼수 있을것같아요.ㅎㅎ

  • 11. 축하
    '09.2.19 11:23 PM (211.208.xxx.249)

    김지선씨를 좋아해서 무조건 축하해주고 싶네요.
    본인도 흐뭇해 한다니 ~

  • 12. ^^
    '09.2.19 11:36 PM (117.55.xxx.175)

    너무 축하드려요.. 김지선씨 넷째 소식에 좀 놀랐지만..너무 좋은 일인거 같아요.

  • 13. 아직공부중
    '09.2.19 11:39 PM (211.52.xxx.69)

    축하...
    저는 딸셋 엄마....
    얼마전 동생이 다른일로 점 할머니를 만났는데
    그때 언니가 다음아이는 아들이겠죠?
    하니.. 아니 딸 이야. 자꾸낳아도 딸이야
    하더랍니다.

    이제 정말 그만 낳아야지 하고 남편이랑 다짐했답니다.ㅎㅎㅎ

  • 14. ~~
    '09.2.20 5:46 AM (121.131.xxx.65)

    축하합니다~

  • 15. ....
    '09.2.20 9:34 AM (58.102.xxx.103)

    아...정말 부러워요'/
    아들 3형제를 부르짖던 남편이 어제는 둘만 낳자고..흑흑..
    하나낳기도 이다지도 힘든 저에게...

  • 16. 시트콤박
    '09.2.20 10:24 AM (116.41.xxx.94)

    우선 넘 축하할 일이네요..저도 이번엔 김지선씨 딸낳으셨으면 좋겠어요^^

  • 17. 추카추카
    '09.2.20 10:46 AM (121.169.xxx.250)

    순간 '헉' 했지만...............바로 부러워지고 말았어요~ ㅋㅋㅋ

    좋은 엄마 되셔용~

  • 18. 하바나
    '09.2.20 10:51 AM (116.42.xxx.51)

    부럽고 축하합니다
    헌데 아들만 세명이라니...

    저와 남동생 사촌형제 자매 4명까지 10명의 자녀있는데
    오직 한명만이 아들입니다... 제가 남존여비사상을 가진것은 아닌데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그것도 마지막 열번째가 아들이라서 온 집안이 난리났죠

    건강하게만 잘자라기를 바랄뿐입니다

  • 19. 이분은
    '09.2.20 6:44 PM (125.178.xxx.12)

    포털댓글을 봐도 안티가 없더라구요.
    마구 설쳐대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고 즐거운
    몇안되는 개그우먼인것 같아요.
    드물게 호감형~

  • 20. ...
    '09.2.20 6:51 PM (221.138.xxx.114)

    저두 김지선씨 좋아요
    이분 보면 억지로 오버해서 웃는게 아닌
    진짜 언제봐도 유쾌하고 즐겁게 사시는듯해
    늘 보기좋습니다

    경제적 능력되니 뭐...
    몇을 낳든 상관없죠.
    티비에 나오면 <입덫지선> <다산지선>이런 자막
    넘 웃겨요 ㅋㅋ

  • 21. oo
    '09.2.20 6:52 PM (119.69.xxx.26)

    김지선 생활력 강하고 또순이 스타일에 현명하게 사는거 같아 좋아보여요
    개그 스타일도 억지 스럽거나 불쾌하지 않고 재밌구요
    그나저나 저 많은애들 누가 다 키워주나요?

  • 22. 부럽삼
    '09.2.20 7:13 PM (58.140.xxx.119)

    아이들을 여유있게 가질만큼의 부를 가진게 부럽고, 그만큼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어서 부럽고, 그 많은 아이들을 엄마대신에 품어주고 길러주는 사람들을 옆에 가진게 부럽다.

  • 23. 저는
    '09.2.20 8:29 PM (121.88.xxx.151)

    낳는 건 열이라도 자신 있는데 둘 키우기도 버거워서 셋째 생각 싹 접은 사람으로서...
    체력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넷을 키울 능력이 된다는 것이 부러울 뿐입니다.

  • 24. ^^
    '09.2.20 8:59 PM (218.54.xxx.246)

    저도 헉 했지만 이왕 임신한 거 꼭 딸 낳으라고 기도해 주고 싶어요...
    부럽습니다.....화이팅입니다...

  • 25. ...
    '09.2.20 9:02 PM (58.140.xxx.243)

    넷째라... 키울수있는 능력이 부러울 따름이네요..
    전 지금 하나낳아서 이제 6개월쬐금 지났는데 그것도 힘든데..
    막상 또 낳고싶어도 재왕절개해서 더이상 낳기힘들다고 그러면서 버티는데..
    정말 능력만되면 저도 아들딸해서 4명낳고싶어요..
    하지만 우리형편에 네명은 넘 할듯..하여간 키울수있는 능력이 부럽네요..
    꼭 이번에는 이쁜딸낳으세요..

  • 26. 저도
    '09.2.20 9:26 PM (121.176.xxx.136)

    하나 더 낳으면 넷째인데..
    애만 낳으면 몸이 많이 축나서 이젠 입양 하려고해요.

  • 27. 정말축하
    '09.2.20 9:53 PM (121.184.xxx.54)

    합니다. 나도 아이 많이 낳고 십었는데, 하나 낳으면 최소 2억 이에요. 겁나서 못 나았는데 지금 같으면 다섯은 그냥 할것 같아요.

  • 28. 추카
    '09.2.21 1:42 AM (119.64.xxx.140)

    기사보고 하하하 웃었네요. 그럴줄 알았어요.. 셋째가 딸이었음 아쉬워하시는 폼이 그랬거든요.

    이번엔 부디 딸을 꼭 낳으시길~~

    아들 둘에 막내딸을 낳고보니.. 딸이라는 보장있음 하나 더 낳고 싶다는 생각이

    얼마나 들던지..

    삶의기쁨 우리딸...

    지선씨 너무 추카해요.. 부럽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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