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치아교정 얼마나 하나요?

음음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09-02-19 15:35:03
30대 중반에 가깝지만 치아교정을 해 보고 싶어서요
적금도 탔고 미혼이니까 그냥 하고 싶어요

금새 결혼할줄 알고 망설이고 망설이고 했는데...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결혼이 닥쳐오면 그때 생각하기로^^
안할수도 있고요~

3월초부터 병원에 가서 진단 받을 수 있는데 몸이 근질근질..얼른 비용을 알고파요~
치열이 심하게 흐트러지진 않았구요
잘 보면 살짝 돌출, 잇몸과다노출ㅠ.ㅠ 정도예요

요새 치아교정 얼마 정도 잡으면 되나요?
돈 1000만원이 우습다는데 그것보다 더 많이 드나요?
사정상 서울, 부산, 충청도 다 아우를 수 있어서^^
전국 비용 다 상관없어요~
제발 이 놈의 근질근질을 좀 긁어주세요~~~~
IP : 59.20.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2.19 3:40 PM (220.117.xxx.23)

    전 20대 초반에 교정했는데, 벌써 10년정도 되는듯 해여^^
    근대 주변 친구들 20대 중반에 하는거 보니, 제가 했던 가격에서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여~
    제가 싸게 한건 아닌듯..^^;
    대략 저는 자재비+치료비 500정도 들었어여~
    친구들도 대략 이정도에서 +-100정도 더라구여~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 싶은데...^^

  • 2. 우리나라
    '09.2.19 3:52 PM (116.121.xxx.249)

    좋은나라 정말 싸네요
    미국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싸거든요
    에를들어 치아 하나 빼는데도 우리나란 보험으로 하면 몇천원이면 뽑잔아요
    미국은 꼴난 이빨 하나 뽑는데도 200불이나 한답니다
    그것도 예약해서 가야하고 상담하는데 상담비는 또 별도로 따로 줘야 하고요

  • 3. 별사랑
    '09.2.19 4:01 PM (222.107.xxx.150)

    저희딸은 대학 입학 후에 교정시작했고
    이번달 21일이면 끝나는데..대략 23개월 걸렸군요.

    550만원인데 소개받아간 거 할인받고
    현금 일시불 납입 할인 받고 조금 더 깍아서
    450만원 들었어요.
    (물론 현금영수증 당연히 발급받았구요)
    이 돈 내고 교정 기간 내내 한 푼도 안 냈습니다.

    일시납이 어려우면 할부로 납입할 수도 있는
    그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경희대에서 교정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고
    의사샘부터 간호사들까지 다 친절해서 좋아요.

    치과를 하는 지인에게 소개받아서 갔구요.

  • 4. 저도
    '09.2.19 4:07 PM (210.108.xxx.19)

    그렇게 안드는 것으로 알고있어요..제 동생도 위 대학 나온 교정전문의인데요..그렇게 안한다고 하던데요..뭐 한 500 이야기하던데요..

  • 5.
    '09.2.19 4:13 PM (71.248.xxx.2)

    어? 미국 교정비용도 한국하고 비슷한데,
    위에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란데 도대체 얼마에, 어디서, 교정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한국 교정비용 5백천만원 사이.
    미국 5천불-8천불 사이.
    <환율변동에 따라 조금 다를수도 있겠네요>
    예약은 치과뿐만 아니라 어딜 가도 예약문화가 필수인곳이 미국이죠.

  • 6. ㅇㅇ
    '09.2.19 4:15 PM (124.51.xxx.8)

    치아상태에 따라 다르긴해요.. 봐서 이도 뽑아야할지몰라요.. 그리고 재질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얼마들지는 검사해봐야 아신다 하시더라구요.. 검사비용이 엑스레이나 그런거 해서 보통 10만원정도 들어요.. 그리고 교정은 250- 500까지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우선 확실히 하실맘 있으시면 좋은병원 우선 검색해보시고, 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 7. 저도
    '09.2.19 4:52 PM (125.60.xxx.198)

    살짝 돌출이라서 하고 싶은데...
    전에 자게에서 나이 들어 하는 교정은 얼굴을 늙어보이게 만든다니...
    좀 두렵더라고요.
    교정을 하면 잘 못먹게 되고 고생하니까 얼굴살이 많이 빠지고
    얼굴살은 한번 빠지면 다시 돌아오지 않아서
    외려 푹~ 늙어보이는 경우가 있다는거에요.

    늘 하고 싶어하다가 금액땜에 미뤘는데 이제는
    얼굴살 빠지는거에 겁이 더 납니다.

    주위에서는 그리 심하지 않고(원글님처럼 살짝 돌출이라서)그냥 살아라 하는데,,,
    그래도 하면 좋겠지 싶은 맘에 계속 고민중이네요.

  • 8. 350
    '09.2.19 10:53 PM (116.126.xxx.142)

    이래요.교정비만......그런데 소개받고가서 300만원에 하기로했데요.

    진단비 따로 20만원 한번씩 갈때마다 진료비 60,000만원

  • 9. ^^
    '09.2.20 12:13 AM (118.216.xxx.249)

    저도 님하고 똑같은 고민하다 33살에 교정했어요. 마음먹으셨으면 가능한 빨리 하세요.
    요즘 브라켓이 투명해서 생각보다 표시안나고 저 그거하고 선보러 다녀도 다들 몰라봤어요.
    제친구도 저따라서 34살에 했는데 결혼식할때도 브라켓하고 결혼했는데 신부가 뭐 치아드러내놓고 웃을일 없으니 아무도 모르더군요. 또 의사샘께 결혼한다 말씀드리면 잠깐동안 떼어주기도 해요. 그대신 치료기간이 조금 더 길어지는 단점은 있지만...
    전 400만원에 월 5만원씩 3년간 했어요

  • 10. ^^
    '09.2.20 12:15 AM (118.216.xxx.249)

    아~~또 잇몸이 살짝 보이면 잇몸을 살짝 절제해주시면 되요.
    저도 그거했는데 아프지도 않고 잇몸도 확실히 많이 안보이더라구요.
    전 그냥 무료로 해주시던데요?

  • 11. 미국서
    '09.2.20 12:30 AM (76.29.xxx.139)

    사랑니 절개안하고 국소마취로 그냥 뽑는데 360불 냈어요. 지난주에요.

    그리고 우리애 교정하는데 인비저라인으로 3천불 안들어요.
    우리애 경우 어라이너 10개로 교정이 되서 그 정도이고 더 들면 4천불까지 들수도 있다고
    얘기했었어요. 위의 비용은 보험처리 안된 가격이고요.
    보험에서 절반을 내주기 때문에 실제로 제가 내는 돈은 천오백불 내외가 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31 이승연 누드 모바일 서비스 막을수 있는 방법이랍니다..펌 5 김은경 2004/02/13 1,142
280730 이래서 남의 연애사는 간섭하지 않는것이... ㅜ.ㅜ 7 영어공부 2004/02/13 1,902
280729 주석엄마님 . 김새봄님 1 장금이 2004/02/13 892
280728 이런일이..ㅎㅎㅎㅎ 5 나니요 2004/02/13 1,164
280727 인생을 맛나게 요리하는 법(펌) 4 cherok.. 2004/02/13 920
280726 무뚝뚝한 아내 5 포카혼타스 2004/02/13 1,522
280725 [펌]동의의료원 정보지에서 피부가려움증에 관한 내용을... nico 2004/02/13 929
280724 과일과 채소로 만든 동물이래요. 8 창의맘 2004/02/13 947
280723 오늘은 중부시장행 10 무우꽃 2004/02/13 1,159
280722 마음속 생각이 당신을 만듭니다. 1 김윤곤 2004/02/13 894
280721 진정한 얼짱 몸짱 !!! 4 깜찌기 펭 2004/02/13 1,492
280720 시집이란 ...2 8 새댁이 2004/02/13 1,358
280719 졸업의 눈물 13 푸우 2004/02/12 1,318
280718 급질 대전분들 도와주세요 3 vndn 2004/02/12 890
280717 궁합... 6 붕어 2004/02/12 1,044
280716 오늘의 핫 이슈 26 jasmin.. 2004/02/12 1,937
280715 쇼핑할 때 걸리면 난감... 짝퉁들. 25 아라레 2004/02/12 1,858
280714 간호조무사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4 궁금이 2004/02/12 958
280713 "어머니! 그 요리책은 정말 달라요~!" 11 경빈마마 2004/02/12 1,475
280712 컴퓨터사진을 핸폰으로 보내는법좀... 1 눈꽃송이 2004/02/12 905
280711 지갑 욕심 ㅡ_ㅡ 14 TeruTe.. 2004/02/12 1,548
280710 임신중에... 5 최미경 2004/02/12 892
280709 홈페이지 주소가 1 언젠가는 2004/02/12 907
280708 우헤..전 벌써 쵸콜릿 받았어요.. 2 카푸치노 2004/02/12 899
280707 아기 백일사진 잘 찍는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블루스타 2004/02/12 922
280706 우리딸 홈페이지에서.. 2 하이트 2004/02/12 880
280705 할머니열전 4 맏며느리 2004/02/12 976
280704 덤도 이런 덤을 --* 7 깜찌기 펭 2004/02/12 1,313
280703 속상합니다.. 8 익명인 날 2004/02/12 1,350
280702 마음속 생각이 당신을 만듭니다 2 김윤곤 2004/02/12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