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란다에서 이불터는 윗층..참고 지내시나요?
배란다에서 이불을 텁니다. 얼마전에 아이들 소음문제로 인터폰해서 좋게 사정하고 윗집도 아이들을
많이 조심시키고 있는것 같은데...이불건으로 다시 인터폰을 해야 하는지 그냥 참고 지내야 하는지...
봄이 되면 문제가 될 것 같은데...어떻해야 할까요?
아 짜증나요....
1. ..
'09.2.19 1:02 PM (122.39.xxx.71)매일 아니고 1주일에 한 번쯤이면 용서?해도 되지 않을까요??
전 매일 터는 윗집 아래층삽니다...ㅠ.ㅠ2. 정말궁금
'09.2.19 1:04 PM (121.53.xxx.163)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베란다에서 이불 안 털면 어디서 터나요?
저도 늘 베란다에서 털었는데....
그게 문제가 될 줄 몰랐어요
지금 사는 집은 베란다가 없어서 그냥 이불청소기로 밀어주는데...
담에 이사가서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물어봅니다
거듭 강조하시만... 진짜 몰라서 묻는겁니다3. .
'09.2.19 1:06 PM (124.53.xxx.175)우리 윗집은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1명. 자그마치 아이들이 넷입니다.
봄방학이라 12시 넘어까지 깔깔 거리고 우당탕탕 시끄럽게 떠들고
매일같이 이불 텁니다 .
여름에는 털길래 좀 자제해 주십사 했더니.
맞벌인줄 알았다며 (이건 또 무슨 의미? 집에 사람이 없는줄 알고 털었다는 얘기죠?)
여름이면 창문을 열어놓고 사는건 당연한데 사람 없으면 털어도 된다는 말씀?
겨울에는 그냥 내비두고 있네요 . 하지만 창문 열어놓고 살면 또 얘기 해야겠지요
오죽하면 윗집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봤을까요. ^^;;
자기집인지 전세인지. 우리가 이사가든 윗집이 이사가든 .. 정말 괴롭습니다4. 직접말하는것 보다
'09.2.19 1:09 PM (122.34.xxx.205)관리사무소에서 방송하게 하는게 더 효과잇을것 같습니다
주택에서 살거지 아파트로 왜 이사온거람5. 저희
'09.2.19 1:09 PM (59.7.xxx.102)그런 집들 대부분이 남 배려 안하면서 나만 깨끗하게 잘 살면 된다 주의여서
말 해도 그다지 달라지지 않을거에요.
아..만약에 자기가 터는 이불 먼지가 다른 집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가
원글님 인터폰에 알게 돼서 앞으로 고쳐진다면 정말 다행이지만요.
저희 윗집은 카페트 털어요. 매일 매일...
청소도 새벽과 야밤 하루에 2번씩 무척 열심히 하시구요.
이웃이야 고통받던 말던 자기만 깨끗하게 살면 되는 사람이더라구요.6. 은혜강산다요
'09.2.19 1:10 PM (121.152.xxx.40)이런분들 정말 미오미오..ㅜㅜ
7. ^
'09.2.19 1:10 PM (125.177.xxx.79)전 새벽에 가끔씩 이불 털었어요
앞으론 아래윗집 정황 잘 살펴가며 문 닫혔는지,,보고
거기다가 밥 12에서 새벽 6시 사이에 털면 어떨까요,,,?8. 이웃이라면
'09.2.19 1:11 PM (220.123.xxx.189)그 정도는 이해해주셔야 하는거 아닌지..
매일하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도 이불 터시잖아요^^
넘 예민하셔라~~9. 묻어서
'09.2.19 1:14 PM (116.126.xxx.114)봄 여름에 보통 베란다문 열어 놓고 빨래 말리잖아요..
깔끔하신 위층 아주머니 물청소 싸악 하십니다. 그 검정물 빨래에 다 튀기고..
위층 문앞까지 올라갔다라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소심녀 입니다..
봄 되면 또 그러실텐데.. 제발 깔끔하신것도 좋지만... 비오는날 해주세요..
봄 되면 또 그러실텐데..10. 최지우 남친
'09.2.19 1:22 PM (116.36.xxx.172)묻어서님...
문열어놓고 빨래 널어놨는데...
윗층에서 물청소해서 물튀는건 말해도 됩니다
물청소를해도 아래층에 안튀게 해달라고...
말안하시니깐 윗집아줌마 아무생각없이 청소 하는거잖아요
빨래터는거랑은 다른이야기입니다
봄에 또그러면 꼭 이야기 하세요11. 공동주택
'09.2.19 1:25 PM (116.120.xxx.225)공동주택에서는 이불 털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이불전용 청소기도 사고 그러는걸텐데요. 그 먼지, 그 잔재들 다 어디로 가겠어요...12. 저두
'09.2.19 1:28 PM (121.101.xxx.30)궁금...
아파트는 베란다아니면 대체 어디서 이불털어야하나요...
그냥 안털고사시나요....
정안되면 진짜 새벽에 몰래 털어야하나요...
밤에 옷이나 이불털면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 밤에도 못하겠구...13. ???
'09.2.19 1:33 PM (211.33.xxx.222)자기 집 베란다 안에서 터시면 되잖아요. 그 후에 물청소하고요.
베란다에서 터시는 분들 자기 집안에는 먼지들이기 싫어 그러시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아랫집에서는 내가 터는 먼지 고스란히 먹어라...그런 생각 아니시라면 삼가해 주세요.
햇빛 쨍쨍한 날 윗층에서 먼지 털면 그거 그대로 아랫집 창문을 통해 들어옵니다.
모르셨다면 지금부터는 안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14. ???
'09.2.19 1:36 PM (211.33.xxx.222)사람 팔 길이에 한계가 있는데, 창 밖으로 몸 내밀고 터신다해도 거의 베란다 창에 붙어 터시는 거와 마찬가지잖아요.
그러니, 윗층에서는 날아가는 먼지가지고 시비냐...하실 지 몰라도, 그거 멀리 못 날아가고 아랫집으로 들어옵니다.
아랫집 베란다에서 피는 담배연기도 마찬가지고요.15. 일주일에 한번
'09.2.19 1:38 PM (221.139.xxx.152)만 털어주면 정말 감사할 따름이겠습니다.
저희 윗집은 아침 9시에 이불 두어개, 12시에 이불 한두개, 3시에 한개...
아주 미치겠습니다.
하루중 언제 한번만 털고 말면 그때만 문닫고 다시 열고 할텐데 낮동안 하시는 일이 청소밖에 없는지 아주 수시로 갖고 나와 텁니다....
하루중 똑 같은 이불 두번 보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이구요...
가끔 세개 털어서 저희 방충망에 텅텅하고 부딪힙니다.
여기 글 올렸었고 다들 올라가서 말하라고 하셔서 올라갈까도 했었는데 워낙 나이 많으신 분이라 선뜩 입이 안떨어져서 못하구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너네 방충망 먼지 다 청소해주는데 그냥 둬라 하시네요...
남편과 저는 결벽증 아닌가 한답니다. 하루는 남편이 유심히 봤는데 먼지도 떨어지는 것도 없데요... 그래도 눈에 안보이는 각질과 진드기가 더 무서운법... 제발 베란다서 털지좀 마세요... T,.T16. ..
'09.2.19 1:40 PM (222.239.xxx.68)이불 안털어도 됩니다...옛날에 이불 털다가 베란타 추락사한분들 많았습니다..
남한테도 피해주고 자기도 위험한일을 당췌 왜 하는지..
정털고싶으면 내집베란다 안에서 털고 베란다 청소하던지 아님 이불빨래자주하심되요..
진드기는 이불 터는걸로는 죽지않아요..17. 이웃이라면님....
'09.2.19 1:40 PM (59.7.xxx.107)전...베란다에서 이불 절대 안털어요. 그 먼지 바로 아래층으로 다 들어가는거 아는데 어찌 털 생각을 할까요? 할것 다 하면서 살려면 공동주택에서 살지 말아야죠. 전...털지 않는 대신 자주 세탁해요.
18. 그래도
'09.2.19 1:42 PM (122.34.xxx.180)가끔 터는거는 용서해줌 안되나용??
저 한달에 한번정도 암 생각 없이 털었는데..
절 욕했던 사람도 있었겠군요..
전 울앞집어뭉만 욕했는데..
이엄마는 먼지가 붙는 먼지제거기?로 자기네집 먼지가 허옇게 잔뜩 묻은걸 현관문열고 털다 저랑 딱 마주쳤지요..
뭔지 몰라 인사했더니.. 얼른 들어가버리더라는..
엘리베이터 타는 그 좁은 공간.. 단 두집이 사용하는 그공간에 터는 사람도 있는데..
베란다는 용서해주세요~~19. 프리댄서
'09.2.19 1:46 PM (219.241.xxx.222)예, 저도 이불을 탁탁 두드리면서 터는 걸로는 진드기가 죽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건 그냥 기분학상으로 '먼지가 제거됐구나. 아, 기분 좋아'라는 상쾌함만 느끼게 할 뿐이라고.
그래도 정히 털어야 속이 편하다 하시는 분들을 문 닫아 놓고 방이나 거실에서 털어야겠죠.
그런 다음 문 다시 활짝 열어서 청소기 돌리시고.
윗분 말씀대로 이불 털다가 베란다에서 떨어져 죽는다는 소리가 잊을 만하면 한번씩 들려오곤 합니다.--;
그래도님.
위층 베란다에서 터는 먼지가 고스란히 아랫집으로 들어와요.
공동주택에서 그러면 안 되죠.
왜, 이불을 터는가-> 먼지+진드기 제거하려고 -> 근데 이불 턴다고 없어지지 않는다고 함 + 이웃에도 피해를 줌.
그러므로 답이 나오겠죠?
저도 참 싫더라고요. 위층에서 이불 탁탁 터니까...20. ,,
'09.2.19 1:46 PM (118.33.xxx.124)집안이나 베란다 안쪽에서 털어야죠.
그러고 창문열어놓구요.
그러니까 집안으로 먼지 안들어가게 집안쪽 샷시는 닫아놓고
베란다에서 문열어놓고 털은후에 베란다문만 열어놓고
들어옴 되겟죠. 밖으로 터는건 정말 예의가 아닌것같아요.
전 무엇보다 저희 윗집이 이불털때 이불 아래로 쓱 내려오면
그 내려오는 이불에 환장하게 놀랬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얼마나 약오르던지21. 프리댄서
'09.2.19 1:48 PM (219.241.xxx.222)맞아요. 이불이 스윽, 하고 내려올 때도 깜짝 놀라게 돼요.
암튼 베란다에서 창문 열어놓고 터는 거, 다시 생각해주세요. 흑흑.22. 보티사랑
'09.2.19 2:06 PM (211.57.xxx.114)저희는 13층 사는데 12층은 비이었고,, 11층 아저씨가 그렇게 베란다에서 담배를 핍니다..
겨울엔 괜찮지만.. 봄여름가을은 항상 담배연기가 들어와서 미쳐요..
바로 윗집이라면 쿵쾅하면서 복수라도해주지.. 이건.. 담배좀 복도쪽으로 나가서 피우시라고 말해도 자기집에서 자기가 담배피는데 무슨상관이냐고.. 이럽니다.. 미쳐요23. caffreys
'09.2.19 2:09 PM (203.237.xxx.223)이불은 하루 한 번만 털지요.
윗층 소음과 먼지 터는 거에 완전 질려버려
맨꼭대기층으로 이사를 왔는데....
에휴...
이젠 아래층에서 담배를 피네요.
여름이면 1시간에 한번씩 징한 담배연기
머리 팍 아프기 시작하고...
정말 정말 너무너무너무 짜증나요.24. whiskysaigon
'09.2.19 2:17 PM (203.232.xxx.7)주상복합이 좋은건 이때 뿐이네요. 당췌 창문을 열수가 없으니..
25. @@
'09.2.19 2:20 PM (125.187.xxx.156)개 두마리 기르면서 새벽마다 저녁마다 이불과 개담요? 털어대는 윗 집
정말 속상해요
뭉쳐진 개털이 우리집 베란다로 ..... 우엑!!26. 당연 안 되지요.
'09.2.19 2:23 PM (58.227.xxx.16)공동주택인데 서로 불편하지 않게 해야지요.
베란다에서 창문열고 이불 털면 아랫집으로 들어가는 거 다들 알면서도 자기 집 깔끔하게 하려고 그냥 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이불청소기 샀습니다. 몇 만원 들이면 내 이불 깔끔해지고 서로들 편안한데 굳이 그 무거운 이불 들고 베란다 나가서 터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됩니다.27. 베란다말고
'09.2.19 2:35 PM (125.187.xxx.201)현관앞에서 터는데요.
저는 베란다까지 나가서 터느니 그냥 현관문 열고 복도 엘리베이터앞에서 터는데 거기는 청소아주머니들이 매일 물청소하시니까요.
베란다 말고 현관문 열고 터시는 분들은 없나봐요???28. 현관
'09.2.19 3:00 PM (124.53.xxx.175)저도 현관계단에서 텁니다. 중간쯤 내려가서요. 거긴 매일매일 아줌마가 청소하시니까
아니면 베란다 안쪽에서 양쪽 문 닫아놓고 털고 .. 나중에 문 열어요 .29. 저 1층 살아요
'09.2.19 3:02 PM (211.40.xxx.58)전 아이들 어릴때 1층을 선택해서 이사 왔어요.
다른건 다 좋은데 정말 이불터는 사람 보면 성질나요
전 우리집 베란다에서 털거나 욕실에서 털어요30. ㅇㅇ
'09.2.19 3:51 PM (124.51.xxx.8)근데 그럼 이불 어디서 털어요? 공공주택이면 조심할껀 조심해야하지만, 너무 다 못하고 살면.. 으..어디서 살아야하나..
31. ...
'09.2.19 4:39 PM (211.209.xxx.52)레이캅공구합시다....
32. 배꽃마을~
'09.2.20 1:27 PM (59.1.xxx.90)저희는 신랑이랑 밤에 둘이 이불들고 나가서 탈탈 텁니다..바람이 부는쪾을 향해서 말이죠~~가끔 낮에도 나가서 털긴 하는데 ㅎㅎ 암튼 저흰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밖에 나가서 터는데 윗집에서 베란다에서 이불털면 정말 승질 지대로 난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645 | 아이 잠들때 읽어주는 동화책이여... 5 | 마r씨 | 2004/02/10 | 887 |
280644 | 녹음되는 전화기 | 궁금이 | 2004/02/10 | 899 |
280643 | 할머니열전3 (자스민님에 이어..) 7 | 현승맘 | 2004/02/10 | 1,087 |
280642 | 추천하고픈 만화. 20 | 아라레 | 2004/02/10 | 1,045 |
280641 |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 김윤곤 | 2004/02/10 | 886 |
280640 | 캐나다 동네 스케이트장 구경하실래요.. 5 | champl.. | 2004/02/10 | 914 |
280639 | 돌잡이 돈을...속상하네요... 7 | 솔이사랑 | 2004/02/10 | 1,231 |
280638 | 당신의 손이 속삭일때 5 | 깜찌기 펭 | 2004/02/10 | 925 |
280637 | [태극기를 휘날리며 ]꼭 보세요~ 9 | 러브체인 | 2004/02/10 | 1,116 |
280636 | *몸으로 들어가는 것과 나오는 것* | 나니요 | 2004/02/09 | 931 |
280635 | 몸보신하려고 먹었지~ 11 | 키세스 | 2004/02/09 | 955 |
280634 | 비교하며 살기는 힘들어.. 3 | 이진희 | 2004/02/09 | 974 |
280633 | 스스로 어린이가 되는 방법 2 | 로드 | 2004/02/09 | 880 |
280632 | 할머니 열전, 2탄. 19 | jasmin.. | 2004/02/09 | 1,751 |
280631 | 혹시 미국에 계시는분...아님 인터넷배송에 대해 아시는분... 1 | BIFA | 2004/02/09 | 883 |
280630 | UCLA 근처 사시분 분 도와주세요!! | 스텔라 | 2004/02/09 | 913 |
280629 | 시음용 차를 주네요. 2 | 이지연 | 2004/02/09 | 887 |
280628 | 친구 만들기 7 | 글로리아 | 2004/02/09 | 1,248 |
280627 | 울컥울컥.... 4 | .... | 2004/02/09 | 1,189 |
280626 | 댄싱퀸.. 6 | 하늬맘 | 2004/02/09 | 941 |
280625 | 100만원 받고한 집들이(후기) 3 | 지윤마미.... | 2004/02/09 | 1,350 |
280624 | 2월 14일 초코렛 요리강좌 안내입니다. | 이희숙 | 2004/02/09 | 884 |
280623 | 살리에르의 비애 10 | 밴댕이 | 2004/02/09 | 1,064 |
280622 | 임산부의 고민.. 4 | 최미경 | 2004/02/09 | 886 |
280621 | 신용불량자.. 7 | 힘든인생 | 2004/02/09 | 1,033 |
280620 | 강동구에 사시는 분들 알려 주세요 3 | 남윤숙 | 2004/02/09 | 898 |
280619 | 생일하고 맞춰서 보세요. 10 | 깜찌기 펭 | 2004/02/09 | 1,338 |
280618 | 목욕탕 5 | 봄나물 | 2004/02/09 | 906 |
280617 | 멋대로 살면서 최고로 성공하기 10계명 1 | 김윤곤 | 2004/02/09 | 918 |
280616 | 궁금해 죽겠는데... 7 | 김새봄 | 2004/02/09 | 1,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