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속에서 피가 터진 것 처럼..

[심각한 건가..]

샤워하다가 발견했는데..

왼쪽 종아리 옆 부분이 안에 핏줄이 터진 것처럼 빨갛게 되어 있네요.
아프거나 저리거나 전혀 그런 통증 없었는데..

동그랗게 피가 뭉쳐 있는 것 처럼 해서 옆으로 핏줄 모양으로 쫙 퍼져 있는데.
이거 뭔가요...

인터넷 찾아보니 하지정맥류 나오는데 그건 핏줄이 툭 튀어나오는 거라 하고.
병원을 가 볼까 하니 피부과? ... 아님.. 정형외과..?
어디를 가야 할지도 아니면 별 증상 아닌데 병원 괜시리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혹시 이런 증상 경험하신 분 계실까요?
병원 가기 쉽지 않은 지역에 있어 참으로 난감하네요.
간간히 자게에 아픈 것에 관한 질문 올라오면 병원에를 먼저 가야지.. 했는데
참 그분들 마음을 제가 이제 알겠네요.

[좋은날]

자반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혈관이 스스로 터져서 그런건데 아주 위험합니다,.
바로 병원가시고 검사받으세요.
내장혈관이 터지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제가 학교다닐 때 양 다리에 자반증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갔다가 바로 입원하고 일주일동안 절대안정 써 붙이고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못가고 꼼짝마였지요. 하나도 아픈데 없었는데...

[.]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도 그래요.
병원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