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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안한건지.... 이상한 건지....

추억만이 조회수 : 11,449
작성일 : 2009-02-19 00:48:46

저도 남자지만


전 제 주위분에 비해서 무척이나 요리를 못하는 편입니다


참 안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물론 제 주위에 유부남도 계시고 총각도 계시지만


정말 총각분은 ( 친한 형 ) 못하는 요리가 없어요 ,특히 중국요리는 18번


유부횽님은 오늘 저녁에 같이 돼지국밥 한그릇 하고왔지만
( 서울에서 먹는 돼지국밥은 참 그 맛이 아니더라구요 )


이분은 집에서 요리를 주로 하시는..형수님은 주로 설겆이를 하시고


전 제손으로 메주 뜨고 간장 , 된장 담그는 그날까지 주부가 되고 싶습니다 T.T




( 아직 맥주 1000CC 남아서 타로는 계속 봅니다 )
IP : 118.36.xxx.54
2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2.19 12:52 AM (211.215.xxx.157)

    뭐 매일 매주 근사하게 뭔가를 시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 82cook에 가입하게 된 계기가 "요리레시피 찾다가"인 만큼
    요리를 먹는 것 뿐만 아니라 하는 과정도 좋아합니다만,
    언제나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음을 깨달으며,
    "그냥 먹게되는" 비루한 요리솜씨의 소유자 여기있습니다. ㅠㅠ
    곁에서 볼 때는 그냥 별로 수고도 안하는 것 같은데 보기에도 먹기에도 근사한 작품이
    나오는 분들을 볼때면..... 아..... 이것도 타고나는건가.... 싶죠. ㅠㅠ

  • 2. 추억만이
    '09.2.19 12:53 AM (118.36.xxx.54)

    세우실님 저도 마찬가지에요
    저도 레시피 찾다가 온거는...
    다만 그 비루한 요리가 나름 먹을만 하다는데 행복을 느끼긴 해요
    저 2006년 자취생 요리 블로그 1위 먹었다는 ㅡ_-;;;;

  • 3. 세우실
    '09.2.19 12:55 AM (211.215.xxx.157)

    오! 축하! ㅋㅋㅋ
    저도 뭐 아주 못 먹을 요리는 아니죠 ㅎㅎㅎ
    그나마 손대면 망치는 분들도 계신 만큼 그냥 그 정도에서 만족하는 게 나을까요? ㅎㅎㅎ

  • 4. 엉?
    '09.2.19 12:56 AM (221.146.xxx.39)

    이 방 분위기 재미있어요...(아줌마가 슬쩍 앉음)ㅋ

  • 5. 나도남자
    '09.2.19 12:57 AM (119.70.xxx.187)

    백화점이나 시장가면 예쁜 그릇이 젤 갖고싶은 일인 있슴다. ㅋㅋㅋ

  • 6. 남자분들도
    '09.2.19 12:58 AM (114.204.xxx.151)

    요리 잘하시는 분들은 정말 주부인 제가 봐도 헉~~할정도로 잘하시던데
    남편은 정말 자취생급 잡탕찌개를 끓여높고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해요
    뭐 먹을만은 하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데...뻑하면 내가 밥할까?? 해서 난감해요
    저는 맛없는것 먹기 싫어하는지라 ㅋㅋ

    원글님과 세우실님은 레시피 찾다가 82오실 정도면 요리에 남다른 애정이 있으신듯~~

  • 7. 나도남자
    '09.2.19 12:58 AM (119.70.xxx.187)

    어머니 이민가면서 좋은 그릇, 예쁜 그릇 (주로 노리다께급 이상)

    딸 3명 놔두고 나한테 맡기고 떠나셨다는 ㅋㅋㅋ

  • 8. 미래의학도
    '09.2.19 12:59 AM (125.129.xxx.33)

    저도 여기에 레시피 검색하러 왔다가 많이 배우고 가네요..^^;
    82에 남자분들 몇분 안계시는거 같던데요....
    참 추억만이님 키톡에 쓰신글 너무 잘봤어요... 부러워요....
    저는 요즘 고정레파토리가 떨어지구 있어서리...ㅜ.ㅜ

  • 9. 추억만이
    '09.2.19 1:00 AM (118.36.xxx.54)

    저도 예쁜 그릇 보면 마구 땡기고 그래요
    근데 참 제가 보면 음식 디자인이 엉망이라서 그건 좀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 10. 최고의 요리사..
    '09.2.19 1:00 AM (58.236.xxx.230)

    오성급 이상의 호텔 주방장은 모두 남자들이더구만요..
    참~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 11. 노란
    '09.2.19 1:01 AM (203.90.xxx.162)

    레시피 잘 봤더래요~ 이정도 요리 솜씨면 나중에 부인이 친구들한테 남편 자랑 참 많이 하며 살듯해요. 갈비찜 꼭 도전해 보렵니다. 타로도 감사해요~ ^^

  • 12. 미래의학도
    '09.2.19 1:02 AM (125.129.xxx.33)

    워낙 선도를 유지해야하는 식품들이다 보니...
    손이 찬 남자들이 더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베이킹 배우러 다니는데.... 유일한 남자수강생이거든요..^^;;
    문화센터 나가는데 말이죠...
    샘이 그러던걸요 거진 다 남자라구... 특히 일식은요

  • 13. 듣보잡
    '09.2.19 1:03 AM (118.32.xxx.195)

    워.....워
    뭐하시느거임?
    다들 남자들만 모여서...

  • 14. 오호
    '09.2.19 1:04 AM (122.34.xxx.54)

    전 여자지만 손은 참 차갑답니다....
    요리만 잘하면 되겠군요 --;

  • 15. 추억만이
    '09.2.19 1:04 AM (118.36.xxx.54)

    전 손 뜨거워요

    그래서 요리가 더 힘들어요 '-')/

    특히 차가운게 필요할때는 괴로워요

  • 16. 그런데
    '09.2.19 1:06 AM (222.101.xxx.239)

    울남편은 뭔가 굉장히 만들고 싶어하는데
    왜 이렇게 뭔가를 질질 흘리죠?
    라면끓이면 스프 흘리고 밥하면 전기솥안에 물 엎지르고 싱크대 앞엔 완전 물바다되고
    주방에 발디디는게 넘 무서워요..
    그래도 맛은 그냥.. 뭐 눈질끈감고 먹을만하다는^^;;;;;;;;;

  • 17. 엉? 2
    '09.2.19 1:07 AM (220.117.xxx.104)

    이 방 재미있네요.... (은근히 아랫목에 밀고 들어옴...)

    근데 특급셰프들이 남자가 많은 이유는, 체력소모가 너무 많고 주방내 군기가 거의 군대 분위기인 경우가 많아서랍니다. 특히 중국 음식은 센불에서 wok을 돌려야하는데 여자들은 정말 하기가 힘들다고.

  • 18. 추억만이
    '09.2.19 1:12 AM (118.36.xxx.54)

    어 글고 보니 저도 질질 ㅡ_-;;;;

    아하 그게 문제구나

    그래서 설겆이가 싫구나

  • 19. 울 남편도
    '09.2.19 1:13 AM (125.177.xxx.54)

    요리를 잘해요....
    결혼 처음에는 그게 너무 좋았는데~ 요즘은 조금 힘들어서 요리학원에 좀 다녔어요^^
    맨날 설거지하고, 파 다듬고 옆에서 보조하기 싫어서요^^
    요리 배운거 해주니 좋아하데요...
    남자가 요리 잘 하면 좋아요... 나중에 프로포즈 할 때도 좋구~!

  • 20. 추억만이
    '09.2.19 1:13 AM (118.36.xxx.54)

    저도 웍 사용하지만 남자도 힘들어요 .손목 어지간한 힘 아니면 안됩니다
    중식에 여자요리사가 희귀한게 그때문인거 같아요

  • 21. 나도남자
    '09.2.19 1:18 AM (119.70.xxx.187)

    칼질도 많이 하니까 정말 늘더군요.
    혼자서 모든 준비해서 15인 손님도 치렀다는 전설의 남자랍니다^^

    집구할 때 오븐과 싱크를 젤 먼저 본다는 ㅋㅋ

  • 22. 미래의학도
    '09.2.19 1:19 AM (125.129.xxx.33)

    저도 웍 쓸까 싶어서 한번 써보니..
    몇일동안 손목 시큰거려서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전 웍보다 튀김팬을 활용을;;;

  • 23. 추억만이
    '09.2.19 1:19 AM (118.36.xxx.54)

    이글을 내일 베스트로....!!!

  • 24. ㅎㅎ
    '09.2.19 1:20 AM (211.243.xxx.231)

    추억만이님도 질질 흘리시는구나...
    요리 못하는 울 남편... 설겆이 시켜도 바닥에 질질 흘려요.
    장터에서 물튀김방지매트 이벤트에 당첨되서 아싸~ 하고 그거 달아놨는데
    어쩌면.. 매트 너머로 물을 튀기나요..
    어휴..진짜.
    남자들은 손 관절이 좀 다르게 움직이나?
    진정 물 안흘리고 얌전하게 설겆이 하는 남자는 없나요?

  • 25. 엉? 2
    '09.2.19 1:27 AM (220.117.xxx.104)

    이 글을 베스트로 올리기 위해 무쟈게 들락날락중.. ㅋㅋ

  • 26. 추억만이
    '09.2.19 1:28 AM (118.36.xxx.54)

    자자 베스트 고고...!!!

    그나저나 남자들의 문제는 덤벙 덤벙이죠

    근데 웍은 힘이 좀 좋아서 라는 정도?

    손목 힘 약한 사람은 즐

    스파이더맨2 였나 그 악당 친구 요리잘하죠?

    그 친구만큼 잘해야 하려나?

  • 27. 현랑켄챠
    '09.2.19 1:30 AM (123.243.xxx.5)

    나도남자님도 외국에 계신는 듯....저도 집구할 때 오븐과 싱크를 젤 먼저 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따로 조리대(?) 같은 거도 있고 주방 천정에 채광창이 있어
    하늘도 보여서 완전 좋음. ㅋㅋㅋ...
    웍은 친구한테 쓰는 거 배웠는데 지금 있는 집이 전기렌지라서
    위에 유리 깨질까봐 기술이 썩고 있는 중입니다.

    외국에 처음 왔을 때 주방에서 키친핸드로 일해봤는데....
    여자가 많이 없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를 했습니다.
    손의 온도같은 이유도 있겠지만
    진짜 힘듭니다. 항상 심장아래에 손이 있는데도
    요리사 아저씨는 손이 저리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다리에 핏줄도 서고
    (하지정맥류 이런거 걸리시겠더라구요.)
    목과 어깨는 항상 아래를 보고 있으니 뻐근하고.

    좁은 공간에 공기도 그닥 좋지 않고,
    기름냄새에 가스냄새까지....

    추억만이님 덕분에 슬슬...암약(?)하고 계시던 '남자'분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느낌?

  • 28. ㅎㅎ
    '09.2.19 1:31 AM (211.243.xxx.231)

    지금으로썬.. 이 게시물의 라이벌은 삼성가 얘기 정도 밖에 없어요.
    자자..우리 조금만 더 열심히 밀어봅시다. ㅋ

  • 29. 나도남자
    '09.2.19 1:31 AM (119.70.xxx.187)

    여성분들...

    남자들 설겆이 할 때요, 물 안튀려고 무지 노력해봤는데
    그럼 너무 더디고 힘이 너무 들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확 ~~ 하고 물 닦는 작전으로 바꿨음.

    제가 본 남성들이 자발적으로 물에 손대는 사람이면 여성평균보다 설겆이는 훨 깨끗이 한다는 믿음이 있슴다.

  • 30. 현랑켄챠
    '09.2.19 1:32 AM (123.243.xxx.5)

    추억만이님에게서 온 쪽지 공개하면 게시판 대봑~~일 듯....
    어케...해여? 말아여?

  • 31. ㅎㅎ
    '09.2.19 1:33 AM (211.243.xxx.231)

    그런데...우리나라 남자들이 죄다 여기 모인 남자분들 같은 분들만 같으면
    여자들 살기가 훨씬 편한 세상이 될거 같아요...ㅠㅠ

    켄챠님~~~ 당근 하셔야죠~~ 하세요하세요~~ ㅎㅎㅎ

  • 32. 미래의학도
    '09.2.19 1:34 AM (125.129.xxx.33)

    덤벙덤벙은 성격인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어무니의 교육 덕분에... 집안살림은 마스터 했다는...
    참고로 울 누님은 세탁기도 돌리지도 못해요(한번도 안해봤다는;;)
    반면에 전 집에서;;;에효^^;;
    근데 하다보면 자연스레 하게되더라구요 물도 안튀기고 하고...^^;
    하지만 저도 가끔은 튀긴다는거;;;

  • 33. 은근히~
    '09.2.19 1:35 AM (124.54.xxx.214)

    부러운 눈으로 이 글 읽으면서 생각합니다,..
    나의 신랑은 왜 요리에 관심이 없을까~~~,
    결혼 11년 동안,
    요리는 전기 밥솥에 한 쌀밥 몇 그릇 얻어 먹은것이 다 인것을..
    그것도 아픈몸 이끌고 옆에 서서 계량컵 2컵에 밥솥 안쪽에 계량 눈금 맞추는것 가르쳐가며
    얻어먹은 것....아고 부럽습니다

    전요,제가 아플때가 제일 걱정입니다
    울집 식구들 다 식당밥 백반만 사먹을테니까요

  • 34. 추억만이
    '09.2.19 1:36 AM (118.36.xxx.54)

    쪽지 공개는 남자만 합니다 음(?)

  • 35. 현랑켄챠
    '09.2.19 1:37 AM (123.243.xxx.5)

    그럼 여기 계신분들 다 남자인 척 하세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귀~구~~ㅣ~~

    왠지...이 글 성지 순례가 될 것 같다능.....ㅋ

  • 36. 추억만이
    '09.2.19 1:39 AM (118.36.xxx.54)

    제가 아는 형들 요리 몇개 공개 해볼까요?

  • 37. ..
    '09.2.19 1:39 AM (61.255.xxx.92)

    희안-->희한
    죄송..^^;

  • 38. 나도남자
    '09.2.19 1:40 AM (119.70.xxx.187)

    미국사는 우리 어무이

    잡곡밥 압력에 하고, 된장찌개, 명란계란찜, 호두멸치볶음, 김치볶음(기름 미사용), 감자멸치볶음, 김구이,

    쟁반에 차려서 한국비디오 보실때 갖다 드리면 1년은 젊어진다는데...
    "호호호 우리 강아지 덕분에 엄마가 일년은 젋어지네요.. 호호호"

    참고로 우리어무이 74세 ㅠㅠ

  • 39. 나도남자
    '09.2.19 1:42 AM (119.70.xxx.187)

    켄챠님/

    그렇게 흘리고 공개 안하시면 궁금해 죽사옵니다 ㅠㅠ 굽신굽신...

    굽어 살피소서...

  • 40. 현랑켄챠
    '09.2.19 1:43 AM (123.243.xxx.5)

    그렇다면 남자인증샷을 제 쪽지로~ㅋㅋㅋ

  • 41. 현랑켄챠
    '09.2.19 1:45 AM (123.243.xxx.5)

    이거 뭐...이갈리아에 놀러온 맨움들 같군요...우리...ㅋㅋㅋ

  • 42. 추억만이
    '09.2.19 1:45 AM (118.36.xxx.54)

    우리끼린 인증샷 필요 없죠? ( 묻어가기 )

  • 43. 현랑켄챠
    '09.2.19 1:50 AM (123.243.xxx.5)

    인증샷은 필요없는데 제가 손이 방정이라.....ㅋ...
    아마 추억만이님 글이 베스트에 오르고 그 밑에
    저의 폭로(?)가 세컨베스트로 오르지 않을까...연결해서 읽으면 대봑이겠거니
    생각하며 므흣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뭔가 방정맞은 손을 저지하실 떡밥(?)을 주신다면
    곱게 잠이들런지도....ㅋㅋㅋㅋ

    낼 아침에 보면 알겠지요. ㅎㅎㅎ...

  • 44. 추억만이
    '09.2.19 1:53 AM (118.36.xxx.54)

    아 이분 위험한데 ㅡ_-;;;


    우리 좀 서로 살려주시죠?

  • 45. whiskysaigon
    '09.2.19 1:53 AM (122.38.xxx.27)

    전 결혼하고 시장보고와서 정리하는데 신랑이 파를 송송 썰더라구요.
    뭐하나 봤더니 락앤락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더라는... 오랜 싱글생활의 노하우라나..
    '이거야' 하면서 흐믓했네요.ㅎㅎ 신기해서 친정엄마한테 자랑하구요. 헤~
    신랑이 해준 비빔국수가 세상에서 젤 맛있네요^^
    아고, 낼 출근해야하는데, 아니 오늘이네요.

  • 46. 나도남자
    '09.2.19 1:57 AM (119.70.xxx.187)

    켄챠님/

    추억만이 님에 편향되신듯함.

    편향된 사람들은 /정은/알바에게 혼나요 ㅋㅋㅋ

  • 47. 현랑켄챠
    '09.2.19 2:00 AM (123.243.xxx.5)

    ㅋㅋㅋ....네, 저도 알바입니다.
    이글 '많이 읽은 글'로 보내기 위해서 '추억만이'님한테 고용된....
    동업자 정신이라는게 있어서
    정은님도 날 안 건들꺼에요.

    위에 또 헛소리 하셨던데...안보시는게 상책일 듯.

  • 48. 소심소심
    '09.2.19 2:01 AM (210.91.xxx.246)

    근데. 쪽지는 뭔말이랍니까?
    살짝 공개하시믄...

  • 49. 현랑켄챠
    '09.2.19 2:04 AM (123.243.xxx.5)

    그럼 조금만.....살짝이...

    추억만이님이....절....수술시키셨어요...ㅠㅠ...

  • 50. 소심소심
    '09.2.19 2:05 AM (210.91.xxx.246)

    헉!
    추억만이님이 의사세요?

  • 51. 추억만이
    '09.2.19 2:09 AM (118.36.xxx.54)

    아 제가 정신쪽지과 전문의입니다

  • 52. 저도
    '09.2.19 2:09 AM (116.36.xxx.172)

    베스트 보내드리는거 동참할게요 *^^*

  • 53. 현랑켄챠
    '09.2.19 2:09 AM (123.243.xxx.5)

    실력이 아주 좋으시죠~~

    사람의 성도 바꿀 수 있으시답니다.....ㅋㅋㅋ

    저는 이만하고 물러가렵니다. 내일 자전거 여행잡았는데

    졸음 운전할 것 같아요~~~~~

  • 54. 나도남자
    '09.2.19 2:10 AM (119.70.xxx.187)

    켄챠님/

    이 글 베스트로 가면 공개할 거라고 약속해줘요 잉~~

  • 55. 현랑켄챠
    '09.2.19 2:10 AM (123.243.xxx.5)

    아, 노파심에서..

    제가 말씀드린건...김--->이, 박--->최,....뭐 이런걸 말씀....퍽!

    자폭하고 갑니다. ㅋㅋㅋ

  • 56. 미래의학도
    '09.2.19 2:11 AM (125.129.xxx.33)

    한번 댓글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네요..^^;;;;

  • 57. 현랑켄챠
    '09.2.19 2:12 AM (123.243.xxx.5)

    나도남자님/
    추억만이님이 허락하시면요...ㅋㅋㅋ
    저 진짜...가요~~~

    게시판에 리플 기능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1인....
    베스트 가면 거기 리플 달면 될텐데..그죠? 베스트의 진실...뭐 이런?....ㅋ

  • 58. 소심소심
    '09.2.19 2:14 AM (210.91.xxx.246)

    근데 미래의학도님이 남자인줄 몰랐어요.
    이야기 듣고 보니 저두 오랫만에 타로점이나 보러 가고 싶네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__) zzz

  • 59. 우리남편..
    '09.2.19 2:15 AM (121.129.xxx.47)

    조리사 자격증있어요..그런데 계란후라이 불온도도 잘 못맞춰 저한테 핀잔듣습니다..
    국가자격증의 허와실을 우리남편을 통해서 보고있어요..ㅋㅋ

  • 60. 미래의학도
    '09.2.19 2:17 AM (125.129.xxx.33)

    저 남자였어요..^^;;
    올해 슴다섯 학생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총각이라고 하기에도 머한...ㅋㅋ
    사정상 사촌형이랑 지내고 있구요;;;;
    82에 남자분들이 이렇게 많으셨다니;;; 난중에 한번 모임이라도..^^;;;

  • 61. 우와
    '09.2.19 2:17 AM (118.223.xxx.14)

    2% 만 알아 듣고
    추억만이 님의 무언가를 알고 있는
    현량켄챠님이 경방의 고수 같아 보입니다
    궁금함을 안고 기대합니다
    베스트로 고고!!!!

  • 62. 나도남자
    '09.2.19 2:58 AM (119.70.xxx.187)

    음.. 학생시절 알바를 여러가지 많이 했어요. 30대 후반의 젊은 한인 남자분이 여러 종류의 음식점을 몇 개 운영했는데, 대형 쇼핑몰 (Nordstrom 였던가?)안의 food court 중 하나를 슬슬 맡기더니 공부시간 말고 올인해 달라고 해서 운영하다시피 했죠. 후배들 알바로 데리고요. 사장님 장모님은 식자재 등 기초재료 준비하시고.

    그 분은 형편상 공부를 많이 못했다는데 성품이 좋으시고 성실해서 본보기였죠. 학생들 시간에 맞춰서 다 이해해주시고. 다시 보고 싶은 분 중 하나죠.

    근데 흑인 요리사 중 하나가 착한데 껄렁한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툭하면 결근해요. 수소문하면 경찰서 가있고... 몸에 총알자국 보여주고.. ㅋ

    근데 직원들이 자기 분야 아니면 손을 안대고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 해서 덕분에 매니저 신분으로 주방을 카바하느라고 웬만한 미국 요리는 실컷 해봤다는 기억이 또렷이 있네요.

  • 63. 흐흐흐
    '09.2.19 4:14 AM (81.170.xxx.59)

    재미있었어요..
    남자분들의 대화..
    요리는 기본을 아는게 최고 인거 같아요.
    자스민님 요리가 기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좋아요.
    저도 기본 아는데까지, 몇년 걸렸지만.요.
    남자분들의 키톡데뷰를 기다립니다!

  • 64. 쐬주반병
    '09.2.19 4:37 AM (221.144.xxx.146)

    윽... 잠이 안와 들어왔더니, 알바?)로 고용된 남자분들의 대화...잼나게 읽었습니다.
    베스트 감입니다.
    정말이지 쐬주 한잔씩 하면서 요리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면?? 환상이겠어요.

    대신, 안주는 '추억만이' 님께서 넉넉하게 준비하셔야합니다...(댓글 님들의 수 만큼)
    쐬주는 제가 준비할테니...ㅋㅋㅋ
    인터넷 하다가 잠오면 다시 자려고 했는데, '추억만이'님의 글 때문에, 잠이 확 깨버렸으요!!!

  • 65. 나도남자
    '09.2.19 6:18 AM (119.70.xxx.187)

    추억만이/ 님 베스트로 밀어드리고 싶은 욕구에 별별 말을 다 하게되네요.
    평소엔 대체로 눈팅모드인데...

    천리안 시절부터 이어온 온라인인생에 최대 주책떨었넹 ㅠㅠ

    베스트 가면 좋은 글로 한 턱 쏘셈 ^^

  • 66. 이런이런
    '09.2.19 7:38 AM (124.254.xxx.170)

    이 재밌는 사랑방이 왜 베스트에 안올라가는겨..
    넘 재밌어서 살짝 주책스럽게 낑겨 듭니당.
    울남편 제빵배우겠다고 설치며 학원 다녔는데 빵은 인터넷으로 배운 제가 다 굽는다는 가슴아픈 스토리가 저희 집에도 있답니다..

  • 67. 바톤터치
    '09.2.19 7:38 AM (211.33.xxx.222)

    자자, 교대시간입니다.

    베스트 아침조 업무 시작합니다. 야간조는 이제 좀 쉬시고요.

    참, 그런데, 추억만이 님...그 고양이 응응 커피...후기 올리셨나요?
    그 다음날 그것때문에 하루종일 들락날락했었는데요.

  • 68. 으흠..
    '09.2.19 7:43 AM (115.140.xxx.24)

    ㅎㅎㅎ 베스트 올라갑니다~~~
    분위기 좋아요~~

  • 69. 파란 자동차
    '09.2.19 8:07 AM (122.32.xxx.224)

    ㅋㅋ 커피 마시다가...전 아지메데 요리 못해요

  • 70. 커피
    '09.2.19 8:10 AM (61.38.xxx.69)

    루왁이라고 하셨나요.
    사향고양이 커피요.
    저도 궁금했어요.

  • 71. 베스트동참
    '09.2.19 8:13 AM (119.148.xxx.222)

    18년차 주부인데도,
    요리도 관심없고, 그릇도 관심없고.....

    나 뭥미????

  • 72. 윗분
    '09.2.19 8:15 AM (119.148.xxx.222)

    희한---> 희안이 맞습니다.

  • 73. 현량켄차님
    '09.2.19 8:22 AM (58.140.xxx.217)

    ㅋㅋㅋ 주방이 궁금해요. 주방 천장에 채광창이 있는건 어떤 구조일지? 따로 있다는 조리대두요. 언제 키친토크에 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 74. 울남편은요
    '09.2.19 8:24 AM (115.129.xxx.4)

    자기 꿈이 살림이랍니다. 저희는 거꾸롭니다. 설겆이 제가하며면 주방이 물난리입니다.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그래요. 맨날 혼나죠. 울 신랑이하면 물한방울도 안보입니다. 참 희한합니다. 그릇 구매도 본인이 합니다. 으히히히

  • 75. 아침조
    '09.2.19 8:25 AM (211.255.xxx.38)

    님들 오프하실때 꼭 연락주세요.
    우리 남편 좀 보내게.
    요리는 고사하고 사과깍기랑 오징어굽기라도 좀 배워왔음 좋겠습니다.

  • 76. 아침에
    '09.2.19 8:26 AM (220.75.xxx.143)

    처음부터 주~욱 읽어봤는데, 여기는 당연 여자들의 속풀이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제 고정관념(?)이 무참하게 깨졌다는.....

  • 77.
    '09.2.19 8:42 AM (121.131.xxx.64)

    ㅋㅋ새벽에 재미있었네요^^

    그리고...저어기..'윗분'님...
    희한하다 : [형용사]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희한이 맞아요^^

  • 78. 현랑켄챠
    '09.2.19 8:43 AM (123.243.xxx.5)

    이거이거~~ㅋㅋㅋ...아침에 일어나보니 장난아니군요.
    이거 베스트로 가면 슬슬 ~~ㅋㅋ
    아..근질근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

  • 79. 완님~
    '09.2.19 8:47 AM (119.148.xxx.222)

    그런가요?
    그럼 저도 여태 틀리게 쓰고있었네요 . 감사합니다.

    "정은" <---- 님 참 희한하다. 이거 맞는거죠^^

  • 80. 옴마나
    '09.2.19 8:49 AM (203.247.xxx.172)

    이거이거 대박입니다~~~~~~~~~~~~~
    (여탕인 줄 알고 방심했는데...아니었어효;;;;)

  • 81. 나도남자
    '09.2.19 8:50 AM (119.70.xxx.187)

    켄챠님/

    공개 기다리느라고 눈 빠지기 일보 직전입니다요. (여전히 굽신굽신 ^^)

    아~~~~즐거워라
    남자들의 작은 반란 ㅎㅎㅎ

  • 82. 추억만이
    '09.2.19 9:22 AM (203.239.xxx.250)

    아 고양이 똥커피요?

    후기 라고 할것도 없는데 ^^;

  • 83. 뒤늦게
    '09.2.19 9:32 AM (211.187.xxx.165)

    켄챠니///

    얼렁 공개하셔요~~

    아침에 자리잡고 앉은 아짐이.

  • 84. 나도남자
    '09.2.19 9:41 AM (119.70.xxx.187)

    추억만이님/

    커피인생 20여년에 말만 듣고 있는 중생입니다.

    루왁... 사향고양이... 귀동냥이라도 시켜주심이 ㅠㅠ

  • 85. 작은겸손
    '09.2.19 9:46 AM (221.149.xxx.253)

    아~~ 아~~ 이 방 재밌습니다.
    출근해서부터 내내 82쿡 들어와 앉아 있었는데요.
    혼자 씽긋 웃고 있습니다. ^-^
    저도 요리 못 해서 고수님들의 노하우 좀 전수받고자
    열심히 82쿡 들락날락거리는 사람 중 1인인데요.
    정말 남자분들도 꽤 계시네요. ^-^
    요리 잘 하시는 남자분들 넘 멋져요.
    매력덩어리들~ㅎㅎㅎ


    근데,

    현랑켄챠님// 쪽지 공개, 어떻게 좀 안될까요?
           궁금해요~~~~~^0^

  • 86.
    '09.2.19 9:53 AM (121.131.xxx.64)

    쪽지 공개하셨을까 하고 또 왔는데!!!!!!!! 여적여적여적!!!!!! ^^
    이따 또옵니다~~~!! 애가 우네요...;;;;;

  • 87. ㅡㅡ;;;
    '09.2.19 10:01 AM (211.243.xxx.231)

    이거 뭡니까. 아침에 오면 쪽지공개 하셨을줄 알았더니만
    빨리빨리 공개하세욧!!!

  • 88. 현랑켄챠
    '09.2.19 10:01 AM (123.243.xxx.5)

    몇 분만 기다리시면 저기 삼성가 얘기가 베스트로 올라갔으니,
    뒤이어 이것도 베스트에 오르지 않을까요. ㅋㅋㅋ
    추억만이님~~공개안했다가는 저 여기 다시 못 들어올 것 같은데요...
    어케?....ㅠㅠ....저 좀 살려주세요. 완님 느낌표가 저를 포위하고 있음...
    SOS~~

  • 89. 현랑켄챠
    '09.2.19 10:05 AM (123.243.xxx.5)

    [잠시 안내말씀] 지금 이 열차(89)는 자게의 '당부 말씀드립니다'(83)를 넘어 '자유게시판은...'(94)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 분이
    말을 못해서~~ㅋㅋㅋ...추락사 하기 직전에 있습니다.....ㅠㅠ...

  • 90. 세우실
    '09.2.19 10:09 AM (125.131.xxx.175)

    이거 왤케 댓글이 많은가 했네요. ㅋㅋㅋㅋㅋ
    이싸람들잇!!!! 게시판을 메신저로 쓰고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라도 말씀드립니다만 (어제는 술취해서 거의 유체이탈 상태에서 댓글쓴거거든요 ㅎ)
    저는 요리는 좋아는 해도 잘은 못하지만 ㅋ
    설거지 하나는 진짜 자신 있습니다. 광고에 나온 것처럼 뽀드득 소리 나게 할 수 있지요. -_-)b
    (자랑 맞는거죠? -ㅁ-)
    설거지 다 했는데 싱크대 더러우면 일을 반만 한 것 같아서 싱크대 치우다가
    가스렌지 청소 한참 안한 것 같으면 거기도 닦다가 "앗! 지금 내가 뭐하는거지?"하는 -_-;;;
    일 만들어서 하는 타입입니다. 덕분에 몸이 피곤하죠 -_-;;;;;;;;;;
    요리도 해서 담아놓고 보면, "내가 처음에 뭘 하려고 했던거냐 이거 -_-"하고는
    그 증거를 "먹어서 없앤다는...." ㅋㅋㅋㅋㅋㅋㅋ

  • 91. 은석형빠?
    '09.2.19 10:33 AM (203.142.xxx.147)

    흑...댓글보다 간식먹으러 갑니다...
    댓글 하나하나가 왜이리 정겨운겨....남자들끼리...ㅋㅋ

  • 92. 추억만이
    '09.2.19 10:33 AM (203.239.xxx.250)

    고양이 똥 커피
    그냥 조금 특이할 뿐이에요
    고양이가 먹은 원두는 싸구려 "만델링" 일 뿐
    그 원두가 어디 가나요 뭐
    쿠바크리스탈 마운틴 이나 블루마운틴이 훨씬 더 좋더군요

  • 93. 세우실
    '09.2.19 10:44 AM (125.131.xxx.175)

    "똥" 들어가니까 좀 그래보이는거지 뭐
    딸기우유에도 연지벌레 들어가는거잖아요. ㅎ
    모르고 먹으면 다 약되는거 -_-)b

  • 94. 에잇
    '09.2.19 10:47 AM (211.40.xxx.58)

    나 아니어도 베스트 갈거 같아 가만히 있었더니
    안되겠다
    한표 꾸욱

  • 95. 현랑켄챠
    '09.2.19 10:48 AM (123.243.xxx.5)

    전...세우실님과 궁합이 잘 맞을 듯....
    요리는 해도 설거지가 엄청 싫은 1인~ㅋㅋ..

    그리고 의혹제기~
    베스트는 언제 갑니까?
    여기서
    '추억만이'님과 게시판 관리자님의 유착설을 살포시
    조중동 찌라시 사이에 낑가서
    던져봅니다.

    혹여...오늘 하루가 가기전에 오르긴 하는 걸까요?
    (추억만이님~베스트가면 기념으로다가
    공개하죠~???)

  • 96. ...
    '09.2.19 10:50 AM (211.243.xxx.231)

    켄차님....베스트 가면 꼭~~ 공개하깁니다~~~
    그것만 믿고 저 지금부터 무한 클릭질 들어갑니다~~~~

  • 97. 은석형맘
    '09.2.19 10:52 AM (203.142.xxx.147)

    저도 윗님 따라갑니다....무한 클릭질....ㅋㅋ

  • 98. ㅎㅎ
    '09.2.19 10:55 AM (121.151.xxx.149)

    원글과 댓글보면서 무지 웃었습니다
    울남편은 혼자살때는 잘하더니 지금은 영 아니올시다이네요
    하기싫어서 안하는것도 있지만 ㅎㅎ

  • 99. *^^*
    '09.2.19 10:56 AM (122.36.xxx.199)

    에구구, 요런 바람직한 방을 이제 보다니...
    소질은 전무하나 의욕만큼은 넘쳐나는 요리계의 꿈나무,
    울 신랑한테 한 자리 끼라고 알려주고픈데, 출근하고 없네요...=3

    가정요리와 달리 요리사는 남자분께 더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요리가 취미지만 집밥 몇인분 차리는건 즐거워도,
    단체로 오시는 손님상 준비하려면 체력적으로 넘 힘들더라구요.

    이런 글이 베스트에 올라줘야 진정한 82의 힘이죠 ㅎㅎ

  • 100. 앗싸
    '09.2.19 10:58 AM (203.247.xxx.172)

    100등!!!!!!!!!!!!!!!!!!!!!!!!!!!!!!!!!!!!!!!

  • 101. 세우실
    '09.2.19 11:01 AM (125.131.xxx.175)

    ↑ 댓글을 다 세신겁니까? -ㅁ-..... 하고 놀라다가
    제목 옆의 [100]을 본 1人 -_-;;;;

  • 102. 나도남자
    '09.2.19 11:08 AM (119.70.xxx.187)

    켄챠님/

    자.. 자...

    글도 100 넘었고...

    베스트 확실하고...

    언능 공개하셔요. 추억님도 충분 * 100 이해하실 듯해요 ^^

  • 103. 추억만이
    '09.2.19 11:08 AM (203.239.xxx.250)

    뎃글 기록 세워보는겁니다

  • 104. 쟈크라깡
    '09.2.19 11:15 AM (119.192.xxx.175)

    앗! 우리 신랑은 라면,달걀 후라이(결혼 7년쯤), 김치 볶음밥 (7년쯤)
    이게 다예요.
    아이들이 남편의 달걀을 보고 깜짝 놀라서
    "와~아빠 요리 잘 한다!!" 감탄을 해서 웃었어요.
    우리 시어머니 대단하시죠?

    님들 부인이 되고 싶어요ㅠ ㅠ, 정말 부럽사옵니다.

  • 105. 슬쩍끼다
    '09.2.19 11:15 AM (125.187.xxx.238)

    이분들 정모하시면 제 친구 남편이 아니라 제 친구를 보내야 할 듯.
    지난번에 집들이를 갔더니 간보는 걸 잘 못한다면서 남편이 요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최근 남편이 장기출장 갔대서 놀러갔다가...
    브로콜리 데쳐준 걸로 신의 요리사 취급을 받고 왔습니다요. ^^;;

  • 106.
    '09.2.19 11:16 AM (210.91.xxx.246)

    루왁이 그런 맛이군요. 저도 늘 궁금했는뎅.

    맨날 음식 때문에 스트레스 잇빠이 받고 있는데..
    82도 요리 배우려 들어왔다가
    살돋 때문에 지름만 강림하고
    맨날 자게서 놀고
    키톡은 한달에 한 두번 가는 저는 뭐랍니까? ㅠㅠ

  • 107. **
    '09.2.19 11:24 AM (119.196.xxx.39)

    커피도 마시고 화과자도 다 먹고......턱 받치고 기다리고 있는데...
    저 살림해야 하거등요!!
    빨리 공개하시죠!

  • 108. 나도남자
    '09.2.19 11:27 AM (119.70.xxx.187)

    정식으로 제안합니다.

    여기 남자들 언제 한 자리에 모여서

    여성회원님들 심사위원으로 모시고

    요리와 설겆이 컨테스트 함 합시다.

    기왕 일이 커진거 제대로 함 붙어보시자구요. 흐흐흐

  • 109. 현랑켄챠
    '09.2.19 11:28 AM (123.243.xxx.5)

    추억만이님~~저...미워하지 마세요...ㅠ...ㅜ...

    때는 바야흐로 이천구년이월하고도 십팔일 자정가까이...
    타로점을 봐주신다는 '추억만이'님의 글을 보았던 현랑켄챠가 있었습니다 그려~~

  • 110. 기다리는마음
    '09.2.19 11:29 AM (59.18.xxx.117)

    흐흐흐흐
    넘 잼있어요 ㅋㅋ

  • 111. 은석형맘
    '09.2.19 11:30 AM (203.142.xxx.147)

    배고파 밥 먹고 옵니다...이따봅시다..
    어디 끝까지 가보자구요...ㅋㅋ

  • 112. 현랑켄챠
    '09.2.19 11:32 AM (123.243.xxx.5)

    몇 분만 봐드린다는 추억만이 님의 글에 다급하게
    쪽지 타전을 쳤었드랬지요.....

    질문 : 올해 말에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잘 될런지요?
    카드는 4번 섞어주세요.

    그리고 답변이 왔습니다.


    '요즘 뭔가 매우 침울한 상황인듯 싶고
    그것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것을 하려고 하시는듯합니다?
    근데 뭐에 빠져서 홀린듯한데요?
    지금 그대로 결정은 너무 급합니다
    주위에서도 얘가 거의 구걸 수준에 빠진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네요
    그 대로 가다간 심각하게 다친다고 나옵니다.신중하세요 '

    이런이런 98%의 적중률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돗자리도 이런 돗자리가 없더군요.
    다급하고 황급하고 마음이 황망하야,
    쪽지를 다시 날리지 않을 수가 엄섰찌요~

  • 113. 세우실
    '09.2.19 11:33 AM (125.131.xxx.175)

    다들 못한다고 하는데 컨테스트하면 정말 재미있겠군요. ㅋ

  • 114. 현랑켄챠
    '09.2.19 11:34 AM (123.243.xxx.5)

    그래서 저는 이렇게 다시 보냈답니다....

    질문 : 그럼 지금의 직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카드는 2번 섞어주세요...

    그리고 돌아온 답이란....?

    '스스로 너무 가두고 계시네요?
    해봐야 안될거라 생각 하시고
    거기다 스스로 너무 고지식 하신듯 :)
    주위에 누군가의 조력자가 있을거에요
    조만간 나타 날듯 한데
    그분과 함께 하세요
    그러면 성공할듯 합니다.'

    아...조력자...나의 힘이 되어주실 그 분은 누구이신가효~~?

  • 115. 울 남편도~
    '09.2.19 11:34 AM (220.75.xxx.188)

    울 남편도 좀 껴주세요..특별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요리를 가끔합니다.
    맞벌이 하는 덕분에 가끔은 주말에 제가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기고 휘리릭 일하러 갑니다.
    그래서 울 아이들은 아빠도 엄마와 똑같이 요리를 잘 하는줄 안답니다.
    어느 주말저녁.. 10살 아들에게 아들아 저녁에 뭘 해먹을까?? 물으니
    "아빠가 만들어주는 참기름과 김을 넣은 비빔밥이요" 라고 대답하더군요.
    덕분에 그날저녁은 남편이 차려주는 밥상을 먹었지요.

  • 116. 현랑켄챠
    '09.2.19 11:37 AM (123.243.xxx.5)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예으바르게 감사하다는 쪽지를 날린 후,

    추억만이 님의 답쪽지~~

    '아 보통 이러면 수수료 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ㅡ_-;;'

    그리고 제가 멀리 있어서 키톡에 글하나 올리는 걸로 양해부탁드린다고
    또 쪽지를 날렸답니다.

    그리고 다시~~~

  • 117. 와우!
    '09.2.19 11:41 AM (210.91.xxx.246)

    현량켄챠님,
    중계방송 느무 느무 재밋어요!!

  • 118. 현랑켄챠
    '09.2.19 11:41 AM (123.243.xxx.5)

    '전 맥주 1000CC 하나 더 사주는거 좋아 합니다 ㅋ'
    가 날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는....비행기타고 저 있는 곳으로 오시면
    http://www.youtube.com/watch?v=NN24Fe5QkU0

    이거 사드린다고 그랬구...

    결국 추억만이 님의 그 다음 답장으로 우린.....
    300고지를 함께 점령하는 동지임을
    확인했습니다.
    잠시 여성이었다가 남성으로 돌아온 나의 그날을 위해 건배~~~

    * 추억만이님~~그냥 좀 손해보시더라도 울 누나 데리고 가세요~~

  • 119. 나도남자
    '09.2.19 11:42 AM (119.70.xxx.187)

    아항~~~

    켄챠님 해외거주중... 새로운 반려자 나타난다고 타로 나옴...

    그래서 성(써네임)변환이 발생할 뻔한 사건이군요... ㅋㅋㅋ

    그 다음도 말해주세요.

    새로운 누군가 나타난다는 점괘에 님의 내심 반응은?

    1. 옴마야 망측해
    2. 웬 별 황당한 결과가
    3. 흐흐흐 점괘지만 신난다
    4. 흠..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뭐였죠??

  • 120. 나도남자
    '09.2.19 11:43 AM (119.70.xxx.187)

    헉쓰......

    완전 반전이군요... 올해들어 가장 강력하게 낚였습니다 ㅎㅎㅎ

    윗글은 재미로 걍 두겠습니다요 ㅋㅋㅋ

  • 121. ㅎㅎ
    '09.2.19 11:44 AM (210.91.xxx.246)

    아휴 아까비.
    난 두 분이 연애해서 결혼으로 결론 날 줄 알앗는디.
    켄챠님은 왜 하필 남자였데요, 왜?

  • 122. 추억만이
    '09.2.19 11:46 AM (203.239.xxx.250)

    공개가 되었군요 OTL

  • 123. 현랑켄챠
    '09.2.19 11:47 AM (123.243.xxx.5)

    /나도남자님/ 저에 대한...과도한 관심으로 인해...
    우리의 방향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결국...목표 달성했습니다.
    '추억만이'님 알바비 주세요 *^^*...이글 베스트 꽁다리에 붙었습니다..
    이게 다...저의 낚시질 덕분(?)....

    답은 : 반려자?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일단은 한국사람이면 좋겠다?.......ㅋㅋㅋ

  • 124. 나도남자
    '09.2.19 11:48 AM (119.70.xxx.187)

    휴... 긴긴시간 노력한 결과가 나왔네요...

    여성회원님들:

    남성들 이러는거 늘 있는 일 아니니까 한번 쯤 귀엽게(??) 봐주세요... ㅠㅠ

  • 125. 앗싸~
    '09.2.19 11:50 AM (211.243.xxx.231)

    드뎌 베스트 올랐네요~
    그럼 추억만이님이 현량켄챠님을 여자로 오인하고 데또 신청을 하신건가요? ㅋㅋㅋ
    아.. 이론... 제가 추억만이님께 타로카드점 보면서 쪽지중에 미혼처자분 한번 물색해보는거 어떠냐고 했는데..
    그 영향이 손톱만치라도 있는건지 몰겠네용... 일말의 가책을 느껴야 될까말까...ㅎㅎㅎ

  • 126. 현랑켄챠
    '09.2.19 11:50 AM (123.243.xxx.5)

    ㅎㅎ / 저도요...왜 하필 남자여가지구....ㅋㅋ

  • 127. 현랑켄챠
    '09.2.19 11:51 AM (123.243.xxx.5)

    앗싸~님/ ㅋㅋㅋ..느끼세욧!

  • 128. ..
    '09.2.19 11:53 AM (220.70.xxx.89)

    아이고..남자들의 수다...ㅋㅋㅋㅋ
    재미나네요..
    나도 뭐 하나 달고 올까부다...

  • 129. 추억만이
    '09.2.19 11:54 AM (203.239.xxx.250)

    전 모르는 일입니다 -ㅁ-

    그냥 맥주만 마셨더니 기억이 안나네요 '-')

  • 130. 현랑켄챠
    '09.2.19 11:57 AM (123.243.xxx.5)

    추억만이님은 맥주만 마셨을 뿐이고~
    쪽지는 그냥 저장만 되어 있을 뿐이고~
    누가 보냈을까? 저 쪽지~.

  • 131. 추억만이
    '09.2.19 12:01 PM (203.239.xxx.250)

    왼손은 단지 거둘뿐....

    이라고나 할까요?

  • 132. 슬쩍끼다
    '09.2.19 12:06 PM (125.187.xxx.238)

    대신 저기에서 말 나온 누님으로 하심이... (쿨럭)

  • 133. ㅋㅋ
    '09.2.19 12:07 PM (121.128.xxx.250)

    정말 오랜 시간 걸려 댓글을 다 읽었네요^^
    너무 재밌어요~ 풋
    추억만이..님 언제 저도 타로 한번 봐주세요^^
    자~ 다들 점심 식사 맛나게들 하네요~~

  • 134. 앗싸~
    '09.2.19 12:18 PM (211.243.xxx.231)

    ㅋㅋㅋㅋ 이것도 인연인데.
    켄챠님 누님으로 팍팍 밀어 드립시다.
    요즘 연상연하가 유행이예욧~~~

  • 135. 현랑켄챠
    '09.2.19 12:20 PM (123.243.xxx.5)

    추억만이님....지금이 최고의 전성기?

  • 136. 헉헉..
    '09.2.19 12:23 PM (203.229.xxx.225)

    댓글 다읽고 댓글달라고 로그인... 음...

    전요
    요리도(양식젤잘하고 한식 중식) 잘하고
    설겆이도 잘하고
    밥도 잘하고
    음식쓰레기도 잘 분류하고
    집안도 잘치워...~~~
    .
    .
    .
    .
    .
    .
    .

    .

    .
    주는 신랑이랑 살고있어요.. 뜬금없이 자랑하고파서 ㅋㅋㅋ 후다닥 =33=3

  • 137. 나도남자
    '09.2.19 12:25 PM (119.70.xxx.187)

    추억만이님/

    ㅋㅋㅋ 여기 여성회원님들이 젤 싫어하는 변명을 하는거 아세요??

    "술만 마셨을 뿐이고... 기억이 잘 안날 뿐이고..." ㅎㅎㅎ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켄챠님의 신분을 반려자에서 처남으로 급선회 하심이 어떤지요???

    뜻이 있으시다면 다방면으로 확실하게 밀어드릴게요. 흐흐흐

  • 138. 미래의학도
    '09.2.19 12:28 PM (125.129.xxx.33)

    자고일어났더니;;; 댓글이 작살이네요;;;;

  • 139. 현랑켄챠
    '09.2.19 12:29 PM (123.243.xxx.5)

    나도남자님이 커피도 끓여주신다 하니~ 어디
    판 한번 벌려볼까요? ㅋ

  • 140. 나도남자
    '09.2.19 12:35 PM (119.70.xxx.187)

    루왁은 아니지만

    고급원두 실시간으로 후지로얄에 볶아서 즉석에서 드립해 드릴 수 있슴다...
    뭐 두 분이 처남매부 되신다면야 그 뿐이겠습니까?

    피로연은 미래의학도님/ 세우실님/ 나도남자/ 많은 남편님들

    직접 요리해서 실시간으로 대령할 수도 있죠 ㅋㅋㅋ

  • 141. ㅎㅎ
    '09.2.19 12:41 PM (210.91.xxx.246)

    커피전문점에서 벙개라도 하시어요.
    아차 켄챠님은 뱅기 타고 오셔야 하는구낭.

  • 142. 훗..-_-
    '09.2.19 12:46 PM (125.184.xxx.163)

    호..댓글 없이 구경만 하던 아지매...은근슬쩍 끼어봅니다..
    오프 한번 하시죠... 저희 남편을 보내보려 합니다..*_*

  • 143. 오프..
    '09.2.19 12:52 PM (121.128.xxx.250)

    오프는.. 총각과 처녀들의 만남으로 하죠~ ㅋㅋ

  • 144. 엉? 2
    '09.2.19 12:53 PM (220.117.xxx.104)

    앗, 자고 일어나서 왔더니 이 찬란한 댓글들과 눈부신 베스트 등극!!!
    왜 이리 흐뭇한지 원...

    켄챠님은 왜 하필 남자였데요, 왜? -> 전 여기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

  • 145. 갑자기
    '09.2.19 1:01 PM (211.187.xxx.165)

    추억만이님께 타로카드를 봐달라는 쪽지가 물밀듯 밀려들것같다는 생각이 ㅋㅋㅋㅋ

  • 146. 자자..
    '09.2.19 1:11 PM (211.243.xxx.231)

    베스트로 온김에... 장래 결혼고민 있으신 처자들...
    빨리 추억만이님께 타로점 봐달라고 하세요~~~

  • 147. 추억만이
    '09.2.19 1:11 PM (203.239.xxx.250)

    이미 타로는 항상 넘쳐나고 있습니다 :)

  • 148. 작은겸손
    '09.2.19 1:13 PM (221.149.xxx.253)

    크하하하하 ^_____^
    현랑켄챠님 드뎌드뎌 공개하셨군요.
    추억만이님 왕민망하시겠는데요~^-^

    정말 현랑켄챠님은 왜 남자이셔가지고~~~ ㅎㅎㅎ
    이거 분위기가,
    두분이 처남매부되실 것도 같은 분위기인데요~^-^

    근데 추억만이님의 타로점,
    저도 봐달라고 하고 싶어요~~~>_<

  • 149. ,,,
    '09.2.19 1:18 PM (220.86.xxx.138)

    출근해서 계속 82에 들어와계신분 짤립니다

  • 150. 3babymam
    '09.2.19 1:30 PM (221.147.xxx.198)

    베스트 축하~

  • 151. 우제승제아빠
    '09.2.19 1:37 PM (221.162.xxx.94)

    비도 오고 해서 간만에 강판에 감자 갈았습니다 감자전은 역시 암것도 안넣고 그냥 고추만 썰어서 해 먹는게 굿입니다

  • 152. 작은겸손
    '09.2.19 1:41 PM (221.149.xxx.253)

    ,,,님//

    혹 저보고 하시는 말씀???
    완전 찔리는데요. -_-;;;
    저 일도 한다구요. ㅠㅠ

    (도둑이 제발 저려서 궁시렁궁시렁~~-0-;;;)

  • 153. 작은겸손
    '09.2.19 1:42 PM (221.149.xxx.253)

    여튼,

    추억만이님//

    글 베.스.트. 되신 거 축하드려요~^0^

  • 154. 추억만이
    '09.2.19 1:45 PM (203.239.xxx.250)

    저 ... 잘리면 안되는데요 T.T

  • 155. 나도남자
    '09.2.19 1:49 PM (119.70.xxx.187)

    하여간 전 큰일 났습니다.

    남자분들 뿐 아니고 댓글주신 여성회원님들께도

    더욱더 심화되는 이넘의 동.질.감. 엉엉 눈팅으로 돌아가야 하는뎅ㅠㅠ

  • 156. 나도남자
    '09.2.19 1:50 PM (119.70.xxx.187)

    자꾸 죄송.

    터잡고 계신 우제승제아빠님께도 꾸벅...

  • 157. 추억만이
    '09.2.19 2:13 PM (203.239.xxx.250)

    자 끝에서 세번째 베스트

    1등까지 끌어올려주세요

  • 158. 작은겸손
    '09.2.19 2:23 PM (221.149.xxx.253)

    이대로라면,

    1등까지는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

  • 159. 미래의학도
    '09.2.19 2:27 PM (125.129.xxx.33)

    삼성가의 이혼을 넘어서야죠...^^
    1등을 위해서..^^;;

  • 160. 슬쩍끼다
    '09.2.19 2:27 PM (125.187.xxx.238)

    막간을 이용해 들어왔는데
    아직 처남매부 프로젝트는 크게 진전이 없군요. ㅎㅎ

  • 161. 추억만이
    '09.2.19 2:30 PM (203.239.xxx.250)

    여기서 소주 한잔 하실분~ 일케 찾아야 하나요? ㅎ

    영동시장이 회사 근처라 영동시장 자주 갑니다만 :)

  • 162. 훗..-_-
    '09.2.19 2:42 PM (125.184.xxx.163)

    ㅋㅋㅋㅋ 처남매부 프로젝트...괜찮은거 같은데..ㅋㅋㅋㅋ

  • 163. ,
    '09.2.19 2:42 PM (220.122.xxx.155)

    제발 82의 츠자분들,,,, 추억만이 님한테 타로점 받으세요.

  • 164. 미래의학도
    '09.2.19 2:44 PM (125.129.xxx.33)

    타로점 여자분만 가능해요?^^;;;
    저도 한번 보구싶다는...^^;;

  • 165. ㅋㅋㅋ
    '09.2.19 2:52 PM (59.5.xxx.203)

    정말 재밌네요...

  • 166. 슬쩍끼다
    '09.2.19 2:54 PM (125.187.xxx.238)

    타로점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요즘 인생의 고민이 많아서...

  • 167. 오프모임2
    '09.2.19 2:57 PM (59.6.xxx.238)

    오프는.. 총각과 처녀들의 만남으로 하죠~ 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68. 현랑켄챠
    '09.2.19 3:00 PM (123.243.xxx.5)

    아아아~~지난 달에 한국갔다왔는데...ㅠㅠ
    오프는.. 총각과 처녀들의 만남으로 하죠~ ㅋㅋ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추억만이 행님! 비행기표 좀......처남매부 사이가 될 텐데...투자 좀 하심이~

  • 169. ^^;
    '09.2.19 3:01 PM (122.36.xxx.199)

    그런데 실제 오프 열리면,

    아닌 척 하고 구경 온 저같은 아짐들이 업장을 다 메울듯 ^^

  • 170. 추억만이
    '09.2.19 3:05 PM (203.239.xxx.250)

    제가...글로는 비행기 태워 드릴수 있는데...ㄷㄷㄷ

  • 171. 현랑켄챠
    '09.2.19 3:10 PM (123.243.xxx.5)

    그럼 현수막은 누가 준비하실껀가요?

    (일단 이쪽으로 밀어봐요~다같이 ㅋㅋㅋ)

  • 172. 아줌마
    '09.2.19 3:14 PM (203.247.xxx.172)

    밀어내는 분위기...흙흙...ㅋ

  • 173. ㅋㅋㅋ
    '09.2.19 3:14 PM (59.18.xxx.117)

    오옷, 영동시장 근처. 근처긴 한데 추룹~ ㅋㅋㅋ

  • 174. 슬쩍끼다
    '09.2.19 3:16 PM (125.187.xxx.238)

    일행 아닌 척 뒷자리에서 귀쫑긋하시는 분들도 여러분 계실터.. ㅎㅎ

  • 175. 추억만이
    '09.2.19 3:19 PM (203.239.xxx.250)

    영동시장에서 쭈꾸미나 한사발 캬아~..

  • 176. 오...
    '09.2.19 3:19 PM (211.210.xxx.30)

    샤방샤방한 분위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7. ㅋㅋ
    '09.2.19 3:23 PM (210.91.xxx.246)

    오프모임 하세요.
    저는 아짐이라, 아닌척하고 옆 테블에 앉아 귀 쫑긋 하고 있을라요~~~

  • 178. 아아~
    '09.2.19 3:27 PM (121.128.xxx.250)

    계속 달리는 댓글이 궁금해서 계속 들락날락~
    조만간 1등 가겠죠? ㅋㅋ
    1등 오래 유지하기~ 이런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풋

  • 179. 현랑켄챠
    '09.2.19 3:45 PM (123.243.xxx.5)

    이 방에서만 27점째.....ㅋ.....댓글 읽는다고 하루를 다 보냈다는
    원성이 자자하여~ 저는 이만 댓글을 자제하렵니다.~~

  • 180. 추억만이
    '09.2.19 3:48 PM (203.239.xxx.250)

    진짜 오프 할까요?

    호주에 있는 현랑켄챠 님만 빼고요 ㅎㅎ

  • 181. ㅎㅎ
    '09.2.19 4:40 PM (211.243.xxx.231)

    오프에는 켄차님 대신 켄차님 누님 나오라고 하면 어떨까요?
    처남매부 프로젝트 미시는 분이 없네...ㅋ

  • 182. 정의 아내
    '09.2.19 4:44 PM (203.252.xxx.19)

    (비식 끼어들며^^:;;)오프 하실 때 공지하실 거죠?
    요리에 관심'만' 많은 남편이랑 가려구요^^

  • 183. 남자구경
    '09.2.19 4:48 PM (59.6.xxx.238)

    저는
    1. 요리 잘 하고 (또는 관심있고)
    2. 그래서 82쿡의 열렬한 팬이며
    3. 게다가 요렇게 유머감각까지 있는
    (미혼)남자 분들 함 만나보고 싶네요~ㅋㅋ
    돌 던지지 마세요~
    저도 요리에 관심많은 미혼이에요.

  • 184. 작은겸손
    '09.2.19 4:56 PM (221.149.xxx.253)

    냐하하~^-^
    오프모임하면 저도 가고 싶네요.
    요리 잘하시는 남자분들 어떤 분들인지 뵙고 싶네요. ^0^

  • 185. 오호~
    '09.2.19 5:09 PM (59.13.xxx.51)

    드뎌 미혼 처자분들 댓글 다시는 건가요~~ㅎㅎ

  • 186. 딸기
    '09.2.19 5:13 PM (121.128.xxx.250)

    저도 슬쩍~
    시간 맞으면 갈 수도 있어요^^

  • 187. 추억만이
    '09.2.19 5:37 PM (203.239.xxx.250)

    쿨럭...;;;;
    불장난에 오줌 싸면 키 써야 하죠?

  • 188. 이제 3위?
    '09.2.19 5:51 PM (211.187.xxx.165)

    ㅎㅎ 저는 혹시나 음식들 가져오시지않을까싶어 보러가렵니다.













    앗..전 기혼아짐이었슴다.

  • 189. 추억만이
    '09.2.19 6:01 PM (203.239.xxx.250)

    인제 한칸만 더 밀어내면 삼성 밀어냅니다!

    내가 World Best 다!!!

  • 190. ㅎㅎㅎ
    '09.2.19 6:15 PM (116.36.xxx.172)

    삼성을 이겨야 되는데...
    1등을 위해서....화이팅!!!

  • 191. 기혼
    '09.2.19 6:16 PM (211.255.xxx.38)

    일하다 와서 실쩍 한번 밀어놓고 갑니다.

  • 192. 헉...
    '09.2.19 6:18 PM (116.36.xxx.172)

    삼성은 7846...
    추억만이님글은 6834....
    쩝...1000명이 더 봐야한다는....
    1등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ㅜ.ㅜ

  • 193. 아자아자~
    '09.2.19 6:22 PM (211.243.xxx.231)

    이제 2위네요. 삼성 물러가라~~

  • 194. 오옷
    '09.2.19 6:25 PM (59.18.xxx.117)

    이거 잘하면 베스트 원 되겠는데요???

    한 몫 보태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 195. 쐬주반병
    '09.2.19 6:28 PM (221.144.xxx.146)

    저도 슬쩍 밉니다.
    댓글들을 안주삼아...혼자 킥킥대면서 오늘 쐬주 한병 깝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영동시장에서 만나서 한잔하시구요,
    2차로 PC방에서 댓글들 더 다는것은 어떠신지요? 베스트 오브 베스트..82 기록에 남게...

  • 196. 추억만이
    '09.2.19 6:41 PM (203.239.xxx.250)

    뎃글수 200에 영광을 하실 분은 어디?

  • 197. 슬쩍끼다
    '09.2.19 6:42 PM (125.187.xxx.238)

    직접 뜨신 메주로 직접 담그신 간장, 된장이 옵션으로 있다면 오프참석을 고려해볼지도... ^^;;

    퇴근 기다리며... 밀어봅니다.

  • 198. 정의 아내
    '09.2.19 6:44 PM (203.252.xxx.19)

    오프 공지만 하시면
    저의 남편 특기인 김밥 싸가겠습니다^^
    (그 사람은 아직 이거 몰라요)





    1







  • 199. 와~~
    '09.2.19 6:54 PM (116.36.xxx.172)

    댓글 200은 내가 한다~~
    저녁밥안치고 찌게 올려놓고 궁금해서 댓글달고 갑니다
    화이팅!!!

  • 200.
    '09.2.19 7:08 PM (59.187.xxx.51)

    200번 으쌰으쌰!!!

  • 201. ---
    '09.2.19 8:15 PM (58.233.xxx.216)

    앗 200감축!
    이건 뭐 댓글 반쯤 읽다 포기했어요
    괜히 소주땡기네요^^

  • 202. 쐬주반병
    '09.2.19 9:23 PM (221.144.xxx.146)

    저 쐬주 한병반 까구, 영동시장에서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오시네요.................

  • 203. ㅎㅎ
    '09.2.19 9:54 PM (211.243.xxx.231)

    200번이 넘었네요. 이 댓글이 204번인건가... 200번 먹고 싶어서 앞에 제 댓글들 몇개 쓱싹 지워버리고 싶지만 그건 반칙인 관계로.. ㅋㅋㅋ
    아자~~ 1등으로 올라가랏~~~~!!

  • 204. 추억만이
    '09.2.19 10:53 PM (118.36.xxx.54)

    영동시장...앞에서 기다리다 전 을지로갔습니다 T.T

  • 205. 헉헉헉~~~
    '09.2.19 11:01 PM (219.240.xxx.180)

    이 긴 댓글들 읽느라 숨이 차네요.
    수고많으십니다.
    지금은 몇 등일까?

    남자 분들 멋지십니다.

  • 206. 건이엄마
    '09.2.19 11:20 PM (59.13.xxx.23)

    우리 꽃미남 아들은 음식을 아주 잘한답니다. 호텔요리보다 더 맛있게 합니다. 그런데 부엌을 폭탄투하한것 처럼 만드어서....

  • 207. 미래의학도
    '09.2.19 11:21 PM (125.129.xxx.33)

    지금 2등이네요..^^;; 언제쯤 1등이 될련지;;;
    역시 삼성이라 질기네요;;

  • 208. 이런 이런...ㅎㅎ
    '09.2.19 11:51 PM (222.98.xxx.175)

    나까지 안 밀어도 될거 같아서 가만 구경만 했는데....ㅎㅎㅎ

    내가 World Best 다!!!

    이걸 읽고 나도 안밀수가 없네요. 으쌰 으쌰....
    미혼 친구들이 좀 있는데 나이가 좀~ 많아서리....괜시리 밀어보지는 못하겠습니다.ㅎㅎㅎ

  • 209. 엉? 2
    '09.2.20 12:09 AM (220.117.xxx.104)

    일하고 돌아오니 아직도 여긴 채팅방이다... ㅋㅋ
    베스트 2위라니 으쓱으쓱... 근데 켄챠님은 호주 어디에 계신가요? 브리즈번에 있는 훌륭한 츠자 한 놈 있는데.

  • 210. 추억만이
    '09.2.20 12:26 AM (118.36.xxx.54)

    아으 실망 했네요 1등 아닌게

  • 211. ㅎㅎㅎ
    '09.2.20 12:39 AM (211.243.xxx.231)

    드뎌 1등 먹었네요~~~ ㅊㅋㅊㅋㅊㅋ

  • 212. 미래의학도
    '09.2.20 12:39 AM (125.129.xxx.33)

    추억만이님 감축드려요^^
    드디어 1등 하셨네요!!

  • 213. 현랑켄챠
    '09.2.20 1:25 AM (123.243.xxx.5)

    엉? 2님....여기서 출동하겠습니다. ㅋㅋ, 그럼
    한, 호 동시 처녀총각 오프라인 동시진행?

  • 214. 작은겸손
    '09.2.20 1:47 AM (59.30.xxx.203)

    와우~ 1등 하셨구나아~ ^^
    축하드려요~!!!
    날짜가 바껴서 베스트에서 아예 없어졌네요. ^^
    그래도 1등 하고 없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 215. 세우실
    '09.2.20 8:46 AM (125.131.xxx.175)

    뒤늦게 와 봤는데 1등이 되었었군요 ^^
    그 영광의 순간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요. ㅠㅠ

  • 216. 헉~
    '09.2.20 9:22 AM (218.238.xxx.109)

    어제 읽으면서 아직 2등이네 했는데...
    언제 1등 하고 당당하게 퇴장하셨대요?

  • 217. 이런 된장...
    '09.2.20 11:47 AM (116.36.xxx.172)

    1등을 못봤네 그려....

  • 218. 나도남자
    '09.2.20 2:47 PM (119.70.xxx.98)

    계속되는 외부업무로 뒤늦게 확인하니... 호응이 뜨겁네요.

    불지른데 동참한 일인으로서. 감사감사.

    여기 경력 높으신 분들 진짜 남성네들 요리컨테스트 함 하시자니깐요.
    전 미국식(별 실체가 없어서 젤 쉬운) 자신 있어요 ㅎㅎ

    일등 밀어내려는 삼숑 이재용 글도 제가 올린건에요 ㅋㅋ
    죄송한 면도 있지만 닉 고정쓰면 남들에 나서는 듯 해서 부끄러워서 좀.

    암튼 너무너무 반갑고 언제가 모두 뵙기를 희망합니다.

  • 219. 재미있었어요..
    '09.2.20 5:15 PM (124.5.xxx.79)

    82남자들 요리 컨테스트 함 열어 보세요~~
    디자인 맛 창작성..으로 나눠서.. ㅋㅋ 설겆이 부분까지? (이건 아무래도 세우실님이 그랑프리 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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