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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서비스에 대해서 여쭈어요

두통 조회수 : 551
작성일 : 2009-02-19 00:46:11
제가 만나는 사람이 도통 연락도 잘 안하고 또 하더라도 잘 안되는 사람이에요
의심하거나 뒷조사 하기 위해서 그런건 아니지만
늦게까지 일하는 일도 많고
일끝나고 술도 한잔하는 일이 많은데
아주 가끔씩 술 엄청 취하게 마시고 본인 필름이 끊겨서 저까지 너무 놀라게 해요
걱정 많이 되고...
이제는 일끝나고 저에게 행로를 알려주지 않으면
제가 잠이 다 안올 정도에요
저도 so cool~~  하고 싶지만 그거 어렵구요
그냥 맘편하고 싶다고 했더니
본인이 먼저 위치추적 서비스 가입해준다고 알아보라 하더라구요
내가 그거 해서 마음 편하고 잘 잘꺼같으면 흔쾌히 하겠다고...

오늘 알아봤더니
서비스 가입하고 위치를 추적해도 되는지 본인에게 문자가 가면
확인을 눌러야 위치가 추적이 된다네요?
아니..술먹고 정신이 없거나~무슨 일을 당했을까봐 위치를 추적해보는건데
본인 확인을 받아야만 된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게 무슨 인권침해 이런거떄문에 그렇게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위치추적 서비스 이용해보신분
본인 동의 없이(물론 가입할떄는 동의받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있나요?
IP : 121.162.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9 12:48 AM (125.130.xxx.89)

    처음에 위치추적을 신청할때 그때 상대편에서 동의해주면 됩니다.
    그후에는 동의하는 절차가 없이 그냥 추적 ^^;; 하시면 됩니다.

  • 2. 없어요
    '09.2.19 12:52 AM (220.117.xxx.104)

    저도 남편이 그런 일이 잦아서 혼이 나간 적이 몇 번 있어서 그거 가입했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본인이 확인을 눌러야 해요. 남친여친이나 배우자들 추적하는 사람들 때문에 바뀐 거지요. 그거 말고 가능한 건, 주기적으로 위치추적을 해서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3시간 간격인가? 암튼 계속 보내는 겁니다. 주로,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엄마들이 사용할 만한 서비스인듯. 근데, 남편의 위치를 그렇게 계속 아는 건 나도 귀찮고. 암튼 그래서 저도 접었네요. 여기서 좋은 거 알려주시면 저도 쓰고잡네요. 지금도 술 먹고 있는 나쁜 남편...

  • 3. .
    '09.2.19 1:04 AM (121.146.xxx.99)

    그 만나는 사람 전화기 손에 들어 왔을때 신청하세요.^^
    술집을 내집드나들듯 하는 남편과 말 안듣는 고딩아들넘 때문에 (오락에 빠져서리..)신청해서 관리하는데 , 위치알려줬다는 문자땜에 기분이 별로네요.이거 안보낼수 없는지..에이!

  • 4. 전..
    '09.2.19 1:05 AM (115.138.xxx.150)

    SKT 남편은 KTF 처음에 한 번 동의해주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친구찾기 되는대요??
    제가 친구찾기하면 남편 핸폰에 제가 친구찾기했다고 문자는 갑니다..

  • 5.
    '09.2.19 3:21 AM (71.245.xxx.247)

    남편도 아니고 만나는 사람이라면 오버하시는거 아닌가요?.
    사귀면서부터 그리 족쇄 채우려 들면 좀 그렇죠.
    만날때 이건 아니다..싶음 단칼에 정리하심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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