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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 확실히 뭔가 구리다. 거의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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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원고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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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 주권자/국가(검찰) 피의자
민사사건 원고(제소자) 피고(피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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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이렇게 되는겁니다.
내 전적으로 사적인 스토리를 옆집사람이 나하고 은밀하게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했는데
이걸 누군가에게 누설했다고 국가에게 처벌해 달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뭔가가 들통나면 형사처벌을 받을 만한 건더기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 되겠습니다.
이재용 부부 이혼 '절대 비밀'…무슨 사연이길래?
누설시 '형사처벌'에 '배상책임'에 '액수'까지..."임 씨에 1천억 정도 지급" 추측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한국의 간판재벌의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부부의 충격적인 '이혼소송', 그리고 1주일도 채 안돼 전격적으로 이뤄진 '이혼 합의'로 한국사회가 두 번씩이나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에 대한 세간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지만, 양측이 이혼과 함께, 비밀을 엄격히 지키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소문만 무성할뿐 자세한 내막은 베일밖으로 나오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다만, 충격적인 '이혼 소송'에 이어 그만큼 충격적일만큼 전격적으로 이뤄진 '이혼 합의'라는 정황상 '말못할 사연'이 배경에 깔려 있을 것이라는 추측만 가능할 따름이다.
서울가정법원은 18일 이 전무와 부인 임 모 씨의 변호인이 참석한 조정 절차를 통해 양측의 이혼을 조정 결정했다고 밝혔다.자녀의 양육권은 이 전무가 갖는 것으로 합의됐지만, 위자료와 재산 분할 액수 등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이와관련, 양 측이 법정 밖에서 합의를 했기 때문에 재판부도 이들이 합의를 했다는 사실 외에는 구체적인 재산 분할, 위자료 액수 등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일부언론이 이 전무가 재산분할과 위자료로 임 씨에게 지급하기로 한 돈이 1천억원 정도라고 '추측성 보도'를 했을 뿐이다.
특히, 양측 변호인은 조정 내용은 비밀로 하며, 내용이 누설될 경우 형사처벌은 물론 배상 책임까지 진다는 내용의 합의서까지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정 내용을 죽을 때까지 비밀에 부치겠다는 것. 합의서엔 비밀을 누설한 쪽이 져야 할 손해배상액까지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감추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알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이 지닌 보편적 심리. 그동안 두 사람간 '이혼'을 둘러싼 소문들이 무성했던 만큼, '절대 비밀' 합의까지 함으로써 당분간 이같은 소문은 더욱 증폭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혼의 형식은, 의미상으로는 '합의 이혼'이지만, '소송'(법원의 조정)을 통한 '이혼 합의'가 보다 정확한 표현이다.이같은 방식을 택한 것은, 서로 마주치지 않고 속전속결로 이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법조계의 시각이다.언론에 노출되는 데 따른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양 측은 소송을 낸 이후 이혼 조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삼성가 며느리였던 탤런트 고현정 씨 역시 지난 2003년, 이혼 조정 신청을 통해 두 시간만에 이혼한 전례가 있다.
앞서 부인 임 씨는 지난 11일 위자료 10억 원과 5천억 원대의 재산 분할, 두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요구하는 이혼 소송을 냈었다.
이날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 11일 이혼 소송을 낸 지 일주일 만에 이혼 절차가 사실상 모두 마무리됐다.그야말로 일사천리. 이와관련, 삼성과 이 전무의 위상과 이미지 등으로 소송 이전까지 가기전에 '중도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되기도 했지만, 이렇게 빨리 해결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일처리를 과정을 놓고도 역시 '삼성의 힘'(?)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1. 으흠?
'09.2.19 12:39 AM (124.197.xxx.66)ㅎㅎㅎ. 궁금하긴 하군요.
2. 별사랑
'09.2.19 12:41 AM (222.107.xxx.150)원글이 님의 닉이 넘 웃겨요..ㅋㅋ
막 비장해 보이고 그래..^^;;3. ㅇ
'09.2.19 12:43 AM (125.186.xxx.143)좀만 기다려보세요. 카더라 라는 소문으로 금방 돌걸요.
이혼소송 발표 전부터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지요.4. 균열..
'09.2.19 12:43 AM (58.236.xxx.230)뭐~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기는...좀...역부족이지요.
삼성이 우리나라에 끼친 해악이 공보다 많다고 느끼는 일인으로서,,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참, 인간적으로 올바로 살 필요가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더더욱 말입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5. 캐내자
'09.2.19 12:44 AM (119.70.xxx.187)ㅋㅋ 일명 대한민국 사이버 수사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자극성이 있죠??
정은알바도 보겠죠? 보통은 넘는 전문알바니까 어떻게 나오나 봐야죠.6. ㅎㅎ
'09.2.19 12:54 AM (221.146.xxx.39)닉 덕분에 웃습니다...
남의 개인사에 관심 안 갖고 싶은데...
캐 보면, 개인 문제가 아닐 듯 합니다...7. 정은이
'09.2.19 12:56 AM (116.36.xxx.172)어제 오늘 밤낮을 안가리고 열심히 일하더니 피곤한지 자러 갔나보네요
조용해서 좋네요8. 프리댄서
'09.2.19 12:58 AM (219.241.xxx.222)예, 고상하게 뒤 돌아서서 (요때 책 같은 거 읽는 포즈 취해줘야 하고요)
'남의 사생활을 가지고 뭘...' 하면셔~
귀 쫑긋 세운 채 뭔 사연일까 궁금해하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9. ㅇ
'09.2.19 1:03 AM (125.186.xxx.143)재벌의 여자관계라 해서, 별다른건 없죠...꼼짝못할 약점......... 뻔하잖아요?-_-
10. --;;;
'09.2.19 1:12 AM (218.153.xxx.236)위 기사의 기자도 친권과 양육권, 구분을 못하고 헷갈리게 기사쓰는 분이네요. 9시 뉴스에 나왔습니다. 친권은 이재용 씨가, 양육권은 임세령 씨가 가지기로 합의했다구요.
11. ..
'09.2.19 1:18 AM (121.88.xxx.168)단순한 여자 이야기가 아닌것같아요
이재용 예전부터 누구누구한테 껄떡거리는거 다 알려진 이야기잖아요
헌데 조정내용 비밀에 죽을때까지 비밀에 손해배상액에...
뭘까....진짜 궁금하네요..아 궁금해~12. ,,,,,,,,,,
'09.2.19 1:23 AM (124.49.xxx.204)그 기사 보믄서.. 아내한테 무쟈게 퍼 줘서 그런겨... 라구 생각했어요. 에지간히 퍼 줬으면 친권 갖고 양육권 주고 이혼 고속으로 후딱 ( 쫌 어케되나 볼라 했더니 ) 해치운것만으로도 아내한테 확 진거같다 싶거든요. 그런 판에서 협의내용 죽을때까지 불지 말아줘~~~~ 했다는 건 ' 님한테 완전 퍼 줬슴' 같이 들렸어요..
인생사 거.. 있고없고 떠나 밥 안굶고 병원갈 돈 있고 가족화목하면 그게 젤로 낙인데. 둘이 찢어지는 건 참 안습이네요. 아이를 생각해도 그렇고.13. 궁금
'09.2.19 1:56 AM (118.33.xxx.124)이재용이 예전부터 껄떡거린다는게 누구에요?
전 오늘 처음들어서 무지 궁금하네요 @@~14. --;;;;
'09.2.19 2:57 AM (35.11.xxx.147)글쓴 기자는 법에 대해 쥐뿔도 아는게 없다.. 가 결론인 것 같네요
15. 아,,,
'09.2.19 8:03 AM (58.140.xxx.35)사생활이 아니군요. 사생활 쪽으로만 볼 수도 없는게,,,삼성이 대상을 삼키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이게 이혼의 가장 근거있는 말 같아요.
16. .
'09.2.19 9:56 AM (122.36.xxx.199)사생활이 아니다에 한 표요.
삼성의 힘이라면 후계자 여자문제 정도로 그런 관대한(?) 합의를 해줄까요.17. ㅇ
'09.2.19 10:00 AM (125.186.xxx.143)후후 여자문제가 정도의 차이가 있잖아요? 카더라식의 소문이 구체화된적은 없었구요..
18. ,,
'09.2.19 10:04 AM (121.131.xxx.65)저도 막연하지만 사생활정도--;; 로 이혼까지 갈 결혼은 애초부터 아니었다고 생각....
19. 캐내자
'09.2.19 10:18 AM (119.70.xxx.187)삼성왕국은 밉지만 개인의 사생활 부분이 일정부분 겹질려있어서
적극적으로 추적하기도 좀 그러네요.20. 고현정
'09.2.19 10:43 AM (220.126.xxx.186)도 모르는데 3세 사유를 어찌 알아낼 수 있겠어요?
21. 마찬가지로
'09.2.19 11:58 AM (125.178.xxx.15)고현정도 이혼사유 발설 못하게 했잖아요
22. ...
'09.2.19 5:07 PM (125.135.xxx.239)그럼 안되는데...
쌈썽이니까 더 궁금해요..비밀이라니까 더더 궁금하구..23. 오잉..
'09.2.19 6:24 PM (114.203.xxx.197)갑자기 드라마 유리성이 생각나요~
24. 구름이
'09.2.19 6:42 PM (147.46.xxx.168)삼성의 오너들이 이제 삼성에서 물러날 시기들이 점점 다가오는 것 같아 보이네요.
25. 이전에
'09.2.19 7:32 PM (211.58.xxx.32)무신 스페셜인가 삼성 공화국 관련 프로가 나왔는데 각 재벌 3세들 언급하면서
부자든 재벌이든 3대를 못 간다고 한 말이 있었는데 섬찟하네요.
그리고 자식에게 회사 물려주는 거 이제 고만해야 하지 않나요? 능력이 되면 좋겠지만...아닌 경우가 너무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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