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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까지 자녀키우고 이후 삼성가 대를 잇는다네요
만 18세면 20살 성인이고, 그동안 엄마와 좋은 시절 ,정은 다 쌓은후이죠.
그 후에 아빠에게 가서 삼성 후계자 되는 계획이네요...
삼성 후계자 된다해도 이미 그들은 유년기를 함께보낸 엄마의 자녀들...
처음부터 소송은 양육권을 염두에 둔것 같아요. 돈은 관심 밖이었던 듯하구요.
이미 수백억과 많은 땅과 건물을 가지고 있고... 그저 한 엄마로써 거대 삼성을 상대로 아이를 키우려는 초강수 였던것 같네요.
엄마가 키운다니 좋으네요^^
1. 일각
'09.2.18 11:56 PM (121.144.xxx.73)어디가야 그여자 얼굴 한번 볼수 있나요
2. 윗님
'09.2.18 11:56 PM (58.233.xxx.169)아직 얼굴 못보셨어요? 네이버에만 쳐도 사진 나와요...
아주 미인이죠..3. ㅇ
'09.2.18 11:57 PM (125.186.xxx.143)음..똑똑하긴 하지만, 그게 모정이 아닐까요? 대부분 엄마들이 그렇잖아요. 성인이되서, 삼성가 대를 잇는건, 그 아이를 위해서 결정한걸 테구요...
4. 별사랑
'09.2.18 11:58 PM (222.107.xxx.150)미인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뭐랄까
참 맘에 드는 타입이라고나 할까..
당차면서도 현명하게 보여요.5. 은석형맘
'09.2.18 11:58 PM (203.142.xxx.147)똑똑한 엄마네요...
6. 흠
'09.2.18 11:59 PM (58.229.xxx.129)천하의 대 삼성두 이렇게 뒤통수 당하나보네요
7. 일각
'09.2.19 12:00 AM (121.144.xxx.73)별로 안이쁘네요
8. *^^*
'09.2.19 12:02 AM (122.36.xxx.199)삼성이 에버랜드 전환사채 때 머리 굴리고 로비해서 꿍친거
후계자 이혼 한 번에 털어내네요.
아이 양육 문제도 이리 깔끔하게 매듭짓고,
임세령씨로 인해 재벌가 여성에 대한 인식 자체가 확 바뀌었습니다.9. 참하게
'09.2.19 12:02 AM (220.90.xxx.223)생겼더군요. 결혼 사진은 좀 덜 예쁘게 나온 거 같지만 코트차림으로 지인들과 찍은 사진은 화장기도 거의 없는데도 참 예뻐보였어요. 수수해보이고.(옷 자체야 명품이겠지만)
화장기 별로 없는 얼굴이 저 정도면 예쁜 얼굴이죠.
아이들은 어릴 때 키운 정이 참 무시못할 정도로 영향을 받는데 어릴 때 자주 못 만나면 엄마라도 정이 크지 않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삼성쪽에서 거의 타협을 한 듯.10. 언뜻보면
'09.2.19 12:04 AM (220.86.xxx.171)손예진 닮았어요. 저만 그렇게 느꼈나 암튼 참하고 고운 스타일이었어요
이혼 소송 임세령의완승인듯 ... 임세령씨가 잡은 카드가 과연 무엇이었는지가 정말
궁금해지네요11. 별사랑
'09.2.19 12:06 AM (222.107.xxx.150)지난주 토요일에 대학동기들이랑 만났는데
그중 한 녀석이 M본부 기자거든요..걔에게
다들 달려들어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뭐라뭐라 얘기를 해주더라구요..ㅋ
다 해놓고 한다는 말이 49%만 믿어..^^;12. 오
'09.2.19 12:09 AM (125.31.xxx.75)좋네요.. 진짜 만 18살이면 대학 가는 나이일텐데..
그때는 성인이라.. 뭐 누가 키운다고 말하기도 뭐한 ..^^
아기는 엄마가 키우는게 맞는거 같아요...특히 엄마가 경제적 능력있는데 굳이 아버지가 키울 필요 없죠.13. ㅇ
'09.2.19 12:11 AM (125.186.xxx.143)잡은 카드....복잡한 여자관계까지 나왔으니, 짐작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14. ^^
'09.2.19 12:12 AM (218.153.xxx.236)생판 남의 일인데도 저까지 흐뭇해져요. 재산 분할 천 억 플러스 아이들 양육권까지 가져오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제 생각에도 임세령 씨 본인이 원체 부자이니만큼 돈은 별 문제 아니었을 것 같구요, 양육권 문제가 가장 큰 문제였을 것 같아요. 임세령 씨, 앞으로 아이들과 더불어 잘 사시면 좋겠어요.
15. ...
'09.2.19 12:17 AM (121.162.xxx.207)선배가 학부모 참여수업에 갔을때 ㅇ ㅈ ㅇ도 종종 참석하고 아이에대한 애정이 각별했던것같이
보였다는데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혼까지 갔는지..선배도 깜짝놀라네요..16. 내 생각..
'09.2.19 12:24 AM (58.236.xxx.230)뭐 삼성가에서도 아이 양육권을 양보했다면 그 정도로 임세령씨를 인정했다는 것이겠고,
천 억원(일반인으로서는 전혀 가늠이 안되는..)이상의 비용도 쾌척?할 수 있는 것도 아이 양육과 맞물릴 때 그다지 아깝지 않겠지요..
우리가 너무 오지랍이 넓다보니 어려운 시절에 재벌들의 안위까지 염려해 주네요..
하여간 편부든 편모든 그 슬하에서 충족할 수 없는 부분은 또한 그 아이들의 운명이겠지요..
실인즉, 같은 여자의 입장으로 오죽했으면 이혼까지 했을까 싶네요..17. ..
'09.2.19 12:26 AM (220.93.xxx.175)엄마에게 양육권이 갔다는 얘기가 어디 기사에 나오나요? 어떤 기사에서도 찾지 못하겠던데....
18. ..
'09.2.19 12:26 AM (59.186.xxx.134)근데, 누가 그래요? @@
이혼 조정 내용 평생 비밀로 간직하기로 합의했다던데 그런 얘긴 어디서 나오나요?19. ㅇ
'09.2.19 12:31 AM (125.186.xxx.143)측근들도 있잖아요....
20. gma
'09.2.19 12:31 AM (121.169.xxx.230)원글님 순진하십니다..돈이 왜 관심 밖이겠어요? ;;
학교도 중퇴하고 21살에 결혼했는데 청춘이 아까워서라도 돈도 세게 요구했겠죠. 재산분할 5천억 요구했었습니다..21. gma
'09.2.19 12:33 AM (121.169.xxx.230)그리고 무슨 그리 편모 편부 슬하겠어요? 그동안도 아빠 얼굴은 보기 힘들었을 텐데..
주말마다 친가 가겠죠. 친가, 외가, 집도 같은 한남동인데..22. 원글
'09.2.19 12:36 AM (58.233.xxx.169)제가 순진한가요?^^
5천억 요구했죠. 그것도 양육권 가져오기 위한 미끼라고 봐요 저는.
나중에 재산분할에서 양보하고 양육권을 달라고 했겠죠.
일찍 결혼한 이혼여성들, 청춘 아까워서 위자료 많이 받으려고 애쓰는것 보다는, 아이 데려오려고 애쓰던데요.
임세령이라고 다를까요23. 고현정
'09.2.19 12:40 AM (220.117.xxx.104)고현정도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이 눈에 밟힌다고... 예쁜 아이들 낳고 빼앗기면 눈물나서 어떻게 합니까. 그런데, 만약 이재용이 다시 결혼해서 또 아이를 낳게 되면... 으으.. 조선왕조실록틱해지려나... 임세령 씨 아이들도 유산상속 권리는 있을 거고...
24. 참내
'09.2.19 12:43 AM (59.22.xxx.53)아무리 그래도 돈과 양육권 가지려고 이혼하겠습니까. 자식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어쨌든
살아보려 노력했겠지요.
재벌집 딸이든 평범한 집 딸이든 저렇게 하기까지 그 여인의 가슴에 얼마나 피멍이 들었겠습니까. 그런 상황에 돈과 양육권을 노렸다는 윗분 표현은 참 불편하네요. 물론 그런 그런 뜻은
아니셨겠지만.
남자가 올곧은 사람이었다면 그 돈을 다 가진 남자와 그 남자의 아이를 키우며 사는게 행복하지 이혼하겠습니까?25. gma
'09.2.19 12:45 AM (121.169.xxx.230)돈과 양육권 때문에 이혼한 게 아니라, 이혼을 결심하고 그냥은 안 나겠다고 한 거죠.
그래서 소송으로 세게 터뜨린 거 아니겠습니까? 그걸 얼마나 무서워 하는 지 잘 아니까..26. 정말..
'09.2.19 12:47 AM (121.170.xxx.96)당차고 똑똑하네요.
그 뒤에 많은 눈물이 있었겠지요
그리고..이**에겐 아까운 여자였다는 생각이 들어요.27. 남자에게 아까운
'09.2.19 8:00 AM (115.140.xxx.164)여자들은 참 많다고 생각해요... 상대적으로 여자들이 깊은가??? 생각합니다.
전 남편에게 아까울 정도는 아니니 결혼잘했나 싶기도 하구요...28. 뭐,,
'09.2.19 9:03 AM (119.201.xxx.6)솔직히,,, 임세령도 보통집안딸이아닌데,,
굳이 삼성이 엄마를 적으로 돌릴이유도 없는것아닌가요?
삼성도 절대 밑지는 장사는아닌듯,29. 예쁘네요
'09.2.19 9:54 AM (220.64.xxx.196)미인이라기 보다 귀엽고 착하게 생겼네요.
그 누구죠..덧니 나고 귀엽게 생긴 연예인..PD랑 결혼했던 분이랑 비슷하네요.30. .
'09.2.19 11:16 AM (125.177.xxx.163)이연경이랑 좀 닮았어요.
얼굴형도 생김새오.31. !
'09.2.19 11:51 AM (97.81.xxx.162)고현정이 넘 불쌍해요
32. 이혼해도
'09.2.19 1:12 PM (220.75.xxx.188)이혼해도 하나도 안 불쌍한 여자네요~~ 오히려 잘했다!! 박수 쳐주고 싶은..
솔직히 그 나이면 웬만한 중산층도 유학보내고 부모들과 떨어져 사는 시기죠.
그야말로 성공한 이혼을 만들었네요.33. 후후
'09.2.19 1:17 PM (218.158.xxx.244)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나쁜남편 혼내주고,
자식들 제대로 잘 챙기고,
자기인생 현명하게 잘 선택하고.
이재용이가 복을 뻥찼네요~
이렇게 이쁘고 착하고 똑똑한 아내를 놓치고 말다니..
그러게 있을때 잘하지 쯥.34. ..
'09.2.19 5:14 PM (121.135.xxx.173)눈땡글 코오똑 그런 연예인 인형같은 타입의 미인은 아니지만
참 잘생겼다는 생각이 드는 미인이죠. (저는 임세령같은 분위기 너무 좋아해서요..)
그나저나 아이들을 18세때까지 키우기로 한 거 맞는 거에요?
재산분할이나 양육권 세부사항은 비밀로 한다 했던데, 추측성 소문들이 나돌고 있어서요..35. 긍데
'09.2.19 6:30 PM (114.203.xxx.197)좀 걱정되요 그분..
얼굴도 더 알려지궁.. 어느정도 재산가인지 언론에 너무 노출되서~
좀 마니 걱정되요~36. 아예 이참에
'09.2.19 8:48 PM (211.109.xxx.60)대상 그룹 경영진으로 나섰으면 좋겠어요.
똑똑하고 야무진, 그리고 엄마로서도 훌륭한 여성 기업가로서!37. 임세령씨
'09.2.19 9:18 PM (121.167.xxx.12)어머니가 금호 외동딸이라고 하던데
사실이라면 그아들은 삼성+대상+금호..이렇게 되는건가요?
그리된다면 뭐,,삼성도 손해는 아니잖나요?38. 근데요
'09.2.19 11:04 PM (121.165.xxx.21)지금 임세령씨는 32살인데
아이들이 18세가 되려면 10년정도 후이고...그럼 42살
아마도 재혼도 못하고 아이들만 키우겠지요?
이혼해서 잘했단 분들도 많은데
당장은 아니겠지만 언젠가 대상그룹 경영에 나설진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여자로선 넘 안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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