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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성질.....
하룻밤 시댁에서 누워자고왔어요.
시누애랑 저희애의 나이가 비슷비슷 하거든요.
근데 가족끼리 모이면 다들 늦게자지 않나요??
시누가 우리애들 떠드는것 때문에 자기애들 못잔다고
성질을 부리면서 방문을 탁(엄청큰소리)닫고 들어가더군요.
시엄니 그것보고 저보고 인상을 쓰면서 재우란 식으로하고....
시엄니도 꼼짝 못하네요.
그뒤로 시댁모임에 가기싫네요.
1. ,,
'09.2.18 6:40 PM (211.229.xxx.53)가족모임이라도 밤늦은시간이고 다른사람은 자려고 한다면 애 재워야죠..뭐...
원글님 속상하셨겠고 시누도 참 너무한다 싶긴하지만
다른사람이 내아이에게 뭐라고 하기전에 내가먼저 나서서 단속을해야하는것 같더라구요.2. ^^
'09.2.18 6:41 PM (210.222.xxx.41)초 저녁 잠 많은 사람들이 있죠.
아마 시누댁 아이들이 초저녁 잠이 많아서 징징 댔나 봅니다.
시누이가 좋은 낯색으로 좋게 말했으면 좋았으련만...
근데 ...한 쪽에선 떠들고 한쪽에선 자야 되고 그러면 보통 떠드는 쪽에 주의를 주지 않나요?
형제 간에 아이들이 고만 고만 하면 좋기도 하지만 한참 클때는 서로 조심 스럽기도 하고 그렇더군요.3. ......
'09.2.18 6:45 PM (58.230.xxx.176)혹시 시누측 이야기를 들으면 또 다른 입장이 있지 않을까요?
올케가 아이들 편한대로 해주고 주의를 너무 안준다 그래서 스트레스 자꾸 받는다....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시누이가 이해심이 부족한 사람이구요4. 교육관
'09.2.18 7:02 PM (211.187.xxx.36)차이예요.
애들은 꼭 일찍 재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환경이 어수선하니 화난거죠,
어느정도는 이해 가는데요.
다만 저라면 애들 재우자고 먼저 좋은 말로 했겠죠.
가족이 모이건 무슨 일이건 공부건 잠자리건 예외없이 항상 일관되게
양육하고픈 맘 조금은 이해가 되는데..5. 교육을 아는
'09.2.18 8:23 PM (211.205.xxx.81)사람이 그럴까요?
주변 사람 , 모두 가족이라 해도 그런 행동은 시누 잘못이죠...
싸가지하고는, 손아래시누는 설마 아니겠죠?6. 저는..
'09.2.18 8:23 PM (211.177.xxx.242)가끔 친정에서 여동생과 만나 1박을 하고 오는 경우가 있어요..
우리애가 조카를 너무 좋아하고 조카도 우리애랑 잘 놀아서 아무리 자자고 해도 잠을 못 자요..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몇달에 한 번 정도인데..조카가 신나서 놀고 싶어하는 걸 이해 못하는 시누가 전 더 이해가 안 되네요..좋게 말했으면 됐을걸..
더구나 모임이라면 두 분만 있었던 것도 아닐텐데 성질부린 건 너무했다 싶구요..
저 같아도 그 모임엔 가고 싶지 않을 거 같네요..7. 시누가
'09.2.18 8:40 PM (117.53.xxx.81)말을 부드럽게 했으면 좋을뻔했어요..
근데 애들 모이면 진짜 잠 안자요..저도 동생네 놀러왔는데 늦어도 10시면 자는 애들인데 같이 모여서 놀고 꽃남보고 흥분해서...12시 넘어서까지 안자는데...일주일 있으니 힘들더라구요..
아침에도 밥상 두번 차려야 되고(늦게 자니 당연히 늦게 일어나죠)
시누가 그 점이 좀 힘들었나보죠..그래도 말을 그렇게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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