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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거리고 먹는 이유는 의학적인 이유탓.
쩝쩝거리고 먹는 분에 대한 혐오감.
이거 코로 호흡 안하고
입으로 호흡 안하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코가 자주 막히고
비염 축농증등이 있게 되면
코 말고 입을 사용해서 숨을 쉬게 되거덩요
그러면 먹을때 쩝쩝 소리가 나게 되요.
비염의 안좋은 점이 참 여러가지인데
이렇게...
혐오감 느끼는 사람으로까지 되는거죠. ...
그걸 고치기가 힘든게
밥 먹을때
안쓰던 코로 숨을 쉬어야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거..
1. 습관
'09.2.18 4:46 PM (112.72.xxx.202)인거같아요 정말 듣기싫어요
2. ?
'09.2.18 4:47 PM (61.74.xxx.60)쉽지가 않을뿐 불가능한것은 아니잖아요.
가족과 식사할때야 자유지만, 직장동료들과 식사하거나 할때는 노력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자기야 쩝쩝거리면 편하고 좋지만, 식사시간동안 그 소리를 감내해야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직장생활에서 그나마 밥먹는시간이 숨돌리는 시간인데 그시간마저 스트레스 받으라는건
좀 그렇네요.3. 맞는말인듯
'09.2.18 4:48 PM (123.204.xxx.150)습관이 잘 못 돼서 쩝쩝거리는 경우도 있지만..
비염등으로 코로 숨 못쉴 경우도 그런듯....
저도 아이들에게 늘 주의를 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쩝쩝대면 물어봅니다.
'감기 걸렸니?코막혔어?'하구요.
그런 경우는 그냥 봐줘요.4. 정녕..
'09.2.18 4:48 PM (59.5.xxx.126)아,, 그래요? 그런 이유도 있군요. 하고 넘어가 주는 아량은 없나요?
5. 냠냠
'09.2.18 4:50 PM (203.130.xxx.25)입을 다물고 먹으면 좀 덜하죠 ㅋㅋ 그런데 숨막히다고 하는군요. 여하튼 그 사람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는 일이니 살짝 돌려서 얘기를 해보심이 어떨지요.
6. 코로 숨쉬기
'09.2.18 4:50 PM (218.156.xxx.229)비염 치료..내용중에 단전호흡처럼??? 코로 숨쉬기 연습부터 해야한다는 내용도 있어요.
7. 음
'09.2.18 4:52 PM (118.6.xxx.234)그러고보니 쩝쩝거리며 먹는 오빠가 비염이네요. 우리집에 와서 밥 먹을 때 뭐라 하곤 했는데...
새언니 있는 데선 아무 얘기 안하지만 크면서 내내 부모님한테 한소리 듣고 자라도 안고쳐지대요.
그래도 조심해야겠지만 뭔가 이유가 있긴 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8. 꼭 그렇지도 않아요
'09.2.18 4:54 PM (119.149.xxx.239)심한 비염인 울시누 얌전히 먹습니다..
비염아닌 울셤니 쩝쩝거리면서 드십니다..
시누가 셤니보고 제발좀 쩝쩝거리지 말라고 난리입니다.
그런사람도 있지만 다 그렇지는 않다는..9. 아닌데..
'09.2.18 4:56 PM (211.46.xxx.161)남편이 아주아주 심한 만성비염이예요.
그런데 밥 먹을 때 쩝쩝거리는 사람 정말 싫어하고
본인은 아주 얌전히 먹어요.
근데 비염과는 전~~~혀 관계 없는 제 친구는 엄청 쩝쩝거리거든요.10. ..
'09.2.18 4:58 PM (124.5.xxx.161)저 심한 비염인데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20년동안 심하게 앓고있는 사람인데
전혀 쩝쩝소리 안하는데요
전혀 상관없어 보입니다.11. 이상
'09.2.18 5:00 PM (121.139.xxx.156)전에 직장상사분이 심한 비염이었거든요
지르텍인가 하는 약을 달고 사시는 분..
매일 훌쩍훌쩍 하는 소리가 사무실을 가득메웠었는데
식사할때 전혀 쩝쩝거림이 없으셨어요..12. 냠냠
'09.2.18 5:00 PM (203.130.xxx.25)알러지성 비염은 코가 항상 막혀있지는 않으니까 코 호흡을 하시는거겠죠 ..
여하튼 입을 다물고 먹으면 소리가 안들리는건데
항상 입을 열고 사는 사람 (입호흡 하는 사람) - 비염 때문에 그렇게 되었던 습관이 잘못 들어서 그렇게 되었든. 입호흡 하는 사람이 소리가 나는겁니다. 비염은 입호흡 하게 되는 원인 중의 한개인거구요.13. .
'09.2.18 5:01 PM (211.33.xxx.222)뿐 아니라...치아가 안 좋으면 그렇게 쩝쩝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제가 이가 안 좋아지니, 한번씩 우걱우걱 소리가 나서 화들짝 놀라곤 합니다.ㅠ.ㅠ
그렇다고 그게 변명이 될 순 없어요.
조금만 주의하면 고칠 수 있으니까요.
조금 천천히 씹으면서, 입 다물고 먹으면 소리가 안 납니다.
성질 급해서 마구 구겨 넣는(^^;;;) 사람들이 소리 나고요...
또 입 벌리고 흉하게 먹으면 소리가 나게 되지요.
물론 너무 힘든 특수한 상황이면 주변 사람들도 이해하지요.
예를 들어 지체장애인들같은 경우엔 소리내 먹어도 그건 몸이 불편해 그러는 거니까, 백번 이해합니다.
그런데, 몸이 불편하지도 않으면서, 조금만 신경쓰면 피할 수 있는 상황을 나만 편하면 돼...이런 사고의 사람들이 대체로 그렇게 먹는 걸 많이 봤습니다.14. 저는
'09.2.18 5:24 PM (222.107.xxx.172)예전에 교정기 끼고 나서
원래는 절대 안그러는데
노력해도 계속 쩝쩝거리게 되더군요
그게, 치아나 턱의 구조상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노력하면 덜하겠지만...15. ㅎㅎ
'09.2.18 5:25 PM (117.53.xxx.161)우리 남편이비염도 아닌데 자꾸 소리나요,쩝쩝 우적우적,, 같이 먹기 짜증나요,,그리고
같이 먹으면 저도 덩달이 빨리 먹게 되더라구요,소리때문에 속도가 빨라져요16. gg
'09.2.18 5:45 PM (203.244.xxx.254)회사에 늘 같이 밥먹는 분이 계시는데, 조용할때 쩝쩝대는 소리에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다른 사람들도 그 소리가 거슬리는데 다들 차마 말은 못하고 아직까지도 끙끙대고 있다는...
그냥 적응?하기도 하고 체념하기도 하였지만 가끔 조용한 곳에서 신경예민할때 그 소리를
듣고 있자면 도닦는 기분이예요...17. 비염이라고
'09.2.18 7:34 PM (122.36.xxx.143)비염이라고 다들 쩝쩝 거리는건 아니잖아요..
울 신랑은 전에 쩝쩝 거리면서 먹었는데 본인은 모르고 있었대요.
누가 얘기해줘서 일년동안 노력해서 고쳤다고 해요..
지금은 전혀 소리 안나거든요.
노력으로 고칠수 있어요.18. 제가 쩝쩝
'09.2.19 2:02 PM (211.40.xxx.58)저도 노력했어요.
그런데 안 고쳐져요. 제 노력이 부족한건지, 구강구조의 잘못인지
원인은 몰라요.
전 다른 사람과 밥 먹는게 고역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먹어요.
저도 괴로워요.
항상 배 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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