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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

한숨... 조회수 : 369
작성일 : 2009-02-18 16:10:57
이자가 연7.30 이라네요 휴학 시킬수도없고 한숨만 나오네요 집안경제사정이 갑자기 바닥으로떨어져 하루하루가 힘든상황 이거든요 이나이에 일을할수있는데도 없더라구요 학자금대출 받어 등록 시켜놓고 화장실가서 아이모르게 울었네요 아이문제라그런지 자꾸 눈물이흐르네요 다른분들 힘들때 나쁜생각하시는것 이해도되고.....    더듬 더듬 쓰면서 넋두리 해봅니다
IP : 59.10.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8 4:33 PM (211.214.xxx.52)

    댓글 달려고 로긴 했어요.
    학자금 대출 금리가 너무 높아요.
    저렴이 해주면 안되는건지...... 등록금도 비싸고,
    그래도 님의 자녀분이 공부라도 하네요. 4백이 넘는 등록금 해줬더니
    공부 안하고 게임만 하다가 학사경고 맞아 그나마 대출도 안되네요.
    10%가 넘는 보험 약관 대출 받았어요.
    휴..........
    어려운 시기 지나면 좋은 일만 생기리라 믿으면서 웃으면서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우리 웃으면서 살아 봐요.

  • 2. 우리집
    '09.2.18 4:43 PM (211.229.xxx.223)

    아이들 둘다 학자금 대출로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7.66%에 대출냈는데
    한학기 끝나고 성적에 따라 저리학생으로 분류되어
    3.8%로 이자 내고 있습니다. 먼저 낸 이자는 다시 환급받구요.
    그래서 지금은 좀 괜찮습니다.
    일단 아이들 공부는 시켜야 되니까 신청해주시구요
    너희들이 졸업해서 갚아라 하세요
    그럼 아이들도 수긍하고 보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힘내시구요.

  • 3. 에효~
    '09.2.18 5:10 PM (211.108.xxx.85)

    그래도 애들 공부는 시켜야죠.
    작년엔 7.8%라 너무 힘들었는데 올해는 6%로 해준다더니 결국 7.3%네요.
    내린다는 말을 말던가....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리고 우리집님 말씀대로 아이들한테 갚으라 하세요.
    저도 그럽니다. 제 주위도 다 그렇구요.
    부모가 대학학비까지 내줘야한다는 사고방식을 없애는 거지요.
    내주는건 고등학교까지다 대학은 니가 배우고싶은거 배우러가는거니깐
    부모한테 당연스레 기대는거 아니다라구요...-_- 없는 저의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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