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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빌라로 이사하셨던 분 계신가요?

엘리베이터없어요 조회수 : 967
작성일 : 2009-02-18 10:44:50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로 이사갑니다.
계단을 많이 걸어올라다녀야할텐데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을지 걱정에 벌써부터 한숨나옵니다.
저처럼 빌라로 이사가보신 분 계신가요...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쌍둥이예요...
IP : 211.209.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09.2.18 10:49 AM (210.97.xxx.29)

    친정이 아파트->다세대주택으로 이사간 경우인데요. 바로 근처라 제가 아이데리고 자주 놀러갑니다. 거의 매일..

    계단 오르내리는 게 얼마나 많은 운동이 되는지 생각해보셨어요?
    우리아이 2돌무렵부터 계단으로 4층정도를 오르내리는데요.
    하루종일 집에 박혀있다가도 외할머니댁 오가는 거리(걸어서 15분정도)와 계단 오르내리는 게 유일한 운동인 적도 있어요.

    무거운 짐 운반할때가 걱정이지 아이들 오르내리는 건 일도 아닙니다. 가벼운 운동수준이죠.

    그나마 무거운 짐(가구나 그런것)은 자주 올리는게 아니니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 2. ..
    '09.2.18 11:01 AM (211.59.xxx.69)

    설마 5층 이상은 아니시겠죠?
    5층 아파트의 5층 살던 유치원생들도
    제 볼일 있으면 다 뛰어오르고 내리고 다닙니다.
    다만 장봐서 오르내려야 하는 주부가 힙들죠.

  • 3. 저두요
    '09.2.18 11:07 AM (121.172.xxx.220)

    빌라로 이사했어요.거의 40평대 수준에서 열몇평대로 이사했어요.공기가 아주 좋아서 그거 하나 때문에..아직 저희 애 둘다 너무 어려요.5살 3살인데 이사한 빌라는 3층이구요.몇층이냐가 중요하겠죠.3층정도면 아주 거뜬합니다.운동수준에도 들지 않더군요.얘들이 어려서 꼭 손잡고 계단올라가라고 얘기하죠.전 3층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 4. 저요
    '09.2.18 11:15 AM (59.8.xxx.144)

    대단지 아파트 6층에 살다가
    시내 중심가 빌라 4층으로 이사왔어요

    처음엔 2층까지 걸어도 숨이 헥헥거렸지요
    3층 올라오면서 다리가 안떨어져 했구요
    4층 올라오면 한동안 몰아쉬어야 했고

    제가 몸이 좀 운동이 심하게 못하는 체질입니다
    지금이요
    2년 넘게 살았는데 4층까지 날아다닙니다
    1층 내려갔다가 다시 뛰어올라와서 뛰어 내려 갑니다

    마트에서 장봐가지고 어깨에 쌀 10키로 올리고 손에 들고 잘 올라옵니다
    울남편이 사람됐다고 합니다

    울아들도 8살되면서 이사왔는데
    거의 날아다닙니다
    제발 뛰지마를 매일 반복해서 해야하지요

  • 5. ..
    '09.2.18 11:41 AM (211.243.xxx.231)

    4층 이상이니 이런 고민을 하시겠죠? ^^
    저는 고민거리 전혀 안되는 2층으로 이사왔는데요.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는것보다 훨씬 부담없이 오르내려요.
    아파트 살때는 음식물쓰레기 한번 버리려 가려면 너무너무 귀찮았는데 빌라 2층으로 이사오니 전혀 귀찮을거 없이 오르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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