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동서,시누,시댁친척 이렇게 왓거든요
다른음식 내놓고 무쌈말이를 큰 접시에 가득담아서 내놓았더니
모두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그것만 먹더군요
형님은 그것만먹고 배부르다고 밥은 조금만 먹고요
제가 졸지에 요리사 가 됐네요
사실 너무 쉬운음식이던데 말입니다
전 무쌈을 단감도 추가해서 넣고 햄말고, 쇠고기를 양념해서 볶았어요
그리고 미나리를 데쳐서 묶으니 훨 보기도 상큼하고 만들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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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들 초대했는데요 무쌈말이 너무너무 맛있대요 ㅋㅋ
무쌈말이짱!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09-02-17 23:17:11
IP : 59.19.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17 11:24 PM (210.222.xxx.41)음..읽어만 봐도 먹고 잡네요.
우야든동 수고도 많으셨겠어요.
오늘 저녁 푹 쉬셔요~~~2. 은혜강산다요
'09.2.17 11:25 PM (121.152.xxx.40)저도 무쟈게 좋아해서 나름 무쌈 담아 먹습니다..^^
3. 무쌈말이짱!
'09.2.17 11:30 PM (59.19.xxx.171)은혜강산다요님? 무쌈은 어찌 양념비율을 하시는지요? 안그래도 사서 먹으니 찝찝했는데
은혜강산다요님은 닉넴도 특이해요 ㅋ 요리도 잘하시는거 같공4. 은혜강산다요
'09.2.17 11:39 PM (121.152.xxx.40)무쌈요 적당한 크기의 무우를 얄게 썬 다음. 바늘을 이용해 명주실로 고정한 다음..소금 + 레몬+ 꿀 +감식초= 로 재웁니다..^^ 이틀정도면 꺼내 먹어요
5. 은혜강산다요
'09.2.17 11:41 PM (121.152.xxx.40)에고 원시인들 때문에,,휴! 비율은요 먼져 짠간 보고 짭짤하게 한 후 꿀로 단간 마추고 감식초는 양에 따라 넣는데 제가 마구잡이 엄마라서요..에고 죄송
6. ㅇㅇ
'09.2.18 1:50 AM (124.51.xxx.8)하하.. 저도 가끔 손님초대로 내놓는데.. 처음에 채소손질이 손이 가지만, 해놓으면 예쁘기도하고, 상큼해서 맛있기도 한거같아요. 간단하면서 있어보이는요리중 하나죠..
7. ^^
'09.2.18 11:11 AM (220.85.xxx.238)전 요즘 웬만한 집들이 가면 무쌈말이는 반드시 꼭 있어서...
무쌈말이가 보편적인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새로운 분들이 계신가봐요.8. 원글이
'09.2.18 2:51 PM (59.19.xxx.176)윗님?? 저희집 시댁 수준은 그런거 생전 첨 보는 음식이라 보편적인 음식이 절대 아니에요 ^^
저만 여기 들락날락 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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