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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이 평균연령이 노후화 되는등 갈수록
제가 지금 분당 수내동에서 사는데 (전세로요) 정말 연세드신 분들 많이 사시는것 같아요.
직장이 근처이고 아이도 있고 해서 투자 생각보다 그냥 편하게 살기에 괜찮겠다 싶어
내년안에 작은평수 아파트를 구입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투자 가치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분위기가 모든면에(건축년도나 주민들) 노후화 된다면
대출까지 받으며 사는 집인데 좀 그렇지 않을까 걱정이되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저희는
'09.2.17 4:13 PM (211.215.xxx.168)정자동 한솔마을인데요,
젊은 부부, 아이 엄마들 엄청 많아요,
아무래도 작은평수에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살겠고, 좀 큰평수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사시죠,2. 주민 노후화?
'09.2.17 4:16 PM (211.187.xxx.36)그게 무슨 걱정거리인가요?
분당은 원래 연세 지긋하신 분들 많으셔요.
구미동이나 정자동 윗동네엔 젊은 부부들이 많지만요.
주민들이 연세 지긋하시다고 달라질게 무엇인가요?
정말 어딜가나 젊은 사람들뿐인데 이젠 노인들 많은 동네까지 기피대상이 되나 보네요.3. 오잉??
'09.2.17 4:22 PM (58.77.xxx.104)노인많은게 왜 문제인지 잘...
오히려 화려한자리에 젊은이들만 넘쳐나는것을 신기하게 보고있는1인
그래도 많이 양호해지고 있지만...4. 요즘
'09.2.17 4:27 PM (218.39.xxx.38)어디나 노인들 은 많아지고 있지요. 근데 솔직히 노인들 비중이 높은 아파트는 활기가 없는것은 사실이에요.. 덜 발전하는것 같아요..
전 기왕이면 비슷한 연령대가 많은 곳으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5. 저도
'09.2.17 4:27 PM (59.11.xxx.126)15년만 있으면 노인이 되네요...
그리고 저도 분당사는데 저희라인 나이드신분들 과거 한자리하셨고
재력있으셔 외제차 몰고 다니셔요.
전 더도 말고 늙어서 그분들같이만 살았으면 좋겠는데...6. 그러니까요
'09.2.17 4:34 PM (59.12.xxx.114)저도 글쓰고 나서 좀 그렇긴 하네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이런 글을 올리니...
윗분이 말씀하신데로 여기서 사시는 분들 다들 예전에 한자리들 하신분들이 많긴 하신것 같아요.
말씀처럼 그분들 처럼만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투자 하려고 하는게 아니다 말씀드려도 조금이라도 발전 가능성을 보고 사고 싶은건 어쩔수 없네요.
아무튼 수내동 근처는 연세드신분들이 많이 보이시네요7. ㅇ
'09.2.17 4:55 PM (125.186.xxx.143)우리동네 분들도 대부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인데, 조용하고 좋은거 같아요
8. 초고령사회
'09.2.17 5:24 PM (220.75.xxx.249)어차피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다고 들었어요.
곧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요즘 아이 안낳는 부부도 많은데 어디든 젊은애들보다 노인들이 많게 되겠죠.9. 분당만이 아니라
'09.2.17 6:48 PM (118.221.xxx.101)우리나라가 노령화되고 있는 걸요.
10. @@
'09.2.18 10:18 AM (119.70.xxx.164)저는 좀 부유한 노인들 사는 동네로 이사와서 너무 좋던데요?
엘리베이터 번잡하지 않고...
치킨이나 피자배달 별로 없고..11. @@
'09.2.18 10:19 AM (119.70.xxx.164)아아...또하나 애들 별로 없어 정말 조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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