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개통앞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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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쪽 9호선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아파트 입니다.
작년에 매물을 내놨는데, 뜸하다가
요사이 보러오네요.

가격은 작년시세에서 약간 아주 약간 내려간 상태임
9호선 영향때문에 그나마 안 내려갔다는 분석들

그런데, 매수자가 붙고 나니 욕심이 생기네요.ㅎ

지하철 개통할때가지 기다려볼까?
그런데 그때 매수자가 없음..그리고 점점 부동산이 하락하면 어찌지?
이자 부담도 만만치 않고..

지금 이생각 저생각에 판단하기 힘드네요.
저번집 팔때 제가 딱 팔고 나니 몇천 오르더라구요..ㅠㅠ

강남 상승세 라던데,,,부동산 전반적으로 상승세로 이어질까요?
여러분 고견은 어떠십니까..^^

[강북이지만]

저희집은 개통 앞두고 오르고...
개통되고는 별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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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반짝상승세 맞는 거 같아요.
어떤 동네는 20평대 호가가 1달새에 1억 4천이 넘게 오른곳도 있어서 정말 저는 제눈을 의심했지요.
물론 오르기 전 급매호가, 오른 후 안급매호가의 차이지만.. 오르기 전 급매물건은 진짜 쌩~하고 팔리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오래 갈까요? 아일랜드 부도위기에 전세계적으로 상황 더 안좋아진다 하고
국내에서도 실업 증가하고 상황이 더 안좋아지고 소득이 늘어날 리가 없는데요.

또, 이미 지하철이 여기저기 많아져서 9호선 개통이 큰 메리트는 없다고 얼마 전에 읽었는데,
그래도 뭐, 주거하는 데 지하철 개통은 좋은 영향이죠. 오를지는 또 누가 알겠어요.
공부도 본인이 판단도 본인이 하셔야죠.

[^^]

저도 9호선 개통 앞두고, 아파트 코앞에 입구가 생겨요.
집 팔려고 내놨는데, 요즘 연락이 오기 시작..
급매는 아니라 천천히 팔려구요~

[강서 연창동]

제 친구가
삼성 관음 사고
전 하월곡동 래미안을 2006년도 에 비슷한 가격에 샀는데

삼성 관음 같은 경우 많이 내려갔네요....
-오래된 아파트라 -

원글님 집이 어딘지 모르겟으나

가격 변동이 작으면 파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