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후유증으로..

[지후지못미]

아니 꽃남을 보면(원래는 안보는데 어제 얼결에 보게됨) 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랑 지후 총각이 오버랩되는지..

특히 어제 지휘하는 장면에서 혼자 미친여자처럼 웃게되는 ㅠㅠ

무도에서 연주하다 잔디(전진)랑 만나는 장면이 오버랩되요..

그래서 혼자 코미디 보는것처럼 웃고 있으려니 남편이 비웃던데..

무한도전 나빠요!!

[ㅋㅋㅋ]

저도 이외로 유재석-윤지후 전진-잔디 박명수-구준표가
잘 매치되서 어제 좀 웃었어요

[***]

그 생각은 못했는데 오늘 볼 때 연상될 거 같아요.
책임지세요! ^^;

[하지만]

유재석 옷태가 나서 그런지 생각보단 멋지던데요..
박명수도 준표역에 썩 잘 어울리고..

[꽃남 감독님]

지후의 음악인생 좀 그만..
추운 날 흰옷입고 바이올린
스키장에서 기타
난데없는 오케스트라 지휘에 사랑박엔 난 몰라 피아노까지..
알고보면 신인치곤 흐뭇한 연기인데
이 놈의 음악으로 지후를 망쳐요..
오케스트라씬에서 미친듯 웃다가 피아노 곡 선정에 어찌나 웃었던지...

[나만의]

생각일까요?
박명수의 준표 가발이..참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들던데...
비슷한 포스까지..ㅋㅋㅋㅋ
(이러다 꽃남 팬들한테 돌 맞을라..===3)

[부의 상징]

털 목도리,,,아무나해도 부티나나봐요,,,
정준하 ,,웃다가 죽는거 제일 웃겼음 ㅎㅎㅎ

[ㅋㅋ]

저도 박명수
밥하다가 힐끔거리며 봤는데 구준표 저리가라 하더만요.
딸아이가 절대 아니라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