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희생자, 먼저 경찰 최루액에 질식" ?

[세우실]

"용산 참사 희생자, 먼저 경찰 최루액에 질식"
기사입력 2009-02-17 10:45  



<아이뉴스24>

용산 참사 당시 희생자들이 경찰이 진입하기 직전 분사한 다량의 최루액에 의해 질식한 후 화재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밤 대검찰청 대변인의 발표를 보면 경찰이 망루 농성장을 진입할 때 최루액을 20리터나 섞은 물을 망루 안에 발포했다"며 "밀폐된 11평의 비좁은 공간에 20리터나 되는 최루액을 섞어 퍼부었다면 사람이 질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10일 생존자 김창수씨는 '사실 저는 (희생자들이)먼저 질식한 후 화마에 휩쓸렸다고 생각한다'고 증언했다"면서 "김씨 증언을 보고 설마 밀폐된 공간에 최루가스를 살포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최루액을 발사했다는 대검 발표를 보고 김씨 주장이 사실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교적 노약자인 철거민 5명 사망자는 결국 경찰의 최루액 발사로 인해 탈출하지 못하고 불길에 휩쓸렸을 가능성이 높다"며 "진실을 덮으려는 검찰보다는 특검제를 실시해 희생자가 사망에 이른 과정을 정확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체가 질식된 것으로 판명된다면 명백한 과잉진압이고

인명을 의도적으로 살생할 가능성이 다분히 포함되었다는 것이 밝혀지는 것입니다.

그걸 무마시키려고 유족들 동의를 구하지 않고 부검이란 이름으로 은폐처리한 것일까요?

특검도입.......... 무조건 해야겠는데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최루액을 섞은 물 20리터가 아닌 최루액 20리터를 섞은 물 입니다.

이정도면 코끼리도 질식사 할 양이죠. 연노한 어르신들이 그걸 버틸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추측이지만 처음부터 죽이려고 작정하고 덤볐다고 밖에는 생각하지 못하겠네요.

과도한 양의 취루액 때문에 질식사했고,

그걸 숨기기위해 불을 내고 부검을 한것이란 주장이 신빙성있게 다가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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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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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보고도]

특검도입 찬반이 지지정당에 따라 다르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자신의 가족이 당했다고해도 그럴지 참나..

[-_-]

한나라당이 진실을 제대로 알고있기 때문에 특검 반대한다고 생각해요.
아니 특검 반대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겠죠?

[통일염원]

부검을 다시 하던가, 특검이라도 해봐야 하겠군요.
경찰이 참 꼴불견인게 자기들이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이니까 잠자코 있어야지,
무슨 사이트마다 홍보를 하고 여기저기 잘났다고 홍보를 하는지...

[구름이]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네요.
반드시 진실이 밝혀져야 합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번의 수사검사들 모두 구속 시켜야 합니다.
정병두를 포함하여...

[알면알수록]

문제가 커지는 참사.

특검 ,꼭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