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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직장맘? 또는 전업맘?
저는 요즘 직장맘 전업맘 논쟁을
흥미진진! 하게 보는 직장맘이예요.
정답이 없다는걸 잘 알고,
저 스스로도 전업맘이 부러운 점이 많은..
평범한 직장맘인데요
제 딸이 나중에
전업맘이 되면 좋을지, 직장맘이 되면 좋을지
생각해보니,
쉽게 결론이 안나더군요.
이럴때 정답은,
딸이 원하는 길! 이겠지만
딸에게 조언을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통 모르겠어요.
이 논쟁 속에,
스스로의 딸들은 어떤 길을 택하면 좋을지
생각들 해보셨나요..?
1. ....
'09.2.17 12:51 PM (58.122.xxx.229)남편 무너지면 아무것도 아닌 여자로는 안살면 좋겠어요 .전업이란건 남자에게 기대어야 가능한거잖아요
2. ..
'09.2.17 12:54 PM (211.224.xxx.109)근데요.. 딸아이 영어유치원서부터 시작해서 갖가지 사교육 다 시켜가며 전업맘 엄마가 졸졸 따라다니면서 뒷바라지 하는게 딸 전업맘 시킬려고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딸가진 전업맘 엄마들 딸도 엄마처럼 똑같이 되길 바라세요?
뭔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길 바래서 그렇게 뒷바라지 하는거 아닌가요?3. ㅇ
'09.2.17 12:55 PM (125.186.xxx.143)남편 무너지면 아무것도 아닌 여자로는 안살면 좋겠어요 -------▶ 이건 정말 모든 엄마들의 바램일듯..
4. ...
'09.2.17 12:56 PM (116.120.xxx.225)무조건 학교 졸업 후 직장을 가지라고 할겁니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해요.
남자들보고 신랑수업하다가 장가가렴.. 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해서 미혼일 때 직장취업까지는 필수고...
이후에는 사정에 따라 선택해야겠죠.
사위가 전업을 원할수도 있고... 딸의 체력이 약할수도 있고...
또 딸의 자아실현 욕구가 엄청나게 셀 수도 있고... 가정형편이 썩 좋지 않을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제 딸이 직장맘 한다고 할 때 제가 손주를 봐 주고 싶어요.5. 제 경우엔
'09.2.17 12:57 PM (220.75.xxx.249)전 맞벌이 10년하고 전업이 된지 1년이 안되었어요.
저도 아이를 위해서 아이 옆에 있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직장을 접은 사람이라서요.
제 경우엔 비빌 언덕이 없어서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산후조리원부터, 도우미와 시터 만으로 직장생활을 이어 나갔어요.
만약 양가 어른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아이도 똘똘해서 제 앞가림 좀 잘했다면 전 맞벌이를 좀더 이어나갈수 있었을겁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겐 엄마의 빈자리 서운함, 정서적 불안등은 당연히 갖고 가야할 문제일테고요.
여하간 제 딸이 맞벌이를 하겠다면 제가 적극 도와줄테고요. 만약 제가 도와주지 못하는 입장이라면 제 딸이 힘들어하고 손주가 힘들어하면 관두라고 하고 싶어요.
제가 경험해봤으니 결과가 눈에 보여요. 돈은 좀 모으죠..딸도 힘들도 손주도 힘들고..6. ..
'09.2.17 12:59 PM (211.59.xxx.69)전 제딸이 직장맘으로 살든 전업맘으로 살든 상관 없이
자기의 생활에 만족하며 살기만을 바랍니다.
전 전업맘으로 제 생활에 100% 만족하고 살아요.
제 딸이 이렇게 사는것도 괜찮다 싶고요
딸아이도 엄마같이만 살면 전업도 괜찮다고 하네요.
제 아이가 밖에 나가 사회생활 하는것을 상상해도 멋져보여요.
일단 전공이 집에만 있긴 아까운거라 졸업 즉시는 사회활동을 하겠지요.7. ^^
'09.2.17 1:04 PM (210.205.xxx.163)제딸이라면 전문직이 되었음해요 전업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직장 구할 수 있는^^
그리고 전문직중에는 일주일에 3번정도 나갈 수 있는 곳도 있어요
경제적으로도 도움되고, 가정생활에 있어서도 엄청 좋더라구요8. 음
'09.2.17 1:09 PM (118.6.xxx.234)꼭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일단 스스로 자립해서 살 수 있는 능력은 있어야지요.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던 말던 그건 또 부부가 결정할 일이고 전업을 하던 직장을 다니던 역시 부부간에 합의하고 결정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전업이 되서 행복하다면 전업이 되어도 좋고 아르바이트를 해도 좋고 치열하게 살아도 좋아요.
본인만 행복하다면...
다만 결혼해서 전업이 되기 전까지는 학교 졸업하고 직장은 꼭 다녀봐야한다고 생각해요.9. 친정
'09.2.17 1:13 PM (121.150.xxx.147)이 든든해서 뭘하든 맘대로 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제가 노력하고 공부열심히 했습니다.
그 결과로..제딸은..넉넉히 맘대로 하게 두고 싶습니다.
직장다님 제가 도우미에다 거의 반이상 커버하게 해줄테고...
전업이면 남편에 기대지 않는 경제력과 남편에 반대하면 제가 먹고 살정도의 장사나 뒷바라지를 도와줄 수 있을 만큼의 언덕이 되어줄껍니다.
누구나 뭘하든..뒷배는 든든 하면 상관 없을 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ㅔ제가 잘 해 놓아야 겠죠.
친정부모님께서 직장 맞벌이셨습니다.
1년 아끼고 저금할꺼..남편이 한달에 법니다.
그런 남자 만나기 위해..열심히 살았고..힘들게 결혼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남자에 기대어 살기엔 아까워서..직장도 다녔으나..
저의 경우..남자가 너무 써버리더군요.
현재 제가 거의 경제를 다 잡고 있으니 외려 더 모여서 집에 있습니다.
남자에 기대니..남자가 많이 벌수록 제가 더 위축되고 힘든것도 있습니다.
또 현모양처의 페레독스가 외도때 더욱 잘 들어나는 경우도 겪었습니다.
그러니 딸에겐 어떤것을 선택해도..마음편할 엄마가 되어주고 딸에게 선택하라 하겠습니다.
솔직히 제 딸이 부러울때도 있죠^^10. 프리랜서
'09.2.17 1:13 PM (221.139.xxx.152)전 딸이 프리랜서였음 좋겠어요... 자기 시간 활용도 쉬운 프리랜서요...
저도 프리랜서로 일했었는데 전 제 적성에 맞고 참 좋았거든요...
근데 첫애 가지면서 유산기로 병원에 입원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해서 들어오는 일 한두개 거절 하면서 부터 다시 일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애 돌때쯤 되서 다시 일하나 잡아서 한 보름 하는데 애는 옆에 방치되어있지 안되겠다 싶어서 샘플만 만들어드리고 일을 거절해 버렸어요... 그뒤로는 연락오면 일 관뒀다고 은퇴선언까지 하구요....
별 아쉬움 없는데 가끔 뭔가 비싼걸 사고 싶을때 그냥 들어오는 일 할걸... 하는 생각이 문득...^^;
그래서 제 딸은 끝까지 프리랜서 일 놓지 않고 했음 좋겠네요...
그치만 생계형 맞벌이는 정말 안됐으면 좋겠어요... 그러느니 전업주부로 살았음 좋겠어요.11. 갑자기 든 재밌는 생
'09.2.17 1:21 PM (128.134.xxx.85)윗님.. 아들 인생에 하는 생각하고 똑같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아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하길 바라고, 딸은 열심히 공부한뒤 잘버는 남자 만나
전업을 해도 좋다고 생각하는게 모순같아요.12. 아들
'09.2.17 1:33 PM (121.150.xxx.147)아들인생에서는 솔직히 육아는 많이 줄어들어있죠.
딸은...언젠간 엄마가 되니 똑같이 생각이 안듭니다.
솔직히 모순이지만..우리모두가 모순을 안고 삽니다.
전 정말 열심히 직장 다니려면 솔직히 아이 없이 살라 하고 싶고..그럼 외도시에도 바로..더 당당히 나설수 있게 될겁니다.
아니면 정말 평등 사회가 되면..이런 고민도 줄어들터인데...아직은 남성 위주의 사회니깐..모순이 더 많습니다.13. 재밌네요
'09.2.17 1:46 PM (59.29.xxx.176)요즘애들이 엄마가 애낳고도 직장다니라면 다니고
그만두라면 그만두나요? 어느집애들이 그렇게 말을 잘듣는대요..ㅎㅎㅎ
그냥 지선택에 따라 사는 걸 존중해줄 뿐이죠.
근데 사람이 선택을 할려면
일단 배운거,가진게 많아 여유가 있어야겠죠.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이 엄마가 뒷바라지하는 것이구요
주변에서 보면 친정에서 물려받는 재산 어느정도만 있어도 절박한 상황에 몰려
삼중고에 얽매이진 않더라구요..14. 걱정
'09.2.17 2:05 PM (203.251.xxx.49)친정님 글...부모의 마음은 그런거겠지만, 그게 자식을 위하는 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 태어난 소중한 인격체들이 독립적으로 인생을 당당하게 누리다 갔으면 합니다.
전업과 직장맘의 갈등의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제 인생에서 벌써 아이가 가장 소중해져버렸지만,
내 인생의 중심이 '나'임을 잊지 말자고 생각합니다.
'니 딸보다 내딸이 더 중하다'고 말씀하시는 우리 엄마를 생각해서라도..
제 인생 후회없이 멋지게 살다 가고 싶습니다.15. ....
'09.2.17 2:25 PM (121.135.xxx.108)내 딸은 의사나 약사 등등의 언제든지 직장맘이 가능한 전업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전업 해보니까 솔직히 팔자 편합디다. 행복해요.
어떤 분들은 아들에게나 딸에게나 같은 기대치를 갖고 계신다 하는데
그건 교육에서의 문제이지 (딸은 공부 덜시킨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
결혼이후의 삶에까지 그러는 건 무리라 봅니다. 똑같이 생각할 순 없어요.
가사와 육아를 여자가 책임지는 구조는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테니까요. 내딸만 죽어라 힘들죠.
내딸이 아무리 좋은 사위를 만난다 하더라도 내가 맞벌이하며 겪은 고생, 딸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딸키우는게 내맘대로 안돼서 문제지 -.-16. ㅇ
'09.2.17 2:40 PM (125.186.xxx.143)그래도 맞벌이하는 여자가 많아져야 가사와 육아를 여자가 책임지는 구조가 좀 바뀌기라도 하겠죠? 독신이나, 딩크족도 괜찮아 보이던데요...
17. ..
'09.2.17 2:40 PM (116.127.xxx.90)이것도 정답이 없지 않을까요.
물론 내 자식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위가 어떤배경인가...또는 내가 내 자식에게 어떤 배경이 되어줄수있는가.
그때 그때 달라요 ~~18. 저도
'09.2.17 2:57 PM (211.58.xxx.32)저와 같은 재택 근무자요.
물론 맘대로 쉬지는 못하지만 집에서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있고
가끔 회사에 나가 동료와 스트레스도 풀고
출퇴근 식비 같은 거 많이 안 들고 너무 좋아요.
그리고 가끔 동네 아줌마들하고 점심도 같이 하고 월급날에는 커피도 쏘고^^
마지막으로 정년이 없으니 미래에 대한 불안도 없고
암튼 제 딸은 평생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가져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됬으면 좋겠어요.19. 직장맘이죠..
'09.2.17 3:28 PM (125.186.xxx.42)하지만 직장맘이 되길 원한다고 해서 평생 직장다니길 원한단 거랑은 틀리구요..
전 직장생활이란게 경제적 목적이 70%정도고 나머지 30%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인내력, 타협심 등을 갈고 닦는 수련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게 학업성취의 효과만 있는것이 아니라 사회생활과 단체생활에 적응해가는 공동체적인 인간을 만드는 역활도 하듯이 말이죠..
그래서 전 무조건 평생을 하던 몇년 하고 끝내던간에 반드시 직장생활은 하도록 가르칠 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만 바라보고 사는 해바라기같은 여린 여자로는 키우고 싶지 않아요..
굳이 뛰어날 건 바라진 않지만 적어도 무능력한 여자로 키우진 말아야겠다는 생각 !20. 햇볕
'09.2.17 4:43 PM (120.29.xxx.52)현재 미국의 여대생들의 장래 하고 싶은 일이 뭐냐는 설문 조사 결과가 뭐였는지 아나요?
바로 '현모양처'였대요. 이 결과를 놓고 여성학계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원인을 분석해보니, 지금 애들의 엄마가 한창 직장맘이잖아요. 그렇게 일하는 엄마 밑에서
자란다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알기에 여대생들은 이런 소망을 하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엄마들이 고생고생해서 남녀평등, 직업에서의 평등 등을 이뤄놓았지만
결국 이 아이들대에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하더군요.
저도 며칠간 이 논쟁을 그냥 흥미있게 지켜보았지요.
저 역시 일은 힘들지만 출퇴근 시간이 정확한 직장맘이자, 중학생인 딸아이 엄마로서
이 아이는 무슨 직업을 가져야 편안할까 항상 고민합니다.
한가함과 시간적 여유로움도 좋지만
일하고 돈을 벌면서 자신의 생명력을 느낄수도 있고요,
어디서든 기 안죽고 당당할 수 있다고 봐요.
모두들 자신의 그릇대로 사는 거지요..21. 자기 그릇
'09.2.17 8:41 PM (114.201.xxx.237)저희 딸의 꿈은 제가 하는 직업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부를 무쟈게 해야 하는데, 게을러서 그러지 못하네요.
당당하게 돈 버는 삶의 중요성을 대해 한참 얘기하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나, 능력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으니...
그래서 저 요새 전업맘 얘기에 새로운 희망을...
<그래 너 공부 좀 덜하면 어떻니, 단란한 가정 꾸리고 살면 되지, 앞집에 친정엄마 수 억들여 미대 대학원까지 나온 아줌마도 전업, 윗집에 야간 전수 고등학교 나온 아줌마도 전업... 그래도 살림이랑 애들 가르치는 것 윗집 아줌마가 더 잘하던데...좋은 남자 만나 단란한 가정 이루면 되겠지.> 캑. 애가 공부 안하면 속 뒤집힐때 저혼자 이렇게 주문을 외워요.
욕심이야 좋은 직업 얻었으면 하지만, 자기 그릇대로 사는 것이고.
단지 엄마로서 알려주기는 합니다.
경제적 독립없이는 진정한 독립이란 없는 것이라고 냉정하게요.22. 전
'09.2.17 9:52 PM (125.190.xxx.48)딸의 아이들을 가까이 살면서 키워줄 생각이예요..
출퇴근을 하든..제가 데리고 자든...
물려줄 재산도 없는데..
제 노동력이라도 보태고 싶어요..
애가 전업 하기를 정말 바란다면 그래도 가까이 살면서
외출할때..기념일때..애들 봐주고 싶어요..
물론 아들의 아이들도 키워주고 싶구요..
제가 친정..시가 넘 멀리 떨어져 살아서..
단 한시간도 애들 믿고 맡길데가 없어서..
엄청 힘들고,,고된 육아생활 하고 있거든요..
더불어 큰애 막달부터 그만둔 사회생활에 대한
금전적..심리적 미련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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