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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고장났어요..며칠전부터 이상하다 하긴했는데 ㅠㅠ

자취생..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9-02-17 03:43:09
며칠전부터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나길래..걍 그런가부다 했는데
오마이갓~~ 냉동실 문을 열어보니..
엄마가 보내주신 생선들이 다 녹아서 상했어요..ㅠㅠ
냉장실도 그렇구요..ㅠㅠ

아무래도 냉장,냉동실에 있는 음식들은 아깝지만 모두 버려야 할것같아요..ㅠㅠ

작년 5월에 중고로 산 냉장고인데..1년도안썼는데
어찌 이리 고장이 ㅠㅠㅠㅠㅠㅠㅠ
a/s수리받으면 잘될까요?
아님 걍 이번기회에 새로살까요?
제가..30대초반이라 어정쩡한 나이라..ㅡㅡ
남친은 없지만서도,내년가을쯤엔?? 결혼할려고 혼자 계획은 세우고있거든요..
그래서 새로 냉장고를 사기도 애매하고..
걍 수리 받아야겠죠??

에효..걍 새벽에~~ 상한 음식들을 보면서 우울해서 끄적꺼려봅니다.
IP : 123.140.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7 3:57 AM (116.120.xxx.164)

    내년가을까지 냉장고없이는 좀 그런데요?^^

    저렴버전의 냉장고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양념이나 소스용을 저장하는 냉장고 한대 살려고 하거든요.
    요긴하게 쓴다면 김치냉장고대용으로 될듯해서 눈여겨보고있는데...
    30만원정도의 일반 냉장고 한대 들이세요.
    중고는 사시지말구요.
    오히려 내년에 새로산 냉장고 중고로 판매하는게 더 구매고민을 잊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2. 자취생..
    '09.2.17 4:08 AM (123.140.xxx.18)

    그렇죠? 걍 첨부터 새거 살것을 ㅠㅠ
    엄마가 시골에서 보내준 생선이랑,반찬들..과일들 모두 상했어요.
    237L 짜리사면될까요??

  • 3. 고물인데
    '09.2.17 4:51 AM (119.70.xxx.187)

    내년에 결혼할 때 좋은거 사시면 되는데

    보조 냉장고로 쓰다가 구석에 둔 오래된 냉장고 있는데
    자취하시면 혼자쓰기에 크기는 그리 작지 않을 듯 해요.
    오래된 모델이지만 작동은 잘 하는건데요
    지역이 어디신지 원하시면 드릴게요.

  • 4. 결혼
    '09.2.17 5:18 AM (116.121.xxx.249)

    하시면 김치냉장고하고 냉장고 갖추어야 하잔아요
    지금 사시기 정 아까우시면 김치냉장고 사서 쓰세요
    지금 사고 결혼할때 또 사면 그게 낭비잔아요
    김냉 사서 쓰시다가 결혼 하실때 갖고 가세요

  • 5. 에고
    '09.2.17 7:28 AM (121.151.xxx.149)

    그런식으로 고장난것은 고쳐도 몇개월 못가서 또 고장이 나요
    지금 남자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계획만 잡은것이라면
    사셔보니까 알지만 계획은 계획일뿐이고 제대로 안되는것이 많잖아요
    김냉은 냉동기능이 없어서 보조용으로는 좋지만 냉장고 꼭 필요합니다
    아니면 김냉사시고 또 냉동고를 사시던지요
    그건 너무 번거롭잖아요
    지금 좋은것으로사셔서 쓰시고 나중에 결혼하면 가지고 가면되지요
    제동생도 36살에 결혼했는데 중매로 3달만에 결혼했는데
    동생이 사서 쓴 2년된 냉장고 그냥 가지고 갔거든요
    거기에 김냉하나더 사서갓어요
    님도 그러면 되지않을까요
    지금 사셔서 일이년 쓰시다가 가지고 가시면 되지요
    혼자살때는 냉동기능 더 많이쓰기땜에 꼭 냉장고 있어야합니다
    김냉으로는 안되요

    저는 좋은것으로 사시고
    나중에 혼수하지않은것으로 추천합니다

  • 6. 예은맘
    '09.2.17 7:33 AM (124.51.xxx.83)

    저는 새제품으로 샀는데 원글님처럼 갑자기 냉장 냉동이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수리 불렀는데 몇만원 준 듯...원인도 모르대고~~ㅜㅜ

  • 7. 자취생..
    '09.2.17 8:55 AM (123.140.xxx.18)

    새걸로 하나사기로했어요.일반냉장고로~~ 김치냉장고말구요.
    엄마가 시집은 언제갈지도 모르면서 별걱정다한다고 ㅋㅋㅋㅋㅋ
    쓰다가 시집갈때 가져가도 되구요..저위에 주신다는분 마음만 받겠습니다.감사해요^^
    에효..냉장고의 소중함을 새삼 느낍니다.생선이 다 상했어요..나의 갈치들 조기들..ㅠㅠ
    다 버렸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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