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라면 하나로 모자라는분 있으세요?
오늘은 활동양이 없어서인지 배도 별로 안고프기에 저녁은 건너뛰자 하고 있다가
뒤늦게 출출해서 30분간 갈등하다 결국 라면 하나 올인...ㅠ.ㅠ.ㅠ.ㅠ
근데 박박 긁어 다 먹어도 허전한 이 맘..
요즘 라면은 양이 작아진건지 내 위가 위대해진건지..
밥 말아 먹고 싶음 유혹 간신히 참았네요..
님들은 라면양이 충분하다고 느끼시나요?
아...나만 모자란거면 창피해서 우짜누~~
1. ㅇ
'09.2.16 10:17 PM (125.186.xxx.143)저-_- 맛있는라면..먹으면 허전해요
2. ㅋㅋㅋㅋㅋ..
'09.2.16 10:17 PM (211.109.xxx.195)전 두개 ㅋㅋㅋ 하나 끓여먹을땐 계란풀고 파두 넣고 김치썰어넣고 라면끓여서 나중에 밥말아먹어요 .. ㅎㅎ
3. 컵라면
'09.2.16 10:17 PM (115.136.xxx.157)두 번 젓가락으로 집으면 끝! .......ㅠ
4. ..
'09.2.16 10:18 PM (211.59.xxx.69)전 라면 하나 끓이면 많아서 남겨요오오오~~~ =3=3=3=3
5. 별사랑
'09.2.16 10:27 PM (222.107.xxx.150)저도 뭘 잘 먹는 편인데 라면 하나는 좀 벅차요.
라면 반 개에 밥 말아먹으면 딱 좋은데..ㅋㅋㅋ6. ^^
'09.2.16 10:28 PM (58.236.xxx.183)전 라면 다 먹고 꼭 밥 많이 말아 먹어요 ㅋㅋㅋ
예전에 20대 초반엔 라면두개 끓여서 혼자 먹기도 했어요
(원래 살 잘 안찌는 체질임)7. 인천한라봉
'09.2.16 10:31 PM (211.179.xxx.43)전 두개에.. 음료한개 먹어줘야 개운합니다.ㅋㅋㅋ
사실.. 그것도 많이 줄인거에요.. 원래 3개먹어줘야했음..ㅋㅋ8. 3봉
'09.2.16 10:31 PM (58.143.xxx.248)전 라면을 3봉은끓여 먹어야 직성이 풀립니다.
피자는......라지 한판은 먹어줘야 하구요
쬐~끔 많이 먹는 편입니다
전... 40대 중반 남자9. 위대함이여!!
'09.2.16 10:35 PM (203.171.xxx.49)잘 드시는분 많네요..바로 윗님의 3개에서 헉 하다가 남자분이라기에 웃음..
사실 저도 두 개 끓여놓으면 어쩜 다 먹을거 같기도 해요..
라면양이 한봉지가 지금보다 30%만 많으면 딱 좋을텐데...큭큭~10. 2개는
'09.2.16 10:38 PM (221.139.xxx.223)좀 버겁고 1개는 영 모자라고..ㅎㅎ
11. ^^
'09.2.16 10:42 PM (125.177.xxx.143)라면에 미역이랑 버섯이랑 하다못해 봄동;;;까지 왕창 넣고 끓여먹는 거 좋아하거든요.
근데 두 개는 못 먹겠어요.
따지자면 이 쪽이 더 양이 많은데.12. ^^
'09.2.16 10:47 PM (61.4.xxx.116)꼭 허전해서 밥 말아 먹고 후회해요! 윗님처럼 저도 라면에 뭐 넣어서 먹으면 든든하고 좋은거같애요. 근데 음식은 먹다가 조금 더 먹고 싶을 때 먹기를 그만 둬야 좋다는데 잘 안참아져요
13. 울 식구
'09.2.16 10:48 PM (211.208.xxx.190)저희 식구가 모두 (엄마 빼고) 면을 좋아하긴 하는데
저희 둘째언니 따라갈 사람 흔치 않다 생각합니다. (지금 30대 후반~ ^^;)
둘째언니 고교 때 인물도 좋고, 놀기도 잘하고, 공부도 잘해서 집에 사람이 끊이질 않았는데 어느 날 언니가 혼자 먹겠다고 비빔국수 무치는 걸 보고 울 엄니 왈, 오늘 니 친구들 (그 중 자주 오는 친구 항상 6명 정도 있었어요) 다 오냐? 했데요... T.T
지금도 몸매는 평균인데 냉면 3-4인분 무리없이 혼자 먹어요. ㅎㅎㅎ14. 저요!
'09.2.16 11:18 PM (121.166.xxx.103)밀가루 음식 위를 늘어지게해 결과적으로 점점 먹는 양을 늘게 해서 좋지 않다고 하는데
참.. 끊기 힘드네요.
라면 뿐 아니고 모든 면 아주 후루룩~ 입니다.15. 착한라면
'09.2.16 11:19 PM (203.232.xxx.227)요즘 삼양에서 나온라면중에 양이 좀 작게 나온게 있던데,양을 줄일 목적으로 샀는데...ㅠㅠ
이게 웬일입니까...딱 제입에 맞아서 그거 두개 끓여먹어야 하네요..하나끓여서는 한젓가락질이면 끝..16. **
'09.2.16 11:22 PM (62.195.xxx.101)저도 적어요... 위대한건가요?
다들 작다할줄 알았는데,,17. 라면엔떡!
'09.2.16 11:29 PM (58.38.xxx.174)전 라면에 꼭 떡이랑 고춧가루 넣어야해요.
그 국물엔 반드시 밥^^18. 마신는라면
'09.2.16 11:35 PM (124.51.xxx.49)저도 라면하나에 계란넣고 국물에 밥 반공기 말아먹고
맥주 한잔으로 입가심~~~
라면먹으면 나트륨때문인지 갈증이 많이나서 물로는 안되더라는...19. 저는 국수 추가;;
'09.2.17 12:03 AM (221.146.xxx.39)라면 끓이다가 라면의 30% 정도의 마른국수를 더 넣습니다...
량도 딱이고 국수 맛도 괜찮습니다ㅎㅎ20. 라면이
'09.2.17 12:59 AM (117.82.xxx.143)옛날보다 용량이 많이 줄은거 같던데요. 저 웬만하면 밥 안말아먹는데 요즘 나오는 라면은 밥을 좀 말아먹어야 양이 차요.
저 위의 윗님, 라면끓일때 수프 다 넣지마세요. 그건 짠걸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여유로 많이 넣은거래요. 3분의2만 넣으시면 갈증 안날거예요.21. ??
'09.2.17 8:29 AM (125.128.xxx.224)전 반개끓이면 모자라고 한개 끓이면 항상남기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22. 저두
'09.2.17 8:46 AM (220.120.xxx.193)2개정도 먹으면 배부르다 싶고.. 한개는 택도 없이 모자라고..
신랑이랑 3개 끓이면 둘이 싸우면서 먹어요.ㅠ23. ...
'09.2.17 10:22 AM (220.116.xxx.5)우리 점포 옆이 김밥집인데, 거기 아줌니께서 라면 양이 상당히 줄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말을 들은게 작년 가을쯤이었는데, 예전에는 라면 1개로 남자분들도 모자라진 않았다는데요, 요즘은 여자도 약간 모자라는 정도로 줄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매일 여러개 끓이다보니 알게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한개먹고 냠냠해서 매일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그말듣고 구원받았어요.24. 계란 넣으면
'09.2.17 10:25 AM (220.75.xxx.249)좀 작은 라면 있죠?? 스낵면인가?? 이런건 계란 넣어주면 딱이고..
보통 라면은 계란 넣어주면 배터지고요.
만두 넣고 싶을땐 라면 약간 떼어놓구 만두 넣어요.25. 나쁜라면
'09.2.17 11:33 AM (219.241.xxx.56)착한라면,,,,두개 먹게 만들어요~~~~ㅎㅎ
26. 전
'09.2.17 3:58 PM (203.170.xxx.87)떡을 꼭 넣어요
만두도 있으면 넣고요^^27. 라면에
'09.2.17 6:14 PM (58.227.xxx.74)시중에서 파는 넙적한 오뎅 2개정도 같이 넣어 끓이면 양도 많아지고 진짜 맛있어요.
어떨때는 라면이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뎅이 먹고싶어 끓일때도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9580 | 자유로를 달려달려... 3 | 별짱 | 2003/12/19 | 877 |
279579 | 안녕하세요~^^맛있는 된장 보세요~^^* | 심희섭 | 2003/12/19 | 881 |
279578 | 냥이사진 기타 등등~ 6 | 로사 | 2003/12/19 | 896 |
279577 | 아줌마 시리즈 - 보태기 14 | 방우리 | 2003/12/19 | 1,522 |
279576 | 남편분 옷들은 어디서 사 입히시나요? 4 | 밀크티 | 2003/12/19 | 909 |
279575 | 첫 인사... 3 | jangma.. | 2003/12/19 | 877 |
279574 | 책 추천좀 해주세요 4 | 궁금이 | 2003/12/19 | 905 |
279573 | 헤헤...신입이랍니다. 1 | 깡네 | 2003/12/19 | 872 |
279572 | 따뜻한 겨울을 드립니다. 7 | 뿌니 | 2003/12/19 | 902 |
279571 | 휴...공짜란 소리에... 1 | 이니스프리 | 2003/12/19 | 875 |
279570 | 장날을 아시나요? 4 | 국화옆에서 | 2003/12/19 | 878 |
279569 | 애 쓰셨네요!! 2 | 3월에 엄마.. | 2003/12/19 | 876 |
279568 | 포커머니에 열받는 남편... 1 | jiwonm.. | 2003/12/19 | 886 |
279567 | 가슴찡한 사진이네요 6 | 희정맘은정 | 2003/12/19 | 1,551 |
279566 | (펌)부부의날 4 | 오이마사지 | 2003/12/19 | 880 |
279565 | 강남 신세계백화점 부근의 음식점 소개? 4 | 82쿡사랑 | 2003/12/19 | 881 |
279564 | 제이미 올리버 요리책? 1 | 피글렛 | 2003/12/19 | 937 |
279563 | 지금은 고민중...선배님들 조언에 따를께요//// 8 | 오늘만익명할.. | 2003/12/19 | 1,383 |
279562 | 작두도령,,내지는... 22 | 푸우 | 2003/12/19 | 2,243 |
279561 | 아들로미와의 싱거운 대화 16 | orange.. | 2003/12/19 | 1,161 |
279560 | 걱정.... 2 | scymom.. | 2003/12/19 | 872 |
279559 | 침대에 그어진 38선~ 18 | hosoo | 2003/12/19 | 1,572 |
279558 | 이런걸 써도될지... 그냥 주절이.. 5 | 자연산의처 | 2003/12/19 | 1,068 |
279557 | 펭.. 요즘 왜그래? 제정신이야? --* 6 | 깜찌기 펭 | 2003/12/19 | 874 |
279556 | 이야기하려면 눈물 한동이는 쏱아야 할텐데… 1 | 멋진머슴 | 2003/12/19 | 874 |
279555 | 선생님,, 건의 하나 해도 될까요?? 16 | 푸우 | 2003/12/19 | 1,507 |
279554 | 맛난 갈비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 김영선 | 2003/12/19 | 887 |
279553 | 열손가락 깨물어서....안아픈... 3 | amoros.. | 2003/12/19 | 879 |
279552 | 아침부터 웃어 보아요~ ^0^ 6 | 깜찌기 펭 | 2003/12/19 | 1,107 |
279551 | 고문이 따로 없다... 5 | 김새봄 | 2003/12/19 | 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