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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발레시키보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622
작성일 : 2009-02-16 18:42:08

아들있는데 발레 배우게하고 싶어요.

힘들까요?  여자애들만 있으면 좀 이상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IP : 118.176.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극 권장
    '09.2.16 7:50 PM (118.47.xxx.113)

    어서 배우게 하세요.
    자세도 바르게 되고 그러다가 적성에 맞으면 전공을 해도 좋을거에요.
    전 딸만 있고 누구나 하듯이 어릴때 시키고 초등 4학년 이후론 그만두었지만 아들이 있었더래도 꼭 시켰을거에요.
    시간되시면 '빌리 엘리어트"란 영화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그 내용을 뮤지컬로 하는데 전공자가 아니어도 대상자를 뽑는다고 합니다.
    연령, 신체조건이 맞으면 뽑혀서 배울 수도 있지 않을까요?
    1년 뒤 무대에 올린다고 하더군요.
    누군가는 이런 것 하면 힘들다고 하고 남자가 왜 하냐고 하겠지만 어머니의 마음이 그러시다면 한 번 데려가 보세요.

  • 2.
    '09.2.16 8:31 PM (82.153.xxx.29)

    한국에서 그 뮤지컬 하는구나...

    기회가 좋은데요. 저 그거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 3. 딸내미
    '09.2.16 8:33 PM (114.204.xxx.149)

    발레학원 클래스에 남아가 두명이예요
    딸내미 보다 한살 어린아이들이지만 그럭저럭 열심히 따라하던데요
    저도 딸내미 클래스가 올라가면 아들내미도 보낼려고해요

  • 4. 글쎄요..
    '09.2.16 8:35 PM (118.40.xxx.231)

    아들 녀석이 안짱다리라 어찌 교정 효과가 있을까 싶어
    여섯살때 문화센터에서 시작해서 일곱살 후반부턴 무용학원에서
    배웠었는데요..
    보통 어릴땐 멋 모르고 따라 하다가 학교 가니 청일점 되서 여자 아이들에게
    변태소리 듣고 제가 기분 상해 중도 하차 시켰네요..
    재능이 있고, 본인이 간절히 하기를 원하면 모를까 엄마 욕심으로 시키기엔
    좀 버거운 일이였다 생각합니다

  • 5. 혹시
    '09.2.16 8:50 PM (118.176.xxx.3)

    팔자걸음되지는 않을까요? 그게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

  • 6. ㅎㅎ
    '09.2.17 9:40 AM (222.98.xxx.175)

    제 딸 어린이집에서 발레 하는데 하는 남자애들이 셋 있다고 합니다.(그반 총인원 15명중 반이 남자, 그중 반이 발레하는 셈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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