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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결식아동 도우려면..
경제가 흔들하면서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 많겠구나 싶은데
저도 뭐 노후대책 세워야 하는 사람 중 하나이지만,
그래도 결식아동은 좀 도와주고 싶어요.
그동안 봉사나 나눔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더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결식아동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같이 일하는 회사가 초등학교에 물건을 공급하기도 하거든요?
제품 한대 팔릴 때마다 그 학교의 결식아동 돕는 그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은데
학교별로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정해져 있나요?
특히 초중생 중심으로 도와주고 싶어서요.
알고 계신 분..댓글 부탁드려요.
1. ...
'09.2.16 5:45 PM (203.142.xxx.231)제가 그런거 하고 싶어서
(한 명 정해서 제가 급식비를 내 주려했어요)
좀 어려운 동네 초등학교에 전화해봤었어요.
급식비 못 낼 정도의 아이들은
이미 국가에서 다 지원이 되어
딱히 대상자 선정이 어렵다 하더라구요.
-,.-
그래서 더 알아보니
그런 아이들은
학교에서 먹는 점심식사는 해결되지만
그 이후에 저녁식사 같은 것들이 어렵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모 기관에서 진행하는
방과 후 식사비 지원에 정기적으로 돈을 보내고 있어요.2. 밤 양갱
'09.2.16 5:54 PM (121.153.xxx.252)일단 근처 초등학교나 중학교 행정실에 전화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위에 쓰신 분 말씀대로 생활보호 기초수급 대상자이거나 한부모 가정 자녀의 경우 국가 또는 교육청 지원이 되지만, 학교에 따라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수에 비하여 지원액(예산?)이 적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지역아동센터나 공부방에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3. .
'09.2.16 6:00 PM (210.91.xxx.246)지역아동센터나 공부방에 예산이 삭감되어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결식아동들이 학교에서 급식은 먹지만 이후 시간은 그곳에서 지내니,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을 해 주시면 어떨까요.
에효, 이 글 쓰는데 갑자기 가슴 가운데가 쪼개지듯이 아프네요.
ㅠㅠ4. 초등학교
'09.2.16 6:12 PM (124.56.xxx.118)...님, 그 모 기관이 어딜까요?
밤 양갱님, .님, 지역아동센터도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모르는 분야라 하나하나 알아보려니 막연했어요~5. 지역 공부방
'09.2.16 6:33 PM (222.238.xxx.83)많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정부가 지원해 주던 부분을 많이 줄여서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6. ^^
'09.2.16 7:28 PM (118.221.xxx.117)원글님,
저도 첫 답글님과 비슷한 일을 하고 있어서요.
혹 같은 기관일까 싶어 답글답니다.
제가 기부하는 곳은
'어린이재단'이구요.
그 중 '혼자 먹는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월정액 내고 있어요.7. ..
'09.2.16 9:49 PM (121.140.xxx.85)네. 어린이재단 혼자먹는 밥상 확인했습니다. 다른 곳도 좀 둘러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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