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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밥먹어요~~5분.10분
우리집에서
큰 아들은 (남편) 게임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릴때부터 좋아했다고 하는데.....나이가 먹어서도 여전하네요..^^
시간만 나면 게임합니다.
뭐.할일은 다 해놓구 게임을 하니..저는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작은아들(울 아들)하고도 잘 놀아주는편이고. 근데..게임을 보여주며 같이 합니다.ㅜㅜ
카트라이더.ㅋㅋ
울아들 4살인데 좋아라 합니다.
큰일입니다...ㅜㅜ
아침을 차리고 ...아침엔...간단히 먹고 출근
저녁을 차리고.. 여보 밥먹어요.~~~
부르면 겜하느라.."어!"하고 대답은 하지만 식탁앞으로오지 않습니다.
1분.2분 5분 경과..
저 열심히 차려놓구 스팀 올라갑니다.
그래도 꾹 참고 여보~~~!!!
다 식어요 빨리 식사해요 !!~~
"알았어" 대답은 잘 합니다.
10분경과.......저 남편방에 들어갑니다.
휙 째려봅니다.그럼 울신랑 "다끝났어" 하면 후다닥 식탁으로 가서 먹습니다.
님들....남편분들 식사시간엔 식탁에 와서 기다리면서 여유있게 식사하시나요?
울 큰아들(남편) 후다닥 먹고 다시 컴터 앞으로..휘리릭...ㅜㅜ
저는 아들하고 여유있게 먹고있습니다.
요리해도 재미없네요...맛있게는 먹어주지만... 빨리 오지않지 ...와서는 후다닥 먹고가지...ㅡ,ㅡㅋ
잔소리도 이젠 지쳤습니다. ㅜㅜ
1. 저는
'09.2.16 5:34 PM (218.54.xxx.40)누구라도
남편이든 아들이든
딱 차려놓고 시간되면 저혼자라도 먹습니다.
잔소리 안해도 되고, 다른사람은 잔소리 안들어도 되고
아무도 불만 없습니다.2. 이잉
'09.2.16 5:40 PM (124.197.xxx.240)옛날의 제 모습이네요. ㅋㅋ 게임하다가 밥 먹으러 안온다고 엄마한테 신나게 혼났었는데 ....
근데 어린 아기 델고 게임하면 아기 눈 나빠져요.
어릴 때 게임 많이 해서 시력 나빠진 것 평생에 걸쳐 후회가 됩니다 ㅜ_ㅜ3. 맞아요
'09.2.16 5:41 PM (121.139.xxx.156)울남편도 컴퓨터하느라 밥차려놔도 안오길래
3번 부르고 안오면 먼저먹는다고 했더니 그러라더군요
한 20분쯤 남편이 식탁에 왔을땐...
절반이상 먹어버린 식어빠진 찌개와 밑반찬들도 먹던 흔적 역력..
남편 마악 숟가락 뜨려하니 전 다먹은 밥공기 싱크대에 넣어두고 일어서 버렸죠
몇번 그리하니 알아서 재깍재깍 오더군요4. 울 남편
'09.2.16 5:42 PM (125.190.xxx.48)제가 두번 부르고 안 오면 가서 밟아 줍니다..
배에 올라 앉거나..
감히 우리집에선 상상도 할 수없는 광경이네요...
컴질하다 늦으면 가서 파워버튼 꺼줍니다..
아님 컴터 없애버린다고 하고...
가끔 이 남편이 잊어먹고,,한 1~2분 반항을 하지만,,,
금방 정신 차립니다..
텔비젼을 진짜 그렇게 없애버렸거든요...5. 윽~
'09.2.16 5:54 PM (125.191.xxx.38)뒤통수를 확 패주고 싶습니다. ㅎㅎ 저희남편은 식탁차리는 소리만 들고도 미리와서 앉아있답니다. 다차리기도전에 먼저 집어먹어서 얄밉지요.
6. 그럴떈.
'09.2.16 6:10 PM (211.170.xxx.98)조용히 밥상을 치워버립니다.
밥상차려서 대령하지 마시고.. 수저 하나를 놓더라도 밥상차리는 거 돕도록 시키세요.
밥먹자말자 일어서지 말고. 밥상 치우는 거 돕도록 시키세요.7. 20분전에
'09.2.16 6:28 PM (59.8.xxx.66)경고를 합니다
밥 차릴거야 바둑두지마
밥 ~~~
하고 소리지르면 아들하고 남편하고 후다닥 달려옵니다
안그러면 살벌해지거든요
저는 밥 차려놓고 1분도 못 기다려요
특히 배고픈건 더 못참아요
집안 분위기 좋게 살려면 밥은 재깍 먹어주어야 한다는거지요
군기 꽉 잡고 삽니다8. ...
'09.2.16 6:43 PM (117.82.xxx.143)가장 늦게 먹는 사람이 밥상치우기해보세요.
아빠고 아들이고 번개같이 달려옵니다.9. 휴
'09.2.16 7:25 PM (211.177.xxx.84)전요..정말 스팀 들어오면 우리기리 먹고 밥상 치워버릴거 같아요.
아니 제 성격상 분명히명 그럴꺼에요..
한두번 말해서 안돼면 몸소 실천하자가 제 생활의 모토랄까..크헉..10. 저도 먼저
'09.2.16 7:31 PM (220.75.xxx.251)저도 걍 먼저 먹기 시작해요..
만약 내가 다 먹도록 안나오면 확~ 치워버리겠지만 제 남편은 제가 숟가락 들면 바로 달려와요.11. 우리 집은
'09.2.16 7:32 PM (61.247.xxx.91)아침에 남편 옷입고 나올 시간 딱 계산해서
뜨거운 밥, 국 대령하려고 기다리면
화장대 앞에서 꾸물대느라 안 나옵니다.
여자도 아닌데... 엄청 멋부립니다.
가스불을 줄였다 늘렸다 여간 신경질 나지 않습니다.
저녁에는 배고픈 남편 차려준 밥 후다닥 먹고
배 쓰다듬으며 소파로 갑니다.
한참 설겆이 하다가 돌아 보면
벌써 코골고 있습니다.
정말 때려주고 싶습니다.12. @@
'09.2.16 9:15 PM (222.235.xxx.6)저희는 부르면 말 끝나는 동시에 밥상앞에 와 있어요.
문제는 제가 수저, 물컵를 미처 못 놓았다는 겁니다.
제발 수저 놓고 불러라고.....
딴건 몰라도 밥상 대하는 이 자세는 좋은 것 같아요...ㅎ13. 그녀
'09.2.16 9:42 PM (203.152.xxx.149)저는 그런경우 제 밥그릇 비우면 상 치웁니다
버릇 들여야해요
스팀 올라서 진짜 소화 안됩니다14. 울신랑은
'09.2.17 12:49 PM (58.230.xxx.167)못일어납니다.
밥앉혀놓구 안방불키면 그제서야 좀비처럼 움직입니다.
그리고 화장실들어가서 20분동안 명상의 시간을 갖고 2분동안 씻고 나옵니다.10분 경과되면 지금 몇시라고 나오라고 소리지릅니다..어이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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