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가 간염보균자이면 자식이 100% 감염되나요?
그런데 이모들도 간염인걸 보면...가족력이 있나봐요.
이종사촌들은 모두 간염이라고 하고(b형)
저와 제 동생은 이제껏 몇번 예방접종받고 항체생겼고
둘다 몇번씩 헌혈도 했거든요.
검사에 아무 이상없었구요.
근데 인터넷보니 어머니가 간염보균이면 출산때 아기가 다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인가요??
저 다시 검사 해봐야할까요??무서워요..
1. 통일염원
'09.2.16 4:25 PM (122.42.xxx.157)헌혈 결과 종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 아니예요
'09.2.16 4:26 PM (218.237.xxx.221)가까운 분 B형 간염인데 자녀가 넷, 간염인 아이도 있고 아닌 아이도 있어요.
여지껏 검사에서 별 문제 없었고 항체가 있다면 이상 없을 거예요.3. **
'09.2.16 4:28 PM (119.149.xxx.102)시어머니께서 간경화 이신데 신랑 , 도련님 보균입니다.
시어머니의 어머니, 오빠께서 간암으로 돌아가셨다 하시고 시어머니의 언니는 정상이십니다.
아무려도 확률적으로 높다네요.4. ***
'09.2.16 4:28 PM (59.150.xxx.122)제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5. 출산직후에
'09.2.16 4:38 PM (125.186.xxx.114)아이에게 항체놓아주면 됩니다. 병원에 문의하세요.
6. 제가 b형간염보균자
'09.2.16 4:40 PM (219.254.xxx.46)인데요...
지금은 산모가 b형간염보균자일경우...출산하고 24시간안에 b형간염주사를 맞아요...(아기가..) 하나는 b형간염주사(3차까지 있는것중 1차) 하고 또다른 주사를 한대 더 맞죠..
그래서 전 지금 제 세아이들중 두아이는 b형간염 정상이구요...셋째는 아직 어려서...주사 맞춰보고 검사할꺼랍니다..
암튼...예전에 저희 어릴적엔 그렇게까지 안했던거 같애요...
저도 저희 친정엄마쪽으로 유전인거 같거든요...저희 큰외삼촌이 간암으로 돌아가시고...작은외삼촌 b형간염보균자...울 엄마 b형간염보균자 ...인걸보면...
지금은 출산때 b형간염보균이어도 아기가 걸릴 확률은 적어졌다고 하던데요....7. 절대로
'09.2.16 4:49 PM (125.186.xxx.114)안심 그냥 하고계시면 평생 후회하십니다.
아이는 반드시 간염을 지니고 나옵니다.
항체주사안맞히시면 100% 간염보균자가 되고 평생 치유되지도 않습니다.
오직 1-2%만이 항체를 갖게 됩니다.
제발 병원에 출산하시기전에 통고하시고 처치하세요.
아이 일생이 걸린일입니다.8. 간염
'09.2.16 4:51 PM (58.102.xxx.103)사실 전 제가 궁금한건
저의 피검사결과 간염아니라고 나왔다고 안심해도 될까...
자꾸 또 검사해봐야 할까...하는 것과
제 아기도 출산시 미리 주사를 맞춰야 할까 하는 거랍니다...
참...간염 보균자도 6개월마다 간초음파 해봐야한데요....
다들 조심하세요..
답글들 감사드립니다.9. 휴
'09.2.16 5:05 PM (121.139.xxx.156)걱정됩니다
우리애도 낳자마자 항체주사맞고 2차까진가 3차까진가 맞았어요
항체생겼는지 확인하려고 갔는데 애가 혈관이 안보인다고 양쪽 손에 2번
발목에 한번 그래도 못뽑아서 의사가 절보며....마지막으로 한가지 방법이 있는데
아기 목에서 피를 뽑아야 하는데 괜찮으시겠냐고..
저 질겁하고 됐다고 애기 끌어안고 도망치듯 나왔어요
그 이후로...항체가 있는지 없는지..아직도 알수없어요
초기에 주사제대로 맞았는데 생겼기만을....10. ^^
'09.2.16 5:14 PM (210.205.xxx.163)윗분 목에 피뽑는거 괜찮아요 애는 놀래서 울지만 꼭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보기가 좀 그래서 그렇지 손보다 목이 더 안아파요 !!!
저희집이 의사들이 많은데 어린 조카들도 목으로 체혈할때 많아요 나쁜게 아니에요
아이 평생건강을 담보로 도박하지 마시고 꼬옥 검사하세요
우리나라는 단체생활이 많고 간염 보균자들이 굉장히 많아서 재접종하셔야 해요11. ....
'09.2.16 5:41 PM (152.99.xxx.133)예전에는 간염관리가 국가적으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태감염이 많았죠.
요즘은 관리가 가능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엄마가 간염보균자일경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항체주사를 맞고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거의 백프로 항체가 생깁니다. 안심하셔도 되요.
다만 자신이 항체가 있는지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전에 항체가 있다고 했으면 항체가 사라지진 않습니다만.
확실하게 한번 피검사를 하고 안심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은 다들 예방주사를 맞기때문에 우리아이들 세대는 바이러스성간염은 아주 드문 질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12. ......
'09.2.16 5:48 PM (125.184.xxx.108)예전엔 산모가 간염보균자면 아이들도 어쩔 수 없이 간염보균자인 경우도 많았어요.
근데 80년대 중반부터
간염보균자 산모에게서 난 아이들에게
면역글로불린을 태어나자마자 주사하고 항체 생기는 예방접종도 한다고 해요.
간혹 그렇게 해도 항체 안생기고 보균자인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거의 항체 생겨서 간염보균에서 자유로워지죠.
원글님은 몇 번 검사하셔서 항체가 있다 하셨다면서요.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간내과에 가셔서 정밀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간염항원,항체 검사 그리고 DNA검사, 간수치 등...
한 번 받아보시고 자유로워지세요.
그리고 혹여 간염보균자라 하더라도 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보균이 아닌 것보다는 불리한 환경이지만
6개월에 한 번씩 꾸준히 검사 받고
관리하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어요.
보균자 아니라고 질병에서 자유롭나요뭐.
마음 편하게 갖는게 제일 좋아요.13. 면역글로불린~
'09.2.16 6:20 PM (118.34.xxx.222)제 친구가 보균자인데 미리 출산전 병원에 얘기하고 출산하니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추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몇번에 걸쳐 예방주사맞곡 항체검사하니 아이는 항체가 생겼습니다.
엄마는 보균자인데 아이 둘다 간염항체를 갖게 되었답니다.
미리 병원에 얘기하고 출산하시면 1~2%의 감염 가능성은 있으나 요즘은 예방이 가능하고
아이들도 항체 생기더라구요.
제 친구도 걱정많이 했는데, 안심하는 모습.^^14. 병원
'09.2.16 8:29 PM (58.229.xxx.130)요즘은 거의 병원에서 출산시에 산모가 간염보균자면 신생아 태어나서 바로 예방해 줍니다.
엄마가 간염 보균자라고 해서 아기가 100% 보균자라니 당치도 않는 말이에요.15. 윗분
'09.2.17 12:01 AM (125.186.xxx.114)댓글 서둘지마시고 찬찬히 읽으세요.
항체주사를 안맞히면 100% 보균이라고 했거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79397 | 혹시 괌PIC로 여행다녀 오신분~ 2 | 지수맘 | 2003/12/15 | 904 |
| 279396 | 고기만 조아라하는 남편..정말 속상해여... 9 | happyg.. | 2003/12/15 | 1,255 |
| 279395 | 보태기 7 | 푸우 | 2003/12/15 | 896 |
| 279394 | 개벽을 원하십니까? 13 | 훈이민이 | 2003/12/15 | 897 |
| 279393 | 송년모임 잘 치르셨나봐요 1 | june | 2003/12/15 | 880 |
| 279392 | 효자 남편.. 9 | 오늘만 익명.. | 2003/12/15 | 1,464 |
| 279391 | 아기가 아파요..ㅠㅠ 4 | 신유현 | 2003/12/15 | 904 |
| 279390 | 직장이야기,, 13 | 푸우 | 2003/12/15 | 1,414 |
| 279389 | 가족계획을 꼭 해야 하는 이유... 10 | 김새봄 | 2003/12/15 | 1,157 |
| 279388 | 광주엔 82쿡 식구들 안 계시당가요? 6 | 화이트초콜렛.. | 2003/12/15 | 900 |
| 279387 | 연말모임 정말 재미있으셨나보네요.^^ | 퍼랭이천장 | 2003/12/15 | 886 |
| 279386 | 첨이라서... 1 | 손님 | 2003/12/14 | 900 |
| 279385 |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1 | 김영선 | 2003/12/14 | 886 |
| 279384 | 슬퍼요ㅠㅠ 4 | 쪼리미 | 2003/12/14 | 905 |
| 279383 | [결혼준비 문의 5] 드레스 환불 가능할까요? 4 | 프린세스맘 | 2003/12/14 | 936 |
| 279382 | 아침에 시어머니 오셨습니다. | 상은주 | 2003/12/14 | 944 |
| 279381 | 딸아이한테 알맞는 휴대폰은요? 2 | 아임오케이 | 2003/12/14 | 894 |
| 279380 | 그게 분당에 있는 쇼핑몰 맞나요? 2 | 아임오케이 | 2003/12/14 | 1,025 |
| 279379 | 영화두편,,, 1 | june | 2003/12/14 | 887 |
| 279378 | 시어머님 입맛 맛추기가... 4 | 머그 | 2003/12/14 | 1,152 |
| 279377 | 아줌마...그리고 찜질방... 12 | FLOUR | 2003/12/14 | 1,631 |
| 279376 | 송년모임 안내문 파워 포인트 화일 1 | 아짱 | 2003/12/14 | 1,002 |
| 279375 | [re] 컴퓨터 방문교육 해주는곳 2 | 수수한 | 2003/12/14 | 893 |
| 279374 | 컴퓨터 방문교육 해주는곳 3 | 프림커피 | 2003/12/14 | 888 |
| 279373 | 피부미용에 관한 기사를 보고...(답변부탁~) 1 | 이가윤 | 2003/12/13 | 887 |
| 279372 | [결혼준비 문의 5] 올림머리 잘 하는 곳 2 | 프린세스맘 | 2003/12/13 | 894 |
| 279371 | 당신의 소중한 말한마디...(펌) 1 | Ellie | 2003/12/13 | 894 |
| 279370 | 원조 스텔라님이 계셨네요. | 아이디 바꿀.. | 2003/12/15 | 904 |
| 279369 | 대구분! 알려주세요. 3 | 스텔라 | 2003/12/13 | 886 |
| 279368 | 따끈한 계란빵~~ 3 | 상은주 | 2003/12/13 | 1,0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