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궁화 입석 끊어서 앉아가도 되나요?
목적지까지는 3시간 가량 걸려요.
근데 사람이 별로 없으면 그냥 입석 표 사서
좌석 주인 오면 비켜주고...
그렇게해도 되나요?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지 않거든요.....
아님 요즘 pda들고 다니면서 자리 검사한다는데
좌석 예약 안되어 있는 자리에 누가 앉아있으면 표 끊으라고하나요?
오랜만에 기차를 타보게되서...
^^ 질문 좀 올려봅니다.
1. ..
'09.2.16 3:41 PM (124.50.xxx.94)좌석이 다 팔려야 입석표 판답니다..
2. ^^
'09.2.16 3:49 PM (221.140.xxx.171)이크.. 그렇군요. ^^ 고맙습니다~
3. 좌석이랑
'09.2.16 3:50 PM (121.169.xxx.79)입석이랑 별로 차이 안 납니다.
좌석표 사세요..
사족: 예전에 제가 영등포서(서울역 출발, 다음이 영등포) 좌석표 끊고 열차 탔을때
제 자리에 노부부가 앉아 계셧습니다. 자리 딴데 많아도 제 지정석이니 자리 양보 해 달라고
하니, 소리 지르면서 빈자리 많은데 왜 여기와서 자리 비켜달라고 하냐..
제 자리라고, 좌석표 있다고 하니 요즘것들은 위아래도 몰라본다고~ 어른이 앉아 계시면
당연히 양보를 해야지.. 싹아지~~ 운운 하시던 60정도 돼 보이시던 노부부..
참.. 정말 황당하다(여자 혼자 탔음..) 지나가던 역무원이 자리 비게해서 앉아 갔습니다
옆에 할아버지는 계속 궁시렁 궁시렁.. 천안 정도에서 그 할아버지 자리(제 옆자리)마저
사람이 타니 또 한바탕.. 결국 그 옆자리분은(여자분임) 서서 갔습니다..
대전 넘어가서 내리더만.. 참.. 정말 안 좋은 기억으로, 담부터는 고속버스타고 다닙니다4. ^^
'09.2.16 3:53 PM (221.140.xxx.171)에휴... 나이드신 분들께서 무작정 우길때는 난감하죠.... 요즘 그런거 많이 느껴요.
저도 나이먹으면 그렇게될까요... ㅎㅎㅎ5. ^^
'09.2.16 3:58 PM (221.140.xxx.171)ㅋㅋ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노인분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심산이었네요. 입석을 끊어 좌석에 앉아가려했었으니.... 아유~ 부끄럽네요. ^^;;;;;;;;;;;;
6. 십년전
'09.2.16 4:07 PM (125.187.xxx.238)서울에서 부산가는 비둘기가 있을때..
저 아는 후배가 집에 가는 길에 한 번 비둘기를 끊고 타더니 그다음부터는 무조건 새마을을 타더군요.
내려가는 길에 나이드신 분이 서계시길래 자리를 양보해드렸더니 부산까지 그냥 가시더라고,
중간에 잠시라도 비켜주실 줄 알았는데 끝까지 모르는 척 하시더라고...
저도 좌석이랑님과 같은 일이 있어서 어지간하면 고속버스타고 다닙니다. ^^7. ^^
'09.2.16 4:11 PM (221.140.xxx.171)다들... 안좋은 추억을 하나씩은 알고계시거나 갖고 계시는군요...
절대 저는 그러지않겠습니다.
ㅋㅋㅋ8. 맞아요
'09.2.16 4:22 PM (121.139.xxx.156)입석표 가지고 좌석에 앉아있다 비켜주기라도 하면 다행이지요
팔걸이에는 대체 왜 앉아가는건지..9. 팔걸이뿐
'09.2.16 6:31 PM (218.155.xxx.209)팔걸이뿐 아니라 좌석 등받이에 기대는 사람들도 불괘해요.. 상대방이 여자면 팔걸이에 앉든 어쩌든 상관 없겠는데 남자가 그러니.. 엉덩이가 어깨에 막 닿고.. 배부분으로 등받이에 기대는 사람도 있는데 거기가 어깨에 닿을 것 같아서 신경 쓰여요.
서서 가는거 힘들어서 꼭 기대려면 동성에게 가서 기대면 좋으련만 꼭 젊은 여자 쪽에 기대는 남자들이 많아요. 머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ㅠㅠㅠㅠ
무궁화 끊어 갈때는 꼭 창가쪽 자리로 끊어서 가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9430 | 크리스마스 트리 3 | 글로리아 | 2003/12/16 | 883 |
279429 | 완전한 사랑.. 8 | 아루 | 2003/12/16 | 1,249 |
279428 | 목욕탕에서.... 11 | 이니스프리 | 2003/12/15 | 1,461 |
279427 | 어부의 농사 12 | 치즈 | 2003/12/15 | 1,017 |
279426 | 쓸모없지않은(!) 일본의 발명품들 17 | 임시아이디 | 2003/12/15 | 1,627 |
279425 | 아기를 빨리 보는 방법 아시는분~! 10 | 지원새댁 | 2003/12/15 | 886 |
279424 | 저 아래 푸우님의 글을 읽다가 1 | 냔냐 | 2003/12/15 | 879 |
279423 | [re] '안도 다다오' 와 '이일훈'의 건축세계 | 부산댁 | 2003/12/16 | 894 |
279422 | 내용없음 12 | engine.. | 2003/12/15 | 1,567 |
279421 | [re] 축하 축하~~!!!! 5 | 경빈마마 | 2003/12/15 | 883 |
279420 | 호야맘님 득녀!! 39 | 김혜경 | 2003/12/15 | 1,049 |
279419 | [re] ***82cook 송년모임 후기*** 1 | kay | 2003/12/15 | 890 |
279418 | ***82cook 송년모임 후기*** 42 | 아짱 | 2003/12/14 | 2,338 |
279417 | 애봐주시는 아주머니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3 | 만년새댁 | 2003/12/15 | 880 |
279416 | 기분좋은 하루 2 ^^ 5 | 이희숙 | 2003/12/15 | 884 |
279415 | 된장한스푼 님의 글을 읽고.... 9 | 토사자 | 2003/12/15 | 1,726 |
279414 | 바디로션 어떤것 쓰시나요? 10 | 야옹누이 | 2003/12/15 | 1,517 |
279413 | 포장이사에 관하여(부산) 3 | 이혀숙 | 2003/12/15 | 886 |
279412 | 댓글달지 맙시다. 무슨소린지 아시죠?(냉무) 16 | 익명 | 2003/12/15 | 1,555 |
279411 | 레시피는 어디에 2 | 심혜란 | 2003/12/15 | 876 |
279410 | 아.줌.마.의 탄생 4 | 된장한스푼 | 2003/12/15 | 1,479 |
279409 | (급)가족모임하기 좋은곳? 6 | 새내기 | 2003/12/15 | 877 |
279408 | 녹차맛사지 1 | Bi | 2003/12/15 | 948 |
279407 | 손님.. 3 | klimt | 2003/12/15 | 892 |
279406 | ㅠ.ㅠ........ 2 | 난몰라 | 2003/12/15 | 885 |
279405 | 네명의 아내를 둔 남자...(펌) 6 | ky26 | 2003/12/15 | 882 |
279404 | 낮도깨비님..joy님..그리고, 김미정님.... 2 | 물푸레나무 | 2003/12/15 | 874 |
279403 | 정보를 주세요. 2 | 국화옆에서 | 2003/12/15 | 875 |
279402 | 비염 잘보는 병원이 궁금해요 10 | 코아픈익명 | 2003/12/15 | 1,079 |
279401 | [생활정보]내용증명 및 작성방법 1 | 부산댁 | 2003/12/15 | 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