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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아주머니가 쌀단지를 깨셨어요
그거는 결혼 선물로 받은 것이고, 대략 10만원 정도 되요
뚜껑만 살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변상해 달라고 해도 될까요?
===========================================================================
제가 형편이 넉넉해서 도우미 쓰는건 아니구요
아기 낳고 몸이 안 좋아서 쓰는거예요
너무 인정머리 없었나요?
반성할게요
1. 에고..
'09.2.16 3:37 PM (210.96.xxx.223)아쉽기는 하지만..변상까지 요구하기는 그렇지 않을까요.. 인정상...
2. ㅠㅠ
'09.2.16 3:39 PM (122.43.xxx.61)일부러 깬것도 아니고
일하다 깬것인데
얼마나 주는진 모르지만
변상이라니...
남의 집 일하는 것도 서러울진데
쎄가 빠지게 일해서 깨뜨린 뚜껑값 물어주면 그 아줌마는 하루 공치는거네요.
있으신 분이니 도우미도 쓰시고 사는거니
그냥 다른 뚜껑 하나 덮고 사시는게 어떨런지....3. 무슨...
'09.2.16 3:40 PM (124.111.xxx.229)우리도 살림하다 보면 깨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하는데...
일당 쬐끔 받으시는 분한테 그런 변상은 좀 그렇지 않나요?4. 원래
'09.2.16 3:40 PM (123.254.xxx.149)변상을 요구하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저두 아기사랑세탁기 뚜껑을 두번이나 깨뜨렸는데 좀 과격하게 닫으셨나봐요. 뚜껑 교체만 6만원이 넘었던거 같아요. 한번은 제가 그냥 갈았구 두번째는 그냥 저냥 쓰고 있어요. 또 변기도 깨뜨려서 금이갔구요. 근데 오래다니시던 분이라 뭐라구 못하고 그냥 제가 감당하고 있어요. 인정상 변상해달라는 말이 안나와요.
5. ..
'09.2.16 3:45 PM (121.181.xxx.123)참 애매한 경우죠
변상해달라고 할려니 그것도 그렇고
그냥 넘어가자니 편하자고 돈주고 사람 불렸는데
돈 더나가게 생겼고 말이죠..
그래도 대강 다 넘어갔어요
다음에조심해주세요 말하는 정도로요..
저도 사람인지라
돈은 안받아도 안좋은 소리는 입에서 나가더라구요6. ..
'09.2.16 3:46 PM (61.78.xxx.181)너무 인정머리 없네요 님이
7. ^^
'09.2.16 3:50 PM (118.127.xxx.245)마음은 안 좋으시겠지만... 이해하셔야 할 것 같아요...
도우미 아주머니도 미안해 하고 계실거에요...
결혼 선물 이셨으니까 맘이 더 쓰이시겠지만 너그럽게 생각해 주세요...
웃으시면서 다음부터는 더 조심해 달라고 하시면 그분도 더 열심히 일 해 주실것 같아요~~8. 짜증
'09.2.16 3:51 PM (121.151.xxx.149)컥 님이 살림해도 다 깨고 부수고 그렇게 되는것인데
님이 살림하면더 깨질걸요
나도 울집살림하면서 무지 깨먹는데
그런것 아까우면 사람쓰지말고 내가 살살 살림해야지요9. 그냥
'09.2.16 3:55 PM (118.216.xxx.149)넘어가 주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집에 황토 쌀독뚜껑 신랑이 깨뜨려서 뚜껑만 알아보니 만원이라더라구요.
전 뚜껑이 3분의2정도는 남아있어서 그냥 쓰고있어요^^;;
쌀독값이 십만원이라면 뚜껑만 못해도 3만원은 하겠네요ㅠ.ㅠ
도우미님 사정은 모르지만 그래도 남의집 일다니시며 힘들게 사실것같은데
일부러 그러신것도아니니 원글님이 그냥 조심해달라고 하시고 넘어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런것까지 가격따져서 받는다면...10. ㅇㅇ
'09.2.16 3:56 PM (124.51.xxx.8)흐..애매하긴하네요..아줌마하루일당 해봐야 그정도일텐데..아줌마입장에서도 그렇고, 님입장에서도 그렇고... 서로 반반은...어떤지..
11. 일부러한것도 아닌데
'09.2.16 3:56 PM (220.79.xxx.48)변상은 좀 그렇네요..
하루품 팔아서 생활하시는 분한테 그런 요구는 좀...12. 몽생이
'09.2.16 4:09 PM (211.232.xxx.184)아휴~
쌀독이 10만원 이라는 것을
나는 뚜껑만 10만원이라 읽고
깨트린 분도 염치가 없겠고
님의 입장도 속상할거라 생각을 했는데
아래에 댓글 다신 분이 1만원이라 하더라는 글을 읽고
그냥 쓰시다가 시간 되시면 직접 사세요.
여유 있어서 도우미 쓰시는것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려면 그 아주머니 보다 님이 더 낫지 않겠어요?
맘이야 좋지 않겠지만
실수를 그렇게 넘어 가 주시면
알게 모르게 돌아오는 구 무엇이 있답니다.13. 저도
'09.2.16 4:09 PM (114.206.xxx.90)혼수로 가지고 온 차렵이불 물 들여놓고 너무너무 아끼는 모직스웨터 10살짜리꺼로 만들어놓고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은 척했어도 속으로는 가슴앓이를 얼마나 했는지...
도우미업체에서 이런 경우 어느정도의 손해배상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집안살림을 거들다 보면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할텐데 말이에요.14. ^^
'09.2.16 4:11 PM (211.235.xxx.120)우리 집사사람이 옆에서 이글보고있다가
말하는데요...
요즘 젊은(우리는40대)사람들 무섭다 하네요~!!15. 보상은
'09.2.16 4:18 PM (59.29.xxx.176)고사하고 미안해 하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 마시다가 물컵 깨놓고 몰래 쓰레기통에 버려놓은 사람,
아끼던 와인잔 시키지도 않았는데 씻다가 깨뜨려도 미안하단 소리 한마디 없던 아줌마도
있었습니다..그것도 자존심인지..
참다참다 저도 서운해서 울 시어머니가 선물해 주신건데..한마디 하니
그럼 그만두면 될거 아니냐고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대요..
그래서 그동안 수고하셨다고 그만 두시라 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한소리 들었던지 나중에 그래도 울집만한 집이 없다며
뒤늦게 다시 일했으면 하더군요..어휴 학을 뗐지요, 제가..16. 1
'09.2.16 4:18 PM (210.205.xxx.163)10만원 넘는거여서 아깝겠지만 아이도 있으시고 덕을 쌓는다 생각하시고
넘어가주세요
속상하겠고 아깝고 일하는 아줌마가 고마운것도 모르고 그냥 지나갈 수도 있지만
다아 님이 차차 후대에 덕을 쌓는다 생각하세요^^17. 사람 쓰려면
'09.2.16 4:22 PM (59.29.xxx.176)돈과 매너 뿐만 아니라 맘속으로 덕도 쌓고 정신수양도 해야 되나봐요..
부족한 저는 그냥 돈 아끼고 맘 편하게 살아야 겠네요..ㅠㅠ18. 제가 아줌마라면
'09.2.16 4:36 PM (218.238.xxx.178)어쨌든 깬건 본인이니 저같으면 삼만원정도 넣어서 주인에게 드리겠어요.
새건 아니고, 그리고 두껑만이니..두껑값이라해도 두껑만 따로 살수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그래야 내 맘이 편할것같거든요..
그리고 원글님이 공짜로 사람 부리는것도 아니고 돈주면서 사람 부리는거 아닌가요?
내 살림 내가하다 깨먹는거랑, 돈쓰며 사람 쓰는게 깨는거랑은 기분이 다르지요..
너무 원글님을 야박하게 몰아가는것같아요..19. 제생각
'09.2.16 4:55 PM (218.232.xxx.31)제 생각에 이런 일은 야박하다 어쩌다의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회사에서 직원이 실수로 사무기기를 파손할 경우 일반적으로 개인돈으로 변상하진 않잖아요.
회사 내에서 있었던 일은 최종적으로 직원 개인이 아니라 회사가 책임을 지는 거니까요. (이익이든 손실이든... 다 그 직원을 고용한 회사의 몫으로 돌아가죠.)
마찬가지로 원글님네 댁이 가사도우미분에겐 직장인 거니까... 도우미분이 일부러 악의적으로 물건을 파손하지 않은 이상 실수로 인한 손실은 원글님이 감당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속쓰리시겠어요... 가격도 만만찮은데...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실수도 생기는 거다 생각하시고 맘 좋게 넘어가시면 ...아주 뻔뻔한 사람 아닌 이상 그 가사도우미분도 자기 실수 생각해서 앞으로 하나라도 더 열심히 하지 않으실까요?20. 흠..
'09.2.16 4:59 PM (118.32.xxx.216)사람 안써본 새댁이 너무 아까워서 올린글에 무섭다느니.. 너무들 하시네요..
도우미분이 물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같아도 요구 못할거 같네요..
원글님도 요구 못하고 속만 상해서 올리신 글 같은데..
원글님 맘 푸시구요..
그냥 한 번 꾹 참으세요..21. 아깝지만...
'09.2.16 6:07 PM (211.212.xxx.21)속상하시긴 하겠지만, 그냥 잊어버리세요.
아주머니께서 실수로 그러신건데요.
원래 아주머니 일하시는거 마음에 안 드셨으면 몰라도 그런 일로 서로 얼굴 붉힐 일 만들지 않는게 좋을거 같군요.
저도 도우미 아주머니쓰고 있는데요. 간혹 사용법을 모르셔서 또는 부주의로 물건을 망가뜨리시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도 속은 쓰리지만, 그냥 넘어갔어요.
몇 달 전 저도 외국에 살때 사가지고 온 아주 유용하게 쓰던 물건이 있었는데,
아주머니께서 그걸 망가뜨리셨을 때 정말 속상했지만, 그냥 싫은 표시 안하고 넘어갔어요.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 다른 것보다 아쉽긴 했지만,
아주머니께서 실수로 그러신거니... 이해하고 넘어가야죠.
내 살림 남에게 맡기면 여러가지로 감수해야할게 많은 거 같습니다.
똑같은거 사실 수 있으면 빨리 사세서 원상 복구 하시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아주머리 보너스 드렸다 생각하시고. -.-22. 그러게요
'09.2.16 6:44 PM (220.117.xxx.104)잘 모르는 상황이라서 갸웃~하고 물어보신 건데
요즘 처자들 무서워~ 그러면 야속하죠.
다짜고짜 아줌마 변상해욧! 안 하고 82에 와서 조심스레 물어본 원글님 토닥토닥해줍시다!23. .
'09.2.16 6:50 PM (78.48.xxx.76)참내. 아까울 수 있지요. 이런 거 물어보지도 못하나요?
내가 살림하다 깰 수도 있다지만, 도우미 분이 깬걸요? 제가 도우미라면 알아서 보상하겠지만, 주인이라면 보상해달라고 말 할 용기는 없네요. 속쓰리지만 그냥 넘어가는 수 밖에..
그리고 도우미 분들 하루벌어 하루먹고 산다고, 그게 하루 일당이라고 하시는데 원글님도 돈 남아돌아서 도우미 쓰는 거 아니거든요?? 왜 뭐라고 하시는지.. 좋은 말로 하셔도 될텐데24. .
'09.2.16 7:17 PM (58.230.xxx.53)너무 박하게 따지지 마시고 걍 넘어가세요.
저도 사실 글 읽으면서 무섭다 느꼈는데...
변상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가서요.ㅠㅠ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원글님도 돈이 남아돌아 도우미 쓰신 건 아니지만
그 분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쌀독이 통채로 깨진게 아니고 뚜껑만 사면 되니까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정 없거나 비싸면 다른 것으로 대체할 것은 없나요?
장독 뚜껑 플라스틱으로 된 것도 있데요.
우선 그리 쓰세요.
인생은 주고 사는 만큼 돌아온다. 라고 저는 믿습니다.
딱히 내가 아니라 가족에게로도요.
세상 살다보니 따지는 일들이 박하게 보여서 주변 사람들 조금만 너그러워졌으면 하는 마음에...
예전엔 저도 한 깐깐 했어요.^^25. -_-
'09.2.16 7:30 PM (210.99.xxx.16)사람 안써본 새댁이 너무 아까워서 올린글에 무섭다느니.. 너무들 하시네요.. 222222222
요구하실분이었으면 이런글 올리지도 않고, 변상하라 했을꺼예요..-_-;
이래저래 난감해서 올린글에 좀 너무하다싶은 댓글들 있네요..26. 양평댁
'09.2.16 8:06 PM (59.9.xxx.117)원글님이 참으셔야 하는 상황인듯 해요...저도 예전 도우미 분이 오셔서 얼마 안 되고 신혼여행 가서 포장 죽어라고 해서 사 온 촛대 목을 댕강 해 버리셨어요...차라리 미안해 하면 덜 서운할텐데...몰래 버리다가 저한테 딱 걸려서--;;그냥 저희 집이랑 안 맞는 듯 하다고 했더니 ....
고운 말도 안 나오더라구요....27. 토실맘
'09.2.16 8:41 PM (125.141.xxx.32)저는 인정머리 없는 젊은 사람인가 봅니다. 도우미분들 오셔서 깨뜨리거나 망가뜨린 거, 아까운 맘 당연히 들지 않나요.
도우미 일하신다고 가정형편이 저보다 꼭 나쁜 것도 아니던데요. 저 맞벌이하고 아이를 친정에서 봐주셔서 도우미 분 불러드렸는데요, 도우미 오시는 분이 좋은 동네 사시면서 자가용 몰고 출근도 하더군요. 아이들 크니 학원비나 벌까 해서 일하시는 거라면서요. 그런 분이 친정에서 새로 맞춘 부엌가구 상판을 다 망가뜨리고서도 별로 미안해하지 않는다며 어머니께서 속상해하시는 거 보니 당장 도우미부터 바꿔야겠다는 생각 들던데요. (그 전에도 아이 젖병 태운다거나 하는 사소한 실수는 여러 번 하셨음)28. 전
'09.2.16 9:42 PM (121.131.xxx.119)도우미아주머니가 새로 산 니트 드라이한다고 내 놨는데 손빨래 하셔서 그냥 버린적 있어요.
넘 미안해하시면서 어디서 산건지 알려주면 사주신다고 하는데 그냥 됬다고 했어요
좀 비싼거라 넘 맘 아프지만 그거 물어주시고 나면 서로 넘 불편할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다른분이 살림해주시면 그런일 비일비재해요
그냥 내가 깼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29. ...
'09.2.16 11:34 PM (117.82.xxx.143)전 이사할때 이삿짐센터의 부주의로 십몇만원하는 조리기구가 깨진적이 있어요.
근데 그거 물어내란 소리를 못하겠더라구요.
나름대로 이사나르느라 수고하고 힘들었을텐데싶어서.. 누군들 깨고 싶어 깬사람도 없을테고.
쌀단지 어떤건지 대충 감이 오네요. 저희 친정에도 도자기로 된 그 쌀독 뚜껑을 조카가 깨는 바람에 친정엄마가 그냥 다른거 올려놓고있는데요..
누가 깨먹어도 깨먹을 뚜껑이라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실지도...그냥 좋게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30. 포트메리온
'09.2.17 12:57 AM (120.143.xxx.254)커피잔깨시고는 한마디 말씀도 없는 분도 있었어요.
선물 받은거였는데,,,직장맘이라 도우미쓰는데 말씀도 없이 치워버리셨더구만요,31. 진짜
'09.2.17 1:21 AM (211.192.xxx.23)도우미분들 미안하든 말 한마디 정도는 했으면 좋겠어요,,
그릇 깨면 슬그머니 들고나가 버리고,,,이태리 울 니트는 왜 시키지도 않는 손뺼래를 해서 인형옷을 만들어놓고,,심지어 문화센터 다니면서 배운 딸내미뜨개질 옷을 뜨거운 물에 담궈버리지 않나...
그러면서 한번도 미안하다 말을 안하는데 십년동안 그냥 두고보는 내 속도 속이 아닙니다,
솔직히 더한 사람 올까봐 바꾸지도 못해요,,,
원글님 그냥 참고 넘기세요32. ^^
'09.2.17 2:09 PM (121.170.xxx.40)원래 물어주는게 원칙입니다
먼저 물어주겠다고 이야기하는게 사실이구요
저는 아는분께 도움받고 있는데
울남편 와이셔츠 태워먹으셨어요....살짝 눌렸지요
근데 당연히 변상해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괜찮다고 하는데 극구 변상해주셨어요^^
살짝 말해보세요33. 이해안가네
'09.2.17 2:14 PM (222.232.xxx.122)뭐가 그리 인정머리 없다는건지요.
원글님이 쓰셨듯이 형편이 좋지않음에도 몸이 안좋아 어쩔 수 없이 쓰는 형편인데 당연히 10만원 아깝지 않겠어요?
당연히 도우미분역시 형편이 좋지 않겠지만, 원글님 형편역시 좋지 않다는거 알겠죠.
그렇다면 알아서 반정도라도 부담을 해주던가 하는게 도리지요.
무조건 인정머리 없다는 분들 진짜 이해안가네요.
쌀독이 무슨 설겆이 하다 깨트리는 그릇도 아니고 어떻게 쌀독뚜껑을 깨셨는지 참 조심성없으시네요.34. 그런데
'09.2.17 2:35 PM (58.229.xxx.130)10만원 짜리 쌀독을 깬게 아니라 뚜껑을 깼다는 건데
왜 다들 10만원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뚜껑을 깻다면 그냥 넘어가야 할 거 같은데요.
내 살림 하다가보면 실수로 그릇도 깨고 하는데...
뚜껑은 다른거로 대체 할 수도 있지않나요?35. 정말..!
'09.2.17 3:06 PM (128.134.xxx.85)당연히 보상해야합니다.
세탁소에서 옷 망가뜨린건 보상 안받습니까?
왜 집에서 일하는 아줌마에게는 인간적이어야하고
그 외의 직업에는 프로정신을 요구하고?
모든 직업이 자기 일을 똑바로 해야하는게 맞고
잘못 (그게 실수든 어쩌든) 을 하면 보상하는게 맞죠.
자기 아기 키워주는 아줌마라서
싫은 소리 못하고 꾹꾹 참는 것만도 서럽구만
참! 인정머리 없는 젊은이 취급이라니..
정말 어이없군요.36. 윗님..
'09.2.17 3:27 PM (124.5.xxx.229)세탁소같은 경우는.. 사업자 등록을 하고 또 개별적으로 보험도 가입하고.. 100건의 주문 중 한두건 사고..
도우미의 경우 일일 도우미 경우는 일당이든 수당이든 받고 노동력을 제공하는건데.. 솔직히 조심은 해야겠지만, 도우미 일당보다 고가의 그릇이나 물건들 많지 않나요?
악질 도우미도 많지만, 악용의 소지도 있습니다.. 물품 가격 영수증 없으면 고가의 배상을 요구할 수도 있는거지요..
양측이 원만히 합의 보는 것이 가장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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