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사랑 금지옥엽' 어떻게 되었나요, 보리랑 신호랑 만났나요..?

[궁금이]

어제 일이 있어서 밖에 나가느라 '내사랑 금지옥엽'을 못봤는데요.
혹시 어떻게 됬는지 짧게라도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  신호가 보리가 자기
아이 낳은건 알게 되었는지.. 그 커플들이 제일 궁금하네요. 다들 딱하구..

[금지옥엽]

평소 잘 안보다 어제만 딱 하루 봤는데
신호가 엄마 만나러 병원에 갔는데 마침 보리는 검사하러 방을 비운 상태
엄마가 부랴부랴 내려가서 보리한테 좌욕까지 하고 오라고 하고
신호가 엄마 헤어진 후, 식당집 종업원 둘이 와서 까투리 웨딩사진 보니까 신호랑 너무 닮았다
하는데 신호가 웨딩샾에서 보리랑 찍은 스냅사진을 떠올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마치 간호사가 "김보리 산모 좌욕하러 내려오시라고 해요"하는 소리를 듣고 신호가 잠시 김보리라는 이름이 특이한데 동명이인가 하며 넘어감.
신호 집에서 식구들과 밥먹고 있는데 식구들과 이야기하면서 까투리가 애기를 낳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뭔가 짐작하는 눈치, 식당에 전화를 해서 까투리가 김보리라는 것을 알아내고 드라마는 끝이 남.

[내사랑]

신호가 완전 감을 잡죠.. 보리가 입원한 병원에 갔다가 신호의 엄마와 보리의 이름을 간호사한테 흘려듣고는 아는 이름이 많다.. 생각하는데 그 병원 1층에서 식당 사람들을 만나요.. 그중 한 직원이 웨딩사진 찍었냐구 물어보죠..까투리의 신랑과 비슷하게 생겼다구..
그러곤 집에와서 왜 엄마가 멀리 떠날려구 할까 고모와 얘기하던 중에... 그 식당에 까투리란 직원이 애를 낳았는데 극진히 간호하더라.. 얘기가 나오고.. 그러면서 병원에서 만난 사람들 장면이 오버랩되구..곰곰히 생각하다 식당 직원에게 전화로 확인을 해요.. 그 까투리란 직원 이름이 뭐냐구.. 김 보리라는 얘기에 혼비백산..^^ 직접 만나진 못하고 거기서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