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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 담임선생님께 한번도 찾아가보지 않는 엄마 욕 먹을까요?

학교 조회수 : 678
작성일 : 2009-02-16 11:39:20
저희 딸애가 초등 3학년인데

입학식 학예회 운종회 빼고는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네요

애가 성격이 좋은편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서 문제를 일으킨적도 없고 해서

특별히 학교에 찾아가야될 필요성을 못느꼈던거 같아요

우리애가 좋은 선생님들만 만나서인지 모르겠지만

딸 얘기 들어보면 선생님이 애들 특별히 차별하거나 그런거 같지는 않더군요


딸애가 친구나 자기와 관계된 사람들을 나쁘게 얘기하는걸

꺼려하는 편이긴 해요

스승의날 조그만 선물은 해주고 싶었지만  임시로 휴교하는지라

기회를 놓치고 2학년때 담임 선생님께 여름방학때 해외여행다녀와서

향수 하나 선물해드린게 전부네요


늦게 애를 낳아서 나이가 좀있는지라 학부모 모임 같은데도 참석하지 않고 살아서

딸애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고

전업이면서 학교에 한번도 찾아오지 않다고 선생님이 안좋게 생각하면 어쩌나

하는 맘도 드네요

학교에 찾아오지 않는 엄마 교사들은 어떻게 생각 할까요?



IP : 119.69.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16 11:45 AM (115.140.xxx.248)

    선생님을 많이 겪어보니 완전 선생님운에따라 결정되는 겁니다.
    젊고 학부형들학교에 오는것 싫어하는 선생님들은 오히려 선생님들이 학부형들을 피하더라구요,그런데 나이든선생님들중 좀 그런분들은 학교에 엄마가 기여하는 순대로 아이순위를 매기는듯하구요 ,어떤선생님이냐에따라 완전 달라집니다. 그래서 초등은 젊은선생님이 좋았던것같아요 그리고 남자 선생님이 더 나은것같고.. 나이든 남자선생님중 아닌사람은 여자보다 더 심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 2. 저는
    '09.2.16 3:47 PM (58.76.xxx.30)

    작년 운동회때 한번 갔네요.
    윗님 말씀이 맞은 것 같아요.
    교사인 조카에게 그 문제 물었더니 문제있는 아이들은 엄마가 찾아와 원인을 말해주면 아이를
    이해 하는데 도움은 된다고 하더군요.
    문제 없는 아이들은 안찾아와도 된다고...
    선생님 나름..

  • 3. 젊은여교사
    '09.2.17 1:46 AM (58.226.xxx.228)

    욕 안 먹으십니다....^^
    윗님 말씀처럼 학부형이 오지 않는다고 불만을 가질 교사는 요즘 거의 없습니다.(적어도 제 주위에는)
    여교사로써, 윗님 말씀 중에 남교사가 더 낫다는 말은 조금 섭섭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젊은 남교사를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선물은 정말 하고 싶으시다면 학년말에 해 주심이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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