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경기가 힘들어지면서 많은 가정들이 힘들게 사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라서 (남편 자영업 그만 둔 이래 좀 타이트하게 살지요)
그래도 사람이 산다는 거 마음먹기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애들 아빠는 출근을 했는데...
좀 일찍 들어와 천수만으로 늦은 철새무리 보러 가자고 하네요..^^
이런 남편 넘 예쁘네요..
전 속으로 기름값이 염려돼서 대답만... 웅! 그러지 뭐 하며 강사니 자는데 깨면 가..
마음 같아선 다음으로 미루고픈데....남편 왈 기름값 걱정은 말어 벌서 그 문제로 미리 회사에서 꽉채워 왔어..ㅋ
이게 행복이 아닌가 싶네요
힘들다고 자꾸 거기에 매달려 살기 보단...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잘 벗텨내는 거
지난해 촛불 들면서 적지 않은 돈을 썼어요
자그만치 500만원을 썼답니다
교통비 한 200만원(5월부터 9월까지 아이들 간식 합쳐)...
후원금 300정도....
우리집 형편에 많은 돈을 지출했지만 후회는 없답니다
내 아이들 미래를 위해 싸운 것이닌깐요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니 동전도 소중하고
돈을 쓸 때 여러번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전에 없던 지혜도 생기고 나름 뭐 배우는 것도 있답니다
요즘은 경제적인 서적을 주로 봐요
다요 조금 더 크면 뭔가 일을 벌릴 맘으로 ....
암튼 전 40이 넘어도 기죽을 줄 모르니 성격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름 괜찮은 성격같아 자화자찬입니다..ㅋ
어려울 수록 공부하고...
어려울 수록 지혜가 필요한 법이죠
어려운 이 시기에 나름 잘 혜쳐나가야겠다는 1인입니다
아! 천수만 가야겠어요..^^
철새는 얼마 못 보겠지만 지난 주 사온 박대도 떨어지고...
오는 길에 서산 호박고구마나 사 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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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거 마음먹기 나름....^^
은혜강산다요 조회수 : 863
작성일 : 2009-02-15 16:17:15
IP : 121.152.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ffreys
'09.2.15 4:27 PM (203.237.xxx.223)당신을 행복 바이러스를 마구마구 퍼트리는 1인으로 임명합니당~~~
2. 칭찬
'09.2.15 4:49 PM (119.70.xxx.187)다방면의 맹활약 넘 보기좋아요.
자신과 주위 분들을 많이 행복하게 하시는 재주가 있는 듯^^
돌아댕기다가 사진도 본 거 같은뎅 친근감 왕창 더요.3. 산마루걸
'09.2.15 4:53 PM (211.107.xxx.243)힘들어도 긍정적인 분이신것 같아요....보기 좋습니다...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4. 구름이
'09.2.15 5:40 PM (147.47.xxx.131)늘 부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 낙천하는데, 저보다 더하신것 같네요. ^^
언제 우리학교에도 놀러오세요. 아이들과 바깥양반이랑...
제가 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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