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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는 농부님
제가 취소하는 이유를 덧붙이려고 글을 쓰는데 원글을 지우셨군요
여기다 씁니다 보아주셔요
제가 주문한 배추를 취소하는 이유는 기분이 나빠서 이기도 하지만
저 아니라도 농부님 배추를 팔아 주실 분이 많은것 같아 오지랖 접습니다
준비해 놓고 사용하지 못한 양념은 인생 공부한 수업료로 생각 하겠습니다
1. 왜
'09.2.15 12:19 AM (220.75.xxx.143)무슨일이 있으셨나요?
저 배추주문했는데....2. 오지랖
'09.2.15 12:29 AM (121.55.xxx.67)지나가다 안타까와서요.
저도 지금 농부님께 배추 주문상태인데... 원글님 기분이 많이 상하신것 같네요.
농부님께서 인터넷으로 판매하시는게 미숙하시기도 하고 갑자기 배추 주문자가 많아지면서 약속날짜에 제때 발송이 못되는 경우가 간혹 있나보더라구요.
저의 동생도 양념 다해놓고 기다리는데 제날짜에 받질못했어요.전화통화해서 담날이라도 배송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맘상하신거 잘 해결 됬음 하네요.3. ..
'09.2.15 12:46 AM (221.148.xxx.73)저도 못받았어요.. 전 직장 다녀서, 토, 일요일밖에 김치담글 시간이 없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받기로 하고 금요일 퇴근길에 장봐서 양념해놓았는데.. 토요일에 전화하셨더라구요.. 월요일에 보낸다고.. 양념해놓았으니 그냥 월요일 퇴근하고 밤에라도 해야겠다 했는데... 여적 안왔습니다.. 못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문자라도 날리시던가, 전화라도 하시던가.. 메일이라도 보내시던가.. 아님, 82에 글이라도 올리시던가.. 인터넷판매 미숙으로 보기엔 성의가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4. ...
'09.2.15 12:53 AM (116.126.xxx.58)성의가 부족해보이는거 같지는 않고요...주문이 한꺼번에 밀리는데 일하는 사람은 적고 꼼꼼히 하느라 일은 더디다 보니 너무 힘드시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거 같아요.
직거래의 취약점이 주문이 밀리는데 일손의 감당이 안되는거죠.
일하는라 전화도 마음대로 하지도 받지도 못하고요.5. &&
'09.2.15 12:56 AM (121.157.xxx.61)그래도 맛은 최고!!!
배추가 과일마냥 아삭하고 달콤합니다.
최고의 김치가 되엇습니다6. 통일염원
'09.2.15 12:58 AM (122.42.xxx.157)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앞으로 농부님은 이런 일이 없도록 조심해주세요,,
다짐을 하실거면,, 꼭 지키셔야 하구요,,, 늦어질 사정이 있으시면, 미리 말씀하셔야 합니다.
주문하시는 분들은 2주전인가 1주전인가 주문하셔야 겠군요.7. .
'09.2.15 1:03 AM (220.122.xxx.155)저는 농부님 배추 글 보고 초반에 주문했는데... 농부님이 비가 와서 일이 늦어진다는 글 여기 올리신 거 보고 쪽지로 제것은 바쁜거 아니니 나중에 천천히 보내주셔도 좋으니 바쁜것부터 해 주셔도 된다고 했는데도 처음 약속한 날짜에 보내셨더라구요.
농부님 눈코 뜰새 없이 바쁘셔서 차질이 생기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8. 아니요
'09.2.15 1:03 AM (211.196.xxx.139)농부님께서 글 올리기전 까지는 위글을 올릴정도의 기분이 아니었어요
통화하고 서로 충분히 이야기 하였음에도 글을 올리셔서 기분이 나빠 졌습니다
제가 답글 올린후 글을 지우셨지만요
언젠가도 올라온 이야기지만 농사짓는 분들 힘드신거 압니다
하지만 도시 사람도 돈 어디서 거저 주워오는 돈 아닙니다 그만큼 댓가를 치르고 벌지요..
농부님 배추 절이시고 힘든거와 경중을 비교할 수 없이 똑같이 힘들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구매자는 배추 사면서 "너무 힘들게 번 돈으로 배추 사는거예요,, " 라고하지는 않습니다
점 두개님 속상하신 그 마음 너무도 잘 압니다..9. 참고
'09.2.15 2:21 AM (116.37.xxx.141)블로그에 배추 받으실 분의 명단을 전날 올리시던데 주문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아마도 전에 이곳에 상황 설명 글을 올리셨다가 몇몇 분이 이곳에 글을 올리시는 것에 대해 모라고 하자 블로그에 올리시는거 같더라구요.10. 농부님
'09.2.15 7:55 AM (220.126.xxx.186)블로그 가면 비 와서 늦어진다고 말 햇는데
블로그가면 상세한 설명 나와있어요 농부님ㅇ 여기 글 올리지시 못하는 이유는.......
<<참고>>님이 말씀해주셨네요.11. 일손이
'09.2.15 9:55 AM (61.254.xxx.172)많이 딸리나봅니다.
저역시 제날짜에 받지 못해서 기다리는 동안 좀 화가 나던데..
블로그가서 글 읽어보고
사과메일 받아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꼼꼼히 해서 보내느라 시간이 많이 드는거 같았어요.
전 며칠 늦게 왔어도
대신 받자마자 씻을 필요없이 바로하니 편하긴 하더군요.
그리고
백김치와 빨간김치 같이 담궜는데
맛은 환상입니다.
백김치는 그냥 과일같이 맨입으로 남편이랑 아이랑 한접시씩 먹게되더군요.12. 에구..
'09.2.15 10:56 AM (211.109.xxx.204)무슨일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원글님이 많이 속상하신가봐요..
양념다 준비해놓고 배추가 안왔으니 그속상함 이루말할수 없죠...
해남농부님 블로그에 가서 배송자명단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많은 분들 보내시려면 네식구가 얼마나 힘들여 고생하셨을까..라는 생각에요
이번에 첫 인터넷 판매로 실수가 많으신듯합니다.
담에는 더 잘해주시겠지요..속상한맘 푸세요...
저는 초반에 주문해서 잘 먹고 있구요 재주문해서 담주말에 받을 사람이랍니다...13. ㅇㅇ
'09.2.15 11:16 AM (122.35.xxx.140)저도 이번에 농부님 배추로 김치 담았어요.
저는 제날짜에 차질없이 왔는데, 제가 보기엔 농부님이 인터넷으로
판매하시는게 좀 미숙하시지 싶어요.
바쁘셔서 쪽지도 밤늦게나 열어 보시는거 같구요.
장사하시는거 보다는 그냥 농부님이 어울리신다 생각이 드네요.
몇번 착오를 거치셨으니 많이 개선하시지 않겠어요...
배추가 좋아서 저는 대만족 있었어요.14. **
'09.2.15 11:22 AM (203.130.xxx.189)아주 성실하신 분이란 인상을 받았는데요. 저는..
아마 너무나 바빠서 여의치 않으셨던가 봅니다.
저도 주문해서 김치 담았는데 배추가 아주 좋아서
김치가 맛있게 되었어요.
담에도 이분 배추 이용해야지 했어요.
속상하신 맘 푸시고 이해해주셔요.15. 에고..
'09.2.15 11:29 AM (211.196.xxx.139)단순히 배송이 늦어져서 이런다고 생각 마셔요..
저 그렇게 이해심 없는 사람 아닙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외칠수도 없고..
오죽 했으면.. 에혀..16. 안타까움
'09.2.15 12:12 PM (210.98.xxx.135)저도 그분 배추 받아 김치 담궈 기존 김장김치는 미뤄두고
너무 맛있어서 해남배추로 만든 김치 한가지만 가지고 줄창 밥 먹고 있는 사람인데 안타깝네요.
저는 처음부터 배추를 받고 양념을 만들어야지 생각하고 있어서
며칠 늦어져도 상관이 없었고
또
아무때나 편하신 시간에 보내주시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드렸었네요.
그리고
절임배추는 마트에 오랫동안 유통 되는걸로 봐서
나도 받아서 하루 이틀 정도는 그냥 놔둬도 되겠다 싶어
급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제날, 제시간 감안해서 양념 해 놓으신분들은 좀 그러셨겠네요.
아마도 일손이 모자라 그렇게 된게 농부님께서는 경험이 되어
다음에는 많이
여러사람들의 서운함을 많이 반영하시리라 믿습니다.
배추는 진짜로 제대로 된 맛인데.........감사할 정도로 고소한데 안타깝네요.17. ..
'09.2.15 4:28 PM (220.126.xxx.99)저도 어제 받기로 했는데 아무 연락이 없어
지금 전화 드려도 통화가 안되고...
어제와 내일 모레? 배송명단에도 제 이름은 없네요.
재료 준비는 안해놔서 다행이긴한데 어떻게 되는건지...ㅠ18. 은재맘
'09.2.15 5:43 PM (119.207.xxx.61)저는 어제 제대로 도착해서 김치담궜는데...
원글님이 많이 속상하셨나봐요..
저는 그동안 절임배추 구입한것중 정말 제일 좋았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정도였어요..
고소하고 적당히 절여지고, 무엇보다 깨끗하고...
제가 웬만해선 후기남기지 않는 사람인데, 이번엔 후기라도 남겨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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