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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임세령 변호사가 받는 성공보수가 10% 라네요.

뜨아아... 조회수 : 7,690
작성일 : 2009-02-14 18:47:10
이혼한 당사자가 받는 금액의 10% 가 변호사 성공보수로 간다네요.
이거 법무법인으로서도 사활(?)이 걸린 문제겠네요.
5천억이 아니더라도 2천억만 받게 되더라도 변호사 성공보수가 200 억이라니..뜨아아..

그냥 놀라서 써본거예요. 뭐라고 하시면 바로 지울게요 ㅠ
IP : 211.117.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14 6:57 PM (71.248.xxx.120)

    지우긴 왜 지워요.
    일반인들 이혼소송시 착수금이 얼마, 완료후 위자료의 10% 정도가 사례금으로 나간다는걸 결과로 그런 말이 나온건데 왜 지워요?.
    그래서 추측컨데 이번 경우도 10 %수임료가 가지 않겠나..추측인데, 실제론 더 많이 오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 2. ciple
    '09.2.14 6:58 PM (125.178.xxx.140)

    궁금한게 있는데요.
    유산을 물려줄때, 증여세로 내는 세금이 더 많은가요? 아니면 위자료를 줄때도 세금을 때고 주나요?
    재단 설립해서 그 재단소유의 집에서 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 가지고 돈세탁하는 집안이
    삼성이라...저도 나쁜 생각이 좀 들어서요. 설마 그렇게까지는 아니겠지만요.
    (삼성이 국세청보다도 앞서간단 얘기를 들어서요. )
    그래도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나요? 증여세 VS.위자료 어디가 더 수수료가 적게 드는지요?

  • 3. ...
    '09.2.14 6:58 PM (220.85.xxx.195)

    10% 맞나요? 그때그때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돈을 떠나서도 큰 사건이지요.
    임세령씨 친정 회사쪽 변호 맡던 '법무법인 남산'에서 변호 맡는다고 하데요.

    임세령씨와 변호인단이 준비를 얼마나 철저히 했을지, 철저히 했다한들 삼성이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을지,
    아주 커다란 의문이 들고 걱정이 되지만,
    그리고 롯데 며느리(정승원 판사)가 판결을 내린대서 더 그렇지만, (얼마나 조심스럽겠어요..)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임세령씨가 꼭 이기길 바래봅니다..

  • 4. ..
    '09.2.14 6:59 PM (124.51.xxx.43)

    이혼소송이 괜찮나봐요.
    부자들이 많이 하니까 변호사비용이 엄청나지요.
    조정만 되더라도 성공보수를 주는 것 같던데...

  • 5. ...
    '09.2.14 7:10 PM (125.177.xxx.49)

    위자료는 세금 없을거에요
    둘이서 번거니까..
    그 사건 맡은 변호사는 좋겠네요

    그래서 소송이 길면 당사자들은 거지되고 변호사만 부자 된다고 하대요
    미국서도 그런경우 많아요

  • 6. 드디어
    '09.2.14 7:56 PM (122.46.xxx.62)

    우리나라도 드디어 몇 천억대 위자료 소송 시대로 접어들었나 봅니다.

    전에 해외 토픽 보면 외국의 톱 스타 또는 부호들이 수천억원을 이혼하는 부인에게

    줬네 받았네하고 덩달아 소송 변호사가 수 백억원을 수수료로 받았네하고 많이 났었잖아요.

    제발 임세령이가 이겨서 응징도 하고 또 그만큼 여권도 신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7. .....
    '09.2.14 7:56 PM (211.41.xxx.221)

    위자료는 세금내고 재산분할은 세금 없는 걸로 알아요.

  • 8.
    '09.2.14 9:00 PM (118.223.xxx.30)

    사건 하나에 벼락부자되겠네요.

  • 9. 음..
    '09.2.15 12:11 AM (121.133.xxx.38)

    그 변호사 벼락부자 되는 거 아니죠.
    본인이 벌어둔 200억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은데.

    흔히 의사들 소득은 억대지만..
    변호사들 소득은 수십억, 수백억대라고들 하죠..
    실제로 주변에 아는 변호사들 일년에 20억~50억씩 버는 사람들도 많아요...

    게다가 세계 최고의 재벌가를 상대로 내는 소송인만큼..
    이 사건 맡은 변호사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변호사겠죠.

    뉴스에 좀 떳다고...
    변호사 사무실 망해서 파리날리는게 대세인 줄 아는 여기 몇몇 분들 어이가 없음..
    상상을 초월하는 게 변호사의 세계랍니다.

  • 10. 저는 왠지
    '09.2.15 12:39 AM (124.61.xxx.34)

    이 이혼 임세령씨 본인의 문제보다는 집안의 틀어짐이 있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던데요
    재벌중에 사생활 복잡한 사람이 한둘입니까. 그정도 가지고 못살겠다고 이러지 않을것 같은데..
    아 사생활 복잡이 그냥 넘어갈 사소한 문제라는것이 아니라, 그정도면 너는너 나는나 하면서 그냥 사는것이 더 많은 이득을 취할수 있을것이라는 뜻이예요(경제적 사회적으로요)

  • 11.
    '09.2.15 9:40 AM (220.91.xxx.101)

    글쎄요. 임세령이 참고사는 여자들보다, 당차고 똑똑하고 백 든든한 여자긴하죠..그런사람이 참고살면, 남편이 좋지 자기가 좋을까요?

  • 12.
    '09.2.15 4:37 PM (218.51.xxx.194)

    우리나라는 2대를 넘는 명문대가가 없다고 하더니....

    재산분할을 위하여 10년을 기다렸다면,
    역시 이혼은 이성적으로 해야 됩니다.
    박수 짝!짝!짝!

    임세령씨가 몇억이 필요해서 이혼소송을 하겠습니까?
    아니지요?
    그 몇억은 친정에서 받을 유산중의 일부분도 되지 않을 소액이지요.
    그렇다면 굳이 임세령씨가 10년의 기간을 기다렸겠습니까?
    이미 오래전서부터 이혼 준비를 하여 왔다는 말이지요.

    이혼은 단순히 지금 시작하는 것이 아니에요.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이혼의 준비 기간이 길다고 하쟌아요.

    영악하게 현명하게 처신하고 있네요.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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