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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 사계절추어탕 사연을 아시나요??

새로운 세상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09-02-14 18:09:28
작년 따님의 사연을 접하고
몇번 가서 먹은적 있습니다

몇개월 동안 개인사정으로 가지못해 늘 생각은 하고 있었답니다

82에도 몇개월 못들어 왔거든요
우연히 회원장터에서 택배로 판매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닉넴도 둥이맘 이란걸 이제야 알았네요
82님들도 많이들 주문 하시더라구요

전 추어탕을 많이 좋아 하지 않아서 항상 식당에선 반이상 남긴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제입맛에만 맛는건지 항상  다비웁니다

어제도 추어탕 때문에 밥을 2공기나 먹었습니다 저녁에 살찌는데....ㅠㅠ
안드셔 보신 회원님들 꼭드셔 보시기 바람니다
맛!!! 킹 왕 짱 입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고 조미료는 일절 안쓴다고 합니다
근데 서울쪽은 뻑뻑하게 드시나요?? 여긴 뻑뻑하게는 안먹는데.....

아 참 저는 둥이맘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일면도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 합니다 ^^
장사 할려구 이런글 쓰냐고 오해 없기 바람니다

자게는 자게일뿐 오해하지말자~~~  자게는 자게일뿐 오해하지말자~~~~~

IP : 119.199.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2.14 6:21 PM (116.126.xxx.8)

    오늘 저도 주문해서 먹고 ..
    감동먹었어요

    정말 맛있더군요..

    전에 자게에서 사연보고 좀 맘이 아팠었는데..
    아마 대박같습니다.

  • 2. 사연?
    '09.2.14 6:49 PM (211.203.xxx.6)

    어떤 사연인지 무지 궁금합니다...

  • 3. 아..
    '09.2.14 6:52 PM (118.32.xxx.195)

    작년여름인가 어머니걱정에 가계잘되게해달라고 사연을 올린적있네 기억나는군여
    그리하여 우리82남성회원분이 그가계 화분들고 찾아가셨더랩니다..
    어머니 가계잘되길 바랄게여....화이팅..

  • 4. 여깃네요
    '09.2.14 6:55 PM (118.32.xxx.195)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1&sn=on&s...

  • 5. masca
    '09.2.14 7:33 PM (122.34.xxx.77)

    저는 같이 포장해주신 작은용기에 담긴것 (마늘,양념등)을 깜박하고 안넣고
    소금만 약간 첨가해서 먹었는데
    오늘 장터 후기 읽다보니 그걸 넣고 끓여야 제맛이라고 ...
    그래도 나름 담백하니 먹을만 했습니다.
    추어탕 특유의 향이나 비린맛을 모른채요...

  • 6. 들꽃
    '09.2.14 7:54 PM (125.131.xxx.176)

    울 부모님께도 보내드려야겠어요...
    추어탕이 몸보신에 좋을것 같아요..
    입맛 없으신데 드시고 기운이라도 좀 나시길 바라면서요..

    대박나세요~~~

  • 7. ..
    '09.2.14 7:56 PM (221.139.xxx.90)

    저도 먹어봤는데 저한텐 살짝 조미료맛이 느껴졌어요.
    판매자님께 대놓고 여쭙기도 뭐하고 그래서..걍 그뒤론 주문안했거든요.
    정말 조미료 전혀 사용안하는 게 맞을까요?
    그러고도 그 맛이라면 안심하고 다시 주문해서 먹고 싶네요..

  • 8. 원글이
    '09.2.14 8:06 PM (119.199.xxx.11)

    전 여러번 직접가서 먹었습니다
    주방도 안에 다볼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조미료 사용 안하는거 믿으셔두 될꺼 같구요 위생도 굉장히 신경 쓰시는 어머니 입니다
    직접 가보신 분들은 아실껍니다 제가 거짓말 이면 돌 던지세요^^
    ㅋㅋ 내가 아들같어.....

  • 9. 장터에
    '09.2.14 8:14 PM (219.250.xxx.113)

    보면 밑반찬도 파신다는데 가격이 어느정도 일까요? 밑반찬도 같이 주문하고 싶은데..
    누구 답변 주실분...?

  • 10. 새로운세상
    '09.2.14 8:18 PM (119.199.xxx.11)

    깻잎 김치 무말랭이 먹어보고 뒤집어 졌습니다 뿅 갔습니다
    근데 밑반찬도 팔던가요???
    팔면 저도 주문하고 싶은데............

  • 11. ..
    '09.2.14 8:31 PM (203.255.xxx.127)

    멀건 우거지국 같고 맛은 그냥 저냥이던데
    다시 주문할 맘 안나던데
    뭐 입맛은 다 지각각 이니까요

  • 12. 저두 주문한
    '09.2.14 9:46 PM (218.37.xxx.57)

    저두 주문 했는데 경기도에서 추어탕을 먹어서 그런지 제 입맛에도 깊은 맛은 못 느꼈어요..
    생각보다 별로라고 생각 했는데, 고향이 경상도인 남편이 먹어보더니 꼭 집에서 먹던 맛 같다고 하네요..
    참 입 맛이 각각이라는 생각이...

  • 13. 추어탕!
    '09.2.15 9:44 PM (114.206.xxx.203)

    추어탕이 정말 고장마다 끓이는 방식이 다르더군요.

    맑은 추어탕이라니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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