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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모유물고 계속자는 아기.이가 다 삭았어요ㅠㅠ
돌이 지나서 밥도 먹고 간식도 먹지만 ..
잠들어서 모유물면 끝까지 안 놓습니다
돌쟁이닌데 벌써 이가 깨지고 다 썩었어요 ㅠㅠ
1. ㅠ,
'09.2.14 5:09 PM (124.5.xxx.207)어떻해요,,
그냥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애도 젖을 너무 좋아해서, 젖을 물고 늘어져서 한시간은 족히
먹어요, 안고 먹이면, 그나마 자면서 먹으면 먹다가 잠들어서 조금 나은데, 저두 나중일이
걱정이에요,2. 은혜강산다요
'09.2.14 5:12 PM (121.152.xxx.40)모유 물고자서 그런게 아니고 선천적으로 이가 부실해 그래요 비타민제 먹이시고....소아과 가서요 철분검사해 보세요...아기 영양제 한가지 먹이셔야 할 듯 합니다....모유 물고 잔다고 모유 오래 먹는다고 이가 쉽게 상하진 않습니다 모윤 천연 식품이라 안전하답니다...그러나 엄마가 얼마나 영양식을 하느냐에 따라서 영양이 부족할 수 있어요 소아가 내진해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검사비용 일반 진료정도입니다
3. 은혜강산다요
'09.2.14 5:14 PM (121.152.xxx.40)치과에선 아마 선천적으로 이가 약하다고 하실거예요 집안에 이 잘 썪는분 혹시 없나요?....이도 유전이 많던데...?.
4. ㅜ.ㅜ
'09.2.14 5:14 PM (61.253.xxx.182)이참에 모유끊고 치아관리 해주심이 어떨까요?
제 조카가 젖병을 물고 자서 앞니가 다 삭았었거든요.
세살때 앞니가 다 삭아버려서 앞니 두개 뽑고
가짜 이를 해 넣으라는데 아이가 크면 이도 일년에 한번씩 바꿔줘야 한다고 해서
그냥 두었다가 나중에 영구치 난 후에 치아 교정했어요.
앞니가 빠져버리지 자리가 좁아져서 이가 삐뚤빼뚤하게 나요.
지금이라도 치아관리 해주세요...
치아 교정하면 애도 고생하고 돈도 많이 들쟎아요
에고......돌쟁이가 이가 다 삭았다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5. 모유땜에
'09.2.14 5:26 PM (219.254.xxx.46)이가 삭은건 아닌거 같애요..
저두 큰애 작은애 둘다 완모했고...둘다 젖물고 자는 버릇했었거든요...밤중수유도 못 끊었었죠...둘다...15개월까지 먹였었구요...
근데 우리 큰애는 이가 말짱해요...지금 8살인데...얼마전 아래이가 흔들리진 않는데 뒤에서 이가 올라와 치과에 가서...이를 빼는데 치과의사샘이 칭찬을 해주시던데요...유치관리 정말 잘되었다고...
근데 우리 작은애는 돌즈음 부터 이가 삭기 시작해서...지금 38개월인데...
앞니 4개를 삭는 부분 긁어내고...가짜이 같은걸루 씌웠어요..
근데...그것두 1년정도 지나니 저절로 깨지던데요...치과를 가야하나..말아야하나 (애들 치과비용이 만만치 않아서..)그러면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중이에요..
저흰 큰애는 아마도...저희 친정엄마...(60이 넘으셨는데 충치가 하나두 없으시죠...) 닮았나보다 하고 작은애는 시어머니...(이가 많이 약하심...) 닮았나보다..해요..
아무래도 유전적인게 있는거 같애요...6. 뭐라구요?
'09.2.14 5:28 PM (121.180.xxx.101)모유 때문에 이가 썩는다- 헐~~~~~~~~
7. 그러수도 있지만
'09.2.14 5:46 PM (211.173.xxx.174)저희집 아이들도 그래요 모유때문에 이가 썩었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나만 분유를 같은 습관으로 먹었으면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났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가 약한 집안이걸랑요
심하게 썩었다기 보담 이에 갈매기처럼 줄이 그어져서 유치를 발치할때 부서지는 치아도 있더군요8. .
'09.2.14 5:55 PM (121.134.xxx.188)잘 안닦아주고 좀 방심하면 바로 그렇게 되는데
혹시 애가 이빨닦는걸 안좋아해서 자주 안닦아주시진 않으셨나
잘 생각해보세요.9. 며칠
'09.2.14 6:12 PM (121.98.xxx.45)울리세요...
아이가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괴로와하구 집안이 떠나가라 울어재껴도 습관을 바꾸는 수 밖에요.
친한 친구 딸이 이번에 만 4살 되었는데, 앞니 위에는 몽창 뺐구요, 아랫니도 몇개 없습니다.
어금니도 몇개는 씌우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그 엄마 지금 땅을치며 후회합니다.
아이는.. 보기에도 흉할 뿐 아니라 음식을 제대로 못먹습니다. 뭐든지 잘게 잘라 주어야 먹을 수 있지요. 발치를 하기까지는 단순히 이가 썩은 게 아니라 신경을 건드리다보니 물도 제대로 못마시더라구요... 얼마나 아팠겠어요...
씹는 운동도 뇌와 근육발달에 도움이 된다는데, 이가 썩는 것으로 인해서 불편한것, 손해보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겠더라구요...
극단적인 예일 수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하죠.10. ㅠ.ㅠ
'09.2.14 6:17 PM (125.178.xxx.140)저희 아이도 돌지났는데, 앞니가 썩으면서 내려왔어요. 겉의 상아질이 다 부서지고 안의 말랑말랑한 이빨이 손가락으로 만져지네요. 정말 맘이 너무 아파요. 엄마노릇 못한 제 탓이지요.
윗니 네개가 다 나온게 아니라서 아직 뭘 해줄 순 없다고 치과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아마도 신경치료를 해야할거라고 하셨어요. 좀 일찍하겠지요.
저 아기 셋 키우면서 첫째 아이 우식증으로 신경치료 하나 한 거 외엔 잘 관리해주었었는데,
셋째때는 밤중 수유도 못 끊고, 칫솔질도 제대로 못해주고 결국 이리 되어서 정말 가슴에 못 하나가 박힌거 같아요. 어떻해요...ㅠ.ㅠ11. ..
'09.2.14 7:43 PM (61.78.xxx.181)우리얘도 앞니 네개가 뒷부분 삭아서
소아치과가서 120주고 씌웠었지요..
십년전에요..
그때 28개월이었던가?
유치관리 잘 해줘야 영구치도 튼튼하답니다..
지금 그렇게 치아 약한 아이가 그래도 건치아동에 속하지요..12. ....
'09.2.14 9:07 PM (122.32.xxx.89)아마 선천적으로 이가 약한 애일꺼예요...
친구 애가 원글님 애 하고 똑같았는데 친구가 이가 엄청 약하다고 하더라구요..
친구애기의 경우엔 그냥 이가 아예 형체도 없을 만큼 삯아서 없어진 상태였어요..
그 상태에서 그냥 이빨 새로 해 넣었어요...
저는 어떻게 아기 이빨도 해 넣을수가 있나 했는데..
정말 감쪽 같이 해 넣더라구요..
소아치과 가 보세요..13. 저희둘째도
'09.2.14 10:06 PM (210.183.xxx.38)이가 약해선지 밤중수유때문인지 이가 삭아서 소아치과에서 시술했어요.수면치료를 해서 재우던지 아니면 그물에 묶어 놓고 치료하던지 하라해서 아무래도 어린애 약먹이는것보다 나을것 같아 두개씩 일주일간격으로 했어요.울고 불고 난리치는데 맘이 너무 아팠지만 치료전 걱정을 너무 많이해서 치료끝나니 속은 시원했어요.치과에선 밤중수유 무조건 끊으라고 해서 몇일 고생하고 끊었어요.생각보다 애기가 치아우식증 생긴애들이 많더라고요.걱정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젖 끊고 병원에 가보세요
14. ^^
'09.2.14 10:53 PM (222.97.xxx.24)우리 둘째도 젖먹이던중 이빨이 나면서 썩더라구요.
소아치과가서 세균 배양을 하니 다른 아이들에 비해 10배이상은 세균이 많아서 그렇다더군요. 두돌까지는 버텨볼려고 했는데, 나면서 썩어들어가는 이빨을 어쩌지 못해 결국 14개월에 수면 마취해서 레진으로 떼웠습니다.
그리고 소아치과에 아기용 가글을 팔아서 그것으로 먹고 나면 닦아주고, 밤중수유 떼고 (맘은 아팠지만, 입속에 세균이 많은 아이는 밤중 수유가 치명타라기에... ) 이빨관리 했습니다.
아기들 치약이 의외로 당분이 있다고 해서, 첨엔 유아용 치약에다 어른 치약 아주 쪼~~금 섞어 닦이다가, 점점 비율을 비슷하게 늘였네요.
4살 반 넘어서는 어른 치약만 조금 묻혀 닦였습니다. 그런 녀석이 6살이 넘어 이빨이 흔들려 이빨 빼러 근처 치과갔다가 이빨 관리 잘했다고 칭찬들었습니다. ^^ 레진 떼운것은 금은 갔으나 떨어지진 않았거든요. 더이상 썪는 이도 없었고... 앞니는 레진으로 붙여도 떨어질 수 있다고 의사샘한테 말을 들었는데, 다행이 떨어지진 않고 여직껏 버티고 있네요. ^^
원글님도 치과에 한 번 애기를 데리고 가서 검진을 해보심이 좋겠네요.15. 치아관리
'09.2.14 11:33 PM (121.215.xxx.29)아휴.. 저도 밤에 한 두번 젖을 먹여야 자는 아이 땜에.. 저도 지겹고 치아우식 걱정도 되구요.
오늘 밤엔 따뜻한 우유를 젖병으로 좀 먹어보라 하니 좋아하면서 들고다니면서 다 먹고 물 마지막으로 조금 마시게 하고 젖 물리지 않고 재웠어요.
모유 때문이다 아니다는 확정적 증거가 없다고 호주모유협회의 자료 보았구요.
평소의 치아관리가 없으면 그럴 가능성이 더 많다고 하네요.
저는 칫솔질 매일 밤 마다 치약 없이 또는 약간의 미국에서 나온 자일리톨 들어간 단백질어쩌고.. 항생성분의..,
치약 있는 데 바이오 텐 이라고.. (한국에선 구입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Biotene 원래는 구강건조증을 위해
나오는 치약) 찍어서 닦아주고 물은 아직 못 뱉어내도 그냥 물 마시게 하구요.
앞니는 치실도 꼭 해줍니다. 늦었지만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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