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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꽃남신드롬...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09-02-14 16:33:10
꽃미남 신드롬이 나타난 요즘
빅뱅이나 F4를 좋아하는 건 비단 10 대 만이 아니죠.
더욱 열광하는 아줌마들의 반응에, 당사자인 이민호군도 많이 놀랬다던데요.
인터뷰 때는 아줌마 부대의 인기를 의식해서인지,
사랑에 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해요. 이런 멘트까지 날리는 친절함도...ㅋㅋ
꽃미남과 사는 아줌마, 데미무어와 마돈나가 있군요.  
데미무어는 저와 비슷한 나이라서인지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지라..관심이 더욱 많네요.
사랑과 영혼에 나올 때의 짦은 숏커트와 허스키한 목소리, 바깥세상에 무심한 듯 보이던 보이쉬한 그녀의 매력.
나이들어서 오히려 긴머리와 외모에 집착하는 모습이죠?
데미무어가 한창 때인 20 대 때,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당시 남자로서 최고의 매력을 갖고 있던
브루스윌리스와 결혼해 아이들을 낳고, 함께 20대와 30대를 보내더니,  
물론 남편의 바람으로 그 결혼은 끝을 맺었지만,
이혼 후 40 대 들어 최고의 꽃남 디카프리오와 데이트를 하더니,
16살 연하의 에쉬턴 커쳐와 정착. 그와 함께 40대와 50대를 보내는군요.
정말 현실이 되기 어려운 요즘 시대 신데렐라이야기인가요? (왕자대신 꽃남)
평생을 매력적인 남자하고만 사는 그녀가 솔직히 전 조금 부러워요.
대신 자신도 늙지 않아야 할테고 그래서 좀 피곤할 것도 같긴 하지만..
IP : 218.153.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혜강산다요
    '09.2.14 4:35 PM (121.152.xxx.40)

    전 매력적이던데요..^^

  • 2. whiskysaigon
    '09.2.14 4:37 PM (122.38.xxx.27)

    저두 멋진 여자들이라고 생각되요.

  • 3. ^^
    '09.2.14 4:37 PM (125.140.xxx.109)

    대단한 아줌마...

  • 4. 로얄 코펜하겐
    '09.2.14 4:41 PM (59.4.xxx.114)

    동물의 세계에선 수컷들이 훨씬 아름답지요.
    짝을 고를때 암컷들이 수컷의 외모를 본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사람은 새끼를 돌보는 기간이 너무나 길어서 수컷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자들이 남자들의 외모보단 성실성 등을 더 보게 되었다고 하대요.
    여자들이 경제력이 좋아지면서 남자들의 돈 보다는 외모와 젊음을 선택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지요.
    즉 재물보다는 사랑을^^
    데미무어도 마돈나도 부자들이잖아요^^

  • 5. ㅁㅁ
    '09.2.14 5:00 PM (221.138.xxx.133)

    엄청난 돈을들여 온몸을 보수공사한후에 에쉬튼 커쳐를 만난거자나요~
    이번에도 또 2차 보수공사를 들어간다고하는데... (성형에 대해서는 전혀 거부감을 가진사람 아니에요. 저말이에요^^) 너무 어린남편과 살면... 자기의 노화가 거울에 보일때마다 많이 불안할것같다는 생각을해요.
    그냥 만약에..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서 결혼한거라면야...괜찮지만 아무래도 탄력은 평생유지되는것이 아니니까요.

  • 6. 원글이
    '09.2.14 5:05 PM (218.153.xxx.214)

    유지비가 만만치 않겠군요~ㅋㅋ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세상에 공짜는 없죠?
    그래도 대단해요. 대리만족합니다.ㅋㅋ

  • 7.
    '09.2.14 7:11 PM (71.248.xxx.120)

    마돈나 연하 애인은, 진정한 사랑이 아닌 방패막이용이라 알렉스한테 말했다가,
    <마돈나가 양다리 걸침>
    알렉스가 전처에게 간걸 알고 마돈나 분노가 극에 달했는데,
    지금 마돈나 그걸 역으로 당하고 있죠.
    세상은 참 요지경이죠, 이런거 보면.

    드미 무어도 매력있죠.
    에쉬톤 커쳐도 나이 들면 파파 됩니다.
    백인들 우와,,싶게 멋지다가도 어느 순간, 그게 30 중반만 되도 늙습니다.
    멀리 볼 필요없이 예전에 잘생긴 남자의 대명사 알랑 드롱, 나이 든 얼굴 보면 위로가 되시려나.

  • 8. **
    '09.2.14 7:14 PM (218.158.xxx.65)

    데미무어가 부럽기도 하구,,
    에쉬튼커처가 아깝기도 합니다..
    그남자 너무 매력있던데..
    그남자도 나이들면 자식생각이 새록새록할텐데..
    그때가서 다른여자 찾아 2세 보려나~^^

  • 9. ...
    '09.2.14 7:18 PM (218.153.xxx.214)

    그들의 젊음조차 기를 써봐야 몇년 갈까요? 데미도 애쉬튼도.
    20년을 40년으로 뭐 그 저오겠죠? 옛말하고 살 남편이나 잘 챙겨 주어야겠죠.
    참, 데미무어 아기가지려고 엄청 노력한 걸로 알아요.

  • 10.
    '09.2.14 10:17 PM (211.41.xxx.75)

    에쉬튼커쳐가 데미무어가 딸이랑 통화하는거 듣고 완전 반해버렸다고 하던데..
    통화내용 완전 궁금해요

  • 11. 저는 그다지...
    '09.2.14 10:33 PM (219.255.xxx.163)

    <사랑과 영혼>을 보면서 두툼한 목살이 몰입을 방해했다면 심한가요?
    온 몸을 리모델링하는 것 보니 이젠 늙었구나하는....

  • 12. 목살하니
    '09.2.14 10:45 PM (218.153.xxx.214)

    생각, 데미무어가 샘이 죽고 난 뒤 아파트에서 옷갈아 입던 신에서
    뒷모습이지만 의외로 살집이 많아 좀 많이 놀랬더랬습니다.
    목살도 두둩하긴하죠.

  • 13. 위의 두 분
    '09.2.14 11:50 PM (211.243.xxx.98)

    제가 하고 싶은 말씀 해주셨어요.
    그 두꺼운 목 때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안보여요.
    일딴, 그 목이 너무나 부담스러워서 얼굴이 이쁜지도 목소리가 매력적인지도 몸매가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글구 사실 얼굴도 몸매도 그렇게 미끈한 스타일은 아니지 않나요?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나 선호도가 다르니 보는 눈도 많이 다르겠지만요.

  • 14.
    '09.2.14 11:56 PM (218.237.xxx.164)

    데미무어 목 데미무어 목목 목목목

  • 15. 그 두사람
    '09.2.15 5:24 AM (76.29.xxx.139)

    전 처음에는 오래못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애쉬턴이라는 사람, 괜찮은 사람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어린남자들 덜익은것 같아 별로인데...

    두사람이 잘 맞는가봐요.
    보기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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