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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 안쓰고 혼자 애키우기는 힘든건가요.
베프가 애기낳고 백일이 지났는데
한달은 조리원에있고
한달은 시댁에 도우미아줌마랑 있고
한달은 친정에 도우미 아줌마랑 있다가
자기 집으로 온지 한달 가량 되었어요
삼개월 후 복직한다고 했었는데..고민하다가 사표쓰고
애만 보겠다고 집에 있는데..
맞벌이 하다가 신랑만 일하게 되니 어렵다 어렵다를 입에 달고 살아서
제가 갈때마다 이것저것 많이 챙겨다 주고 하거든요
근데 일주일에 두번씩 도우미 아줌마를 쓰는데 (하루에 육만원이래요)
어제 만났는데 큰 결심 했다는 듯이..
이젠 도우미 아줌마 일주일에 한번만 쓰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친정도 십분거리고..반찬은 다 엄마가 해다주시고
이틀에 한번씩 애보러 오시고 다림질도 해주시고..친구는 그야말로 애만 보는데
내가 앞으로도 꼭 써야하냐고...한달이면 삼십만원 돈인데 아끼는게 낫지않냐했다가
완전 의상할뻔했어요 -.-;;;
저는 아직 애기 없지만..
울 언니도 애 둘 혼자 (친정도움도없이) 키웠고
친구는 큰 살림 꾸리는것도 아닌데..꼭 도우미 아줌마 써야하는지 ..
내가 너무 몰라서 그런건지.. 쩝
마치 내가 애가 없으니 애키우는거에 대해 무지하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그냥 그런가 하고 말았는데..
맨날 없다없다 (돈이) 모자르다모자르다 하면서 도우미아줌마 쓰는건 전 잘 이해가..
그러면서 요즘 애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러냐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
1. ..
'09.2.14 4:06 PM (211.59.xxx.69)사람 살기 마련이지요. 저는 애 둘을 도우미 없이, 남편도 없이 (한달에 한번 들어옴)
키우며 살았는데요.
저희동서는 입주도우미로 데리고 살면서 힘들다 연발 하대요.2. 이상하네~
'09.2.14 4:10 PM (58.76.xxx.30)아닌데요~
대부분 혼자서 키우지 않나요?
베프는 절친한 친구를 말하는거죠?
베프? ~ 50대 아짐이라 뭔소린가 했네요.
친정 엄마가 옆에 계셔서 이틀에 한번씩 오신다메요.
그 친구가 실상은 형편이 좋은거죠.
없어봐요.
그런데 글 내용으로 봐서 그런 친구가 베프세요? 라고 묻고 싶네요.3. ...
'09.2.14 4:15 PM (58.226.xxx.115)돈 없다 해도 사람 쓰는 사람은 쓰는거죠..뭐~
돈 없어도 국내든 해외든 여행에 목 매는 사람도 봤구요...
좋은 그릇...맛집...명품등등 많잖아요?
사람마다 달라요. 그냥 그 사람은 그렇게 사나 보다 하고 마세요.4. ㅇㅇ
'09.2.14 4:18 PM (124.51.xxx.8)그렇게 살다보니 그게 익숙해서 조금움직이는것도 힘든가보네요.. 다 습관인거 같아요.. 해버릇하면 익숙할텐데.. 자기돈으로 하는거니 걍 그런가부다 하세요. 돈이 있으니까 그렇게 살겠죠..
5. .
'09.2.14 4:21 PM (123.213.xxx.185)물론 알뜰하신 분들은 도우미 없이도 지내는 분들도 많죠.
그런데 도우미 오시면 친구분은 아기 보시고, 도우미는 집안일 하시는거겠죠?
친정엄마가 집에 오셔서 도와주고 하시더라도 친구분이 그것가지고는 집안 살림에 뭔가 부족함을 느끼시니까 부르는거 아닐까요? 가령 집안이 항상 깨끗해야하고, 매일 청소해야 직성이 풀린다던지 하는....아기가 있으니까 어느정도 포기하고 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사정이 된다면 도우미 부를수도 있겠죠. 아기 때문에 밤에 잠설치고 하면 낮에 헤롱거려서 집안일 하기 힘들긴 해요. 딱 친구분이 이상하다...이건 아니구요.
그런데 저 역시 원글님이 베프 맞나 싶네요. 본인이 미혼이고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해주기는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올리신걸 보면 좀...6. 저 혼자
'09.2.14 4:42 PM (118.216.xxx.149)전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안계셔서 오로지 애기 저혼자 키우는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원글님 친구분처럼 친정엄마가 이틀에 한번씩 오시고
반찬만 가끔해주셔도 혼자 수월히 키울수 있을것같네요^^;;
근데..사람마다 중요한것의 기준이 다르니 친구분은 도우미 쓰시는게 아주 중요하실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원글님이 그정도의 말을 했다고해서 의상할정도까지야...^^;;7. ..
'09.2.14 4:54 PM (123.204.xxx.151)돈이 없다고 말해도 쓸만 한 형편이니까 쓰겠죠...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다르쟎아요?
이상은 혼자서 애 둘키운 엄마.8. 양가분위기
'09.2.14 4:55 PM (211.187.xxx.36)결국 친정도 시가도 다 도우미 도움 받고 사는 집이니
그런 분위기에 익숙한 거겠죠.
결국 베프랑 님이랑 환경이 넘 달라서 그런거죠.
저도 친구들이랑 경제적 수준들이 다 둘쭉날쭉한데도
여지껏 맘 상하지 않게 지낼수 있는건 서로 배려하기 때문이예요.
서로 노골적인 돈 얘긴 하지 않고 한다해도 그저 들어주는 정도로..
누가 뭐 산다해도 좋겠다..잘 샀네.정도로 응대하고
누구도 넌 돈도 많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아요.
형편이 어렵다 말하면서도 도우미 부른다면 그래?아직 힘드니까.. 정도로 이해하심 되요.
형편 어렵단다고 이것저것 챙겨다 주실 필요 없어요.
친구도 생각하고 결정한 사안이니 그냥 고개 끄덕여주시는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한발짝 떨어져서 이해하고 지켜봐 주는게 서로 예의인것 같아요.9. 원글
'09.2.14 4:57 PM (125.131.xxx.167)베프맞아요 ㅠ.ㅠ
아무래도 좀 예민한 상태인데 (좀 산후우울증..이런거 있잖아요)
제가 그렇게 얘기했더니 너무너무 서운해하면서 삐지더라구요..
(그떄도 백일잔치도 돈없어서 못했다고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푸념하더니..
도우미 아줌마는 계속 쓴다그러길래 제가 그렇게 말한거거든요)
저도 당황해서..제가 이상한건가..여쭤보는거여요.
근데 쩜님말씀도 좀 맞는것 같긴해요.. 친구랑 친구 남편이랑 엄청 깔끔한 성격이라..
우리남편은 그집을 반도체공장이라 부르거든요 ^^
애기생기고 집안 흐트러지고 그런게 싫어서일수도있겠네요..10. ...
'09.2.14 4:58 PM (211.44.xxx.219)뭐든 사람나름인거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양가 다 도우미가 있는데다
자라면서도 도우미 있었을 가능성이 크니
거기에 맞춰져서 그런거일수도 있죠뭐...
걍 걔는 그렇게 사는가보다 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야 뭐,
애가 둘,셋되도 대부분은 혼자 알아서 다 키우죠
양가 다 멀어서 아예도움 못받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걍 사람 나름인가봐요11. 저
'09.2.14 5:01 PM (122.35.xxx.119)뭐........ 저같은 사람은 아이 둘(둘째 5개월) 아무 도움없이 혼자 키웁니다. 친정어머니 아프시고, 시어머니는 발걸음도 안하시고(애 봐달랄까봐) 반찬 하나 해주는 사람 없이요...남편 6시 출근 10시 퇴근..이사와서 이웃에 아는 사람도 없구요. 큰 애 어린이집도 안보냅니다... 그런데 죽을만큼 힘들진 않아요. 저같은 사람은 워낙 파출부아주머니나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제 친구는 도우미 아주머니 쓰면서 다 큰 여자 아이 하나 키웁니다. 그래도 힘들다고 해요.. 시댁에서 입주도우미 안붙여주면 둘째도 안낳을거라 합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고생이 익숙하고 사람 쓸 줄 몰라서 오히려 누가 도와주면 불편한 저같은 사람은 일주일에 3만원(반나절 썼을때)도 아깝고...어릴때부터 친정에 아주머니가 계신 부유한 문화에서 자란 제 친구같은 사람은 아이 키우면서 아줌마 없는건 생각도 못 할 일이구요.12. 사람마다 다르죠
'09.2.14 5:04 PM (114.206.xxx.12)저처럼 집안일 대충 해도 되는 사람이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이 되지만
남편도 잘 챙기길 바라고 아이에게도 최선을 다하고 집안도 깔끔하게 하려면
일주일 두번 도우미 가지고 힘들꺼에요.
아이 키우는 것도 정말 천지차이에요.
엄마 혼자 아둥바둥 하면 그야말로 아이 먹이기 재우기 씻기기 기저귀 갈기 뭐 그런 것에
중점을 두게 되고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형편 되면 그야말로 퀄러티 타임 많이 갖게 되는
거구요
아무리 남이 도와준다고 해도 엄마가 모유수유하면 그야말로 쉴 수 있는 틈이 거의 없어요.
하루에 두시간 세시간 간격으로 20분에서 30분씩 젖 먹어야 하고 하루에 20번씩 기저귀 갈아줘야 하고. 나중에 그 틈이 좀 벌어지기 시작하면 이유식에 뭐에...
계속 직장 다녔으면 살림에 손이 안 익어 시간은 몇배로 걸리고
아이 낳으니 몸도 부실해지고.
정말 집안일이야말로 체력이나 기타 여러 가지 여건으로 천지차이인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애를 낳으면 한 백일 지나야 체력이 좀 회복 되더라구요.
원글님이 아이를 낳았다면 뭔가 조언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았으니 그냥 들어주는 수 밖에...13. 음...
'09.2.14 5:07 PM (118.216.xxx.149)다시읽어보니 그럼 베프님 아기가 지금 한 4~5개월 정도 되었겠네요.
어쩌면 원글님 말씀대로 약간의 산후우울증같은게 있어서 좀 예민한상태일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런 와중에 원글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베프님딴에는 몸도 마음도
힘든데 친구가(원글님)몰라준다고 서운해서 그러셨을수도 있겠네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원글님이 이상한건 아니지만 이제 아기낳은지 얼마안된
친구분은 어쩌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실수도 있을것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그냥 원글님께서는 힘든시기 친한친구로서 자극(?)하지 마시고^^;;
옆에 계셔주면 될것같아요~^^14. ^^
'09.2.14 5:08 PM (221.138.xxx.133)님 친구분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작년까지 님의 입장이었는데요. 아이키울때
아이없는 친구가 이리저리 조언하면 그거 정말 귀에 안들어와요. 저도 제 베프가 혼자 애를 힘들게 힘들게 키울때 자꾸 본인은 혼자서 이걸 다한다며 강조하길래.. '원래 자기애 자기가 키우는거지...' 생각했거든요.
물론.
아기 혼자키우시는분들 정말 정말 많지만...
절대 쉬운일은 아니에요. 그렇기때문에 아직 아기가 없으신 님께서 그런말을 하셨을때 너무너무 서운함을 느꼈을것같네요.
그리고요...애만보는것이 몸이 힘들것이 첫째지만.. 혼자서 같은일을 매일매일 매일매일 반복하다보면 정말 우울증걸리겠더라고요. 그래도 누가 옆에서 잠시라도 봐줘야 목욕도하고 거울이라도 한번보고 하늘이라도 한번보게되요..
그건마치.. "시댁에 매일 전화하는것 너무너무 힘들어.."라고 싱글친구에게 하소연했다가~
"왜? 매일 전화를 해야되?난 결혼하면 절대 안그럴꺼야.." 라고 답하는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끼는것과 마찬가지라고할까요?ㅋㅋㅋ
전 요즘 아기를 낳고 먼저 애기낳은 친구들에게 뭣모르는 소리를 하도 많이했던것같아 미안함을 느끼는것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에휴.. 홀몬때문에 그런가??15. 대부분
'09.2.14 6:03 PM (211.173.xxx.174)도우미 도움도 못받고 살아요
힘내세요~
한참 힘드실 시간같네요
그래도 양가 도움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조금만 지나면 훨씬 수월해집니다.
지금 힘든게 평생가는것도 아니고
다들 그래서 아무 도움없이도 둘도 키우고 셋도 키우는거죠16. 저라도
'09.2.14 6:09 PM (58.120.xxx.245)다른돈 아껴서 라도 그렇게 키우고 싶어요
물론 못할정도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분들도 많잖아요
전 체력이 약하고 일을 못해서 애들 돌보다보면 집안청소도 못하겠고 싱크대도 수북하고
그것보면 한숨만 나고
누가 일주일에 한번식 집안정리 싹해주고 밀린발래 다처리해주고
스레기 삭다 치워주고 그러면 너무너무 좋을것 같아요
그땐 애엄마는 원래 죽게 힘든거다 그러고 살앗는데
산후조리 몇백들여 잘하느니 대강하고
그돈으로 한달에 삼십 한일년 아줌마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세상일을 곡 돈절대스지말고 해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게너무 힘들고 벅찬데 돈으로 해결할수 있으면 해결하며 사는것도 나쁘진 않죠
각자 생각에 따라
애하나 키우면서 너무너무 힘들다 그런다 돈없어 죽겟다면서 도우미쓴다
이건 생각하기나름으로
애하나 키우기도 저렇게 힘든 사람도 있구나 도우미 쓰고 싶을 정도구나
가뜩이나 애 낳으면 돈많이 드는데 도우미까지 쓰려니 돈이 많니 모자라겠구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죠17. 원글
'09.2.14 6:21 PM (125.131.xxx.167)그렇군요~
이래서 82가 좋군요
확장되는 사고와 이해의 범위..ㅎㅎㅎ
그리고 애 생긴 이후엔 연락하기도 힘들고 만나기도 힘들어서
대화를 잘 못했거든요 ㅠ.ㅠ
맨날 전화도 안받고..가끔 전화연결되면 완전 모기목소리로 소근소근
"여보세요~이따할께~ 애기가 자~"
그래서 한번은 제가 아우야 그렇게 너무 조심하다가 애기 오히려 예민해지는거 아니냐고
농담으로 했다가 그때도 엄청 삐지게 했거든요..
제가 너무 철없는 친구였군요..
그러고 보니 새삼스럽게..
울 언니가 참으로 육아를 터프하게 했구나..라는 생각이..ㅋㅋㅋ
(옆에서 본 경험이 언니밖에 없어서)
울 언니는 백일도 전에 애 안고 백화점도 가고
애기 잔다고 내가 소근거리면
아우야 생활소음 정도는 견뎌야지 하면서 오히려 털털하게 지내고 그래서
그냥 그런지 알았어요. 저도 성격이 워낙 무던해서말여요..18. ........
'09.2.14 7:30 PM (61.253.xxx.97)애기 잔다고 소근소근거리는건 털털하고 안털털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기 성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어요
한번 잠들기 힘들다든지 자다 잘 깬다든지 한번 깨면 잠투정 하고 계속 운다든지
그러면 소곤소곤 거리게 되죠
아기 자는 시간이 유일하게 엄마도 같이 자거나 휴식 취하는 시간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아기가 밤에 잠투정 많이 하는 아이면 아기 낮잠잘때 엄마도 필히 자야만 하기 때문인
경우도 있구요19. 심적으로 힘든 거
'09.2.14 11:48 PM (121.215.xxx.29)저는 남편이 본인 밥도 아기밥도 요리해 먹고
빨래도 해서 착착 개어넣고 부엌도 치우고 식기세척기도 넣고 돌리고 꺼내기 쓰레기 버리는 거 등.. 매일 해주는 데요.
저는 바닥청소만 하고 개밥주고 제 밥먹고, 아이 16개월보는 데 너무 힘들어요.. 아마도 심적으로 힘든 거겠지요.
아빠가 아이를 봐주면 청소기 돌리고 해야하거든요. 제가 하고싶은 거는 완전 뒷전에다 미루다 미루다 못하는 거죠. 밤에 잠도 푹 못자구요.. 여유 있으면 도우미쓰면 좋은 거 같아요.
여유 있어도 안쓰면서 힘들다 힘들다하는 아줌마도 주변에 있거등요.20. 사람나름이예요
'09.2.15 11:00 AM (121.134.xxx.86)솔직히 말해, 원글님 언니의 육아방식이 일반적인 건 맞구요.
사람이 다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하잖아요?
다 형편이 되니 도우미 쓰고, 이쪽 저쪽 도움도 받고...그렇게 사는거죠..
친구가 돈없다, 돈없다 해도 자기 쓰고 싶은 건 다쓰고 사는거니(순위를 따져서 쓰겠지만..),
그냥 흘려들으세요.
사람마다 지출하고 싶은 우선순위가 있는거죠..
도우미 안쓰고 모아서, 애기 백일이라도 잘 차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백일은 못하더라도 도우미 도움 받으면서 평소 생활이 좀 더 안락하길 원하기도 하고..
솔직히 정말 돈 없으면, 그런 소리도 안 나와요...21. 저는
'09.2.15 12:28 PM (117.53.xxx.86)애둘 혼자키우는데요 ^^;
물론 애아빠가 거의 놀다시피해서 공동육아나 다름없지만, 큰애랑 놀아주고 그런거지,
살림은 제가해요.
돈이랑은 상관없어요. 저희는 수입은 넉넉하지만 제살림 누가 건드리는거 싫고,
사람쓰는게 익숙치않아서 사람쓸생각 없어요.
근데 전화는 그럴수있어요. 첫째는 소음에 민감한편이 아니라 몰랐는데,
둘째녀석이 작은 소리에도 깨고 울고 해서 난감하거든요.
친구 전화오면 저는 아예 안받을지경이에요..22. 신디
'09.2.16 3:31 AM (61.253.xxx.238)뭐 그래야 일하는 사람도 일자리 있지요
다 형편것 사는거니까 말리지 마세요
말리면 일자리 하나 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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