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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집들이하는데 걱정되네요

에구 조회수 : 547
작성일 : 2009-02-13 23:33:10
내일 점심부터 1박2일로 시댁식구들 집들이 할껀데요

내일 점심은 회랑 매운탕이랑 고기종류하고 저녁은 삼겹살이랑 가오리무침할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갑자기 메뉴를 바꾸고 나니 머리가 띵하네요

시어머님은 이것저것 많이 하지말라고 하시면서도 이틀동안 먹을거 장만해라는 식이구요
고기 좋아해서 고기 준비한다고 하니...고기는 무슨? 이런 소릴 또 하시네요
고기없으면 안되는 사람들인데요...

신랑은 자기네 조카들 먹을꺼 생각하고...저는 어른들 위주로 할려고 하고
시어머님은 또 식성이 다르시고...아무튼 머리 띵입니다

제친구는 저녁부터 하면될껀데...누굴 죽일려고 점심부터 하냐고 자기가 펄펄뛰구요...ㅋㅋㅋ

아무튼 내일 점심부터 고기(돼지고기 좋아하셔서 부위별로 사놨거든요) 구우면 국이 또 걱정이네요

국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없으면 또 뭔가 허전하구요
삼겹살에는 무슨 국이 어울릴까요?


IP : 119.195.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3 11:36 PM (122.199.xxx.92)

    삼겹살이 느끼하니까 신김치 들어간 콩나물국이요.
    멸치로 육수 우려내고 신김치 속 털어 콩나물이랑 넣고
    고추가루 좀 넣어주고 소금간만 하면 되요.
    개운하고 시원해요.

  • 2. 저런
    '09.2.13 11:38 PM (125.208.xxx.97)

    너무 힘드시겠어요.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마시고, 일부러라도 조금 부족하게 하시면 좋겠어요. 너무 잘 하심 또 이렇게 무리하게 일정 잡으시진 않으실까 걱정됩니다.

    삽겹살과 국.. 보통 식당에선 된장찌개 나오던데.. 그냥 된장찌개나, 된장국 정도는 어떠세요?

  • 3. 저는
    '09.2.13 11:38 PM (121.134.xxx.78)

    어머님 아버님 가까이 사셔서 그냥 돼지고기랑 야체무침, 김치부침개 이런 거 해드렸어요
    어른들이 늘 좋아하시는 것으루요 삼겹살엔 역시 김치찌개가 아닐까...
    아이들 먹을 건 그냥 계란말이나 생선구이 김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아이들과 같이 먹을 국이라면 콩나물국이나 미역국도 괜찮아보여요

    근데 어떻게 1박 2일을 다하시는지... 넘 고생하시겠어요

  • 4. 덧붙여
    '09.2.13 11:39 PM (121.134.xxx.78)

    하루는 맑은 콩나물국해서 먹고 다음 날 아이들 것 덜어내고 김치콩나물국으로 전화하면 좋을 거 같아요

  • 5. .
    '09.2.13 11:42 PM (59.186.xxx.134)

    배추 된장국 심심하게 끓이시면 돼지고기랑 잘 맞아요.

  • 6. ^^
    '09.2.13 11:54 PM (116.37.xxx.241)

    삼겹살 먹을때 파무침과 된장찌게 하시고요.
    아침은 콩나물국이나 소고기국이요.
    밑반찬으로 조카가 어리면 잔멸치볶음,7세 이상이면 오징어포 무침(고추장)과
    김 정도 준비하셔도 좋을듯하고요.

  • 7. 자잘한
    '09.2.14 9:27 AM (61.38.xxx.69)

    조기정도도 밥 반찬으로 좋지요. 갈치보다 싸니까 좋고요.
    얄미운 맘에 곰국 한 들통 끓여서 세끼 먹이고 보내 버리고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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