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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상치뤄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지금 시어머님 건강이 매우 안좋으신데요.
시아버지가 친척들과 거의 의절한 상태고,선산도 없구요.
시아버지가 치매라 물어볼수 없어서요.
장남인 저희 남편과 제가 주가 되어 일을 처리해야할텐데...
제가 30대 초반이라 전혀 아는게 없네요.
상조는 안들었구요.종교도 없네요.
장례는 병원에서 할것 같은데...
돈만내면 그냥 그곳에서 다 알아서 해주나요?
수의나 기타 필요한 물품과 음식,서빙...
그리고,묘지 공원(?)같은곳은 저희가 미리 정해놔야되나요?
서울인데 어디로 정해야 하나요?
장례에 대해 아시는분은 해야할 일들을 순서를 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장남과 며느리가 해야할일에 대해서도요.
그리고,21개월 아기는 다른곳에 맡기는게 낫겠지요?
겁도 나고,고생만 하신 시어머니가 불쌍하기도 하고
가시는길 잘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 가득하네요.
1. 선산
'09.2.13 6:26 PM (203.235.xxx.44)없으시면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실지 아님 공원묘지를 알아볼지 먼저 정하셔야 겠네요
아버님도 계시다 하니 후일 합장도 염두에 둬야 겠구요
문상객들이 오기 편리한 병원을 몇군데 선정 후 82에 문의하시면
좋다 나쁘다 답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님 말씀대로 돈만 주면 다해주기는 합니다만
미리 시뮬레이션 하셔서 불필요한 낭비는 줄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형편을 안 적어 놓으셨는데 경황이 없고 애석하고 해서
수의나 관등을 무리하게 비싼 것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화장을 할 경우, 양심적인 장례식장에서는 비싼 것을 권하지
않는다 들었습니다.
경험이 없다는 것을 꼭 알리시진 마세요ㅜㅜ2. .
'09.2.13 6:43 PM (61.66.xxx.98)장례는 돈만내면 병원쪽 장례식장에서 다 알아서 해줬어요.
묘지는 직접 알아봐야 하고요.
그리고 관을 너무 좋은걸로 하면 아주 무거워서
운구할때 좀 미안하더군요.
운구는 아무래도 남편친구들이 할텐데... 힘들어하는게 좀 눈에 보여서....3. 젊은 맏며늘
'09.2.13 6:44 PM (116.37.xxx.241)답변 감사합니다.
대학병원에서 할듯하고요.
형편은 보통 정도이고요.
병원에서 중간정도로 선택했을때 전체 비용이 어느 정도 단위로
들어가는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공원묘지 비용도요.
미리 현금을 준비해야되는건지...4. ...
'09.2.13 7:30 PM (221.166.xxx.183)현금은 필요없으시구요...부의금들어온걸로 충당하고도 남거든요
아이는 친정쪽에서 봐주시면 좋구요
상을 치를동안 상주는 바깥출입을 하기어려우니 양말이나 치솔 핸드폰 충전기등
소소한 물픔은 챙겨가세요
장지에 가야하니 운동화도 챙겨가시구요...상복위에 입을 짙은색 외투도 가져가시구요5. 친정아버지
'09.2.13 9:20 PM (119.71.xxx.156)저희 아버지가 지난 6월에 급작스레 돌아가셨습니다
일단 장레 물품은 장례식장에서 돈 없이 쓸수 있습니다.
중간 정산을 하는 데 부조금 들어온데서 지불하면 됩니다
제일 신경이 쓰이는 것이 묘지나 장지를 구하는 일인데요
이것은 장례중에 필히 결정해야 할 사항입니다
저희는 병원에서 공원묘지를 적극 추천해 주셨는데
조금 멀더군요,
다행인것 은 제가 다녀와 본 곳이서 불편사항과 교통사항 그리고 거리등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추천해 주시는 분은 좋다는 것만 강조하지
그외 불편한 것은 전혀 언급을 안 하시더라구요
저는 시부모님 모실 곳을 미리 사 논 곳이 있어서 그 곳을 알아보았더니
자리가 남아 있었어요
경기 광주이고요 모실 수 있는 위 수도 2인 부터 몇 십명까지 나에게 필요한 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그리 비싸편은 아니고요
추석과 설 명절 지내고 아버지 생신때 다녀온 식구들이 저에게 다 고맙다고 합니다
가까워서 다니기 좋다고요
주식회사 대*에서 시공했을거예요
"
일단 인터넷에서 검색하시고 알아봐 두시는 것이 좋겠네요
"시안"을 검색해 보시고 다른 곳도 미리 알아봐 두시는 것이
나중에 편안하실거예요
사실 장례는 돈만 있음 다 치를수 있는 것이고요6. ..
'09.2.13 9:42 PM (211.205.xxx.185)병원에서 하실거면 장지만 결정하면 되요.
저흰 아버님이 화장해달라 하셔서 그리했는데
장례식장에 들어간 날, 납골당 영업사원이 와서 자기네쪽으로 오라고
영업들어 오던걸요.
사진으로 보니 괜찮기도 하고 다음날 가족들이 갔다와서 괜찮다해서
그리로 갔어요.
나중에 보니 연예인들 죽으면 많이 가는 유명한 곳이 되대요.
나름 깨끗하고 럭셜해서 갈때마다 잘 모셨다 만족하네요.7. 상조
'09.2.13 11:32 PM (124.49.xxx.207)가입하세요. 친정 할머니.친정 아버지.시아버지.시할머님에.시형님까지 결혼후 여러번 여러 방법으로 상 치뤘는데..여러번 치뤄도 우왕좌왕하고 정신없고 그래요. 혹시 시어머니때 쓸까했던걸 시형님때 썼는데..상조 들어논 덕 톡톡히 봤어요. 장례절차 세세히 잘 챙겨주고 손님 받을수 있게 도우미도 다 나오고...장지.수의. 모두 알려주고..사실 며느리가 장례 치르는건 일도 너무 많고 힘든데 전 아주 도움 많이 받아서 만족하고 또 하나 들었어요. 회사에 다른 직원도 소개 시켜 줬는데 드신지 한 달만에 친척분 장례 치르더니 만족 한다 하시더군요. 참고로 상조회사는 자산을보고 들어야 한데요. 없어지는곳도 많으니까...
8. 지나가다
'09.2.14 8:01 PM (119.69.xxx.78)납골묘지는 가기 편해야 가지더라구요. 친정이 강북이서 포천일동6평2분모실곳으로했고요.
가격은1000만원조금 넘었던것같아요(지역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납골묘는 미리 준비하셨야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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