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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견을 보니 집에서만 새는 바가지인가 싶어요 ㅎㅎ
책읽기를 좋아하고 독해능력이 우수하며 책임을 완수하는 끈기가 돋보이고 심성이 곱고 착하며 거짓이 없이 성실하게 생활합니다
아하하하 .............. 심성이 곱고 착하다고 해서 정말 기분 째집니다
원래 쫌 착하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집에서 행동하는걸로만 봐선
절대 저런 평가가 나올수 없는데 말이죠
집에서라면
책임을 완수(흥 개나줘버려 ㅠㅠ)
거짓이없이(맨날 거짓말로 위기 모면하다가 더 큰 화를 부른다는) 성실하게 (시키는 일만 겨우겨우 )
우리집 바가지는 집에서는 자동으로 깨지고 나가면 자동으로 붙는 바가지인가봐요
어찌되었건 다른 어떤말보다 심성이 곱고 착하다는말이 지금까지 들어왔던 어떤 의견보다도 제일 기뻐요
1. 오늘
'09.2.13 2:57 PM (122.199.xxx.92)통지표땜에 기분 좋으신 분들이 많으신가 봐요..^^
전 어릴때 항상 빠지지 않았던 문구..
"주의가 산만하며.."
흑흑..ㅠㅠ2. zz
'09.2.13 2:58 PM (118.32.xxx.195)그 바가지 나좀 줄쇼잉..
3. 그러게
'09.2.13 3:03 PM (125.246.xxx.130)우리 부모들은 아이의 좋은 점 보다는 나쁜 점을 더 먼저 보는 것 같아요.
아마도 욕심 탓이겠지만.
전 늘 아이들 성적표 보면서 그리 생각하면서 반성한답니다.^^4. 우리 아들
'09.2.13 3:04 PM (59.5.xxx.126)관찰한것을 대범하게 발표함.
얼마나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눈치없이 주책을 부렸기에 대범하다고 하셨을까요?
점수나 좀 대범하게 잘 받아다줄것이지...5. ^^
'09.2.13 3:05 PM (125.246.xxx.2)우리아들 님 글보고 엄청 웃고 있습니다.
6. 말많아
'09.2.13 3:11 PM (115.161.xxx.165)선생님께서 항상 <말이 너무 많다>고 지적해주시는 울 아들,
성적표에선 <생동감있는 어린이>로 표현해주셨네요.
근데, 저학년에선 거의 모든 애들 성적표가 다 같은 말이지 않을까요?
아닌가요??7. ㅎㅎㅎ
'09.2.13 4:09 PM (118.45.xxx.194)선생님 나름이신듯~
그래도 될수 있으면 좋게 표현해 주시는듯 하네요.
원글님~ 좋은 기분으로 아드님께 맛난거 쏘세요.8. 아하하
'09.2.13 4:19 PM (221.161.xxx.85)점수나 좀 대범하게..... ㅋㅋㅋㅋ
넘 웃기셔요9. 울 아들도
'09.2.13 5:03 PM (220.75.xxx.213)울 아들도 "심성이 곱고 착하며 학급의 규칙을 잘 지키며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이 있음" 이라구 적혀있네요..
엄마가 생각하기엔 울 아들은 좀 대범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예요.10. 부럽..
'09.2.13 8:32 PM (121.136.xxx.155)심성곱다는 말씀이 가장 좋은 칭찬으로 들리네요. 정말..
다른점은 보기에 따라 좋은말로 변형(?)가능하나 심성곱다는말은 바꿀수없는 사실인것같아서요..^^
그나저나 통지표를 보면 선생님들의 어휘력에 감탄할때가 많습니다^^11. ...
'09.2.13 9:40 PM (61.73.xxx.221)ㅋㅋ 갑자기 박명수 초등 시절 통지표가 떠오르네요.
그때 정말 웃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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