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면대 막힌 것 어떻게 뚫어요???
물이 너무 천천히 내려가서 세면대가 금방 더러워지네요...
저희는 반다리 세면대로 아래 트랩부분이 감싸져서 안보이구요.
윗쪽 배수구 뚜껑을 분리하는 방법은 없나요?
족집게를 집어넣어 막 쑤셔봤지만 별로 소용이 없네요..
남편이 머리빗고 세면대에 머리카락 버려서 머리카락 때문인 것 같은데
트래펑이 효과 있을까요?
화학적인 방법말고 물리적으로 제거해야 될 것 같은데...
혹시 좋은 방법 있으신가요??
1. 굳세어라
'09.2.13 10:46 AM (124.49.xxx.4)트래펑은 효과 없어요.. 울 신랑이 삼천원주고 사왔던데.. 그게 특허가 난거라고 하대요..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지하철안에서 판매하는 분들이 천원에 판다고 회사동료가 그걸 비싸게 주고 샀다고 웃었다는데.. 길게 생겨가지고 긁어내는게 있어요. 저희 신랑도 물 않내려간다고 별짓다하다 알아내서 사왔는데 배수구에 넣고 긁어냈더니 머리카락과 먼지가 엉켜서 빠지더군요. 지금은 물 잘 내려가요.. 아 정확한 이름이..뭔지.. 울 신랑한테 물어봤는데 이름은 모르겠고 길거리에서 샀대요.
2. 형제맘
'09.2.13 10:57 AM (121.138.xxx.66)저도 이름은 모르겠구 윗분과 같은거 같아요 저도 지하철 앞에서 2,500원 주고 샀는데요
70센티미터 정도되는 무슨 가시줄기같이 생겼는데 배수구에 집어 넣고 흔들지말구 그대로 꺼내기만 하면되는데 효과 넘 좋아요3. ㄴ
'09.2.13 11:03 AM (121.131.xxx.65)형제맘님 쓰신거 그게 물건이라데요.. 지하철에서 천원주고 사셨다는 분도 봤어요. 언제 나타나는지 알면 좋으련만^^
4. 왕이모
'09.2.13 11:06 AM (221.139.xxx.91)저희집에두 세면기 지하철표사다가해결했어요
얼마나 세게 했던지그게 배수구에 걸려서 빠져 나오지않아서포기했다
퇴근한 남편이 살살 빼줘서 꺼냈어요 물 잘빠져요
조심스레 다루세요5. 전
'09.2.13 11:09 AM (118.217.xxx.118)지하철에서 그거 파는 아저씨 직접 봤는데요
괜찮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선뜻 안사지더라구요
비싼것도 아닌데.... 지금생각하니 살걸 아쉽습니다6. 흠
'09.2.13 11:11 AM (165.244.xxx.253)저희 남편도 그걸 아쉬워 하던데...
결국 지하철 탈일이 없어서...
남편이 다 분해해서 청소했어요;;
쉽다고는 하던데...
내가 하지 말라고 한거 한거라서
저 없을때 몰래 했어요.7. ㅎㅎㅎ
'09.2.13 11:25 AM (163.152.xxx.46)저도 남편한테 그 얘기 듣고 하나 사달라고 했는데..
요새 우리 세면대도 흐름이 천천...8. gg
'09.2.13 11:31 AM (58.226.xxx.252)지하철에서 1,000원 주고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사기 전엔 분해해서 빼내었고요.
넣어서 끌어올리면 쭉~다 올라와요.
참 편해요.9. 음
'09.2.13 11:42 AM (121.55.xxx.67)그게요 의외로 쉽게 해결되던데요.
이유는 아무래도 머리카락때문이 많은데 핀셋을 물내려가는 주변에넣어 머리카락을 빼보세요.
보이지않지만 걸려있는머리카락이 엄청있어요.배관쪽보다 바로 물내려가는입구 주변에걸려있는경우일가능성이 많거든요.10. 예
'09.2.13 11:48 AM (220.75.xxx.204)이게맞나요님
그게 맞습니다요
그거 진짜 진짜 좋아요
전 초창기에 전철에서 3천원주고 샀는데요.
머리카락 걸려나오는데
너무 감동해서~~~~11. 빨대
'09.2.13 11:51 AM (220.77.xxx.241)전에 여기 올라온 정보인데 너무 좋아 알켜드릴게요
빨대랑 가위만 있음 되요
빨대가 굵으면 쉽겠지만 전 야쿠르트 빨대로 했어요
빨대를 납작하게 눌러서 아랫부분에 대각선모양으로 가위집을 내요
또 1센티쯤 위에 내요
빨대를 정상으로 둥글게 만들어 다른쪽을 납작하게 눌러요
또 대각선으로 가윗집 내고
이렇게 서너군데 해서 빨대를 잡아보면 아랫부분이 마치 조그만
갈고리 모양이 되죠
이걸 세면대 구멍에 넣고 후비면 머리카락 엄청 올라와요
동네 아짐들 다 알켜 줬더니 짱이래요12. 우와
'09.2.13 12:17 PM (118.37.xxx.211)정말 감사해요....
혹시나 하고 올려본건데 너무나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네요!!!!
여러분 감사합니다...^0^13. 전~
'09.2.13 2:17 PM (58.224.xxx.227)아쉬운 대로 뜨게질 코바늘을 넣어 쑤셔요. 그럼 머리카락 많이 나와요.
14. 지하철표 추천
'09.2.13 2:44 PM (58.77.xxx.100)지하철에서 산 2000원 짜리 하수구 뚫는 것이 해결해줬습니다.
적극 추천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78347 | 경빈이네 집에서 주절 주절이 22 | 경빈마마 | 2003/11/08 | 1,572 |
| 278346 | 외할머니 생신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1 | 시나몬스틱 | 2003/11/08 | 1,160 |
| 278345 | 주말 그리고 걱정거리가 있어서요... 2 | 체리22 | 2003/11/08 | 889 |
| 278344 | 지긋지긋한 불면증 그 다음날... 4 | 박인경 | 2003/11/08 | 933 |
| 278343 | 현재의 당신모습을 알아봅시다 -- 테스트 24 | hyomom.. | 2003/11/08 | 1,212 |
| 278342 | 결혼식때 검은색옷 입어도 되나요? 6 | 궁금맘 | 2003/11/08 | 2,040 |
| 278341 | 무농약노지귤 4 | 이미정 | 2003/11/08 | 1,315 |
| 278340 | 아기가 아팠어요... 7 | 로로빈 | 2003/11/07 | 1,078 |
| 278339 | 이맘때가 되면 엄마에게 선물을... 10 | 인우둥 | 2003/11/07 | 902 |
| 278338 | 이맘때가 되면 보고 싶은 사람이 많다.. 3 | 푸우 | 2003/11/07 | 900 |
| 278337 | 드디어 사고... 5 | 초보 | 2003/11/07 | 1,073 |
| 278336 | [re] 드디어 사고... 2 | 초보 | 2003/11/07 | 887 |
| 278335 | 아이 기저귀 사용하시는분들 2 | 한혜련 | 2003/11/07 | 883 |
| 278334 | 날짜계산하는 싸이트에요 3 | 오이마사지 | 2003/11/07 | 888 |
| 278333 | 아이 한복 1 | 이삭 | 2003/11/07 | 891 |
| 278332 | 드디어 사고... 4 | 초보 | 2003/11/07 | 902 |
| 278331 | 컴도사님께 6 | 컴몰라 | 2003/11/07 | 896 |
| 278330 | 아빠 환갑때는^^ 4 | 상은주 | 2003/11/07 | 897 |
| 278329 | 여름에 결혼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로미 | 2003/11/07 | 3,451 |
| 278328 | 각오 다지기! 9 | 로사 | 2003/11/07 | 1,154 |
| 278327 | 입맛 없으시다는 친정엄마.. 5 | 보니비 | 2003/11/07 | 892 |
| 278326 | 어제가 결혼기념 천일이었습니다. 9 | 풀내음 | 2003/11/07 | 938 |
| 278325 | 현대백화점 휘슬러 압력밥솥9개 한정판매요 | 가영맘 | 2003/11/07 | 936 |
| 278324 | 일본 규수의 하우스 템보스엔 뭐가 좋죠? 7 | 깜찌기 펭 | 2003/11/07 | 907 |
| 278323 | 아쿠아 에어로빅 후기 2 | 케이트 | 2003/11/07 | 1,028 |
| 278322 | 적은 목돈은 어떻게 굴려야 되나요? 5 | 소시민 | 2003/11/07 | 1,081 |
| 278321 | 대봉시 월요일부터 보냅니다. 4 | 이두영 | 2003/11/07 | 878 |
| 278320 | 대봉시는.... | 이두영 | 2003/11/07 | 882 |
| 278319 | 바쁜 시간 속의 여유를 찾아서... 1 | 체리22 | 2003/11/07 | 885 |
| 278318 | 동대문 시장 휴무일 알려주세요~! 2 | 사탕 | 2003/11/07 | 89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