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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에 빌붙어먹는 조무래기들은 동정의 여지가 없어요

...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9-02-13 10:11:45
우리나라는 어째서 이렇게
드러운 권력에 빌붙어서
떨어지는 콩고물 먹으며 사는 것들이 많은가 몰라요.

다른 나라라고 그런 게 없겠나마는..

가깝게는 일제시대부터 면면히 내려오는 전통인듯...

첨에는 정권 바뀌었다고
온 나라 사람들이 이리 돌변하나 놀랐는데
이젠 놀라운 게 아니라 불쌍허네요. 인간들이.

그러고살면 좋니?
힘과 돈에 빌붙어
찍소리 안하고
고물 부스러기나 받아먹고
멀쩡한 사람들 괴롭히며 살면 좋아?
좋으니까 그러고 사는 거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검찰이고 경찰이고 법원이고 공무원이고 알바고 동네 노친네들이고간에

독재가 지금처럼 활개치도록
독재의 피와 살과 내장과 겨털이 되어준 댁들은

현실이 어쩌니 동정받을 여지가 없어.
댁들도 똑같은 독재자야.
그것도 멍청하고 급떨어지는 독재자.
IP : 221.161.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3 10:15 AM (115.140.xxx.148)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프랑스처럼 단죄해야해요
    먹고살기위해
    그 사람도 한집의 가장이라는둥,,,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이딴말 다 집어치우라구요
    변명하지말고 차라리 그냥 미안하다 라고 하세요
    정권이 바뀌면 지들이 더 불쌍한 희생자였듯이...역겨워요 ..

  • 2.
    '09.2.13 10:18 AM (125.187.xxx.238)

    빌붙어먹은거 다 털어내고 불쌍한 척하면 이해는 해주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네요.
    대통령은 언제 재산헌납한답니까?

  • 3. jk
    '09.2.13 10:19 AM (115.138.xxx.245)

    며칠전에 달았던 댓글 그대로 카피해보지요...

    현씨아조씨 말씀하시는거져?(아참 할아버지구나)

    자세히는 안읽고 대강 표지만 봤는데..
    "저정도면 무난하네.. 별 문제 없겠네" 하고는 걍 넘어갔습니다.
    원래 그정도는 해주시는거라서.. 그보다 더 심한 사람도 많아서요...

    이 말을 하려고 했던게 아니라
    왜 기득권층에서 비리가 없는 사람이 없느냐? 그거 참 간단한 문제에요...

    명박이가 심심하면 법치/질서지키기 강조하져?
    그거 보면 참 가소롭습니다.

    세상에는요 법 하나 안지키면 먹고살기 편해져요.
    조금만 눈 감으면 내가 편하고 주머니에 돈이 들어오고 내 자식이 좋은 학교를 가고 내 집 값이 오릅니다.
    엄청나게 대단한 비리를 저지르라는 말이 아네요.. 그냥 가벼운거.. 남에게 별 피해가 안되는것을 골라서 어기면 정말 살기 편해진답니다.

    그러니 능력되면 걍 법이고 나발이고 무시하고 사는게 잘먹고 잘사는 비결입니다.

    근데 이렇게 못하는 이유는 뭐냐?
    법으로 처벌받기 때문입니다. 법으로 그걸 어기면 처벌해야지요.

    근데 한국에서는 법으로 제대로 처벌하지 않아요... 특히나 힘있는 사람들을 제대로 처벌을 안합니다.
    이러니 아무도 안지키는거지요.

    조금만 눈감고 조금만 법을 어기면 먹고살기 편해지는데
    그렇다고 법 어겼다고 별다른 제지도 가해지지 않는데..
    저같아도 안지킵니다. 안지키는게 당연한거죠... ^^

  • 4. ...
    '09.2.13 10:29 AM (221.161.xxx.85)

    저는 지켜요. 안지키는 게 당연하지 않아요.

    법과 원칙보다 내 이익이 중요하다는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이죠.

    사회가 문제? 법조계가 문제? 시스템이 문제?

    그것도 그런 사고방식 하나하나가 모여서 만들어내는 거예요.

  • 5. 눈싸움
    '09.2.13 10:36 AM (119.108.xxx.238)

    "독재" 가 뭔가요 ?

    하기는... 박정희시절이 독재라고 한다면, 지금도 독재 맞아요...

    국익을 해치는 불법범죄자, 범법자들에게 법을 적용하고, 아이들, 주부들, 보통 사람들은 맘껏 자유를 누리는 세상을 독재라고 부른다면...

    그때나 지금이나 "독재" 맞아요..

  • 6. ...
    '09.2.13 10:39 AM (221.161.xxx.85)

    지랄한다. 도둑이 제발저려 납시었군.

  • 7. 로얄 코펜하겐
    '09.2.13 10:43 AM (59.4.xxx.114)

    눈싸움님 보세요.
    인터넷 댓글 처벌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우리가 유일하댑니다.
    정말 당신은 요즘이 자유로우세요?

    그리고 프랑스 처럼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8. ...
    '09.2.13 10:52 AM (221.161.xxx.85)

    저런 애들은 당연히 요즘이 자유롭겠죠.

    독재에 빌붙어 받아먹는 콩고물중에

    그런 "자유" 도 포함되는 거니까.

    양심팔아 권력에 알랑알랑하는 대신 누리는
    뱃속편한 자유.

  • 9. 답답해
    '09.2.13 11:20 AM (96.49.xxx.112)

    맘껏 자유를 누리는 나라에서 미네르박 잡아 들였겠어요.
    제가 외국 친구들에게 인터넷으로 경제 관련 글 썼다가 잡혀간 사람있다, 하니까
    다들 왜???????????? 그러더라고요.
    아무리 설명해도 왜 라고 밖에 말 안하던데요.

    오죽하면 '88만원세데'의 저자인 우석훈 교수도 정부에서 경고를 했다죠.
    아니 경제학 교수가 책에 하고 싶은 얘기도 못하는데 이게 무슨 자윱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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