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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이혼보면서 들었던 잡생각~(헛소문 수정했어요)
죄송해요.
언제인가 임세령 고등학교 동창인가 하는 친구에게 들었는데,
임세령이이랑 이재용 결혼발표할때, 미국에서 만난것으로 되어있는데,
사실 임세령 대학교 1학년때 약혼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재용은 미국에 있으면서, 여자들 다 만나고 다니는데,
임세령은 완전히 창살없는 감옥에서-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었죠- 연애도 못해보고 반쯤 끌려갔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결국은 이혼하네요.
그리고 그 이*영은 그냥 헛소문 일꺼에요.
이재용이 엄청 찝쩍됐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영이 좀 부귀와 출세 이런데 관심도 없고,
초반에 연기 시작할때, 소속사 사장이 완전 뭐라서 정말 고생많이 해서,
그런 유혹을 주로 무시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기자들끼리도, 이*영은 외계인이 아닐까라고 농담했었거든요.
촬영장에서도 책읽고, 옷도 늘 수수하게 입고, 파티나 술자리도 잘안가고, 친구들도 유명한 연예인은 하나도 없다고.
그냥 임세령도 이건희, 이재용부자 밥먹을때 옆에서 서서 있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 언젠가 82에서 그 재벌가의 며느리들이 그렇게 시집가서 옆에 서서 시중든다는 이야기가 떠돌았었잖아요.
1. ..
'09.2.13 3:37 AM (121.88.xxx.145)네멋의 이#영 말씀하시는 건가요?
윽..저 팬인데..
그럼 이#영이 넘어가서 둘이 사귄다는 건지..그래서 이혼의 빌미가 됐다는 건가요?2. -.-;;
'09.2.13 3:44 AM (122.32.xxx.10)윗님.. 원글님은 그 반대의 얘기를 하시는 거 같은데요..
저도 이*영양이 그런 거랑 좀 거리가 멀다는 얘기는 들었어요.3. 엥
'09.2.13 3:50 AM (68.5.xxx.204)아니에요.
약혼식 결혼 바로 직전 겨울에 했어요.
2월인가..
제친구들 3명이 거기 다녀와서
약혼식 사진도 보여주고 했었어요.4. 윗님
'09.2.13 3:52 AM (211.213.xxx.150)윗님친구분들... 다들 재벌가 자제들인가요..??? 약혼식에 다녀올 정도면 웬만한 인맥아니면 참석잘안하잖아요..???
5. ..
'09.2.13 4:51 AM (222.236.xxx.75)저도 그 생각이 먼저
시아버지 밥 드실때 옆에 서 있었겠지
얼마전 여기서 재벌며느리들 그렇다는 리플들을 봐서6. ..
'09.2.13 4:57 AM (211.187.xxx.92)저는 아주 오래전에 (10년도 더 된듯) 들은 얘기인데요.
원글님하곤 약간 틀린게 이재용이 이 여자, 저여자 문란하게 만난건 아니고
유학생 시절 한 여자분이랑 깊은 사이였는데 (애정도도 깊었던듯)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단
소릴 들은적이 있거든요.7. 중간
'09.2.13 5:32 AM (72.230.xxx.199)중간 이니셜이 나인가요?
8. 원글
'09.2.13 7:04 AM (81.170.xxx.170)아, 엥님 제말은 공식적인 약혼식 말고, 양가에서 짝을 지운다는 식의 일들이 대학교 1학년때 벌어졌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친구분들이 아니었다면 할수 없구요.
저는 임세령이 어떤 여자였던간에,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왜인지는 .. 잘 모르겠으나.9. ㅇ
'09.2.13 7:30 AM (220.91.xxx.101)임세령이 며느리로 대우못받았을까요? 그집안이 어떤집안인데.
홍라희가 며느리들이려구 엄청 공들였져.
임세령 이미지 참 좋은데..그엄마도 그렇구요.10. 재벌며느리들
'09.2.13 8:44 AM (222.108.xxx.209)시아버지 밥 드실때 옆에 서있지 않아요. 같이 밥 먹어요.
저희 아버지가 항렬로 같은 재계에 친척이 있어서 인사드리러 가끔 가요.
(같은 항렬이고 한 동네 사는 친척이라고 해서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할아버지랑 할머니-정말 십몇촌일거에요. 잘 봐주셨거든요. 저희 아버지가 혼자 월남하셔서 대학등록금도 대 주셨어요.
본인 회사에 취직하라고 하셨는데 저희 아버지는 회사원이 적성에 안맞으셔서 그냥 쭉 공부하셨어요. )
저도 학창시절에 인사갔었어요. 집앞에 경비실 있고 연락하면 문 열어주고 차타고 한참 가면
집나오고.. 옆에 수영장이랑 온실있고 그랬는데...
다 같이 밥 먹어요. 둘러 앉아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다 계셔서 그 분들이 하시구요.
며느리는 그냥 총지휘 정도 하고 같이 앉아서 밥 먹어요.
그냥 아무날 저녁때 가면 다 같이 먹구요.
설날이나 추석때 가면 아이들과 어른들을 따로 먹구요.
며느리들은 손님접대하기 바쁘고 그래요.
옆에 서있지 않아요. 그냥 저보고 많이 먹으라고하면서 식탁에 둘러앉아서 같이 먹어요.11. 가로수
'09.2.13 8:47 AM (221.148.xxx.201)서서 밥먹는 것은 드라마상의 설정일테고...집집마다 틀리겠지요
임세령씨의 소문에 대하여 들은바가 있지만 그건 원인제공을 남자쪽에서 했을거라고
생각하고요...저는 용기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12. 둘이
'09.2.13 8:59 AM (220.75.xxx.15)정확히 몇 살 차이인가요?
13. 두사람
'09.2.13 9:15 AM (219.255.xxx.163)나이 차이가 9살 난다고 들었어요
14. 두사람
'09.2.13 9:17 AM (219.255.xxx.163)근데 이건희 회장 5,000억이면 두통이 올만도 하겠네요.
입원해서 취재진도 피하고....
어찌됐든 삼성家가 또 한 번 출렁이네요.15. ..
'09.2.13 9:28 AM (59.10.xxx.219)그러게요..
증여하는라고 고생고생해서 아들줬는데 그돈 다 며느리한테 주게 생겼으니 두통 올만도 하죠..
전 임세령씨 응원합니다..16. ..
'09.2.13 9:47 AM (123.215.xxx.232)세금 포탈하고도 무죄 선고받아
"한국은 어쩔수없어...." 어쩌구 국민들 회의감만 들게 하더니 꼬십니다.
근데 재산분할할때 재산이란 혼인 이후 취득한 재산 아닌가요?
증여는 결혼 이후에 한거 아닌가요? 그렇담 분할이 안되겠는데요.17. 흐
'09.2.13 9:48 AM (221.161.xxx.85)"약혼식" 하고 정혼은 다르죠...
정혼해놓고 약혼식은 의례상 나중에 할 수도 있죠 뭐18. 그나저나
'09.2.13 9:51 AM (221.161.xxx.85)원글님이
"그리고 그 이*영은 그냥 소문이 맞을꺼에요"
이렇게 쓰셔서 혼동이 있는 듯....
<그 이*영 얘기는 그냥 헛소문에 불과하다>
이런 뜻으로 쓰신건데, 엉뚱하게 "그 소문이 맞다"로 들릴 수도 있네요.......19. ....
'09.2.13 10:38 AM (211.41.xxx.221)친정아버지는 일년째 수감중이시고 회사도 위기라하던데 삼성에서 도와준 건 전혀 없는건가요?
20. 재벌도 아닌 주제에
'09.2.13 11:27 AM (220.75.xxx.216)참나..재벌도 아닌 주제에 시아버지와 아들 밥상에 며느리 밥 같이 못 먹게 하는 울 시어머니도 계시네요.
전 재벌이라면 그즈음은 참을수 있을거 같아요.21. ,,
'09.2.13 1:06 PM (118.36.xxx.253)임세령씨 고등학생때 이미 홍여사가 점찍었다는 소문이 파다하죠.. 그리고 먼저 대학교 다니는 아이를 홍여사쪽에서 둘이 한번 선을 뵈자.. 그랬는데 당사자들이 마다하지 않아서(마다할수 없어서?) 결혼이 일사천리 되었고.. 그리하여 임씨는 당시로도 어린 나이(울나라 나이로 22살)로 결혼에 이르렀죠..
임세령씨 아버지 수감 건과 삼성 비자금사태 속에서 시댁과 골이 많이 파였다고들 합니다. 회복할 수 없었던거겠지요..22. 확인글
'09.2.13 1:22 PM (128.134.xxx.1)이*영은 헛소문 맞아요
너무 터무니 없네요. 아니뗀 굴뚝에 연기 나네요
주변인으로써 .... 웃음만 나네요 ㅎ
둘이 본적이나 있나 싶네요 ㅋ23. 서점
'09.2.13 2:23 PM (211.221.xxx.93)이나영씨 공항 서점에서 본 적 있어요. 큰 키에 화장도 거의 안 한 듯하고 편한 옷차림으로 혼자 서점에서 책 보고 있더라구요. 슬쩍 옆 지나가면서 봤는데 화면하고 똑 같더라구요. 얼굴 정말 조그마 하고 마르고 키 크고... 그 때의 이미지 생각하면 소문과의 연결은 좀 안되네요.
24. 이나영
'09.2.13 3:23 PM (210.94.xxx.89)저..이나영은 아니지만.
제 후배가 이나영이랑 고등학교 같이 다녔어요.
정말 수수했던 애라고.
자기가 더 이뻤다고 주장하던 제 후배.ㅡ.ㅡ;;
암튼. 그냥 팬으로서, 이런 저런 소문일거라 믿고싶어요
장* 감독. 배*준..등등. 소문은 무성하죠.
이뻐서 그런게야25. 15년전쯤
'09.2.13 3:28 PM (61.254.xxx.166)연대 씨씨였어요. 심각한 사이까지는 아니고 그냥 풋풋하게 보이더군요.
그때 당시 사귀던 남자분을 좀 알고있었는데 모 그룹 재벌딸이라 한번 놀라고
그리고 1년 있다가 삼성가로 시집갔다해서 두번 놀랐던 기억이...26. 윗님
'09.2.13 3:45 PM (202.218.xxx.197)임세령씨가 연대 씨씨라구요? 이대들어간걸로 알고 있는데 연대라구요??
흐음.27. 나도 윗님
'09.2.13 3:49 PM (221.161.xxx.85)연대 경영학과라는데 웬 이대요?
28. ^-^
'09.2.13 5:07 PM (218.232.xxx.251)임세령씨는 연대 경영학과
이건희 막내딸은 이대 불문,
그리고 덧붙여서 홍석천 중앙일보 외동딸(이재용씨와는 이종사촌관계,
홍라희씨가 고모)도 이대 불문...29. 이나영아님
'09.2.13 6:32 PM (121.128.xxx.131)저두 그렇게 알고 있어요. 스케줄 없으면 집에 틀어박혀있고 연예인같지 않은 특이한 사람^^ 이라고요. 외계인 얘기 나올만도 하죠.
30. 저도
'09.2.14 2:35 AM (58.225.xxx.94)연예인 얘기 명문가 얘기 등 엄청 좋아하지만
임세령이란는 분을 무슨 잔다르크처럼 미화들 시키시네요
그냥 한 여인의 한 가정의 불행이고
돈이란 거 없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돈이 있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닙니다.
임세령씨는 투사가 아닙니다
행여 먼 훗날......너무 어려서 결혼해서 적응을 잘하지 못했다 할수도 있는거고........
그냥 안타까울 뿐
이혼 사실만 놀라울 뿐
이혼 안하고 or 못하고 살아도 불행한 부부도 많을 것이고
어쨌든 대다수의 한국 여성의 가치관으로 이혼은 큰 절망입니다
그 불행앞에 돈이 무슨 그리 큰 의미가 있을까요.......??
마치 임세령을 우두머리로 추앙해서 삼성이라는 거대 괴물을 때려 눕히겠다는 의지들을 품은 듯31. ㅠ
'09.2.14 1:19 PM (121.131.xxx.48)윗님 무슨 말씀을
임세령을 우두머리로 삼성을 때려눕힌다
님.. 상상이 과하시네요32. 융단폭격
'09.5.16 7:31 PM (221.158.xxx.85)아이만 낳지 말라고 했는데 그랬데요 근데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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