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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끓고 앉는 돌쟁이 우리아들 걱정되요

..... 조회수 : 595
작성일 : 2009-02-13 01:28:28
딸이 3명이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돌이 지났는데요
이 아이는 항상 무릎을 끓고 앉는답니다
누나들이 넌 그게뭐냐고 아이다리를 매번 펴 줍니다
저도 무릎끓고 앉는 아기는 처음 본거같아요
문제는 그렇게 앉아잇다가 뒤로 벌렁 머리 수차례 깨졋습니다
머리보호대가 필요한 상태죠
여자가 많아서 여성적으로 변해가는건지 참으로 걱정이네요
IP : 220.88.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2.13 1:45 AM (115.136.xxx.157)

    큰애 아들 ..둘째가 무릎꿇고 있었어요. 돌이 지나고 였던 것 같은데..
    다리가 휠까봐..걱정 많이 하고..그랬는데..
    어느새 고쳐졌어요.
    볼 때마다 고쳐주곤 했지만 잘 안되었었거든요.
    여성적인 거랑은 다른 문제인거 같아요. 아이가 그게 편했었던 듯합니다.

  • 2. 음..
    '09.2.13 1:50 AM (220.121.xxx.226)

    그즈음...제 아이 둘다 무릎을 꿇고 앉았던것같아요..
    그러다 언젠가 모르게 다리를 펴기도하고 옆으로 앉기도하고 그러던데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3. 지나가다
    '09.2.13 11:07 AM (119.192.xxx.175)

    걱정이 되서 몇 자 적습니다.
    무릎을 꿇는것은 여성적인 것과는 상관이 없구요
    저의 아들처럼 그 자세가 편해서 입니다.
    아이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골반이나 근육이 돌아가서 안짱 다리일 경우가 많습니다.
    뒤에서 아이가 걷는 모습을 관찰해보시고
    안짱다리가 아니라도 L자로 앉거나 무릎을 꿇고 앉으면
    아빠다리(양반다리) 하라고 꼭 고쳐주셔야합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안짱다리 O자형다리가 가장 많다고합니다.
    가벼이 보지마시고 여자고,남자고 꼭 양반다리하고 있어야합니다.
    스트레칭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문가에게 들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 ...
    '09.2.13 2:30 PM (58.224.xxx.169)

    제 아이도 그래요, 19개월인데도 안고쳐지는데 큰일이네요.
    매번 다리 교정 해줍니다.
    혹 방법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 5. 저희
    '09.2.13 2:43 PM (222.106.xxx.176)

    둘째 남자도 그랬는데 돌부터 두돌사이에 간간히 그랬는데...
    무릎 꿇고 앉으면 성장점이 눌려져서 키가 안큰다고 해서
    매번 고쳐주고 아빠 따라하는거라 일러주었습니다
    밥먹을 때 상높이가 키보다 높아 (돌때부터 젓가락으로 밥을 먹더군요) 무릎꿇고 앉으면
    대충 높이가 맞게되니 버릇처럼 밥먹을때마다 그래서 굽방석도 사보고 했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매번 고쳐주고 야단도 많이 쳤어요 ~
    그러더니 두돌지나서는 거의 양반다리로 앉아있습니다

    첫째 여자아이 야단맞고 벌 설때에도 다리펴고 앉아있게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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