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차공식 쉽게 전수해주세요...
신세계강남백화점에 일찍 가서 지상주차장에 진입성공했지만 그 넓고넓은 주차장에 주차선대로 들어가지않는 자
동차..결국 빨간옷 입은 아저씨께 부탁하니 친절한 아저씨 집에갈때 편안하게 차를 뻴수수있게끔 주차해주셨다.
내일은 킴스를 가보리라 마음먹고있지만 지하주차장은 무섭고 지상주차장에서 또 헤멜 나를 생각하니 운전 연습하는것조차 두려워집니다.
오늘 백화점에가니 빨간옷아저씨께서 주차도 공식이있어요..그러시던데 주차공식이 뭔가요???
꼭 좀쉽게 풀어 설명부탁드려요..
인터넷주차동영상은 보니깐 더 헷갈려요...
1. 저기
'09.2.13 1:32 AM (211.192.xxx.23)거주지가 어디세요??
동선이며 여건이 저랑 비슷하신데 나란히 옆에 타고다니면서 코치할까요...
전 20년 장농이었습니다 ㅠㅠ2. 원글
'09.2.13 1:40 AM (218.51.xxx.177)저기님 반포예요....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해요...
주차때문에 차를 끌고 나가는것이 두려워요..3. 반가워요
'09.2.13 1:50 AM (61.255.xxx.241)저도 처음엔 오로지 신세계, 그다음 킴스, 그리고 이마트, 코스트코
이렇게 영역확장을 했어요. 님도 화이팅~ (쓰고보니 마트만 다니는 부인처럼 보여요)4. 방법
'09.2.13 2:00 AM (121.176.xxx.136)전 방바닥에 장난감 차로 연습했어요.
남편이 해보라고 해서 그냥 해봤더니 효과 컸습니다.
장난감 차 없으면 카세트테잎으로 하셔도 아님 성냥갑 같은 물건으로
일자주차,, 가운데 주차,, 후진주차,, 전진주차를
모형 차를 손으로 움직여 가면서 각도를 살피고 느끼는 방법이에요.
연습은 후진주차를 많이 하세요.
그럼 왠만한 주차는 다 될꺼에요.
그리고 실전에서는 내 감각이 맞는지 천천히 하시면서 의심나는 지점에서는
내려서 육안으로 꼭 확인 하고 의심나면 다시 원 위치로 가서
각도 다시 맞추기 몇번하니까
주행보다 더 쉬웠어요.5. 절망
'09.2.13 2:04 AM (116.37.xxx.241)저도 장롱이다가 요즘 운전하는데...
주차때문에 머리아파요...
전 연석에 앞 범퍼 긁고난후 다시 급소심...
동네 아파트 상가에 들어갔다가 좁은 자리 하나 남았는데
옆에 외제차와 에쿠스있길래...
경비 할아버지한테 봐달라고 했다가 욕먹고...
다시 30만원주고 주차 연수받을까도 고민중이예요.6. ,,,
'09.2.13 2:29 AM (222.236.xxx.112)유턴하면서 가로수 꽝!! 할 정도라면 연수 조금 더 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장롱면허 10년만에 연수받고 운전시작했는데 제가 좀 왕소심한지라 연수하신분은 10일 연수하고 그만해도 되겠다고 적극 권하셨는데 사고나고 돈들이는것보다 연수비 조금 더 쓰는게 낫지 싶어 2주 꼭 채워서 연수받고 몇번이나 확인받고 시작했는데요. 지금 운전한지 2년가까이 되는동안 가벼운 접촉사고 없이 잘 타고 있답니다. 그래도 습관이 중요하다고 울아들들 제 차에 타면 당연히 카시트에 안전벨트 매야하든줄 알고 있구요. 안전에는 어떤 핑계도 소용없더군요.
7. leelord
'09.2.13 7:43 AM (118.47.xxx.28)운전도 통빡입니다..운전전후로 복기를 많이하면 실수도 줄고 실력도 늘지요..그리고 운전연수도 좋은거겠지만..연수 끝나면 어차피 혼자서 몰아야되는게 운전입니다. 사이드보조밀러...보통은 차안쪽에 설치하는걸 많이 사용하시던데...사이드밀러바로위에 다는 사이드보조밀러가 주차에는 더없이 큰 도움이 됩니다..외제차나고급차는 사이드밀러 자체의 상하회전이라던지..밀러자체가 곡이져있어서..달 필요가 없는차도 있더군요. 두개 만원쯤이면 구입합니다 크면클수록좋지요
8. 저도
'09.2.13 8:39 AM (203.142.xxx.230)초보4개월차네요. 장롱 8년만에..
그런데 유턴하면서 가로수 받을정도라면.. 저도 좀 불안해 보이긴합니다.
물론 이러는 저도 지난 4개월동안 보험처리3번했을정도로 초보인데요. 저는 주행중엔 다행히 한번도 없었고. 주차할때. 기둥에 긁히거나, 차빼면서 핸들을 너무 빨리 돌려서 옆에 찌그려트리고..
하여간 그랬네요.. 지금도 주행도 주행이지만, 차를 어떻게 세워야 하나.목적지가 다가올때면 마음이 무거워요.. 어떤때는 후진이 너무 쉽게 되고. 어떤때는. 같은 장소인데도. 얼토당토하게 주차선과 멀어지고.
이러니. 제대로 알고하는게 아닌듯합니다. 운에 따라서 그러는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주차장에 일하는분한테 부탁하면 도와주기도 하나요?9. ..
'09.2.13 8:51 AM (203.241.xxx.50)전진주차는 잘 못하는데요
후진은.. 면허시험 볼 때 배운 건데요..
백미러로 봤을 때
차의 맨 끝 모서리가 넣으려는 곳과 만날 때까지 앞으로 갔다가
거기서 핸들을 다 꺾어서 들어가면 얼추 맞더라구요
맞지 않더라도 대충 넣다가 앞으로 빼서 맞출 수 있는 정도로요
말은 이렇게 해도 후진경보장치가 없었다면, 사고 무쟈게 냈을 거에요 ^^10. T자가
'09.2.13 8:58 AM (211.109.xxx.18)바로 후진 주차 요령입니다.
면허 따면서 그걸 외웠었는데,
면허딴지 8년만에 운전하려니 좀 힘이 들긴 했지만
전 밖에 나가기 전에 주차장에서 일주일을 연습했어요,
지금은 주차박사라 불러요,
애들이나 남편이나,
척척 들어가지요,11. 후진주차의 달인
'09.2.13 9:33 AM (210.122.xxx.6)운전한지 7년차 입니다. 남편은 15년차 이지요. 그런데 후진주차는 절 못 따라오고 또 인정합니다. 그게 진짜 공식이 있어요. 처음엔 무조건 공식대로 감도 없이 했구여,,
지금은 대충 해도 한번에 쑥 넣어요.
그 공식이 왔다갔다 하면 5-6번은 되는 거 같은데요, 많이 연습하셔야 할꺼예요.
날잡아 주차장 널럴한 곳에서 연습 많이 하세요.
그런데 제가 운전하면서 젤 못하는 건 전진주차 입니다. 절대 못하고 또 빼지도 못해요.12. ``
'09.2.13 9:39 AM (121.190.xxx.203)u턴할때는 신호 기다릴 때 미리미리 핸들을 최대한 돌려놓고 가면서 천천히 푸세요
신호 안받고 갈때는 속도를 줄여서 u턴 해야만 각도가 나와요13. ...
'09.2.13 9:56 AM (211.181.xxx.18)저는 처음에 연수받을 때 평행이동(?) 방법을 가장 먼저 배웠어요.
예를들어 원하는 위치보다 왼쪽(또는 오른쪽)으로 너무 치우쳐 있는 경우 전진,후진 한 번씩 해서 원하는 가운데 위치로 이동하는 기술이요.
어떤 목표물을 세워놓고, 멀리서부터 그 목표물을 차의 정 중앙에 맞도록 세워보면서 연습했어요.
몇 번 해보니까 운전석에서 볼 때 어느 부분에 맞추면 되는지 알게 되더군요.
(제 차의 경우는 왼쪽 워셔액 나오는 구명 부분이 해당됩니다.)
그러고 나니까 운전이나 주차가 다 편해졌어요.
전진주차 할 때는 주차공간의 가운데를 보면서 차를 맞춰서 들어가면 되고
후진주차 할 때는 맞은편 주차공간의 가운데에 맞추면 되고
좌우 치우치지 않고 가운데에 쏙 넣을 수가 있지요.
골목 등 좁은 길을 빠져나가야 할 때도 그 공간의 중앙을 차의 중앙에 맞추면서 빠져나가면 긁을 염려도 없고요.
그리고 차가 주차장에 완벽하게 세워져 있는 상태에서 전후좌우의 구획선들이 차의 어느 부분을 지나고 있는지를 잘 봐두고, 필요하다면 그 위치에 작은 스티커 등으로 살짝 표시를 해 놓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고 들은 주차요령들을 머릿속에 정리한 다음 계속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것도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장황하네요. 직접 해보면 별 것 아닌데...;;;
아무튼 열심히 연습하셔서 얼른 주차의 달인이 되시길 바랍니다.14. 주차가
'09.2.13 11:11 AM (211.176.xxx.169)문제가 아니고 일단 내 차의 폭이 얼마나 되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길에서든 지 내 차가 갈 수 있나 없나를 알거든요.
집 주차장에서 사이드와 백미러를 보면서 내 차의 폭을 일단 익히세요.
그리고 나서 쇼핑을 가실 때는 아침 일찍 나서서
주차가 한가할 때 하시길 바랍니다.
마트의 주차장은 간격이 다른 곳 보다 좁기 때문에 뒤에 차들이 기다리고 하면
더 못하고 버벅거리게 되거든요.
전 평행주차의 달인이라 불립니다.
일단 경보장치도 없는 차에요.
전진도 후진도 왠만큼은 하는데 하다보면 평행주차만큼 또 쉬운 게 없어요.
집에서 저도 장난감 자동차로 연습 많이 했었어요.
그리고 주차동영상 보면 더 어렵다고 하시는데
그 동영상에 주목하지 말고 동영상에서 말하는 공식만
받아 적어놓고 내 차로 열심히 연습해보시면 된답니다.15. 주차공식
'09.2.13 12:09 PM (118.33.xxx.124)후면주차공식 : 이거 말로 표현하기가 참 뭐시기합니다. 운전석의 왼쪽에 주차하려할때. 일단 최대한 주차하려는 곳과 가까이 붙이면서 포물선을 그리며 앞으로 차를 뺍니다.이때왼쪽 뒷바퀴와 주차선이 그려져있는 왼쪽 앞부분이 맞춰져야합니다. 그러면 후진하면서 뒤로뺼때
맞춰집니다. 무슨소린지 이해가 가시려는지 ㅡㅡ;;;
반대편인 오른편에 주차한다. 그럴시에 다시 최대한 주차해야하는 선 가까이 붙어서
앞으로 차를뺼때 이번엔 오른쪽 뒷바퀴와 주차하는 네모선 오른쪽의 앞 모서리가
맞아야합니다.16. 주차 어려워요...
'09.2.13 1:48 PM (219.254.xxx.46)전 장롱면허로 3년 (^^;;; 면허를 늦게 땄습니다...) 운전시작한지 만 2년되어가네요...
첨엔 신랑 옆에 태우고 댕기믄서 저녁에 집근처만 운전연습하며 주차연습했는데
신랑이 무슨 종이에 그려가면서 계속 설명을 해줬는데...
그게 주차공식인거 같습니다...요새 주차하며 생각해보니...
초보일땐 그이야기 귀에 전혀~~ 들어오지 않아요...무슨 말인지...
바퀴가 어쩌고 핸들을 어찌 하면 바퀴가 어찌 돌아가고...전혀 모르지요..
전 완전 초보일적에...주차 안되서 길 가는 정말 모르는 아저씨 붙잡고...
주차 부탁한적도 있구여...정말 말도 안되게 주차해놓구선...뺄줄 몰라...
또 지나가는 아저씨께 부탁해서 뺀적도 있어요...;;;;
그러면서...주차가 젤 무섭고 어렵드라구요...
그러다가...저혼자 사람 많이 없을때...마트같은곳에 가서...혼자 연습했어요...
후면주차 연습...
그러다 보니...주차도 조금씩은 늘긴 늘더군요...아직도
주차가 어렵고 무섭지만...그때보단 많이 나아졌대요...신랑이...
가끔 신랑이 알려주는데...지금은 무슨 말인지 정도는 이해하는정도..ㅋㅋ
신랑이 그러데요...연습만이 살길이다...ㅋㅋ17. leelord
'09.2.13 1:59 PM (118.47.xxx.28)원글님이나 댓글달으신분들이 아직도 보시려나 모르겠는데요...U턴시나 신호대기중에 핸들을 미리 꺾어놓는건 지양하셔야합니다. 추돌시 반대쪽 차선으로 넘어가게되어 위험합니다.그리고 살짝 빠른 출발이 된다던지 할때엔 깜짝놀랄일이 생기겠지요... 의외로 꺾으놓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운전오래하신분들한테 여쭤보세요...아마..고개를 끄덕일겁니다..
저는 20년차인데요..운전은 그저...차를 제몸같이 제어할수만 있으면됩니다..연수도 좋고 다좋지만..열심히...연습..또 연습입니다.18. 원글
'09.2.14 9:58 PM (218.51.xxx.177)모두들 감사합니다.
이해되는부분두있고 당췌이해가 안되는 부분도있지만 열심히 노력해볼께요..
다들 안전운행하세용...^^19. 여기 추천
'09.2.15 7:57 AM (122.32.xxx.163)지금도 보실런가 몰겠는데요 ...
mbc.kbs2 에서 주차공식 방영 하길래 소개 할께요
그리구 매주 일요일은 이분이 무료지도 한다네요 함 가보세요
" 초보운전의 길잡이 " 검색해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8305 | 사립초등학교 보내시는 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4 | 나옹이 | 2003/11/06 | 1,467 |
278304 | 좀 걱정되는게 있는데..도움말좀...^^;; 4 | 깜찍새댁 | 2003/11/06 | 1,012 |
278303 | 대단한 실력??? 7 | 오이마사지 | 2003/11/06 | 1,192 |
278302 | 세일정보 한가지 6 | 박진진 | 2003/11/06 | 1,456 |
278301 | 달맞이꽃 종자유의 효능... 4 | 비타민플라자.. | 2003/11/06 | 981 |
278300 | [장보기] 방산시장 제과골목…솜씨좋은 알뜰주부 물어물어 발길 (펌) 8 | 빛과소금 | 2003/11/06 | 1,063 |
278299 | [펌]천재아이를 원한다면 따뜻한 부모가 되라 1 | 늘 익명 | 2003/11/06 | 945 |
278298 | [re]책에서 찾아보았습니다. 2 | 레아맘 | 2003/11/07 | 808 |
278297 | 자기만 바라보라는 아비와 아들 - 나는 우찌라고..... 5 | 주노미 | 2003/11/06 | 1,303 |
278296 | 구혼여행 이벤트 어떤 게 좋을까요? 4 | 해피 | 2003/11/06 | 887 |
278295 | 어제 수능이 어려웠나요? 3 | 푸우 | 2003/11/06 | 884 |
278294 | [re] 부산 엄마들좀 보세여! 1 | 예삐이모 | 2003/11/06 | 879 |
278293 | 부산 엄마들좀 보세여! | 예비엄마 | 2003/11/06 | 879 |
278292 | 내장산의 좋은 숙박 업소 아시는 분 리필좀 달아주세요~ 3 | 카라 | 2003/11/06 | 915 |
278291 | 무농약 노지귤 팔아도 되나요? 10 | 지제맘 | 2003/11/06 | 1,262 |
278290 | 대장금엔딩송~(가사해석)*펌 3 | 룰루랄라 | 2003/11/06 | 938 |
278289 | 주물후라이팬과 판재후라이팬에 대해 아시는분~~? | ms. so.. | 2003/11/06 | 946 |
278288 | 여행선물로 무엇을.... | 쌀집 | 2003/11/06 | 895 |
278287 | 82쿡이 넘 좋아요.^^ 2 | 안젤라 | 2003/11/06 | 881 |
278286 | 도와주세요 ㅠ.,ㅠ 5 | 은맘 | 2003/11/06 | 921 |
278285 | [re] 선화예고에 대해 알려주세요... | 서명수 | 2003/11/07 | 928 |
278284 | 선화예고에 대해 알려주세요... 8 | 서명수 | 2003/11/06 | 1,234 |
278283 | 저도요..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 | 바다 | 2003/11/06 | 677 |
278282 | 쭈니맘님 저두 감사 _._ -.- _._ 3 | 이슬새댁 | 2003/11/06 | 879 |
278281 | [펌]할일마트 맘놓고 가세요? | 지마샘 | 2003/11/06 | 924 |
278280 | 천연효모빵 파는 곳 아세요? 5 | 키티 | 2003/11/05 | 956 |
278279 | 쭈니맘님 감사... 3 | 예근맘 | 2003/11/05 | 890 |
278278 | 요즘 홈패션을 배우고 있답니다. ^^; 11 | 이종진 | 2003/11/05 | 932 |
278277 | 커피잔 선물 뭐가 좋을까여? 10 | 머그 | 2003/11/05 | 1,093 |
278276 | 크리스마스 트리 언제쯤 만들까요? 7 | 포인세티아 | 2003/11/05 | 934 |